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3-01-01 15:31

ㆍIP: 223.xxx.226

● 짧은 詩 ● 10편

만 나이 / 풍류 시인 민만규

계묘년 유월이면
만 나이가 진짜 나이가 된다
한 살 줄어드니
이런 광영이 어딨나!
계급장 하나 더 얹기 싫어
동지 팥죽도 안 먹는 판에
이 나라 어르신들
꽃구름 타고
덩실덩실 여행 다니시겠네!

동지 팥죽 / 풍류 시인 민만규

싫어요
이제 더는 먹기 싫어요
덕지덕지 붙은
서러운 계급장에
또 하나 더 얹고 싶지 않아요

저녁노을에
붉게 타는 오색단풍이
곱게 익어가는 지금이
딱 좋아요

수염 / 풍류 시인 민만규

짓궂은 수염이
밤새
열정으로 애정행각을 부린다
먼동이 틀 무렵
아침을 깨우면
하얀 나의 얼굴에
검은 립스틱 자국으로
온통
까만 수수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아픈 사랑 / 풍류 시인 민만규

달빛마저 흐느끼는 하얀 밤
눈물로 적셔 보낸 애달픈 사랑

흘러간 그 사연
그리움으로 가슴 저며 오는 날엔

꽃잎에 젖은 아픈 상흔이
독 가시로 아슴아슴 피어올라
시린 마음 눈물로 채웁니다

청사초롱 / 풍류 시인 민만규

꽃 없는 민둥산에
일벌 불러 무엇하며

나비 없는 화단에
꽃 심은들 무엇하리

임 없는 텅 빈 방에
청사초롱 밝혀 뭣에 쓰랴!

눈물 / 풍류 시인 민만규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내게도 이런 사람 / 풍류 시인 민만규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한마디에
고단했던 하루는
봄눈 녹듯이
행복으로 사르르 녹아든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 한마디에
새벽은 이슬을 털고
아침은 힘차게 열린다

참 좋은 그대 있기에

내 사랑 그대 / 풍류 시인 민만규

내가 없는 곳에서
눈물 흘리지 마세요
내가 그리워 우는 건
나를 가슴으로 울리는 거니까요

내가 없는 곳에서
외로워하지 마세요
난 항상 그대 머문 곳에
사랑초로 피어 있을 테니까요!

그리움마저 놓칠세라 / 풍류 시인 민만규

스치듯 보내버린 사랑
아직도 그 사랑 진한 여운으로
내 가슴 적시는데
행여나
그리움마저 놓칠세라
희미한 달그림자에 매달려
발버둥 친다

낙조(落照) / 풍류 시인 민만규

낙조 붉게 타오르니
그대 향한 연정 또한
수줍음에 발그레 물들이고
낙양(落陽)에
서쪽 바다 윤슬로 피어나니
임 향한 연모도
석양을 뿜어내며
붉디붉은 꽃무릇 피우노라

그러니까 인생이다 / 풍류 시인 민만규

그리우면
그리움에 젖어 살면 되고
보고프면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외로우면
외로움을 벗 삼아 살면 된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외로우면 외로움 대로 즐겨라
그것이 인생이니까

정기현

2023-01-01 15:59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가락 더듬어 천길 낭떠러지
내려가느라 숨이 턱턱
차올랐는디
이렇게 새해 새날에 새집으로
이사하신걸 축하합니다.
예쁘게 피어 놓으신 멋진 글꽃에
그저 눈이 호강합니다.
헌집 찾아가느라 새날아침
절벽을 탓습니다요ㅋ
새해 시인님 붓끝이 더욱
향기롭고 훨훨 춤추는 가운데
문운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풍류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만규	아이쿠나 우리 부산 사나이 바람난 춤쟁이 금헌 시인님 바람쟁이 풍류가 버선발로 격하게 환영하며 기쁜 마음으로 반깁니다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찌 새해 첫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귀한 시인님을 구중궁궐로 모시는게 미안해서 새해 신혼방을 새로 꾸몄습니다 볼품은 없지만은 축하해주셔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새해벽두에 일착으로 달려와 주셔서 기쁜 마음 한량없습니다 좋은 시인님과 계묘년 새해 아침을 열게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올 한 해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함께해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6:26

염경희

2023-01-01 18:15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구야!
이사 오셨네
집들이 선물 뭐로 해야 하나 고민 됩니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 안보이더니
이제 숨 좀 쉬어야겠습니다
신혼 집에 언제 벌써 꽃마리들이 요로콤 피었을까요
그동안 바람 꾀나 피우셨군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새해 첫날 이사하심을 축하드리고
자주 초대해주세요
부자 되세요~~


민만규	집들이 선물은 이쁜 이슬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ㅎ ㅎ 어서오십시오 인향 시인님 격하게 반깁니다 바람쟁이 풍류가 바람을 시원찮게 피워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멋진 바람을 피우고 싶지만 문력이 워낙 짧아서리 쉽지 않습니다요 ㅎㅎ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ㅎ ㅎ 지난 한 해 문학 동행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올 한 해도 아름다운 문학 동행이길 소망합니다 새해벽두 인향 시인님의 응원에 힘입어 시원하게 바람 한번 제대로 피워보고싶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응원합니다	1/2 06:43

박희홍

2023-01-01 18:22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만 나이‘ 외 다섯편
감명 깊게 배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려움이 많았던 임인년을
무탈하게 완주하신 시인님
지난 시절의 무거운 짐을
제야의 종소리 따라 내려놓으셨지요.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2023년 계묘년호를 타시고
원하시는 일을 이루시면서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어 새해 덕담까지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시인님도 새해 하시고자 하는 일 원대로 뜻대로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활발한 문학 활동으로 시인의 마을을 잘 견인해 주시길 앙망합니다 따뜻한 시인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8:13

염규식

2023-01-01 22:42

시인님 새해가 벌써 첫날이 지나려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이밤 잠시 머물다갑니다
2023 새해 늘 건안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시고
하시는 생업에 사랑이 넘쳐 근심걱정없는 한 해 되소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민만규	네 ^^ 소천 사랑 시인님 새해 첫걸음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우짜든지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함께하는 문학 동행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여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8:19

황영칠

2023-01-02 02:2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해 초하룻날 시인님의 다정하신 고향 목소리를 들으니
고향에 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으로 참신한 주제를
선택하셨습니다

"만 나이" 사실은 저도 어제 제 나이를 계산해
보았는데 계산이 잘 되지 않아서 한참을
따져 보았습니다
저는 호적에 한 살 줄었으니 -1
호적 나이로 하니 집에 나이 보다가 -1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니 -1

그렇게 해서 총 세 살이 줄었으니 청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누가 물으면 아니, 제 마음속에라도
제 나이는 세살 줄어든 나이로 치는 것이지요
그래서 관공서에 가서 누가 묻지 않으면 제 마음속이나
누가 묻더라도 금년 말까지는 3살 준 나이로
go 하는 겁니다
정말 횡재 했어요.
고맙습니다.


