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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8-08-28 07:23

ㆍIP: 1.xxx.214

구멍은 왜 자라나

구멍은 왜 자라나 / 淸掃 안 미숙

삶은 슬하에 자식 여럿 두었다

매번 겪는 일들과 교미 하고

낯선 시간 속에

때마다 다른 감정이란

새끼를 치고

먹어 치운 아픔만큼

슬픔을 낳는다

낙숫물이 주춧돌을 사랑하여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가슴 헤집어 놓았다는

전설 같은 소문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차오름이어야 한다지만

어찌하여 끝없이 쏟아부어도

채워지긴커녕

쓸쓸한 가슴으로 뻥 뚫리나

구멍은 왜 자라나

가지 않아도 될 그곳으로

오래도록 우릴 데리고

명치 끝 어디쯤 빠져나갈

바람의 길을 만드나

박진표

2018-08-28 07:49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구멍은 왜 자라나...
사랑한다는 것은
차오름이어야 한다지만
어찌하여 끝없이 쏟아부어도
채워지기는커녕
쓸쓸한 가슴으로 뻥 뚫리나...
바람의 길을 만들어
그곳으로 빠져나가
뻥 뚫린 구멍이 되어
자라고 자라는가 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뻥 뚫린 바람의 길 매워질 날 언제일까요. 어느 시인님의 글에서 처럼 이미 강 건너 떠난 지난 생을 붙들고 있어서 구멍이 더 자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요일 편안한 시간 되시고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8 08:02

김상훈

2018-08-28 20:01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안미숙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온갖 패악을 부려도 저도 한 철에 지나지 않는데, 무슨 미련이 많아 밍기적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아둔한 인간의 모습 같이 떠날 때를 알아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가라가라 손사래치게 합니다. 가을 바람이 진군해 오면 백기들고 떠날 날 머지 않았으리니 마지막까지 사이좋게 지내다 보내야겠습니다. 선생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28 20:10

김명숙

2018-08-28 17:09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안미숙	김명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계신 곳은 제법 선선한가봅니다. 이곳은 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기가 후텁지근합니다. 빨리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8 18:39

박명숙

2018-08-28 20:32

구멍의 자람을
뻥 뚫린 가슴이라고 하나요.?
뼈저린 사랑처럼 말이죠.
안미숙 시인님 향기 맡고 날아왔어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감사히 머물며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안미숙	박명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쓸쓸한 사람들은 구멍 하나 뻥 뚫린 듯 가슴이 시리지요. 때때로 그 것은 크기를 키우고 깊이도 키워 우리를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감옥 같은 마음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 단속 잘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9 07:09

김이진

2018-08-29 09:39

구멍은 왜 자라나
가지 않아도 될 그곳으로
오래도록 우릴 데리고
명치 끝 어디쯤 빠져나갈
바람의 길을 만드나 /

하늘은 잔뜩 먹구름을 품고 있네요.
어딘가에 맺힌 한을 풀어 내려나 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이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한이 많은 사람일수록 마음 새는 곳이 많아 구멍 숭숭 뚫리지요. 한 번 뚫리면 아물기가 어찌 그리 어려운지. 가장 빠른 치유 방법은 사람에 의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뚫린 가슴을 매울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29 12:06

안계종

2018-08-29 14:12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의 의미를 알기에 사람입니다.
깨달아지면 회개하고 바르게 살기 때문입니다
저기압과 고기압에 의해 물 구름이 형성되어 흘러가며
땅과 바다에서 수증기가 올라가 많이 모아고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 그곳에 물을 쏟는데
높이에서 흩어지니 빗방울이 되어 떨어집니다.
제가 알고 있는 구름과 비에 대한 상식입니다.
의미를 더하여 인생의 삶에 비추어 그려봅니다.
인생에 먹구름이 끼어 빛을 잃고 슬퍼 울기 전에
어둠에 처해 있지 말고 빛으로 나와
열매를 맺어가야 하겠습니다.
슬픔을 이겨내고 기쁨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안전사고에 유념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미숙	안계종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마음이 밝은 사람은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에도 기쁨의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아파서 성숙해지기도 하지만 아파서 퇴보하는 이도 있기에 밝은 마음 잃지 않는 것이 더 좋은일이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29 17:47

