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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3-03-31 06:25

ㆍIP: 223.xxx.213

선화에게

선화에게 / 풍류 시인 민만규
<~에게 시리즈 2편>

선화야
너를 향한 사모하는 내 마음은
애틋한 연정으로 들불처럼 타오르지만
잠시라도 너 없는 순간은
모든 것이 칠흑 같은 어둠에 묻혀버려

너를 바라보며
나는 작은 행복을 싹틔우고
벚꽃처럼 화사한 너의 고운 미소
먼발치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쁨으로 가득 차

그러니까
선화야
지금 내게 올 수 없는 길이라면
그 자리에만 있어 줘도 돼!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註釋] 선화 : 수선화

김현주

2023-03-31 06:37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류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신혼방에 살며시 문을 열어보니
도도한 몸짓으로 유혹하는
선화아씨가 왈칵 반겨주네요 ㅎ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그때 우리 글꽃동행님들과 함께
걸어보자구요

설화 향기에 취하는 아침
행복합니다
풍류시인님 화이팅입니다


민만규	ㅎ ㅎ 설화에 취하고 선화에 취하십니까요^^ 고맙습니다 시답잖은 글에 취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그래요 신록이 우거지면 선화랑 팔짱끼고 걷고 단풍이 곱게 물든면 글꽃문학스터디 학생들과 그 길을 손잡고 걸어요^^ 일착으로 달려와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밀양 꽃순이 들꽃 수묵화 작가님 지향 시인님 주말 들꽃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4/1 08:23

박희홍

2023-03-31 06:59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너를 바라보며
나는 작은 행복을 싹틔우고
벚꽃처럼 화사한 너의 고운 미소
먼발치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쁨으로 가득 찬다’는
내 사랑 ‘선화에게’에게 봄날의
멋진 광경을 넋 놓고 바라봅니다.

서정성 뛰어난 글꽃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3월의 마지막 날
더 유쾌 상쾌 통쾌한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민만규	요즘 소천 사랑 시인님이 사랑 시를 안쓰셔서 한번 써볼까 글적거렸는데 영 감흥이 없습니다요 ㅎㅎ 사랑 시는 아무나 쓰는 게 아닌 듯합니다 특히 풍류는 더 그렇고요 발표하고도 왠지 부끄러운 마음에 가슴이 콩닥거린답니다 그러나 시인이라면 무슨 시든지 쓸 수 있어야 하겠기에 용기를 내서 써봤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되십시오 ^^	4/1 08:30

염경희

2023-03-31 07:42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선화아씨 곱게 피었네요
짝사랑하시지 마시고
얼른 집안으로 들이세요 ㅠ ㅠ

요즘 꽃잔치에 찾아다니시더니
ㅎ ㅎ 선화았에 홀리셨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마지막 3월을 보내세요


민만규	들이고 싶지만 수선화가 싫어할까 봐요^^ 들에 핀 꽃은 집안에 들이면 답답해서 못산답니당 ㅎㅎ 그대로 그자리에 두고 먼발치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거든요 봄이 되니 꽃들에게 홀닥빠져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참 봄이 좋습니다 진향 시인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인데 봄바람과 함께 파란 잔디를 벗삼아 굿샷하셔야지요 멋진 주말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4/1 08:42

염경희	진향은 남원자 시인님이에요 저는 인향 현주 시인님은 지향 꽃향기에 홀리셔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ㅎ ㅎ	4/5 18:28

염경희	시인님의 마음 알아요 꽃마리의 사랑하면 헤어나질 못하는 마음!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지내셔요	4/13 09:27

