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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8-08-21 23:08

ㆍIP: 211.xxx.23

칼(刀)

칼(刀) / 신창홍

명멸했던 전설들을 되돌아보니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말은
강호를 주유하던 시절의 이야기

그 예리함이 바람을 가르고
그 비장함에 하늘도 외면하는
그런 보검을 만들 수 있다면
펄펄 끓는 대장간도 마다하지 않겠다.

바람을 가르는 단발마의 비명처럼
일 획으로 모두의 가슴을 적실 수 있고
장길산의 거룩한 분노의 검법처럼
일 필로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그래서 나는 나의 감정이 늘
칼의 예리함을 닮고 싶고
나의 이성은 언제까지나
칼의 냉정함을 닮고 싶다.

칼 끝이 무디어 지는 날
모든 감수성도 무디어 질지니,
강호를 평정하던 시절은 지나갔어도
전설 같은 날카로움으로
나의 게으른 감정을 자극해 주기를
언제까지나 나의 보검으로 남아 주기를

김명숙 2018-08-22 16:09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 고운 시심으로 맑은 향기 뿜어내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연이은 태풍 소식에 한껏 들떴던 마음도 잠시 기다리던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이 나부낍니다 오랜만에 흠뻑 맞고 싶은데 말입니다 여름의 막바지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시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힘내시고요 다가올 가을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은 하룻길 걸으셔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이문희 2018-08-22 21:57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칼 끝이 무디어 지는 날 모든 감수성도 무디어 질지니, 강호를 평정하던 시절은 지나갔어도 전설 같은 날카로움으로 나의 게으른 감정을 자극해 주기를 언제까지나 나의 보검으로 남아 주기를 "칼(刀) " 시이님 등에 지신 보검은 보검중에 보검인데 무예이리 넘겨 짚어 걱정이신지요? 칼집에서 잠든 칼은 보검도 녹슬지만 수시로 갈고 닦은 시인님의 보검은 필시 보검중에 보검이 옳습니다 정성껏 빚어내신 뿌리깊은 시심을 가슴을 열어서 담아갑니다 500m 폭우와 초속 50m 폭풍을 동반한 솔릭19호 태풍이 우리 한 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에 있다는 예보입니다 폭우와 폭풍으로 무장한 가공할 태풍의 재해에 대비하여 유비무환 하시고 소중힌 온 가족 친지 모두들 무탈하시길 빕니다. 항상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박진표 2018-08-22 22:21	신창홍 시인님!!! 칼... 그래서 나는 나의 감정이 늘 칼의 예리함을 닮고 싶고 나의 이성은 언제까지나 칼의 냉정함을 닮고 싶다... 사람과 그 용도에 따라 삶과 죽음을 가르는 칼. 아픔과 행복을 함께 품고 있는 그 칼의 양면성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은 과연 어떤쪽에 속해져 살고 있는지... 식탁위에 맛있게 놓여지는 기쁨과 행복한 웃음으로 쓰임받는 그런 행복한 따뜻한 칼이 우리 모두가 되길... 수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신창홍 2018-08-22 22:43	《Re》김명숙 님 , 김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시속 180 km의 강풍과 엄청난 폭우가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하니 대비는 잘 하고 계시겠지요? 강풍에는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밀착시키는 게 답이라 하니 잘 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사기를 복돋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주도 주말을 향해 갑니다. 한 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2018-08-22 22:51	《Re》이문희 님 ,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제대로 겨냥한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자상한 선배 시인님의 자리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또 한 주가 주말을 향해 가는 수요일 저녁입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선배 시인님.

신창홍 2018-08-22 22:59	《Re》박진표 님 ,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 덧, 또 한 주가 주말을 향해 갑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태풍 대비 잘 하셨죠? 항상,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삶에 진지한 자세와 천진스러울 정도의 해맑은 영혼의 울림들을 느끼며 고요히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음에 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현원섭

2018-08-23 01:13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마음에 소중한 양식을 채워가는 삶.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글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신창홍 시인님~^^


신창홍	현원섭 시인님, 잘 계시죠. 금주는 너무 일이 바빠서 서재를 등한시 했습니다. 답신이 늦었습니다. 시인님도 9월을 맞아 계획하신 일 모두 잘 진행되시길 소망하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2 00:49

석옥자 2018-08-23 09:30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관통할 것 같은 아침 시인님 댁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셨는지요? 여름은 갔지만, 거센 태풍이 얼마나 이곳저곳 할퀴고 지나갈지 걱정입니다. 더운 여름 보내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아침 여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병근 2018-08-23 10:20	안녕하세요 시인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아래 있는 것 같아서 시인님께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 만전을 기하여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태풍 지나고 나면 청빛 하늘 높아가고 선선한 바람 불어 풍성한 가을 향이 마음 설레임 하겠지요 지긋지긋한 불볕 무더위도 한결 가볍지 않을까 여겨 봅니다 시인님 힘내시고요 하루의 日常이 활기차고 곱고 아름다운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께서 집필하신 ' 刀 '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곱게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신창홍시인님