민만규	아이고나^^ 청년 시인님!! 감축드리옵니다^^ 시인님 너무 재미 있으신 분이십니다 글도 초 일류이시고 댓글도 초 일류시고 뭐가 시인지 뭐가 댓글인지 도대체 분간이 어렵습니다 최고이십니다 최고이신 시인님과 함께 시담을 나누고 소통을 하게되어 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새해 첫날 시인님의 중후한 목소리는 유수의 성우 분하고 얘기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참으로 좋았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늘 행복합니다 세살 줄어 드셨으니 당연히 청년이시고 말고요 ㅎㅎ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시인님을 늘 응원합니다	1/2 08:30

염경희	시인님! 그럼 저는? 호적에-2 집나이보다-2 생일 안 지났으니-1 이게 맛나요?	1/6 17:25

황영칠	정말 수지 맞으셨습니다 땡 잡았어요. '이천양반쌀밥' 한상 사세요. 기꺼이 먹으러 가겠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일이 있어요. 혹시 언니 동생이 뒤바뀌는 것은 아닌지요?	1/22 03:29

김현주

2023-01-02 06:18

풍류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새날
새집으로 이사 하면서
고마리 사랑 다섯편이나 델고 오셨군요
감동입니다
올 한해도 더 좋은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힘껏 응원합니다


민만규	고마리 이름을 선물해 주신 들꽃 작가님 지향 시인님 오셨군요 방가버요 ㅎㅎ 시인님 덕분에 고마리가 호강을합니다 시인의 마을 주민들 많은 분들이 고마리를 알고 계실걸요^^ "꽃마리" "고마리" 많은 정이들었습니다 지향 시인님 새해 첫시집 출간 잘 준비하시고 향필하세요 올해도 시인님과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응원합니다	1/2 08:40

염경희

2023-01-02 13:14

시인님!
새해 첫출근 기쁘셨나요?
기쁘게 나누는 인사가 정겨운 아침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모든게 순풍에 돛달고 순항하시길바랍니다


민만규	네~~ 인향 시인님 응원 덕분에 출퇴근길 항상 즐겁습니다 일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랍니다 늘 신바람나게 일을 한답니다 시인님도 올 한 해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시길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08:51

남원자

2023-01-02 23:18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 작품
만 나이외5편씩이나
축하드립니다
이사도 하셨네요
집드리도 해야지요
꽃마리 데리고 너무 좋아요
다리가 부실해서 자주 못 왔는데 ㅎㅎ
인기짱 멋쟁이 시인님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만 나이로 하면 너무 좋아요
인생은 60부터니까
우린 아직 어리지요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민만규	어서오세요 진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진향 시인님 만 나이로 하면 50대죠^^ 멋지네요 한창 좋을 때 입니다 50대는 청년이니까 축하드립니다 진향 시인님 새해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로 활짝 꽃피워 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새해 인사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09:00

박남숙

2023-01-03 05:44

민만규 시인님~^^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계묘년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며
새해 福福福 받으시는
시간으로 걸어가시길 바라며
늘 건안 향필하세요.


민만규	아이고나^^ 씩씩하신 우리 대경지회 홍보국장님 우리 박남숙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새해 출발은 힘차게 하셨죠 새해 새아침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의 기운으로 몸만들기 잘 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잘 극복해 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 해는 시인님의 건강만을 기원할게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오!! 늘 응원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새해 뜻하시는바 꼬~옥 소원성취하시고 새해 부디 건강하십시오	1/3 10:11

배정이

2023-01-03 12:47

민만규 시인님,
역시 최곱니다
폭포수가 막힘없이 션하게 떨어지는 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시인님~ 숫자에 불과한 나이를
간들어지게 읊어내셨으니
새해에는 더 젊고 멋진 날 보내셔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여섯권의 시집을 출간하신 대단하신 대선배 배정이 시인님 계묘년 새해 시답잖은 저의 서재에 첫걸음 주셔서 영광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겨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그렇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말고요 아직도 몸과 마음은 젊디젊은 청춘인 걸요ㅎㅎ 제2의 인생 출발선에 섰습니다 시인님도 멋진 인생 펼치시길요 응원할게요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15:35

장계숙

2023-01-03 22:47

'나이' 에 대해 의미를 헤아리다
시 한수 긁적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뱉어지고 오랫동안
나이를 잊고 산 까닭에 무심코 거울 속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해서 그 맘을 위로하고자~
이제 6학년이 되었습니다.
아직 철부지니 다행입니다.
멋진 글 감상하며
삶의 순간을 느껴봅니다.
좋은 글 한꺼번에 이리 주시니
선물 가득 안고 갑니다.
새해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시인님~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내넌에 6학년 진155123792

민만규	에러가 나서 ㅠㅠ	1/5 08:52

민만규	시인님 6학년은 내년에 진급하세요^^ 올해는 나이 안먹는 해거든요 아주 멋진 계묘년 입니다 ㅎ ㅎ 5학년 참 좋을 때입니다 멋진 인생 즐기시길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1/5 10:16

여관구

2023-01-04 19:06

" 만 나이.
계묘년 유월이면
만 나이가 진짜 나이가 된다
한 살 줄어드니
이런 광영이 어딨나!
계급장 하나 더 얹기 싫어
동지 팥죽도 안 먹는 판에
이 나라 어르신들
꽃구름 타고
덩실덩실 여행 다니시겠네!"

우리 어릴적에 어르신들은 미리 아셨나보다
태어난 해에 호적에 바로 올린 사람은 별로 없어니 말이다.
태어나도 살아날 희망이 적은 탓이겠지요.
나는 언제부턴가 호적 나이로 살아왔다.
그것이 정당하고 또 한살 적게 주민등록이 되었다고해도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니 말이다.
세월에 익은 사람들은 대부분 한사 정도는
젊어졌을 것이다. 부모님에게 고맙다고
이제서야 인사를 하게된다.
이 모든것은 시인님 덕분입니다.
그리고 대경지회 사무국장이란 중책을 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소서.


민만규	그쵸 그 시절에는 다들 그렇게 되었지요 정말로 부모님께 감사드릴 일입니다 계묘년 올해는 나이 안먹는 해니까 참으로 좋은 해입니다 ㅎ ㅎ 공사로 많이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5 10:13

황영칠

2023-01-05 08:4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시 "수염' 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하얀 나의 얼굴에
검은 립스틱 자국으로
온통
까만 수수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
하얀 얼굴에 까만 수수밭' 이라
참으로 멋진 남성의 심볼인 수수밭을 이루었다고요.
참으로 행복하신 말씀 입니다

하얀 얼굴에 하얀 눈 꽃이 피는 사람은
어떡하라고요
참으로 멋쟁이 풍류 시이님
그 멋이 눈에 그려집니다.
좋은 시 마음에 담고 갑니다


민만규	ㅎ ㅎ 눈 꽃이 피면 피는 데로 살면 되고 저승 꽃이 피면 피는 데로 살면 되고 세월이 남긴 발자취를 어찌하리오 ㅎ ㅎ 수염 자라듯 행복도 그렇게 쑥쑥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이렇게 시담을 나눈다는 게 저로서는 큰 행복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1/5 10:31

박진표

2023-01-05 19:56

민만규 시인님!!!
만 나이...
세월 속에서 아이가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어감에 이마의 이랑은
그 연륜이 젊은이로 하여금 배움하게 만들고
그것은 이어져 우리들 역사가 됩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멋진 출발 하셨는지요 새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1/7 18:06

최이천

2023-01-06 04:5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조금 따뜻해져 행복합니다. 이불 같은 자연 속을 느끼는 것
행복입니다. 시인님들 행복하소서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만 나이
계묘년 유월이면
만 나이가 진짜 나이가 된다
한 살 줄어드니
이런 광영이 어딨나!
계급장 하나 더 얹기 싫어
동지 팥죽도 안 먹는 판에
이 나라 어르신들
꽃구름 타고
덩실덩실 여행 다니시겠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오늘은 봄날이 왔나 착각할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큰 힘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서 지친 나그네들 쉼터가 되어주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1/7 18:09

염경희

2023-01-06 17:32

시인님!!
눈물방울따라 왔습니다

눈물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참 좋습니다 정말 멋져요!!!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 제나이는 어재유??
호적에 -2가 되어 있고 생일도 안 지났는데
그럼 -3이 되나요?