정기현

2023-03-31 10:35

이 봄
벚꽃 그늘을 찾아
넘나들던 왕벌이 어느듯
선화 아씨에 푹 빠져 헤어날 줄 모르십니다
그려ㅎ
물가에 다소곳이 서있는 선화
그냥 와락 품으세요
어쩜 선화도 기다리고 있을테지요
벚꽃이 지고
초록의 새싹달이 되면
혹, 모르니까요^^
아름답고 행복한 수선화 연정
감상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민만규	으와^^ 터프하시네요 풍류만 터프한 줄 알았더니 금헌 시인님께도 사나이 다운 기질을 타고 나셨네요 멋지십니다 품을 때 품더라도 신사도 정신을 지켜야지요 그녀를 진정 사랑한다면 진실한 마음으로 그녀를 진정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게 풍류의 소신이랍니당^^ 그냥 스치는 바람처럼 찝쩍대면 그건 참 사랑이 아니겠지요 선화도 불쾌할거고요ㅎㅎ ㅎㅎ 선화가 들으면 웃겠네요ㅎㅎ 잼있습니다 한 편의 시를 두고 이렇게 시담을 나누는 게 참 좋습니다 터프하신 금헌 시인님이라서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주말 굿샷하시길요	4/1 09:00

황영칠

2023-03-31 21:0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안님은 선화에게 푹 빠졌군요
저는 전국 벚꽃 찾아 사방팔방 다닙니다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이 부분이 놀랍습니다.
가슴에 고운 여운 안고 갑니다.


민만규	으와~~ 멋지십니다 벚꽃찾아 주유천하 하시는 군요 여기 대구도 벚꽃이 만발하였는데 오늘 보니 벚꽃이 초록 잎새에 자리를 물려주고 홀연히 떠나가네요 슬프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이별이라서 위로가 됩니다 초록 잎새가 벚꽃이 떠난 자리를 지켜주니까요 석촌호수에는 지금쯤 벚꽃이 만개했겠군요 벚꽃 사랑에 푹 빠지셔서 사랑 시 멋지게 쓰시길요 기다리겠습니다	4/1 10:03

황영칠	어제 서산 수선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거기 가니 선화가 참 많더군요. 모두 저를 보고 반기더군요. 선화와 사랑하고 왔습니다.	4/2 17:28

김정윤

2023-04-01 07:31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항상 환한 웃음으로 서재를 찾아 주시는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겨울을 잊고 환하게 웃는
4월의 첫날이자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감상하고 깊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4월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민만규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글 잘쓰시는 시인님께서 오시니까 천하의 풍류가 기가 죽습니다 시답잖은 글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춘문학상 수상 거듭 축하드리며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4/1 10:08

장계숙

2023-04-01 08:54

반갑습니다.시인님 ~
인사가 늦었습니다.
며칠간 전쟁을 치르고
다시 고요한 오늘을 맞습니다.
사방이 온통 봄이고 꽃인데
서재에 활짝핀 수선화를 만나니
계절이 깊어감을 느끼며
빠르게 지나는 봄빛이
더 아쉽게 다가옵니다.
멋진 감성의 시 아름다움 가득하여
맘속에 담습니다.
주말 기분 좋은 날 되셔요.시인님~


민만규	반가워요 시인님^^ 이제는 며칠만 안 보이셔도 왜이실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글벗이 된 것같습니다 우리 문학 서재가 이래서 참 좋은 것같습니다 행사 때도 서재에서 소통한 문우님들과 손잡고 인사 나누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시인님의 마음이 움직이는 곳마다 한 편의 시로 탄생합니다 글재주가 뛰어나셔서 댓글도 간단명료하게 얼마나 잘쓰시는지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봄날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요 문학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4/1 10:29

