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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8-10-17 23:10

ㆍIP: 211.xxx.23

가을바람

가을바람 / 신창홍

떠올리려 애쓰던
빛 바랜 이야기들은
그 끝도 없는 창공 속으로
창백하게 하나 둘 멀어져 가고

잊으려 애쓰던
숨기고 싶은 이야기들은
잠든 기억 깨우는 여명의 발자국처럼
잔인하게 가슴속을 진하게 적신다.

멀어진 하늘
틈새에 스미는 공허함은
또 하나의 쉽지 않은 가을을 지나며
조금씩 조금씩 눈사람처럼 커질 때

아, 소슬한 가을바람
새벽을 지나 석양의 끝에서
가을을 재촉하듯 바람소리 거칠고
마음을 재촉하듯 애상(哀想)에 물들다

김나현

2018-10-18 00:54

아, 소슬한 가을바람
새벽을 지나 석양의 끝에서
가을을 재촉하듯 바람소리 거칠고
마음을 재촉하듯 애상(哀想)에 물들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절정에 다다를 즈음
바람은 시기하듯 모든걸 휩쓸고 갑니다
가을 애상 시려올 남은 시간들 아픔들은
또 어찌 감당할런지요
곱게 그리신 가을바람에 한참 머물다
꿈속으로 가렵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남은 가을에 멋진 시 많이 쓰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신창홍	김나현 시인님, 어느 새 한주가 지나고 주말입니다. 주말의 느낌이야 비교 불가의 기분이지만,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은 정점을 지나고 청계산 자락도 색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야외로 나가셔서 가을의 정취 듬뿍 받아 고운 작품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10/19 23:04

김상훈

2018-10-18 03:12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신창홍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때, 기세등등했던 장강의 앞물결도 하찮은 뒷물결에 속절없이 밀려나듯이 세월도 그렇게 밀려가는 것인가요? 어느 새 주말을 맞이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서재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 시간만큼은 잡념이 없어서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10/19 23:09

박진표

2018-10-18 09:40

신창홍 시인님!!!
가을바람...
잊으려 애쓰던
숨기고 싶은 이야기들은
잠든 기억 깨우는 여명의 발자국처럼
잔인하게 가슴속을 진하게 적신다...
석양의 끝에서 불어오는
거친 가을바람
가난한 우리들의 마음 깨끗이 씻어
저멀리 오시는 하얀 겨울엔
순결한 우리들의 소망들
깨끗하게 꽃피는 축복 이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어느 덧 또 주말을 맞이합니다. 정말,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한 주 잘 보내셨지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기원해 주시는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이 차분한 시간 만큼은 넘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19 23:12

박외도

2018-10-18 10:33

신창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나날이 파랗게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오색 단풍잎 곱게 물들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신창홍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 덧 주말 자녁입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계절은 가을의 정점에서 뉴스로만 듣던 단풍이 관악산에도 청계산에도 조금씩 조금씩 색깔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색하기는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시인님,	10/19 23:18

유등자

2018-10-18 11:21

신창흥 시인님
시인님 햇빛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빛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하얀 쌀밥도 넉넉한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문화시설도 일등급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나라
자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길 바랄까요

온 산야를 벌걱게 불타오르는 쌀쌀한 가을
삶의 한 패이지에 멋진추억 가득 담으시고
시인님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쓸쓸한 고독을 씹으며 글을 쓰는 순간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 산 뿐아니라, 이제 우리가 사는 주변 여기저기서도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풍경에 부족한 줄 모르고 지내는 우리네 마음도 스산하기만 합니다. 시인님도 그래서 잠시 농부의 땀이 생각나고 옛날 어려웠던 시절이 생각나셨나 봅니다. 이번 주말엔 야외로 나가셔서 풍요로운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0/19 23:29

이정규

2018-10-18 19:51

신창홍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숨가쁘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삶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며
즐길수있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합니다..
강원도에는 첫눈소식도 들려오고 이젠 가을도 저만치 가려고 하나봅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특기 건강조심 하시어
행복한일 기쁜일만 가득하시고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많은
날들이 되십시요 !