민만규	에궁 -3이믄 꽃다운 청춘 50대 잖아요 멋집니다 올해는 나이 안먹는 해이니까 그냥 그대로 멋지게 사시면 되겠네요 감축드리옵니다 인향 시인님 늘 행복의 꽃향기로 아름답게 수 놓으시길요 응원할게요 ^^	1/7 18:13

주응규

2023-01-07 14:26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공사다망 하실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고 힘이납니다 새해 뜻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고 향기로운 문학의길을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7 18:15

황영칠

2023-01-07 17:16

존경하는ㄴ 민만규 시인님
언제 눈물을 흐리셨습니까?
눈물은 연기자가 아니면 눈물로 연기를 하기는 어렵지요.
그런 의미에서 눈물 흘리는 자식은 인간적이고
눈물을 흘리겠지요.

눈물 속에는 사랑이 있고 진실이 있지요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눈물은 진실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눈물은 진실이라는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눈물 속에는 참으로 많은 것이 들어있는데 문력이 짧아서 끄집어 내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께서 드는 쏨씨에 시원하게 한번 끄집어 내주시지요 눈물 / 고송 황영칠 기대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오늘도 따뜻하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7 18:20

황영칠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1/9 11:43

이길선

2023-01-08 01:26

작품활동이 왕성하신 민만규 시인님! 대경지회 사무국장님이시군요.
보내주신 문자는 잘 받았습니다만, 밴드까지는 아직 입니다,
대경지회 무한한 발전을 이쯤에서 지켜보며 기원하겠습니다.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민만규	네 소암 시인님 시인님께서 편하신 날에 지회 밴드에 들어오십시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소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1/10 02:10

박미향

2023-01-08 03:18

감사합니다
23년에도 행복하세요
늘 저의 서재에 불 밝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네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시답잖은 저의 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 02:12

최이천

2023-01-08 04: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끈기 있게 이어가는 시인님들의 시어를 존경합니다
시인이 새로운 시와 시어를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수염
짓궂은 수염이
밤새
열정으로 애정행각을 부린다
먼동이 틀 무렵
아침을 깨우면
하얀 나의 얼굴에
검은 립스틱 자국으로
온통
까만 수수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오늘도 뵙게됩니다 자주 뵙게되어 반가운 일입니다 수염은 우째 그렇게 잘 자라는지 매일 아침 수염과의 전쟁입니다 ㅎㅎ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1/10 02:15

김희선

2023-01-08 12:37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ㅎ올 해는 나이를 더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해마다 더해지는 숫자가 무거웠는데
조금 위안이 됩니다.ㅎ
멋지게 담아내신 고운 시편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새해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민만규	네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가이 뵙습니다 계묘년 같은 해가 더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살맛나겠지요 나이 안먹는 토끼해는 행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왕성하신 작품 활동으로 나날이 행복으로 꽃피워 나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10 02:20

황영칠

2023-01-09 11:52

오늘은 청사초롱 청춘가 한 마디
뽑으려고 왔습니다
여기다 퍼다 놓고

" 꽃 없는 민둥산에
일벌 불러 무엇하며

나비 없는 화단에
꽃 심은들 무엇하리

임 없는 텅 빈 방에
청사초롱 밝혀 뭣에 쓰랴"

(청춘가)
꽃없는 동사안 에에에 에에
벌 날면 무엇하며 - -

나비없는 화단에 에-
꽃심어 무엇하리 - -

님없는 빈방에---
불밝혀 무엇하며 - -

님없는 창가에
달 뜨면 무엇하랴 -

김용림 청춘가 빌려왔어요
가사 바꿔서 한곡 연습해 두세요
제가 대구가서 노래방 같이 가요.

[황영칠(高松)] [오전 11:53] https://youtu.be/o5WMyjZ-zBQ


민만규	네 고송 시인님 김용임의 청춘가 흥을 싣고 잘도 넘어갑니다 노래 연습 잘 되어 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청춘가에 청사초롱을 입히니 너무나 멋집니다 흥을 알고 멋을 아는 역쉬 고송 시인님이십니다 저도 김용임 왕펜입니다 시인님만 만나면 흥이 절로 납니다 고맙습니다 ^^	1/10 02:26

남원자

2023-01-09 21:53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항기가 진동한 서재에 잠시 와서
눈물을 감상하며 공감합니다
눈물도 젊었을때에는 많이 흐르더니
이제는 수분이 부족한지 잘 안나요
같이 울면 슬플것 같아 스마일 ^^~
백만불짜리 웃음 띄우고 갑니다
부지런하신 멋쟁이 시인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문운 창대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백만불짜리 웃음 묘약으로 잘 쓰겠습니다 ^^ 언제나 조용하게 예쁜 미소 간직하신 진향 시인님 마음이 참 아름다우신 진향 시인님 문학 동행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향 시인님 인향 시인님께서는 토끼해 첫시집을 출간 하신다는데 진향 시인님은 출간 계획 없으신지요? 지향 인향 진향 세 분 함께 고운 글 향이 진동하길 응원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1/10 02:36

최이천

2023-01-09 22:5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미세먼지 하늘을 덮었습니다. 오염된 공기 안타깝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어려움 동병상련 염려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청사 초롱
꽃 없는 민둥산에
일벌 불러 무엇하며

나비 없는 화단에
꽃 심은들 무엇하리

임 없는 텅 빈 방에
청사초롱 밝혀 뭣에 쓰랴!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미세먼지가 문제는 문제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왕성하신 작품 활동으로 미세먼지 극복하시길요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10 02:39

박진표

2023-01-11 00:40

민만규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네 시인님도 희망의 화욜 되시길 응원할게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응원할게요 ^^	1/11 10:40

최이천

2023-01-12 04:0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얻은 것이 많은 사람들 욕심으로 병들어 썩은 모습이
날마다 뉴스가 되어 애달픕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눈물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서재에 불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휴일 되시길요 늘 열젓적인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15 08:25

황영칠

2023-01-13 10:19

존경하는 시인님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는가 봐요
땅 속에 깊이 잠자는 꽃 뿌리에게 머지않아
봄이 오니 잠만 퍼질러 자지 말고 잠 깨서 꽃 피울
색시 속치마 같은 고운 꽃잎을 땅속에서도
미리 만들라는 마중물이겠지요.
시인님이 지난 번에 눈물은 진실이라면서
저 보고 '눈물' 고송/황영칠 해서 시를 지으라고
지시를 하셔서 그 지시에 충실히 따르느라고
눈물 시를 지었습니다.
저 시인님 말 잘 들었으니 찰 했지요?
'참 잘 했어요 ' 하고 별 도장 5개 찍어 줏세요.
고맙습니다


민만규	역쉬 멋쟁이 시인님 이십니다 잘하시고 말고요 하늘의 별 다드려도 부족할 판입니다 너무나 글을 잘쓰셔서 제가 어느새 고송 시인님의 왕펜이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움니다 글벗으로 함께한 시간들 행복으로 꿈틀거립니다 멋진 휴일 되시길요 봄을 깨우시는 시인님을 늘 응원합니다	1/15 08:32

황영칠

2023-01-14 09:1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아침 일찍 저의 서재를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공감해 주 시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격려로 용기를 얻습니다.
시인님의 위트
삼식이 동생이 이식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날짜 계산 하시는 시인님은 아마도 수학
박사 출신이신가 봅니다
청송 안덕에 산세가 좋아서 수학박사께서
탄생 하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아이고 시인님 제가 숫자 개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매일 가다시피하는 사우나도 얼마인지 모르고 다닌답니다 이러할진데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 남은 것만으로도 요행입니다요 또한 저는 이것저것 따지고 계산하지 않습니다 걍 좋으면 좋은대로 사는 겝니다 이래서야 수학박사가 될 수있을런지요 ㅎ ㅎ 요즘 세태는 삼식이 동생 이식이도 짤릴까봐 전전긍긍할걸요 ㅎㅎ 시인님과 소통이 참 잼있습니다 멋진 휴일 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1/15 08:42