남원자

2023-04-01 12:05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에 선화 아씨랑
데이트하면 좋을것 같아요
여기에도 벚꽃이 흐트러지게
아름답습니다
저는 벚돌이랑 데이트를 할까봐요
저를 보고 환하게 웃으시니
어떻게 외면 할 수 있겠어요
시인님께서는 선화 아씨랑 데이트 하시고
저는요 벚님들이랑 데이트 할래요 ㅎㅎ
멋쟁이 시인님 ~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민만규	으와 벚돌이와의 상상 데이트 생각만해도 멋있습니다 진향 시인님께서는 선화 보다 설화가 더 좋은신가 봐유 ^^ 석촌호수에 벚꽃축제로 인산인해라는 속보가 들려옵니다 진향 시인님 벚돌이님 떠나시기전에 얼릉 달려가시길요 가셔서 내 친구 벚순이에게 풍류의 소식도 좀 전해 주시고요^^ 온통 선화 생각에 잠겨있다 보니 오랜 친구 벚순이를 잠시 잊었네요^^ 고맙습니다 진향 시인님 응원에 힘입어 선화랑 잘 지내보고 싶어요ㅎㅎ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에 선화 아씨께서 나타나시면 즉각 통기 주시길요 ㅎㅎ 고마부요 시인님 화사한 주말 벚돌이와 석촌호수에서 사랑 이야기 나누며 멋진 데이트하시길요 응원할게요^^	4/1 12:58

박진표

2023-04-01 16:02

민만규 시인님!!!
선화에게...
그 자리에만 있어도
우리들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주는 꽃.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들은
이 세상을 온통 따스한 향기로 덮는
그래서 살만한 아름다운 이 세상.
4월의 첫 날.
4월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4월도
시인님 기쁨 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부족한 글 시심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희망으로 가득찬 4월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4월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4/2 15:29

김희선

2023-04-02 12:41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휴일 보내고 계시지요..~

선화에게..
봄바람 결에 곱게 띄운 편지를
벌써 많은 분들이 받아 보셨군요..
오랜만에 귀한 인연들과
하얀 벚꽃이 만발한
강가를 거닐었답니다.
수선화의 빛깔을 닮은
노란 유채꽃 사이로 나비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봄빛 가득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각자의 빛깔로 만나 서로 조화를 이룬
봄날의 행복을 한아름 안고 왔지요..
감성 짙은 멋진 시~
싱그러움으로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마음 따뜻한 휴일 되셔요.~시인님^^*


민만규	그러셨군요^^ 귀한 분들과의 봄나들이 멋진 힐링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봄에 방콕하는 건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참 잘하셨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여기까지 풍겨옵니다 유채꽃 꽃밭을 거닐고 계시는 줄 모르고 밤새 뜬 눈으로 '먼 그리움'의 답장을 기다리느라 애가 탔습니다 ㅎㅎ 변함없이 귀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란 수선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남은 오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꽃피우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4/2 15:31

박희홍

2023-04-02 13:14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4월의 첫째 주일
벚꽃 향기 그윽한 산천길을 나서면
볕은 따가워도 바람이 그런대로 시원하여
견딜만한 날입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부터
맡은 일 다 잘 되시고 더 행복한
시간 속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꽃 ‘선화에게’
감명 깊게 배람하고 배워 갑니다.


민만규	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또 오셨군요 반가이 반깁니다 석촌호수에는 벚꽃축제로 난리인데 피는가 싶더니 벌써 다 저버렸습니다 가지가지마다 초록으로 물듭니다 오래오래 보고싶었는데 그렇게 쉬이 지네요 따뜻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시길요 고맙습니다 ^^	4/2 15:36

최이천 2023-04-03 03:4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만산에 이름있는 꽃들은 다 피고 숨어있는 꽃도 피었습니다. 떨지는 꽃잎에 사연 색이며 갈 길을 갑니다. 봄 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선화에게 너를 바라보며 나는 작은 행복을 싹틔우고 벚꽃처럼 화사한 너의 고운 미소 먼발치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쁨으로 가득 차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2023-04-03 10:12	그러네요 시인님 진달래도 피고 철죽도 피고 연산홍도 피고 라일락도 피고 민들레도 피고 유채꽃도 피고 따사로운 봄 햇살에 이꽃저꽃 다 핍니다 꽃구경하느라 요즘은 정신이 없습니다 꽃을 보면 어떤 시를 쓸까 먼저 시상에 잠기게 됩니다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즐거운 봄날 보내시길요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배정숙