신창홍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도시 주변도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는데, 벌써 눈소식이 들려 오고 시간 참 빠릅니다. 어느 덧 또 주말을 맞습니다. 한 주 잘 지내셨습니까? 아침 저녁으로 느끼는 차가움에 벌써 겨울을 지낼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따스한 문우님들의 위로가 있어 서재에서의 시간이 편안합니다. 이사님도 늘 건강하십시오.	10/19 23:37

하헌석

2018-10-19 22:34

한 주를 마무리하며
시인님의 글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억 하나 만들기 좋은 계절
휴일 연휴계획 멋지게 세워보세요
저는 붉은 단풍 마음에 담으러 갑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신창홍	하헌석 시인님, 잘 계시지요? 지나는 시간이 가을의 정점에 있으니 이번 주말, 야외로 나가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깊은 사색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몸 좀 추스리러 고향에 간다고 하셨던것 같은 데, 건강하시죠? 일교차가 심합니다 관리 잘 하십시오. 시인님,	10/19 23:44

박진표

2018-10-20 14:29

신창홍 시인님!!!
비춰지는 햇살이
따사롭고 고마운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어느 덧 주말도 다 가버렸습니다. 어디를 가도 가을의 느낌들이 꽉 찬 풍경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또 새로운 한 주를 맞이 할 시간입니다. 한 주 계획한 대로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10/21 22:20

홍사윤

2018-10-20 16:28

가을이 가슴으로 깊이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가을을 즐기고 계시죠! 신창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가을바람'' 배람합니다

아, 소슬한 가을바람
새벽을 지나 석양의 끝에서
가을을 재촉하듯 바람소리 거칠고
마음을 재촉하듯 애상(哀想)에 물들다

가을속에 빠져 가을 바람을 타고
떠도는 바람 같은 마음으로 잘 배독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멋진시 시심과 시향에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신창홍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정말 절정입니다. 이제는 동네 야산에도 온통 가을의 풍경들이 완연합니다. 그렇게 주말을 정신없이 보내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계획하신 대로 순조로운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홍사윤 시인님,	10/21 22:23

이민숙

2018-10-20 22:40

잊으려 애쓰던
숨기고 싶은 이야기들은
잠든 기억 깨우는 여명의 발자국처럼
잔인하게 가슴속을 진하게 적신다.

멀어진 하늘
틈새에 스미는 공허함은
또 하나의 쉽지 않은 가을을 지나며
조금씩 조금씩 눈사람처럼 커질 때

또 하난의 쉽ㅈ비 않을 가을이 지날것 같은
시인님 그런 깊은 생각을 하십니다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네요
그렇지요 곰 겨울속으로 들어가면
어쩔수 없이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에게 한살을 먹여주는 것이
못내 억울합니다
그러니 행복한 가을을 찾는 것은 무제입니다 ^*^


신창홍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계절은 분명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왠지 아무런 이유없이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이젠 나이 들어 감각이 무디어진줄 알았는데 아마도 고질병 같습니다. 또 시작될 한 주, 계획하신대로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인님,	10/21 22:28

이문희 2018-10-21 14:59	항상 열정적인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칠줄 모르는 사랑과 배려의 간절함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가을바람" 끝없이 허전하고 쫒기는 듯한 가을 혼이 깃든 진한 시향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 문안만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신창홍 2018-10-21 22:35	이문희시인님, 아직도 감기, 몸살에 고생하시는군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특유의 정열을 발산하시는 줄 알았는데... 무리하지 마십시오. 작품에 대한 집념은 잠시 접어 두시고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푹 쉬셔야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임주영

2018-10-22 05:44

존경하는 시인님
영글어가는 가을 새벽 시간
시인님에 시향이 그리워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슴 가득 애닮 게
때론 뜨거운 정열로
순수한 우리들 사랑이야기 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하루하루 기쁨이 가득하시옵고
건안건 필 하셔요 멋스러운 시인님


신창홍	임주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금주, 몸도 마음도 바쁜 탓에 귀한 걸음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벌써, 한주도 반이 넘었습니다. 계획하신 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가 너무 심힙니다.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10/24 23:02