전남혁

2023-01-14 13:58

민만규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 들릅니다
만 나이 외 다섯 편의 주옥 편을 배람하면서
요단강 건너기 앞서 삶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농사일 끝내고 서재 박혀 골똘하는 제 모습이 가히
웃습기도 하지만 써내려가면서 저를 알고 뉘우치고
작은 기쁨 하나라도 건지려고 발버둥칩니다
가물가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접는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민만규	아이쿠나 전남혁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희망을 안고 사시는 시인님 멋집니다 응원할게요 좋은 글 많이 쓰셔서 좋은 글벗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시간 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	1/15 08:48

배정숙

2023-01-15 00:2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우와!
곱게 가꾼 시밭에 명시가 주렁주렁
인산인해인데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왕팬인데 자격 박탈하지만
마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동지팥죽 드시고
떡국도 맛있게 드세요
지금 멋진 시인님은
내일도 모래도 언제나 멋져요
최고로

저는 나이를 잊은지 오래
더하기가 안 돼요
꿈꾸는 자는 나이는 그낭 숮자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나이를 잊고 사시는 월문천 시인님 멋지십니다 저도 그렇게 삽니다 숫자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렇기도 하고요 ㅎ ㅎ 부족한 저의 시가 훌륭하신 시인님께서 왕펜이라하시니 참으로 좋은 펜님을 가져서 좋기는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 주체할 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함께해주셔서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멋진 휴일 되시길요 늘 월문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15 08:55

이원희

2023-01-15 11:52

민만규 풍류 시인님!
다섯 편 잘 배독 했습니다.
풍류 시인 맞습니다. ^^


민만규	이원희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주유천하 하면서 풍류를 즐기며 시를 쓰고 싶은 풍류 시인 맞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벗으로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1/16 02:26

남원자

2023-01-15 16:05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왕펜입니다 ㅎㅎ
게을러서 항상 늦었네요
또 여기는 많은 눈이 내려서
온 동네가 하얗게 눈꽃이 피었어요
진향 올아버지님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풍류시인님은 펜들이 많으니깐
늘 외롭지 않을것 같아요 ㅎㅎ
벌은 꽃을 찾아 가는데
시인님은 혹시
꽃이 아니신지요?
향기나는 시밭에서 노닐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ㅎ ㅎ 풍류가 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ㅎ 예쁜 꽃을 찾아다니는 멋진 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ㅎ 진향 시인님 늘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힘이납니다 아이구 왕펜님을 감당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부끄러운 마음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열공하겠습니다^^ 진향 시인님과 글벗으로 함께한 시간들이 행복으로 꽃이핍니다 고마부요^^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따뜻한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16 02:35

최이천

2023-01-16 04:1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신년 교례회 참석 기차를 타고 눈 쌓인 산야 겨울 풍경 아름다웠습니다.
산은 산 이야기 들은 들 이야기 들려주네요. 목마름을 달래준 비였다고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픈 사랑
달빛마저 흐느끼는 벽계수에
눈물로 적셔 보낸
애달픈 사랑

흘러간 그 사연
그리움으로
가슴 저며 오는 날엔

꽃잎에 젖은 아픈 상흔이
독 가시로 아슴아슴 피어올라
시린 마음 눈물로 채웁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신년교례회 다녀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문학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통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17 19:08

황영칠

2023-01-16 08:43

존경하는 민만규 동향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제가 글을 오렸는데
밤잠 안 주무시고 저의 글방에 오셔서
칭찬 보따리 한 방 놓고 가셨기에
덩실 덩실 무조건 신나게 춤을 췄습니다

저는 시인님처럼 즐겁고 씩씩하게
활동하시면서 사시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 모로 많이 배우면서
하루 하루를 삽니다.
저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만규	넵 제가 풍류 시인이잖습니까 멋을 알고 멋을 즐기는 민삿갓 주유천하 하면서 풍류를 즐기며 멋지게 씩씩하게 산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지금이 딱 좋답니다 ㅎㅎ 훌륭하신 고송 시인님과 함께여서 더욱 신바람 난답니다 즐거운 저녁 황홀한 밤 되시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17 19:14

박진표

2023-01-16 19:26

민만규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네 시인님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내일도 신바람나는 새날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시간 편안한 밤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1/17 19:15

김정윤

2023-01-17 20: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저희 부족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이번 설날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삼년
우한폐렴의 꼬리표를 달고 상륙하여 전국을 공포로 몰아온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한 친지 형제분들과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늦게나마 안부 인사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잘지내시죠 저도 요즘 쫴끔은 바쁜척합니다 바쁘게 사는 게 좋지요 멀지 않은 인생길 바삐 살아야죠 가끔씩이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날의 새아침 힘차게 출발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1/18 06:32

황영칠

2023-01-18 09:4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명절이 되면 시차표 사기 위해서 한 바탕 홍역을 겪은 때가
이십년 이상 겪었습니다.
청송이나 형님이 사시는 구미에 가는 기차표 사기 위해서
전날 저녁에 서울역에 가서 옷 단단히 입고 밤새 기다리가가
이침이 되면 저는 출근하고 아내가 바톤을 받아서 표를 샀던 것이
그세월 이 20여년 보냈습니다.
명절이면 좋기도 하고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시인님은 고향에 가시기 어렵겠네요.
근무도 해야 하고
아무 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이이구 그러셨겠지요 그때만해도 명절 기차표 사기가 힘들 때였고 말고요 기차표 얘기에 까마득한 고딩때 생각이 언듯 떠오릅니다 서울역 근처 허름한 여인숙에서 숙박한 기억이 또렸하게 생각납니다 첫사랑의 역사가 이루어진 곳이지요 수필로 쓰면 신춘문학상 대상 받을 수 있는 소재인데 ㅎㅎ 아름다웠던 사춘기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고향 자주 못갔습니다 고향엔 사촌 형님 한 분뿐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육남매는 일찍 고향을 떠나서 줄곧 대구에서 살고있답니다 동창회할 때 가끔 주왕산 산책하고오지요 시인님 고향이 많이 그리우시겠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1/19 06:59

염경희

2023-01-19 17:34

시인님!!
함께려서 즐겁고 뜻있는 한해였습니다
설명절 잘 지내시고
올해도 함께 걸어요 글꽃길~~~


민만규	네 인향 시인님 훌륭하신 시인님과 글벗으로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이슬씨랑 너무 찐한 사랑하지 마시고요^^	1/20 06:35

최이천

2023-01-20 05:3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설입니다. 세월이 가도 고향의 향수는 젊음 그대로입니다
마음 따라 젊어져 봅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눈물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 설 명절 연휴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내십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1/20 06:37

김현주

2023-01-20 07:32

바람쟁이 풍류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한 해 함께라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였습니다
올 한해도 저한테 에너지 팡팡 주실껄죠 ㅎ
늘 건행하시고
글꽃문학동행길 손 꼭 잡고 함께하길을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민만규	아이쿠나 지향 시인님 에너지 팡팡 드리고 말고죠 신바람 에너지 받으셔서 오월 좋은 결과 받으시길 응원할게요 설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고마부요^^	1/21 07:58

황영칠

2023-01-20 08:5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은 고향이 멀지 않으시니
다녀 오시겠지요
저는 가면 구미에 사시는 형님 댁으로 가야 하는데
지난번에 다녀왔으니 제사도 없으니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옵니다
시인님친척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도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고 연휴 신바람나게 잘 보내십시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늘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08:00

장계숙

2023-01-20 19:52

시인님~
늘 다녀가시니 황송합니다.
내일 부터 바쁜 일상 시작입니다.
차례상 준비로 손님 맞을 준비로~
그래도 즐겁습니다.
시인님도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셔요.