2023-04-04 07:4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봄날에 곱게 집필하신
"선화에게"
그러니까
선화야
지금 내게 올 수 없는 길이라면
그 자리에만 있어 줘도 돼!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아하! 선화는 좋겠어요
선화야 늘 행복하럼 억디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고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걸 잊지 않아으면
기억해줘

전국에 꽃들이 필떼
지금은 시인님이 가장 행복할때 입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 시를 쓰고 싶어서 긁적거려 봤는데요 사랑 시는 역시 소천 사랑 시인님께서 쓰셔야 제맛입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4/5 19:10

장계숙

2023-04-04 15:50

4월의 시작이 아름답습니다.
들썩이던 봄도 화색이 짙어지고
풍경도 파릇하게 생기를 얻으니
고요하게 흐르는 계절을 봅니다.
바람 불어 꽃잎이 사방에 날리니
사라지는 것들의 뒷모습이 애잔해도
다시 오리란 걸 알기에
그 풍경이 또한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아름다운 한 편의 시를 남기셨네요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아름다운 4월 멋지게 즐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시길 응원합니다 달콤한 봄비가 잠시 쉼하나 봅니다 맛저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4/5 19:17

김보승

2023-04-04 21:35

민만규 시인님 강녕하시죠

봄의 진통은
광야를 온통 물들이고

봄의 지절은 맵게
꽃비로 날리는 것 같습니다

서재를 찾은 걸음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가시니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선화에게 '에 잠시 머물며
활력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십시오. 민만규 시인님


민만규	고맙습니다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변함없이 부족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어 용기와 응원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한 글로 초대장을 들고 오셨군요 곧장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4/5 19:21

황영칠

2023-04-05 15:21

존경하는 미난규시인님
저는 지난 1일 시인님의수선화시를 보고
저도 수선화에 반해서
충남 서산 수선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온 산에 수선화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데
인산인해를일룬 관광객 중에 여자가 90%
이상이었습니다.
세상은 꽃 세상 그리고 여자 세상이었습니다.
음식점에도 여자 관광지에도 여자
관광버스 안에는 2/28 남자/여자 비율 이었습니다.
수선화가 너무 많이 핀 핀 세상입니다
수선화에 반했습니다


민만규	아이코 시인님 진짜 꽃구경하고 오셨네요 온통 꽃속에서 청일점으로 인기가 많으셨겠습니다 수선화 사랑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역시 고향 선배님답습니다 늘 따뜻한 배려로 함께해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선화에게" 낭송시 곧 나올겁니다 기다려주십시오 초대하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이 밤도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4/5 19:31

서준석

2023-04-05 19:38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오랜 가뭄이 해갈되는 날입니다.
숨겨놓이신 시인님 애인 선화?
감사히 배독합니다.
날마다 수선화 처럼 웃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짝사랑 하는 선화입니다^^ㅎㅎ 요즘 다시 활동 시작하셨네요 자주 뵙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4/6 14:49

이동백

2023-04-05 23:49

멋쟁이 신사 시인님!
어쩌다 아주 오랫만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작품
" 선화에게"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늘 부지런하시고 정렬이 넘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내내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향기로운 글 짓는
멋쟁이 풍류시인으로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또.이렇게 과찬의 말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우리 문협에 멋쟁이 시인님들 많으신데 풍류가 낑길 자리가 없을텐데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푸근하신 시인님 이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 주옥같은 글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6 14:53