박진표 2018-08-23 13:30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태풍피해 없도록 잘 대비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2018-08-23 21:24	안녕하세요 신창홍 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자주 들러주신데 늦게야 방문합니다. 목포에 도달한 태풍"솔릭"이 20호태풍 '시마론'에 밀려 태풍도 20km로 조금은 안심을 주는 듯 합니다. 다행이 단비만 내렸으면 바램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칼의 냉정함을 닮고 싶다는 "칼" 잘보고 갑니다

이문희 2018-08-23 22:26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태풍 19호"솔릭"이 태평양 먼 바다로부터 500m 폭우를 짊어지고 초속 50m의 태풍을 몰고 와 지금 이 시각 목포 앞 바다에 근접 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분단의 비극으로 오늘도 목매인 이산가족 손을 놓지 못하고 목매우는 가련한 이 강토 더는 큰 상처 남기지 말고 흔적없이 지나쳐 가 주시길 바라는 기도하는 마음 간절함 입니다 부디 만반의 준비 갖추시고 온 가정에도 소중한 가족들 에게도 큰 불편함이 없으시기를 비는 이 밤 자리에 들지 않고 앉아서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늘 존경하는 소중한 시인님

신창홍 2018-08-23 23:45	《Re》현원섭 님 , 현원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즈음 시인님의 왕성한 작품들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게 비결이겠죠? 오늘이 처서입니다. 여름도 끝무렵이니, 자신을 되돌아 보며 진지해 질 계절 같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현원섭 시인님.

신창홍 2018-08-23 23:54	《Re》석옥자 님 ,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염려의 말씀에 혹시 몰라 주변을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오늘이 처서입니다. 이제는 누가 뭐라해도 가을입니다. 진지한 이야기들이 제격인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창홍 2018-08-24 00:00	《Re》김병근 님 ,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태풍 2개가 한반도를 놓고 양동작전을 편다고 합니다. 대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처서이니, 누가 뭐래도 계절은 가을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진진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바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신창홍 2018-08-24 00:03	《Re》박진표 님 ,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또 주말로 향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태풍 대비는 잘 하셨죠? 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시인님

신창홍 2018-08-24 00:11	《Re》정찬열 님 ,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태풍 피해가 작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처서입니다. 이젠 누가 뭐라해도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또 다시 뭔가 준비해야 할 이웃들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항상,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점 늘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창홍 2018-08-24 00:19	《Re》이문희 님 ,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후배들의 안위를 염려해 주시고 경각심을 베푸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각성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처서입니다. 환절기에 들어서는 시기에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선배 시인님.

박진표

2018-08-25 11:02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뵈오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좋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2 00:52

이정규 2018-08-26 09:25	신창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박진표 2018-08-26 14:01	신창홍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민숙 2018-08-26 20:52	그래서 나는 나의 감정이 늘 칼의 예리함을 닮고 싶고 나의 이성은 언제까지나 칼의 냉정함을 닮고 싶다. 칼 끝이 무디어 지는 날 모든 감수성도 무디어 질지니, 강호를 평정하던 시절은 지나갔어도 전설 같은 날카로움으로 나의 게으른 감정을 자극해 주기를 언제까지나 나의 보검으로 남아 주기를 나의 보검은 게으른 나의 감성을 찔러 늘 깨어있는 신선한 시어들이 넘치기를 바란답니다 날카로운 칼날이 무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갈고 있으닌요 깊은 시심에 시인님 함게 합니다 ^*^

신창홍 2018-08-26 23:02	《Re》박진표 님 ,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오늘 오후 비가 와서 그런지 더위가 가심을 넘어 싸늘한 기운마져 느껴졌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 즐겁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2018-08-26 23:04	《Re》이정규 님 , 이정규 이사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비가 내려 더운 줄 몰랐습니다. 내일 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이사님 하시는 일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늘 응원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신창홍 2018-08-26 23:10	《Re》이민숙 님 ,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오늘 남부지방에 이어 내일은 비가 중부지방으로 꽤 많은 양이 온다고 하니, 피해 없으시도록 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항상 깨어있는 감수성으로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이리 저리 부딪치다 보면 어느 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2018-08-27 11:42	신창홍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히루를 시작 합니다. 희망의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2018-08-27 23:19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빈갑습니다 비록 그 새력은 많이 꺽였다고 해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연일 폭우가 이어지는 전국의 장마전선이 또 하나의 어두운 그림자로 가슴을 채웁니다 항상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건강 잘 돌보셔야 합니다 얼떨결에 다가 선 가을의 문턱에서 환절기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박진표 2018-08-28 08:08	신창홍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명숙 2018-08-28 17:05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김상훈 2018-08-28 19:59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신창홍 2018-08-28 22:25	《Re》이문희 님 , 이문희 선배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아낌없는 격려에 큰 힘이 됩니다. 오늘 퇴근 길 국지성 호우가 엄청나네요. 그 뜨거운 여름 다 흘려 보내고 이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피해가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뭔가 마음에 살아 있음으로 느껴보는 여유에 늘 시인님이 자리하고 계심을 감사 드립니다.

