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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2-03-02 00:55

ㆍIP: 116.xxx.52

봄을 기다리는 꿈

봄을 기다리는 꿈
해강 서준석

쌓인 눈 녹아내리는 오두막 처마에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고드름
한가하게 실로폰 두드리며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고
겨울 음악회를 열자며
앙상한 나뭇가지에 무대를 설치했다

나폴나폴 스텝을 밟는 함박눈 관객
구름처럼 하얗게 몰려들어
쌩쌩 휘파람 같은 톤이 높은 격렬한 음악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아우성치듯 기립박수를 쳐서 그런지
음악회는 좀처럼 끝날 줄 보른다

리듬을 타고 춤을 추던 무대 앞에
진한 감동을 소복하게 쌓아놓고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모두 가버리자
얼어버린 개울물 밑 고운 흙 침대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쌀붕어
잠꼬대로 춘곤증 앓는 봄을 부르고 있다.

박희홍

2022-03-02 04:07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얼어버린 개울물 밑 고운 흙 침대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쌀붕어
잠꼬대로 춘곤증 앓는 봄을 부르고 있다
봄을 기다리는 꿈” 참으로 감명 깊게 지피신
글향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시인님
겨우내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꽃이
반가운 봄의 시작 3월
새싹들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희망과 용기 그리고 행복과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멋진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밝고 아름다움으로
넘쳐나는 멋진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려 가뭄이 해결 되기를 바래봅니다. 늘 부지런하시고 곱게 다녀가신 걸음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6:54

최이천

2022-03-02 07:06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석준 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꿈
리듬을 타고 춤을 추던 무대 앞에
진한 감동을 소복하게 쌓아놓고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모두 가버리자
얼어버린 개울물 밑 고운 흙 침대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쌀붕어
잠꼬대로 춘곤증 앓는 봄을 부르고 있다
봄오는 풍경이 음악이되여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아직 바람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곱게 다녀가시고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 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02

민만규

2022-03-02 08:32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봄을 기다리는 꿈> 명시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깊은 시향에 젖어 잘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서준석	존경하는 풍류 민만규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입니다. 곱게 다녀가시고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06

염경희

2022-03-02 09:51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이제 봄이 왔어요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며
꽃놀이 갈 날 기다립니다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웃는 날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를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11

염규식

2022-03-02 09:5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3월의 첫 출근일입니다 날씨는 이제 완연한 봄인가 싶어도
아침저녁으론 아직쌀쌀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동으로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늘 감사하는하루
되시구요 승리하십시요---^^


서준석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를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해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15

임석순

2022-03-02 13:26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기다리는 꿈"
새봄은 언재나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산속에 찾아오는 봄날에 어울리는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를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19

서금순

2022-03-02 21:40

겨울 음악회를 성대하게 마치고
잠꼬대로 춘곤증 앓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봄의 교향악을 기대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48

안영준

2022-03-02 23:32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서재에 들려 올리신 글 *봄을 기다리는 꿈* 감상하며
늦은 밤 인사 올리고 물러납니다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를 빕니다.	3/13 17:52

배정숙

2022-03-02 23:54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꿈
봄의 향기 음악회에 초대해 주심 감사합니다
따스한 생강 대추차 한잔 살짝 두고 물려갑니다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55

장화순

2022-03-03 05:50

눈 쌓인 겨울 무대 멋지 풍경의 음악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끼어 할 줄 모르는 탱고를 멋지게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주 멋진 무대가 되겠죠
안녕하세요 서준석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서 멋진 꿈을 꾸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7:57

정찬열

2022-03-04 16:21

아녕 하세요
존경 하는 서준석 시인님~
리듬을 타고 춤을 추던 무대 앞에
진한 감동을 소복하게 쌓아놓고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모두 가버리자
얼어버린 개울물 밑 고운 흙 침대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쌀붕어
잠꼬대로 춘곤증 앓는 봄을 부르고 있다.
봄을 기리는 심오한 시심 마음 담아 갑니다.

참 지난번 내제3시집 혹시 시간 나시면
유튜브에 들어가 나의 책 제목을 치면 유튜브에 저의
시집 유튜브 평이 올라와 멋진 시간이 될것입니다

시간있을때 한번 들어보시면 실감이 나를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네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 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8:00

주응규

2022-03-07 13:27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향기 나는 시 향에 쉬어갑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행복을 가득 싣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 기운 가득하시고 만사 형통하는 봄 날 맞으십시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


서준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은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8:03

박외도

2022-03-07 20:48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봄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8:05

조순자

2022-03-12 06:53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참 좋은 시 돌아보며 배람하고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시고 격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요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8:08

조순자

2022-03-12 06:5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참 좋은 시 돌아보며 배람하고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내려 봄가뭄을 해갈하는 날이고 이제 곧 꽃소식이 온 세상에 퍼질 것 입니다. 시인님 가정에 평안과 웃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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