장계숙

2023-04-06 13:51

오늘은 화창한 날~
반갑게 안부를 묻습니다.
시인님 서재 불켜진 곳에서
답글을 기다리는 손님이 있습니다.ㅎㅎ~
늘 문우님들께 정성 가득한 댓글 주시느라
시간과 노력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댓글이 시의 꽃이라고...
긴 댓글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전 그래도 시인님 등단 이래
가장 긴 댓글과
가장 짧은 댓글을 받았으니
영광이고 황송합니다.
오늘도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기분 좋은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민만규	아이쿠나 반가운 시인님 오셨군요 제가 벗님들을 기다리시게해서 미안합니다 댓글이 시의 꽃 멋진 말씀입니다 그래서 시 쓰는 것 보다 댓글 쓰기가 더 어렵군요^^ 풍류 등단 이래 반가운 장계숙 시인님께 젤로 긴 댓글과 젤로 짧은 댓글을 시인의 마을 역사로 남겼지요 다른 사람도 아닌 시인님 이여서 제가 영광입니다 ^^ 이렇게 문학 동행으로 훌륭하신 글벗님들과 소통하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남은 오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응원합니다 ^^	4/6 15:02

여관구

2023-04-06 15:54

"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언제나 열정적인 시인님 이제
선화씨와 팔장을 끼고 걸을때가 된것 같습니다.
비가 걱정을 깨끗이 씻어주고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주었으니까요.
언제나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를 볼때면
마음에 화려한 꽃색깔이 보이는것은 왜 일까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민만규	시인님 두 번째 퇴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이제 부터는 사랑하는 사모님과 진짜 아름다운 인생을 즐기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내일 금수강산에서 뵙겠습니다	4/7 17:01

박외도

2023-04-06 22:21

존경하는 민 만규 시인님
선화라 불어길레 왠여자 하였더니 "수선화" 였군요
저도 꽃을 좋아하여 집안에 온통 꽃천지 랍니다
올봄엔 거금8만원을 주고 "해당화를 데려 왔죠하지만 이것 역시 화무십일홍이랍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 되는 이때 몸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민만규	그러시군요 꽃을 좋아하시는 걸 보니 마음도 참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에서 아름다운 시가 나오니까요 시인님은 사계절 중 봄이 제일 좋으실 것 같습니다 세상에 안 이쁜 꽃은 없으니까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7 17:10

황영칠

2023-04-08 13:3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선화 에게 만 사랑을 쏟으시는 줄 알았더니
여관구 시인님과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과연 풍류남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시인님의 두 번째 퇴임 식에는 저와 막순이와 함께
축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멎진 풍류 시인님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풍류의 두 번째 퇴임이라^^ 언제가 될런지 몰라도 당근 고송 시인님을 초대해서 막순이랑 놀아야디요 ㅎㅎ 저 보다도 고송 시인님의 두 번째 퇴임 축하연을 열어야 하는디 여름 행사나 가을 행사 때 달달한 커피 라떼로다가 모실게요 행사장 바로 앞에 아담한 커피927818770

민만규	에러입니당. ㅠㅠ	4/10 08:23

배정숙

2023-04-09 22:3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디를 가나 꽃동네 나가도 들어와도
활짝 웃는 꽃들에 싸여 지내는 봄이 참 좋아요
특히 수선화는 이름처럼 꽃도 예쁘지요
희망찬 소망으로 새봄맞이
맘껏 즐기시고 누리시며
행복하세요.^^


민만규	네 월문천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봄이 참 좋습니다 벚꽃 필때가 제일 좋고 초록으로 싱그럽게 물든 오월이 저는 참 좋습니다 좋은 봄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08:28

박진표

2023-04-10 18:48

민만규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초대 감사합니다 반가운 봄비가 오려나봅니다 먹장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4/11 17:33

황영칠

2023-04-11 09:04

존경하는 시인님
아직도 그렇게 예쁜 수선화 도망가지 않았나요?
사랑 많이 해 주시나 봅니다.
서산 수선화 축제에 갔더니 세상에 흔해 빠진 게 수선화더군요.
하루에 수선화 사랑 끝났습니다.
앞으로는 철순 이만 사랑하고 살래요.
항상 저의 서재에 오셔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그렇습니다 지금은 철순이가 최고가를 자랑합니다 철순이도 좋지만 저는 수선화가 더 좋습니다 ㅎㅎ 선화에게 온전히 꽂혀서 선화 곁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바람쟁이가 바람을 피우긴 피워야 하는디 이쁜 순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 친구가 생기면 통기하겠습니다 맛저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4/11 17:42