신창홍 2018-08-28 22:30	《Re》박진표 님 ,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길에 국지성 호우가 차창밖의 시야를 완전히 가려 버려 마치 도로가 함몰되는 듯한 착시 현상까지 생겼습니다. 시인님, 비 피해 없으시죠? 국지성 호우는 계속 된다고 하니 잘 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창홍 2018-08-28 22:34	《Re》김명숙 님 , 김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엔 국지성 호우가 장난이 아닙니다. 퇴근 길의 긴장에 지금도 아찔합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시는 발걸음도 여간 반가운 게 아니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신창홍 2018-08-28 22:38	《Re》김상훈 님 ,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간 바쁘신게 아니실텐데, 또 이렇게 격려의 발걸음에 힘이 납니다. 하시는 일, 준비하시는 것들은 다 계획하신 것처럼 잘 진행되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2018-08-29 09:06

바람을 가르는 단발마의 비명처럼
일 획으로 모두의 가슴을 적실 수 있고
장길산의 거룩한 분노의 검법처럼
일 필로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저의 엄마 상례에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손길 주시어
너무 감동이였고 감사했습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 전하오며
멋지게 집필하신 칼 감사히 배독합니다
비장한 각오와 결단이 느껴집니다
큰일 한번 내실것 같아요 ㅎ
비 피해는 참 없으셨는지요
시인의 계절에 건필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답글은 댓글 끝에 조그만 회색마크 동그란거
화살표 위로 슝 올라간거 누르시고 속글
누르시면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신창홍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의욕을 복돋아 주시는 군요. 이번주는 바빠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무지의 소치를 깨우쳐 주신 친절한 가르침 잘 사용하겠습니다. 9월입니다. 몸과 마음에 안정이 깃드시길 빌며 환절기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2 00:58

박진표

2018-08-29 13:34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서재에 들려 용기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어느덧 9월입니다. 계획하신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2 01:02

이문희

2018-08-30 23:20

마음씨 고우신 신창홍시인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험악한 날씨조차
아랑곳 안으시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양 군포시에 내린 비도
만만치가 안았는데도
생각보다 피해를 주릴
수 있었디니 천만다행
다행으로 여깁니다

폭우로 인한 큰 피해 없으시길
바라오며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더욱더 건필건승 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하는
고마운 신창홍 시인님


신창홍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 덧 9월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겸손하신 그 고결한 마음에 마음속으로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이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선배 시인님	9/2 01:07

김병근

2018-08-31 10:47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신창홍시인님


신창홍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지루했던 여름의 감각들 에누리없이 정산하겠습니다(ㅎㅎ) 시인님도 새로운 9월을 맞아하여 계획하신 일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시인님	9/2 01:11

박진표

2018-09-01 08:50

신창홍 시인님!!!
새로 오신 9월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9월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9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따스한 위로에 늘 감사 드립니다. 9월을 맞아 행복하시고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9/2 01:13

현원섭

2018-09-01 19:09

지회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신창홍	감사합니다. 시인님. 지난 여름은 너무 지루했습니다. 행사 때 뵐 날을 기다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2 00:04

회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3	칼(刀)	48	신창홍	2018-08-21

122	회상	32	신창홍	2018-08-07

121	꽃밭을 가꾸며	55	신창홍	2020-06-28

120	연꽃	31	신창홍	2018-08-15

119	어느 가을날	53	신창홍	2018-10-02

118	봄소식	42	신창홍	2020-03-29

117	겨울언덕	44	신창홍	2020-01-28

116	불꽃	42	신창홍	2018-12-02

115	가을(秋)	44	신창홍	2018-10-09

114	잊혀진 고향	22	신창홍	2018-07-30

113	구인 사	22	신창홍	2018-06-02

112	시장에서	42	신창홍	2020-01-03

111	그믐달	42	신창홍	2018-12-30

110	섣달	41	신창홍	2018-12-16

109	가을바람	40	신창홍	2018-10-17

108	하루의 의미	21	신창홍	2018-07-08

107	호박죽	38	신창홍	2019-09-25

106	하루의 의미 Ⅱ	40	신창홍	2019-06-16

105	섣달Ⅱ	36	신창홍	2019-12-26

104	장맛비	38	신창홍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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