민만규	네 시인님 그러시군요 차례상 차리시고 손님 맞이 하셔야하는군요 맛나는 음식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08:04

염경희

2023-01-21 18:36

오늘도 다섯 편의 명작을 발표하셨군요
기다리던 차에 혹시나 하고 달려왔더니 헛걸음이 아니라 행복합니다
설 명절 잘 지내시고 초대장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몰래 살짝 올렸더니 들켰넹^^ 역쉬 인향 시인님 이시네용^^ 고마워요 한걸음에 달려와 주셔서요 설 명절 잘 쇠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길요 늘 인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고마부요^^	1/21 19:19

황영칠

2023-01-22 03:3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완전한 임인년 새해 설날입니다

지금쯤 고향에 계시나요?
아니면 근무중인가요?
아침에 어머님께 찾아가셔서 세배 드려야겠군요.
어머님 건강하시기를 저도 같이 기원하면서 세배 드립니다.
어머님 앞에서 눈물 보이지 마세요.
그러시면 어머님이 더 마음이 아프시니까요.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세배 드립니다.

금년에도 온 가정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며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존경하는 우리 고송 황영칠 시인님께서 이렇게 이른 시각에 저를 찾아 주셨군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설날 첫 손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문학이란 매개체로 훌륭하신 시인님과 글벗이 되었다는 게 꿈만 같습니다 저는 이제 퇴근 준비합니다 퇴근하고 아이들이랑 가신 임 계신 곳 팔공산 은해사 다녀올까합니다 가서 임의 벗 다육이는 추위에 잘 있는지 보살펴 봐야겠습니다 새해 첫 소통 고송 시인님이라서 올해는 만사형통하겠습니다^^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 06:04

박진표

2023-01-22 21:00

민만규 시인님!!!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많이 나누시는
행복한 설 연휴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만규	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남은 연휴도 알차게 잘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3 06:46

김현주

2023-01-23 09:43

풍류시인님
설 잘 쇠셨는지요
여기서도 안부 전합니다
5편 고마리 멋지게 그려놓으셨군요
박수을 보냅니다

"그러니까 인생이다 "

그리우면
그리움에 젖어 살면 되고
보고프면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외로우면
외로움을 벗 삼아 살면 된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외로우면 외로움 대로 즐겨라
그것이 인생이니까

역시 바람쟁이 ㅎ
그냥 마음이 허락하는데로
즐기면서
하루하루 밝게 살아보는것예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고마리 사랑 들콫 지향 시인님 오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설 명절은 시인님 내외 분 오붓하게 잘 보내셨는가 봐요 그래도 자식들과 재롱둥이 손주들 보고 싶으셨겠죠 보고프면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ㅎㅎ 남은 휴일도 뜻있게 잘 보내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3 10:09

최이천

2023-01-24 06:5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설을 보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귓불을 때립니다
봄이 온다는 기별은 매화 꽃망울이 불그레한 볼에 미소를 보내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만 나이
계묘년 유월이면
만 나이가 진짜 나이가 된다
한 살 줄어드니
이런 광영이 어딨나!
계급장 하나 더 얹기 싫어
동지 팥죽도 안 먹는 판에
이 나라 어르신들
꽃구름 타고
덩실덩실 여행 다니시겠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매서운 한파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소중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25 11:19

배정숙

2023-01-24 08:0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지금처럼요
존경합니다

" 내게도 이런 사람 "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한마디에
고단했던 하루는
봄눈 녹듯이
행복으로 사르르 녹아든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 한마디에
새벽은 이슬을 털고
아침은 힘차게 열린다

참 좋은 그대 있기에

우와!
진짜 멋져요
역시 풍류 시인이십니다

토끼는 개나리 봇짐 둘러메고
오늘도 세상 구경 떠납니다

매시간 행복하소서
홧팅입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월문천 시인님 올해가 한갑이시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우째 설 명절은 잘 쇠셨겠지요 명절 연휴도 끝났고 이제 새날을 맞이하여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한파가 매섭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월문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1/25 11:25

여관구

2023-01-24 16:33

민만규 사무국장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대구경북지회를 위하여 무거운 중책을 맡어셔서
힘이들겠지만 시인님의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
잘 이끌어가시리라 믿습니다. 든든합니다.
새해에도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민만규	아이구 시인님 무슨 말씀을요 제가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든든하신 시인님이 계셔서 큰 힘이됩니다 잘 이끌어 주십시오 원해서 하는 건 아니지만 누가해도 해야할 일이라서 마지못해 시작은 했습니다 물론 행정 분야는 제가 자신있는 분야라서 해볼만 하긴합니다 아직은 문학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걱정은 됩니다 시인님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5 14:24

남원자

2023-01-25 00:1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나흘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
올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에다 폭설까지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유지하시구요.
고운시 예쁜 고마리 5편
"그러니까 인생이다"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이제 조용한 시간이니까요 ㅎㅎ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존경하는 진향 시인님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그러네요 대구는 올 겨울 치고는 젤로 추운 날씨입니다 영하 14도 네요 지금 낮 기온도 영하 6도랍니다 경기도는 여기보다 훨 더 춥겠지요 매서운 한파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25 14:29

정기현

2023-01-25 01:09

"그리우면
그리움에 젖어 살면 되고
보고프면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외로우면
외로움을 벗 삼아 살면 된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외로우면 외로움 대로 즐겨라
그것이 인생이니까"

그렇치요!
매사에 발버둥친다꼬
될 터 이리까
그저 순리되로 살아가야지요
바람불면 바람부는데로
마음이 가면 가는데로
그렇게 흐르는게지요^^

그러니까 인생이다!!
주옥 같은 詩에 밤 가는 줄
모르고 벌러덩 누웠더니
글꽃 향기에 취하여 혼미합니다^^
이 밤 좋은 꿈 꾸세요~~


민만규	금헌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째 설 명절 연휴는 뜻있게 보내셨나요 모르긴해도 별에서 온 손주 재롱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건강 잘 챙기시고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웃음 소리가 그치지 않은 나날로 채우시길요 늘 금헌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5 14:36

황영칠

2023-01-25 05:5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설 명절에 시인님은 몽매에도 못잊을 떠나신
님을 보고 오셨겠군요.

시인님 의 시
"그러니까 인생이다"
공감이 너무나 갑니다.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외로우면
외로움을 벗 삼아 살면 된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외로우면 외로움 대로 즐겨라
그것이 인생이니까"

보고 싶고 그립고 그러니까 더욱 외로워
지는 것이 인생이군요.
나이가 들어가니 왠지 그립고 옆에 가족이 있어도
외롭고 쓸쓸한 것은 원래 인생이 생길 때부터
그렇게 생겨서 그렇군요.