오석주

2018-08-29 20:26

안미숙 시인님

구멍은 왜 자라나
가지 않아도 될 그곳으로
오래도록 우릴 데리고
명치 끝 어디쯤 빠져나갈
바람의 길을 만드나 /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음미하다 갑니다
밖엔 세찬 바람과 강한 속낙비가


안미숙	오석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서울은 예보에도 없던 기습 폭우로 도로나 가옥이 침수 된 곳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곳도 내일 비가 예보 되어 있어 혹여 있을지 모를 피해가 걱정됩니다. 모쪼록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9 21:05

유등자

2018-08-29 21:59

안미숙 시인님
오늘도 안녕을 빌어봅니다
더위세라 찌든땀 흘리고 바가지둥먹에
열꽃도 이젠 시들었네요
이렇게 시원한 바람 저녁밤을
모두편하게 해주는데
그고마움은 오로지 자연에서 주는
사람사는 선물이겠지요
건강한 모습 잘유지 하며 풍성한가을
맞이 하세요
그멍은 왜자라나 고운 시향에
배감하고 갑니다


안미숙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제 저녁까지도 열기로 덥더니 새벽녁에는 찬기운이 돌아 시절은 때 맞춰 돌아옴을 알게 합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하루를 여는 목요일 오늘도 편안한 시간 시심 깊어지는 하루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8/30 07:27

강한익

2018-08-30 06:56

안 미숙 시인님 !
고우신 시심과 시향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가지 않아도 될곳으로 우릴 데리고, , , , , , ,! "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히시옵소서.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 아침음 그 구멍 얼마나 자랐나 스스로를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억지로는 아니고 잘 아물수 있게 주어진 시간 알뜰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8/30 07:29

안성숙

2018-08-30 15:04

시인님 바람의 길을 만들어
가을은 왔니이다
가을과 함께 익어 가는 계절 되소서
향필 하소서 축북합니다


안미숙	안성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렇군요. 길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좀 더디 오긴 하지만 그 머리카락이 보이는듯 합니다. 계절의 구멍들이 숭숭 뚫려 빨리 시원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30 17:37

최명오

2018-08-30 20:33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멋진시
구멍은 왜자라나에 한참을 머물다 나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비에 피해는 없었는지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다가온듯 합니다
시인의 계절에 더욱 아름다운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리구요!


안미숙	최명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곳은 어제 내린다던 비가 아직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주말까지 내릴 모양입니다. 중부지방은 어제밤도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폭염으로 타들어간 농심에 폭우로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시인님댁에도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31 07:18

이문희

2018-08-31 00:07

마음씨 고우신 안미숙시인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차오름이어야 한다지만
어찌하여 끝없이 쏟아부어도
채워지긴커녕
쓸쓸한 가슴으로 뻥 뚫리나

사랑이 차오름이어야 한다는 것은
끝도 없는 과욕이 빚어낸
목마름이 아닐가 싶어요

먹어도 먹어도 더욱 더
먹고만 싶어지는 채워지지
않는 허기증 아닐까? 싶어요

경남 부산에 내린 비도 만만치가
안았는데도 생각보다 피해를
주릴 수 있었디니 천만다행
다행으로 여깁니다

폭우로 인한 큰 피해 없으시길
바라오며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더욱더 건필건승
하시길 빕니다

늘 고마운 안미숙시인님
곱고도 예쁜 사람 많이도
꽃 피우세요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사랑이 차오름이어야함은 스스로가 채워야하는 것인데 상대방에게 채워주길 바라는 욕심일때 그 색깔이 퇴색되는 것이지요. 바라는 것이 많으면 내 마음에 공허도 커지는 법 구멍은 날로 커지고 찬 바람이 집을 짖고 살게 되지요. 금요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31 07:21

김병근

2018-08-31 10:45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재의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미숙	깁병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12시를 넘기고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팔월도 오늘로 그 막을 내리는 시간 더위도 비와 함께 물러나 주기를 바랍니다. 시인님도 여름의 끝자락 갈무리 잘 하시고 구월엔 더 풍성한 시어들과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31 12:16

정회선

2018-08-31 15:18

사랑한다는 것은
차오름이어야 한다지만
어찌하여 끝없이 쏟아부어도
채워지긴커녕
쓸쓸한 가슴으로 뻥 뚫리나

인생의 깊음을 시향에 담아 내심에
배움을 하고 갑니다.

