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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8-09-15 07:12

ㆍIP: 1.xxx.214

가을엔

가을엔 / 淸掃 안 미숙

가을엔 묵정밭에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세우고 세워도

가슴을 훑고 가는 스산한 바람에

무너지는 가슴

여린 풀잎으로 흔들리다 꺾이는

나약한 허리춤에

등줄기에

고독이 범람하는 밤바다에 취해

들이키던 술잔 속에

오래된 벽보 같은 통속한 나를

수장시킵니다

가을엔 이정표를 잃어버린

낯익은 그대 방황

오늘 나와 닮아

저 너른 숲 손편지 한 장으로

위로합니다

푸른 빛 바래어져 붉게 물들어도

그대

여전히 아름다운 인연이었다고

앙상한 가지로도 다시 꽃 필

봄날 기다린다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의 입자들을

챙겨 돌아가는 밤

꺾이지 않을 맘의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홍신현

2018-09-15 11:22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엔 고운 시향에 취해 한동안 서성입니다
가을의 정취에 바쁜 일정을 잠시 놓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멋진 배움 정말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시어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홍신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면 정말 완연한 가을의 향기가 온누리에 가득하겠지요. 질것은 지고 넘어질 것은 넘어져도 그 뿌리는 남을 것이기에 다시 일어설 날을 기대하며 세워보는 지지대입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9/15 12:05

이정규

2018-09-15 17:19

안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주말 날씨지만 마음은 파란 가을 하늘처럼 쾌청하고
가을 바람처럼 상쾌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안미숙	이정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연이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늘은 한 층 더 푸른 하늘과 금빛 햇살이 가을을 짜고 있습니다. 평안하고 여유로운 휴일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9/16 08:46

오석주

2018-09-15 19:15

안미숙 시인님

가을엔
가을엔 묵정밭에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세우고 세워도
가슴을 훑고 가는 스산한 바람에

성큼성큼 다가오는 가을 바람에
한결 고내기 좋을 겁니다
남부 지방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요
가을 비인가 봅니다
비가 멈추면 더욱더 쌀쌀한 바람이 세찰 겁니다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미숙	오석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세탁기에 빨래 돌아가는 소리 놀이터의 아이들 웃음 소리 풀숲에 귀뚜라미 소리 먼 나무 위 까치 소리 정적을 깨는 휴일 아침... 저 많은 소리도 멜로디처럼 들리는 가을입니다. 가을바람 타고 음악 같은 시간 꾸미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6 08:50

정찬열

2018-09-16 07:26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꺽기지 않는 마음에 지지대"가을엔 "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을 잘보고 갑니다.

귀뚜라미 흥이난 여명의 아침에 며칠
남지 않은 중추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대한 문인 협회 가을 행사에 뵐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안미숙	정찬열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제는 전통시장에 갔더니 가을 맞이 이벤트 행사를 하더군요. 상인들이 내 놓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에 붙이는 모습에 나눔의 즐거움으로 웃음 가득하던 사람들. 서로에게 작지만 선물이 되는 이런 가을이 참 좋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협회 행사 날 뵙겠습니다.	9/16 08:54

윤성오

2018-09-16 10:46

시인님 잘 계시죠
가을과 한 잔 술
벌써 봄을 불러 내시려고
못 다한 가을 사랑
움직이지 안도록
지지대 하나 세워 봉직이
어떠하신지 감히 여쭈어 봅니다
탈고하신 아름다운 시향에 빠져 봅니다


안미숙	윤성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쓸쓸한 바람 불어오니 마음 무너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지지대는 봄보다 가을에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단단히 조여 매고 나를 지켜 세우는 일이 다시 봄을 맞기 위함이지요. 감사합니다.	9/16 17:17

박진표

2018-09-16 13:48

안미숙 시인님!!!
가을엔...
꺾이지 않을 맘의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자연의 섭리 따라
그 약속 말없이 지켜지는
대자연의 침묵의 그 약속이
참 고맙고 감사한 요즘 입니다.
희망의 일요일.
휴일 즐겁게 잘 보내시고
일요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머리카락도 살 비늘도 가을임을 알리려는지 제 몸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럭들이 돋아날 자리를 내어주는 모양압니다. 휴일도 다 지나고 있군요. 남은 시간도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6 17:19

홍재륜

2018-09-16 21:04

오늘부터 라도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시인님~
내 마음의 지지대를 꽂아 둘 만한 묵정밭을....
내면의 관조.... 잘 배독하고 갑니다^


안미숙	홍재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제 곧 대지가 비워지겠지요. 새로운 것을 세우기 위해 제 가슴을 비워도 후회하지 않는 일~ 그 또한 마음에 지지대 하나 잘 세운 까닭이 아닐까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9/16 21:35

장광규

2018-09-16 21:07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지요.
포근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들이 펼쳐지지요.
가을은 많은 생각을 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생각을 하며 고치고 다듬으면 더욱 좋겠지요.