생각해 보면 항상 보고 싶고 외롭고 그리웠습니다.
좋은 글 크게 공감하면서
갑니다
또 올게요


민만규	네 시인님 은해사 다녀왔습니다 깊이 잠든 임의 곁에는 임의 벗 다육이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살아 생전 다육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손수 기르던 다육이를 몽땅 산소에다 심었는데 글쎄 새끼를 치면서 어찌나 생생하게 잘 자라는지 고맙기만 하답니다 이 엄동설한에도 생생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더라구요 시인님께서는 가족 시상식으로 설날 아침을 행복하게 여셨더군요 보기 참 좋았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1/25 14:47

최이천

2023-01-27 03:32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겨울이 버팁니다. 가기 싫어 북풍한설로 때립니다
그래도 봄이 온다고 매화 꽃망울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청사초롱
꽃 없는 민둥산에
일벌 불러 무엇하며

나비 없는 화단에
꽃 심은들 무엇하리

임 없는 텅 빈 방에
청사초롱 밝혀 뭣에 쓰랴!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그렇습니다 겨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 농사 잘되라고 하나봅니다 매서운 한파에 건강 잘 챙기시고 봄 노래로 봄을 불러봅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1/27 15:19

황영칠

2023-01-27 08:1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내사랑 그대'
시를 감상하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시인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너무나 절실함이
묻어 나는 시이기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냥 덤덤하게 기쁜 일만 찾아서
지금처럼 사시는 것이 상책일 듯 합니다.

시인님 서울은 눈이 많이 오고 춥습니다
근무하시는 데 힘 내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만규	아이고 서울 경기는 하얀 세상이군요 대구는 싸락눈 살짝 폼만잡고 가버렸습니다 겨울이 매서운 한파로 겨울 꽃을 활짝 피웁니다 가히 겨울 다운 모습입니다 귀한 걸음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7 15:24

김보승

2023-01-28 13:44

안녕하세요 시인님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돌아서니 1월도
저만치 가 있고 입춘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계묘년 한해는
더욱더 강건하게
소원하는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은 꼭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민만규 시인님


민만규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저녁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9 19:11

황영칠

2023-01-29 11:0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오면 고향에 온 느낌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내게도 이런 사람"
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사람에게
시인님이 먼저 다가가셨기에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시인님이 그에게 그런 좋은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시인님의 저에게도 "그런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시 배람하고 갑니다
또 올게요.


민만규	우리 고송 시인님은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참 좋은 분이십니다 우리 시인의 마을에 어머니 같으신 분이 고송 시인님 이십니다 그래서 문우님들이 고송 시인님을 참 좋아한답니다 박희홍 시인님과 함께 두 분께서 시인의 마을을 잘 이끌어 주시니 언제나 훈훈한 향기가 솔솔 피어난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이젠 제법 날씨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담장에 개나리도 피고 망우당공원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한파를 헤집고 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유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30 06:12

황영칠	아이고 시인님 지나친 과찬을 해 주시니 지는 예 부끄러버예 아이라예 아이라예 정말로 부끄러버예	1/31 13:34

남원자

2023-01-29 14:00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네요
대구에는 개나리가 피었다구요?
여긴 눈도 안 녹았는데요
교회 갔다가 와서 짬나서 서재에서
고운 인사드립니다
고물고물 이쁜 고마리랑 놀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도짱 꾹꾹 누르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휴일 오후시간 되세요
저는 뭐하냐면요
지금부터 영화 "러브스토리"를
감상하고 있어용
ㅎㅎ다시봐요 좋아요
저의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올께요


민만규	존경하는 진향 시인님 러브스토리 잘 감상하셨나요^^ 대구에는 개나리도 피고 매화도 피었답니다 성질 급한 녀석들 이겠지요 봄소식을 전하러 선발대로 몇놈이 일찍 왔나 봅니다 봄 말만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은은한 매화 향기 봄바람에 실어 광주로 보내드릴게요 기승을 부리던 한파는 봄바람에 꼬리를 내리고 따사로운 햇살이 봄을 부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1/30 06:26

김희선

2023-01-30 18:23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편들 다시 감상해 봅니다.
이제 머지않아 새봄이 찾아오고
봄꽃들의 향연도 만발하겠지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김희선 시인님^^ 기쁜 마음으로 반깁니다 그렇지요 지금쯤 해운대 동백섬 동백꽃이 피었겠지요 여기 대구도 공원 산책로에 매화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었답니다 봄이 오나봅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31 10:21

최이천

2023-01-31 02:4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버티던 겨울도 풀이 죽어갑니다
붉어지고 있는 매화 꽃망울이 봄이 온다고 하네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리움마저 놓칠세라
스치듯 보내버린 사랑
아직도 그 사랑 진한 여운으로
내 가슴 적시는데
행여나
그리움마저 놓칠세라
희미한 달그림자에 매달려
발버둥 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청림 시인님 여수 앞바다에도 봄은 오겠지요 여수 앞바다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수가 아름다운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주유천하 하는 풍류가 아직도 여수를 안가봤으니 ㅠㅠ 날 한번 잡아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1/31 10:26

황영칠

2023-01-31 06:40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시에서 "낙조"
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보물 창고에는 짧은 보물들이 그득 하군요.
낙조 참 아름답지요.
해지는 붉게 타오르는 바다
갈매기가 울며 날아가는 날개가 찍어 놓은 한 폭의 그림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쪽 바다 윤슬로 피어나니
임 향한 연모도
석양을 뿜어내며
붉디붉은 꽃무릇 피우노라

참 아름답습니다
또 올게요


민만규	낙조에 붉게 물들가는 우리네 인생 서쪽 하늘을 붉게 붉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갈길은 아직 먼데 마음은 조급하니 번개같이 흐르는 세월에 무기력하게 시간을 강탈당하니 그저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귀한 소통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봄 詩 많이 집필하시고 늘 빛나는 시간 되시길요	1/31 10:36

장계숙

2023-01-31 08:00

시인님 생일파티를 감상하고
멋진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는데
나는 그동안 무얼했나 싶습니다.ㅠㅠ
새로움에 도전하고 호기심으로 노력하고
세상을 즐기시는 모습이 젊은이와 같습니다.
밝고 활기찬 시인님의 하루가
모두가 바라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서재에 멋진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생일파티를 감상하셨다기에 서재를 뒤졌답니다 말씀해 주시지 않았으면 잊고 지날 뻔했습니다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 적응하기에 역부족입니다 마음은 앞서는데 제반 지식이 따라 주질 못한답니다 ㅎㅎ 그냥 흉내만 낼 뿐이랍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봄바람에 개나리가 방긋방긋 웃네요 멋진 시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1/31 10:46

배정이

2023-02-01 11:50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수고했어요!'에
1월도 수고했어요!~ 하고 말씀드리고
2월도 행복하세요!~ 하고 말씀드립니다.
늘 다정다감하시고
서재에서 핫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시인님,
남자 중의 남자~ 품격 있는 시인이십니다.
우리 시인님~ 멋지고 최곱니다!~^^*


민만규	아이고 시인님 고공 비행이라 어지럽습니다요^^ 이렇게나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쑥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시 성격이 활달하고 화통합니다 째째하게 구는 좁쌀영감은 아니거든요 인간관계 소통 방법으로는 상대방 장점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아름다운 배정이 시인님도 계시고요^^ 시인님 오늘 8.12.에 대해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등단 詩부터 방마다 응원의 마음을 주셔서 깜놀 했지 뭡니까요 ㅎㅎ 언제 댓글인데 이제사 답글을 썼으니 송구하기 그지없답니다 엎드려 용서를 구합니다요 ㅎㅎ 저에게는 시인님의 응원이 큰 힘이됩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뵙도록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시인님 ^^ 즐거운 저녁 편안한 밤 되십시오	2/2 19:32

박진표

2023-02-01 15:57

민만규 시인님!!!
2월의 첫 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2월 되세요.


