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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1-12-17 16:52

ㆍIP: 124.xxx.36

경고

경고 / 김정윤

공기를 타고
입에서 입으로 옮겨 다니며
세상의 질서를 교란하는
보이지 않는 괴물

스멀스멀
사람의 몸속을 기어 다니며
폐를 갉아 먹고
끝내 숨통을 조여 오는 공포에

장막을 두르고
불신의 벽을 쌓아야 하는 안타까움
속수무책 쓰러지는
나약함에 치를 떨어야 하지만

너에 대한 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에
너의 박멸을 조심스럽게 경고한다.

최이천 2021-12-18 08:1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달력 한 장에서 12일 남은 연말 아쉽다는 말을 뿌리치고 시간은 분초를 넘어 달려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경고 속수무책 쓰러지는 인간의 나약함에 치를 떨어야 하지만 너에 대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알기에 너의 박멸을 조심스럽게 경고한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임석순 2021-12-18 11:0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온통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인간세상을 꼼짝못하게 만들고 겁박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서로를 도우며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보존하는 계기를 만들어 평화로운 지구촌 함께 살아가며 후손에게 부끄럼없이 물려주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12-18 12:54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눈과 함께 동장군이 몰려와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인가 봅니다. 단디하게 하시고 나들잇길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도 춥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게 마음 씀씀이만은 따뜻하였으면 합니다. 강건하시고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성탄의 기쁨과 함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경고” 글향에 흔적 남기고 쉬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숙 2021-12-18 14:0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 날씨가 무척 추우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경고★ 공감하며 저도 아니 전 세계인이 코로나의 사멸을 원하고 있겠지요.. 아주 방역 철저히 하시고 감염 되지 않도록 조심 하셔야 겠어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예방하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염규식 2021-12-18 16:00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겨울바다에 파도치는 바다를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바람도 그렇지만 인적없는 백사장을 거닐만도 했습니다 고운 시 한 편 감동으로 배람하고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항상 서재의 고운 인연되었으면 합니다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다연 2021-12-19 10:3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추워진 날씨속에도 코로나의 극정은 더욱 기성을 부리니 어쩝니까 쎄기로 박아둔 경고라는 시 한편에 놀라 줄행랑 치는 코로나를 상상해봤습니다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정병근 2021-12-19 13:43	그렇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불안에 떨며 살아가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시인님께서 경고를 주셨으니 바이러스는 알아듣겠지요ㅎ 이번 농공행사때 먼 발치에서 수상하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김정윤 시인님~^^*

장광규 2021-12-19 15:06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추운 겨울철입니다. 그리고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도 큽니다.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준석 2021-12-19 16:1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눈이 소복히 쌓여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렸네요. 곱게 다듬어 놓으신 서재에서 경고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저물어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김영수 2021-12-20 11:13	시인님! 안녕하세요. 펑펑 휘날리던 눈이 녹아 빙판길이 되었군요. 눈이 내리던 날은 왠지 들뜨고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날이 활짝 개이면 꿈을 꾸다 눈을 뜬 것 같은 기분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있네요. 시인님도 걱정에 쓰신 시도 같은 생각에 쓰신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장우 2021-12-21 13:36	김정윤 시인님 올 한해도 코러나로 인해 도둑맞은 것 같습니다 우리네 일상은 코러나로 멍든 얼룩이 번지고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일상은 회색빛이지요 이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간절한데 울꺽 밀려드는 서러운 나날이 원망스럽습니다

안영준 2021-12-21 19:4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뉘엿뉘엿 저물어갑니다 세월 참 빠르군요 시작인가 했더니 어느새 종착역에 다가갑니다 남은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시고 건승 하시기바랍니다

여관구 2021-12-22 13:02	" 속수무책 쓰러지는 인간의 나약함에 치를 떨어야 하지만 너에 대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알기에 너의 박멸을 조심스럽게 경고한다." 시인님 지금까지도 잘 버티어왔지만 앞으로도 잘 견디어가리라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것들이 믿기가 힘들지만 지금 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밝은 날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이제 년말도 몇일 남지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염경희 2021-12-22 16:1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줄 모르고 무심했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2021-12-22 22:27	김정윤 시인님!!! 코로나에 이제는 오미클론까지 우리들을 시험합니다. 이 바이러스 온 세계가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야 할 숙제입니다.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2021-12-26 20:36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남원자 2021-12-29 23:0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 이제는 오미크론까지 많이 힘이 드셨지요 이 바이러스를 빨리 물리쳐야 하는데 온 세계가 치를 떨고 있네요 올해도 수고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김보승 2022-01-02 11:49	잘지내시죠 김정윤 시인님 壬寅年 시동을 해맞이 출발에 手足 시렸는데 잠시 돌아서 보니 하루가 지나가 버렸네요 歲月流水 실감 해봅니다 이렇듯 세월 물같이 흐르니 청춘은 흔적없고 백발이 나부낍니다 새해 더욱더 활기찬 희망으로 원하는 소망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글 향기 곱게 풍기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려 '경고' 등 음미하며 쉼하고 갑니다 새 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

정해란 2022-01-05 16:26	공감되는 글에 다녀갑니다 임인년 새해 맞아 복 듬뿍 받으셔서 원하시는대로 길 열리고 뜻하시는 바 모두 건강하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귀한 시간 제 글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

전남혁 2022-01-05 20:17	늘, 그랬던 것처럼 또 한 해가 오고 맙니다. 전대미문의 유행병 속에서 원치 않았던 삶의 변화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어려울 때마다 사람들은 지혜를 다 하여 이겨내기에 판도라의 상자에 남겨진 마지막 희망을 잃지 않으며 알지 못한,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을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지펴 주신 경고 시 편을 배람하며 지극히 공감합니다 새해엔 바라던 모든 일 잘되시고 꼭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희홍 2022-01-09 17:51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무탈하시지요. 지난 2년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만, 모두가 무탈하게 새롭게 한해를 시작합니다. 고난 뒤에 아름다운 꽃이 피듯 어둠의 터널 끝에 와 있으니 곧 밝음이 우리를 맞이하겠지요. 하시는 일에 매진하다 보면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는 건강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올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2022-01-11 16:14	김정윤 시인님~^^ 코로나를 박멸할 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는 하겠지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안 향필하시길요~^^

장화순 2022-01-12 05:08	꼭 오겠죠 그것도 오래가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시인님의 경고가 무서워서도 빠르게 도망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오늘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코로나의 박멸을 기대해보고 있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마음의 글 지피시길요 ~~

배정숙 2022-02-01 20:1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원한 바람 소리 새들의 다정한 지저귐에 초록 햇살이 너울너울 춤을 추며 어서 와라 함께 걷자며 손짓을 합니다 새해엔 눈이 오나 바람 부나 사계절 변함없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웃음 꽃길로 동행하자 계절이 노래합니다 코로나 사라지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개인위생 코로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경고는 계속 안전 수칙도 쭉 시인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가혜자 2022-02-03 23:42	임이여 얼마나 힘들었나요 얼마나 아팠었나요 입가리고 안경에 이슬 맺히도록 인내하고 굳세게 살아낸 임이여 임인년 복되고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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