안미숙	장광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귀뚜라미 소리 정겨운 오늘 같은 밤은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고즈넉한 가을 풍경이 마음에도 색을 들여 세상을 보는 눈도 아름답게 하니 평화가 따로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6 21:37

안계종

2018-09-16 23:25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겠죠!
비 갠 날 불로동 롯대아울렛에
손주와 같이 명절옷 사주러 다녀왔답니다.
자식을 위해 쓰는 돈은 아깝지 않으니
가족이라는 천륜이라 그렇겠지요.
어릴 적 명절은 그렇게도 기다려지고 행복했는데,
나이 들어 맞이하는 명절은 이런저런 걱정이 복합되니
계산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모두 잊고 가까이 사는 형제와 자식들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려 합니다.
시인님의 한가위도 행복하기만 하시길 바랍니다.
송편도 빚으시고 전도 부치시면서
푸줏간도 다녀오세요.
기다리는 가족들이 시인님을 바라보시니,
사명이 크십니다. 행복, 기쁨 전도사가 되십시오!
달 밝은 밤에 기도하시는 마음
다 이루시는 가을, 올해 잘 마무리해가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사이 툭 하고 앞집 붉은 대추가
앞마당 별채 지붕에 떨어지네요..^^

어렵게 맞은 가을이기에
꽃잎 하나, 마저 떨어질까
그야말로 마음에 지지대를 세울 겁니다.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안미숙	안계종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손주와 한 집에 사시나봅니다. 요즘은 핵가족화로 기껏해야 명절에나 자식 손주들 얼굴 볼 수 있는 것이 다인데도, 그 조차도 멀리 있어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여행 계획으로 미루어지기도 하지요.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어 편의위주로 변하니 부모가 역귀성을 하는 이상한(?) 형태의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올 명절엔 모두가 예전과 같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9/17 07:12

주응규

2018-09-17 08:55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안미숙	주응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은 바람이 자고 다소 후텁지근 합니다. 시장에 나가면 한가위 준비로 모두가 분주한 모습입니다. 시인님도 가족 친지분들과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명절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9/17 13:18

박희홍

2018-09-17 09:17

안미숙 시인님

“가을엔

푸른 빛 바래어져 붉게 물들어도
그대
여전히 아름다운 인연이었다고
앙상한 가지로도 다시 꽃 필
봄날 기다린다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의 입자들을
챙겨 돌아가는 밤
꺾이지 않을 맘의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마음속에 지지대가 있기에 격랑의 세파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지요.
깨달음을 주신 “가을엔”을 통해
낚아빠진 제 마음의 지지대를 수선해야
아니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감이 가는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곱게 지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늦게라마 등단을 축하합니다.
고즈넉한 가을
연중 가장 행복한 한가위의 풍요와 풍성함처럼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풍요롭고 풍성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미숙	박희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넘어지고 쓰러져도 서로에게 그런 지지대가 되어주면서 함께 가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해 주어서가 아닌 옆에서 마음만 같이 해도 큰 힘이 되는 그런 사람들로 말입니다. 등단 축하 감사드리며 다녀 가신 발걸음 복되시기 바랍니다.	9/17 13:21

김병근

2018-09-17 13:09

가을엔

집필하신 고운 글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답게 지피신
시인님의 고운 시심 느끼며 감상합니다

익어가는 가을 날의
풍성함을 마음껏 음미 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안미숙	김병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제 건강은 좀 괜찮아 지셨는지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리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말도 살찐다는 계절 건강 챙기셔서 넓은 들판 높은 산 거뜬히 건너고 오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7 13:23

김명숙

2018-09-17 15:30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안미숙	김명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여름이 그렇게 지독한 열기를 퍼부었으니 이제 가을비 좀 잦다하여도 괜찮겠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걱정을 하고 폭염이라 걱정을 하고 장마라 걱정을 해도 지룰 것은 치루어야 또 세상은 돌아 가나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고운 잠 주무시기 바립니다.	9/18 00:34

김상훈

2018-09-17 16:55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안미숙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광기 어린 여름 아무 것도 남기진 않은듯 합니다. 그것이 그렇게 패악을 부렸어도 수필집 잘 마무리 하셨으니, 인내심을 얼마나 키우고 갔는지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ㅎ 이제 좀 그 퇴악볕을 벗어나 그늘지니 살만합니다. 큰 일 끝내셨으니 몇 일만이라도 푹 쉬시고 컨디션 회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18 00:38