민만규	네~~ 시인님도 희망의 2월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즐거운 저녁 황홀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2 19:34

최이천

2023-02-02 06:3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봄바람은 꽃망울을 싱숭생숭 흔들고 있습니다
매화꽃망울이 꽃잎으로 터질 듯 물이 올라있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러니까 인생이다
그리우면
그리움에 젖어 살면 되고
보고프면
보고픈 마음 품고 살면 되고
외로우면
외로움을 벗 삼아 살면 된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외로우면 외로움 대로 즐겨라
그것이 인생이니까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매화도 피고 개나리도 방긋방긋 웃고 희망의 봄이 오시나 봅니다 이렇게 늘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맛저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2/2 19:37

황영칠

2023-02-02 08:3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시 아픈 사랑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흘러간 그 사연
그리움으로 가슴 저며 오는 날엔

꽃잎에 젖은 아픈 상흔이
독 가시로 아슴아슴 피어올라
시린 마음 눈물로 채웁니다"

떠나간 사랑중에 그슴 아픈 사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지요.
더 이상의 사랑 노래는 소천 시인님께
문의해 보겠습


민만규	ㅎ ㅎ 네 시인님 사랑 노래는 소천 시인님이 대가이시지요 고송 시인님처럼 실제 노래방도 좋아하시고요 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노래방 같이 가자는 소리는 들어 봤답니다 부산 광안리 갔을때 노래방 가자고 하셨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쉬움을 남겼답니다 다음 기회에 꼭 갈겁니다 고송 시인님도 노래 많이 배우셨겠지요 언제 날 한번 잡아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십시오 ^^	2/2 19:47

장계숙

2023-02-02 10:43

오늘 아침.
시인님 '마음'을 훔치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글~
부럽기만 합니다.
시인님 서재는 한권의 책입니다.
꺼내 볼 글들이 수두룩 하니
날마다 한 페이지씩 펼쳐봅니다.
감사드립니다.시인님~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 덕분에 오늘 저의 서재를 쭈욱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저기 흔적을 남겨두셨는데 이제사 알게됐지 뭡니까요 그리고 배정이 시인님도 뵙게 되었고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밤도 편안한 밤 되시고요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2/2 19:56

이세복

2023-02-02 11:0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도 벌써 설이 지나고
2월의 입춘을 기다리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추운데 경제는
한랭으로 꽁꽁한 언 것 같아 더욱더 엄동설한을 보내는 듯합니다
활기찬 하루 시인님을 응원하며 함께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서재에 귀한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꾸시는 꽃밭에 벌과 나비가 풍성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뜻 널리 펼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번개같은 세월이라 한줄기 바람에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다음 주 토요일이 우리 지회 신년교례회 날입니다 금방 오겠지요 시인님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좋은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할게요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2 20:25

박희홍

2023-02-03 16:3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깨에 소금을 섞으면 맛있는 깨소금이 되듯
늘 맛깔스러운 글꽃을 피워내시는
쉼 없는 창작열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내일은 봄의 서막을 알리는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은 정월 대보름
보름달의 정기를 듬뿍 받으시어
2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 충전하시어 늘 기쁨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민만규	언제나 마음이 따뜻하신 우리 시인의 마을에 리장님이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격하게 반깁니다 늘 용기와 힘을 주셔서 늘 행복합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우리 시인의 마을은 웃음꽃이 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2/4 08:44

장계숙

2023-02-03 20:39

아름다운 감성과
해탈의 관대함과
인간적인 표정이 가득한 글에
멍때리기 하다 갑니다. 시인님~
제한되고 편협한 제 글을 아쉬워하며....,


민만규	아이고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버선발로 뛰쳐나왔습니다 ^^ 시인님의 기습적인 번개팅에 정신이 없습니다요 ㅎㅎ 글을 매개체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문학 공간이 있다는 게 참으로 행운입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글벗이라는 시간 아름다운 추억으로 새겨집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4 08:49

서준석

2023-02-03 21:1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 서재를 열어 봅니다.
그간 잘 계셨는 지요?
요번 대보름에 보름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고 문운창 대하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서재 활동에 뜸하시더니 "찻잔"이란 좋은 글로 나타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4 08:53

황영칠

2023-02-04 09:2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이른 아침 바쁘신 시간에 저의 서재를 찾아 오셔서
비행기 몇 대 태워 주셨군요

오늘은 "슬픈 사랑"
앞에서 저도 가슴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꽃잎에 젖은 아픈 상흔이
독 가시로 아슴아슴 피어올라
시린 마음 눈물로 채웁니다"

이렇게 절묘한 표현 가방에 넣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찰밥 한 그릇에 나물 세접시
그리고 하늘과 막걸리 잔과 시인님의
마음에 뜬 둥근 달빛 아래 술 상 두드리며
청춘가 한 바탕 어떠세요?
너털웃음 웃고 아픈 사랑 씻으세요


민만규	으와 멋진 시인님 둥근 달빛 아래 술상을 두드린다 와~~ 옛생각이 납니다 중3말~고2 때까지 엄청 상다리 두들겼지요 그것도 농번기 농한기 관계없이 새벽이슬 내릴 때까지 20리길 비포장 도로 오가며 두들겼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농삿일로 지쳐 잠든 부모님들이 싫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으셨거든요 고마 놀아라는 말씀 조차도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은 일이지요 그때 상다리 두들기며 부른 노래 지금은 노래연습장에서나 있을법하지요 그래도 상다리가 친근하고 서민적이고 좋았네요 참으로 행복한 시절이였답니다 시인님께서는 그시절이 힘든 시절이셨겠지만 저는 고딩때가 내 인생에 젤로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였던가 싶네요 ㅎㅎ 지금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참으로 행복하답니다 요까지 할게요^^	2/4 18:08

최이천

2023-02-05 15:5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봄바람은 꽃도 사람도 싱숭생숭 흔들고 싶어집니다
입춘 봄이 시작 되였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수염
짓궂은 수염이
밤새
열정으로 애정행각을 부린다
먼동이 틀 무렵
아침을 깨우면
하얀 나의 얼굴에
검은 립스틱 자국으로
온통
까만 수수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존경하는 청림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변함없이 부족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요 화이팅입니다!!	2/7 06:02

김정윤

2023-02-06 09:0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년중 가장 크고 밝게 보인다는
정월 대보름도 지났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물러가고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좋은 기운이
가득 넘쳐 흐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 - 만 나이 외 - 배독하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한파도 대보름도 지나고 보니 새싹들의 합창소리가 저만치서 들려옵니다 희망의 봄 힘차게 맞이하시고 언제나 향필하셔서 향기나는 나날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2/7 06:05

장계숙

2023-02-06 19:46

보름달 보셨나요?
그 달덩이가 동그란 것이 내 얼굴 같습니다.
호떡 같은 내얼굴~ㅠㅠ
달 속에 토끼를 찾으려니
시력이 나빠서인지 찾지도 못 하고~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빌고
기분 좋았습니다.
안부 전하며 물러갑니다. 시인님 ~


민만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 참 좋은 아침입니다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비셨군요 저는 무슨 날의 개념이 무뎌 그냥 훗딱 스쳐 지나 보내버렸네요 풍류에게는 번개같은 세월이라서 이캐 빨리 흘러가도 싶나 조바심이 생긴답니다 세월이 이렇게 빠르거늘 허둥대다 보면 하루가 훗딱 지나가버립니다 시인님 신춘문학상 공모전 준비하시나요 봄 행사장에서 뵙고 싶네요 신춘문학상은 두번째 도전인데 첫번째는 예선탈락 ㅎㅎ 저는 상에 욕심있어서 도전하는 게 아니고 내가 쓴 시가 시로서 가치가 있는지 평가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도전한답니다 평가 받지 못하면 시로서 가치가 없구나 해서 가차없이 바로 버려버리지요 그래야 새로운 작품을 쓸 수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참여하는데 의미를 둔답니다 같이 준비해봐요 시인님 응원할게요 ^^	2/7 06:29