왜 ... 라는 질문이 있다보니
철학이라는 것이 생겼다고 하는데

왜일까요 시인님 ...

8월에도 승리하신 것처럼
9월에도 하시는 일마다 결실 가득하시고
일마다 때마다 좋은 일 많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안미숙	정회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인간의 물음은 죽음을 맞이한다해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신의 영역안에 들지 못하기에 사람의 방식으로 깨우침을 갖기 위한 사색이 곧 철학적 소견을 만든 것일테지요. 왜 일까요 정말... 그리하여 신이 우리를 그 아래 두려함인 것인지 미완의 생을 꾸려나가며 오늘도 의문 부호 하나 던져봅니다. 감사합니다.	8/31 17:09

최숙경

2018-08-31 20:52

시인님~~^^
어떨 때에는 그 구멍들 사이로
소용돌이 치는 허한 바람을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지요.
그 허기진 마음을 달랠 수 없을 때도
있고요.
다행인지...
그 마음 일부라도 표출할 수 있는
시와 함께 하는 삶이 고맙습니다.
공감의 마음도 놓고 갑니다.^^


안미숙	최숙경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누구보다도 시리고 아픈 바람구멍을 가진 사람이 시인들이 아닌가합니다. 주체할수 없는 허함을 시로 승화시켜 자신도 보호하고 타인에게도 위안을 줄 수 있어서 어쩌면 그 구멍은 고마운 것이라 하겠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내 안에 것들 그 구멍으로 다 쓸려나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31 22:02

백설부

2018-08-31 21:52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할수록 살아갈수록
더 허해짐은 왜 일까요?
멋진 글 가슴으로 함께합니다.
향기로운 9월 되세요~~


안미숙	백설부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살아온 시간이 많다는 것은 되고 안되는 일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이지요. 능력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재약이 많아지는 것이니 더욱 허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그래서 서로 닮은 사람들끼리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31 22:04

윤성오

2018-08-31 23:15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멍 속에 시심을 채워야
속은 허전하지 않을 터
많은 걸 가졌다고 기브하기 보다
적게 가졌다고 우을핳 필요가 없는 것도
심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야 하는데
느끼는 감정이 다를 뿐
퍼 붙는 소낙비도 지 풀에 지쳐
별에게 자리를 내어 줄 기세라
기대해 봅니다
억수 같이 퍼 붙는 소낙비는
무엇을 씻어 가려는지
내사 암 것도 없는데
씻어도 씻기에 갈 무엇이 있는 것일까
옥고에 머물다갑니다
8월 이젠 다 익었으니
이별해야 겠지요^^
편안한 잠자리 되소서


안미숙	윤성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느날 문득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구멍 하나 뚫렸음을 알게 됩니다. 막으려 애써도 홍수에 흘린 뚝처럼 쉬이 막을 길 없을때가 있지요. 혼자 힘드로 막을 수 있을 때 발견하지 못하면 손 쓸 길이 막막한데, 그럴때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는 손길이 없어 자포자기 하고 자기를 놓아버리는 이도 있지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것도 없어도 무시로 뚫리는 것이 사람의 구멍이라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요. 내리는 비로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겠습니다. 부산지회 시화철거 작업이 있는데, 그전에 비가 그쳐 문우님들 불편 없으시게 하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 07:19

김인숙

2018-09-03 21:08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구멍은 자꾸 자라나기만 합니다
그리움 그리고 아픔 까지도
그럼에도 우리는 한시도 사랑없인
견디기 힘든 나약한 존재입니다
감사해요


안미숙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세상살이가 참 쉽지 않습니다. 나로 인해 때로 타인으로 인해 커지기만 하는 구멍 어찌 메우며 살아야할지 막막할때도 있지요. 사랑 맞습니다 그것이 해답임에도 찾기가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9/4 07:27

이주수

2019-02-25 07:22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내공이 보이는 향필입니다
문우님들께 사랑받는 시인되소서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안미숙	오래전 다녀가신 것을 이제야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8/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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