박진표

2018-10-22 07:15

신창홍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우리들을 설레게 할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오늘에야 봤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고, 시인님의 부지런함에는 따를 수가 없습니다.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시는 모습이 타산지석의 계기가 됩니다. 한 주, 계획하신 대로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0/24 23:05

김병근

2018-10-23 09:07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가을 바람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신창홍시인님


신창홍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정점을 지난 듯, 도시의 먼 산의 모습도 변하고 빌딩의 뒷골목에도 스산한 바람이 머지않은 겨울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잘 계시죠?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야외라도 가서 차분하게 가을 느낌들을 감상하고 싶습니다. 아친 출근길은 정말 쌀쌀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시인님.	10/24 23:11

홍사윤

2018-10-23 15:50

잘 지내고 계시죠! 신창홍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가을 바람을 느끼며 갑니다
이제 겨울에 손을 내밀고 있는 계절
조석으로 추위가 더해 갑니다
시인들이 겨울 낭만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신창홍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염려해 주신 덕분에 잘 있습니다. 항상, 진실을 마주하시는 모습에 마음의 위로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도 정점을 지나고 있는 듯 합니다. 벌써, 수요일 이니 한주도 이미 절반이 갔습니다. 계획하신 일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홍사윤 시인님	10/24 23:17

정찬열

2018-10-23 21:42

안녕하세요
신창흠 시인님~!
아! 소슬한"가을 바람"
곱게 집필하신글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산야와 세월이
경주라도 하는 듯 오색이절정이네요
편안 하시고 알찬 남은한주 설계하십시요^*^


신창홍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가을도 정점을 지나고 있는 듯 합니다. 도시의 뒷골목에서 느껴지는 쏟아지듯 불어오는 바람은 이미 머지 않은 겨울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이렇게 다녀 가시는 것만으로도 제겐 큰 힘이 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시인님.	10/24 23:22

주응규

2018-10-24 16:34

신창홍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무척이나 버쁘실텐데, 이렇게 격려차 오셔서 힘을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요즈음 홈페이지를 보면 행사도 많고, 각 지회별 문학 기행등 할 일이 너무 많으시지만, 건강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부이사장님,	10/24 23:28

박진표

2018-10-25 00:19

신창홍 시인님!!!
자연은 어김없이 말없이 그 약속 지키며
이렇게 순환하며 우리들을 배움하게 합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수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어느 덧 주말도 끝나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앞에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새로운 한 주 잘 계획 하신대로 멋지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0/28 23:03

윤성오

2018-10-27 18:50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신창홍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게 넉넉할 것 같았던 주말은 다 보내며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위안이 있다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됩니다. 가끔 안부 여쭙겠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10/28 23:08

현원섭

2018-10-28 09:52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신창홍	현원섭 시인님, 이 풍요로우면서 고독한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가을은 어느 덧 정점을 지나 이제는 도시의 뒷골목에선 제법 초겨울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조심 히시구요. 자주 뵙겠습니다.	10/28 23:11

섣달

하루의 의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3	칼(刀)	48	신창홍	2018-08-21

122	회상	32	신창홍	2018-08-07

121	꽃밭을 가꾸며	55	신창홍	2020-06-28

120	연꽃	31	신창홍	2018-08-15

119	어느 가을날	53	신창홍	2018-10-02

118	봄소식	42	신창홍	2020-03-29

117	겨울언덕	44	신창홍	2020-01-28

116	불꽃	42	신창홍	2018-12-02

115	가을(秋)	44	신창홍	2018-10-09

114	잊혀진 고향	22	신창홍	2018-07-30

113	구인 사	22	신창홍	2018-06-02

112	시장에서	42	신창홍	2020-01-03

111	그믐달	42	신창홍	2018-12-30

110	섣달	41	신창홍	2018-12-16

109	가을바람	40	신창홍	2018-10-17

108	하루의 의미	21	신창홍	2018-07-08

107	호박죽	38	신창홍	2019-09-25

106	하루의 의미 Ⅱ	40	신창홍	2019-06-16

105	섣달Ⅱ	36	신창홍	2019-12-26

104	장맛비	38	신창홍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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