장계숙	긴 답글 주심에 늘 감탄합니다. 진심의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감사의 마음 가득 합니다. 신춘문학상 도전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 하고 있습니다. 내면에 감성이란곤 1도 없으니 아름다운 계절을 모독할 배포도 또한 없는지라 문우님들의 상큼한 글을 응원하며 들뜬 마음으로 마주하길 기다려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감성에 힘을 실어 봅니다. 고지를 향해 고뇌 하소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현실의 처지가 꼼짝할 수 없는 사정이라 대상인들 민폐요 그곳에 갈 수도 없으니 마음 내려놓은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자족할 수 있는 언어의 승천을 꿈꿀뿐입니다. 두번째 도전에 만족할만한 성과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시는 서재 댓글들로도 이미 많은 문우님들께 그 가치를 증명 받으셨으니 무슨 욕심이 있으리오.	2/7 10:58

민만규	아이고 가족 분 간병으로 인해 꼼짝없이 가택 연금을 받으셨나봅니다 안타까운지고 자세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힘든 날의 연속인듯 여겨집니다 시인님의 글에 나타나거든요 힘든 시간들 이시겠지만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2/7 12:05

여관구

2023-02-08 17:36

민만규 사무국장님 이제 대구경북지회 2023년 신년교례회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그동안 준비하시너라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이 사무국장을 맡고부터 지회에 생기가 도는듯 합니다.
알차고 아무지게 그렇게 지회를 잘 이끌어가시는지요.
부럽고 담고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이 사무국장을 맡고있는한
우리지회는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도울게요.
언제나 건강하소서.


민만규	아이고 민망스럽게도 칭찬을 주셨네요 여기 시인의 마을에서는 시인으로 불러주십시오 사무국장 감투였으면 쓰지 않았습니당 헌신 봉사라 생각하고 잠시 맡은 것뿐이옵니다 풍류는 자유로운 영혼을 표방합니다 ㅎㅎ 하지만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할겁니다 많이 도와 주십시오 중견 시인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2/10 08:29

박진표

2023-02-09 17:45

민만규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하루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봄을 품고 있는
겨울의 노래를 들으며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참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봄비가 내렸습니다 개나리도 처녀도 웃고 매화 아씨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봄향기와 함께 좋은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2/10 08:34

남원자

2023-02-11 19:55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봄소식 꽃소식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신년회는 잘 하셨는지요?
그 곳에 행복한 웃음소리가 여기 광주까지
들려옵니다
항상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민만규	네 진향 시인님 신년교례회 아주 재미나게 잘 마쳤습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만남이셨겠군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의 반란에 행복이 일렁입니다 상쾌한 봄 맞이 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2/26 10:16

김현주

2023-02-12 20:02

풍류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봄날에
더욱 바람따라 바람피우느신느라 분주하겠사옵니다
저도 오늘 여유롭게 봄향기 가득품고
즐거운 저녁시간에 시인님께 그려내신 고마리 사랑에 빠져봅니다
작은 고마리
자세히 보고
또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고마리 사랑 대단합니다
언제나 밀양 꽃순이가 응원하고 있사오니
더욱 더 좋은 고마리 많이 잉태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민만규	아이쿠나 밀양 꽃순이님 어서오세요 요새는 바람쟁이가 바람을 제대로 못피워서 안달이 납니다 시어들이 추위타고 엉엉 울고있답니다 밀양 들꽃 꽃순이 지향 시인님 첫시집 잘 준비하시겠죠 예쁜 얼굴 얼릉 보고 싶네요^^ 늦은 답글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고마부요^^	2/26 10:21

황영칠

2023-02-13 00:4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은 '내사랑 그대'
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내가 없는 곳에서
외로워하지 마세요
난 항상 그대 머문 곳에
사랑초로 피어 있을 테니까요!"

가슴이 멍 합니다.
씩씩하고 건강하신 사랑초
봄을 맞아 한창 물이 오르겠네요.
올 봄에는 멋진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만규	부끄러운 글 읽으시느라 힘드셨습니다 그래도 뻔뻔스럽게 시를 씁니다 그러다 보면 잘생긴 놈 하나 탄생할련지요^^ 도전 정신으로 글을 글적여봅니다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붓대를 듭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손님 접대가 소홀한 점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2/26 10:26

최이천

2023-02-14 07:0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매화는 봄으로 와서 봄 동무를 부릅니다
시인은 시로 와서 시 동무를 찾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눈물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때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때다

눈물은
거짓이 없다
눈물은
진실을 토해내는
영롱한 새벽이슬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매화는 봄으로 와서 봄 동무를 부르고 시인은 시로 와서 동무를 찾는다" 멋진 시적 표현의 말씀 감동입니다 오늘도 멋진 휴일 시 동무와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6 10:28

김상훈

2023-02-14 07:51

.
영화의 컷 같은 몇 편의 짧은 시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
얼굴,
자연,
눈물,
인생, 등등......

짧지만 긴 여운이랄까요?
덕분에 자적의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건강하세요.
.


민만규	아이쿠나 부끄럽습니다 시답잖은 글로 손님을 초대해서 송구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찾아 주신 귀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26 10:30

황영칠

2023-02-14 08:3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정성 담은 시 서재 창가에서 향기를
진하게 피우는군요.
올 봄에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시인님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시인님의 시 "내게도 이런 사랑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던 영역을 창의적으로
아름다운 시로 표출하신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과 창작력을 존경합니다.

떵 속에서 새싹들이 앞다퉈 솟아나려고
밤낮으로 아우성입니다.
곱게 들려오는 봄의 노래를 들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올봄에 아름다운 사랑이 풍류에게 온다구요? ㅎ ㅎ 역쉬 고송 시인님 답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려와 사랑을 나누시는 시인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사랑 기다려 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시간 멋진 하루 되십시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2/26 10:35

박진표

2023-02-14 19:03

민만규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에
조금씩 봄 내음이 스며든
오늘 이었습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꽃바람 봄바람에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요 응원합니다	2/26 10:36

장계숙

2023-02-16 13:10

이틀 동안 함박눈이 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맑은 날씨 입니다.
햇살이 제법 따뜻해서 좋습니다.
가끔 부질없는 언어를 뱉어놓고
입안에 쓴맛도 견딜 만 하니
틈만나면 긁적이게 됩니다.
지나고 보면 또 나부랭이 같은 글 후회하면서~
시인님의 작품을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민만규	시인이면 누구나 그렇겠지요 써도 써도 부족한 게 글쟁이의 마음인가 봅니다 저는 더욱 그러하구요^^ 그래도 제멋에 산다고 글을 먹고 행복을 즐기는데 붓을 사랑할래요^^	2/26 10:42

장계숙

2023-02-25 22:01

오늘은 '그러니까 인생이다' 를 감상했습니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보고프면 보고픈 대로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참 자유롭고 여유로운
해탈의 관대함으로 마주합니다.
그 이면의 아린 여운도 ...,


민만규	아이쿠나 댓글이 답글을 기다리며 줄을 이었습니다 이일을 우쩌나요 풍류의 삶이 그렇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주유천하 하면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산답니다 몸이 가벼워지니 날개를 단 기분이랍니다 이제사 인생이 뭔지 삶이 뭔지 깨쳤으니 그래도 다행이지요 그래서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살아보려구요^^ 오늘도 좋은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6 08:21

● 짧은 詩 ● 13 편

● 짧은 詩 ● 8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