이문희

2018-09-17 22:45

존경하는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앙상한 가지로도 다시 꽃 필
봄날 기다린다고

곱고도 예쁘게 빚은 정성스런 진한시향
가슴에 진한 물 들여 담아갑니다

가을만 깊어진줄 알았더니
한 낮의 길이는 어찌 이리도
짧아진 것인지 짙게 드리워진
어두움과 함께 엄습하는 두려움에
가슴이 움츠러 듦을 느낍니다

잔광석화 같이 눈 깜짝할 사이
가버리고 마는 세월 앞에서
더욱더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늘 고우신 시인님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러게 말입니다.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버린 시간입니다. 쉰에 들어선지 엊그제인데, 벌써 쉰하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는 시간 붙잡을 수는 없지만 헛되이 보내지는 말아야겠다 싶습니다. 한결 같은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9/18 00:41

이민숙

2018-09-17 23:24

가을엔 이정표를 잃어버린

낯익은 그대 방황

오늘 나와 닮아

저 너른 숲 손 편지 한 장으로

위로합니다

푸른 빛 바래어져 붉게 물들어도

그대

여전히 아름다운 인연이었다고

앙상한 가지로도 다시 꽃 필

봄날 기다린다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의 입자들을

챙겨 돌아가는 밤

꺾이지 않을 맘의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사랑의 입자들을 챙겨 돌아가는밤
지지대를 세워준 그 가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펼쳐 주신글 몇번이나 담아 봅니다
좋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을은 마음을 비우게도 하지만 마음을 세우게도 하는 계절입니다. 늘 지난 시간의 실수를 포용하고 반성할 기회를 만들어주기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인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시인님 마음에도 든든한 지지대 하나 세우십시요. 감사합니다.	9/18 00:43

송문정

2018-09-17 23:31

안미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간의 흐름속에서 가족의 이별을과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서재를 멀리허고 거의 3개월 여만에 서재를 찿고 제 서재를 노크하셔서 희망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가을엔 묵정밭에
지지대 하나 세웁니다
세우고 세워도
가슴을 훑고 가는 스산한 바람에
무너지는 가슴
여린 풀잎으로 흔들리다 꺾이는
나약한 허리춤에
등줄기에

고독이 범람하는 밤바다에 취하고.....

이젠 가을의 낙엽 바삭거림이 멀지 않았고 더불어 불면의 야밤도 다가옵니다.
멋진 글에 취했다 갑니다.
그리고 늘 평안하소서!!!


안미숙	송문정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비록 제 몸은 옷을 벗고 있으나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는 가을입니다. 부디 힘 내시고 가을 안에 마음 따뜻하게 익어 다시 멋진 시어들로 위안이 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신 발걸음 축복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9/18 00:47

강한익

2018-09-18 08:17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한가위 명절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리며
고우신 시심에 집필 하신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그러는지 피곤이 가시지 않는군요.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요즘 건강 잘 돌보시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8 12:11

하선숙

2018-09-18 18:21

반갑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같은 부산지회시군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집필하신 고운시 배독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리저리 바빠
서재에 자주못오고 있습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며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하선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밴드에서도 못 뵈고 시화 행사때도 못뵈서 부산지회신줄 저도 몰랐습니다. ㅎ 생활이 우선이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언젠가 뵐 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8 19:13

행복이 꽃 피는 지점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	허공	52	안미숙	2018-10-10

22	그랬음 좋겠네	52	안미숙	2018-10-06

21	가진 것이 너무 많아	50	안미숙	2018-10-03

20	나는 발기한다	40	안미숙	2018-09-28

19	만월	36	안미숙	2018-09-23

18	행복이 꽃 피는 지점	40	안미숙	2018-09-19

17	가을엔	38	안미숙	2018-09-15

16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42	안미숙	2018-09-11

15	동백꽃 피는 시절	44	안미숙	2018-09-07

14	누군가 사랑하나 봅니다	36	안미숙	2018-09-04

13	무녀의 딸	44	안미숙	2018-09-01

12	구멍은 왜 자라나	38	안미숙	2018-08-28

11	삭발	46	안미숙	2018-08-24

10	만날 속고 살기	40	안미숙	2018-08-21

9	세례명 꽃	28	안미숙	2018-08-17

8	자백	36	안미숙	2018-08-13

7	나는 관객이다	36	안미숙	2018-08-10

6	삶이 고요해지는 대목	36	안미숙	2018-08-07

5	혼자가는 생	24	안미숙	2018-08-04

4	폭염	21	안미숙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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