황영칠

2023-04-14 18:06

존경하는 민만규시인님
내일 서울 시화전 설치하는 날인데 비가 온다니 걱정입니다
벚꽃은 사라진 지 오래고 철쭉이 난리가 났습니다.
우리 시화 인기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항상 저의 서재 1등으로 오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


민만규	아이쿠나 비오는 날 시화전 설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게도 사진도 찍어 주시고요 애쓰셨습니다 아름다운 석촌호수에 시가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4/17 10:12

남원자

2023-04-16 19:13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선화에게 낭송시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사랑을
잘 감상했습니다
멋진시 멋진 낭송시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군요
너무 멋진시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철순을 보고 싶어서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언제나 멋진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민만규	철돌이가 이니고 철순이를 데리고 오셨군요 요즘 철순이 철돌이 데이트에 정신 없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쯤 앞산 뒷동산엔 진돌이 진순이도 열애에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멋진 봄날 보내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4/17 10:16

박진표

2023-04-16 19:53

민만규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오셨군요 휴일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도 잘 보내셨는지요 석촌호수에 시가 걸련다면서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요'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열어가시길요	4/17 10:18

장계숙

2023-04-17 18:58

민만규 시인님 ~
평안하신가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며칠 바쁘게 보내고
이제야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멋진 댓글 놓고 가시니
댓글을 감상하는 즐거움에
또 호사를 누립니다.
간절기 날씨가 고르지 않아 쌀쌀합니다.
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감사드립니다.시인님 ~


민만규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 인문학 시인님을 환영합니다 ㅎㅎ 그렇지요 주고받는 댓글에서 정이 쌓이는 것이지요^^ 이젠 제법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걸요^^ 잠시라도 안 보이시면 왜일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은근히 걱정이 되는걸요 그래서 우리 대한은 서재가 멋쩌요 물론 서재 때문에 대한으로 등단을 했지요 홈페이지가 젤로 잘 돼 있어서 혹 했지요 ㅎㅎ 바쁘셨다니 좋은 일입니다 근디 새 색시도 없는 방에 글벗님들께서 찾아오시니 민망스럽습니다요 글 올릴 때만 오셔도 되는데 송구스럽고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ㅎㅎ 분발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4/17 20:23

황영칠

2023-04-20 20:56

존경하는 민만구 시인님
오늘은 대구가한여름이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서울은 어제가 한 여름이었습니다.
저의 서재를 1번으로 독차지해 주시는
시인님이 무척 고맙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자꾸만 시골에서 자랄 때의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이 봄이 가기 전에 더욱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저의 수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오늘 서울 날씨가 어땠습니까 대구는 찬바람에 싸늘했는데 내일은 21도 라고 예보가 뜨는데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ㅎㅎ 내일 토요일날 청와대 관람합니다 초딩 동기생들과 간만에 화려한 한양 나들이입니다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ㅎㅎ	4/21 19:58

김희선

2023-04-21 07:41

민만규 시인님^^~
환하게 피어나는 햇살이
참 고운 아침입니다.
제 서재에 오셔서
멋진 댓글로 힘을 실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3월의 봄 수선화가
여전히 고운 시향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군요..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 가득한 4월의 봄 되시기 바랍니다.


민만규	네 수선화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버선발로 반깁니다^^ 반갑습니다 선화를 보내기 싫어서 아직 함께 있답니다 영원히 함께하고픈 데 어찌해야 하나요 ^^ 이토록 사모하는 마음 선화도 알겠지요^^	4/21 20:05

장계숙

2023-04-21 23:30

평안하시지요?
며칠 날씨가 제법 따갑습니다.
여름이 곁에 와 있는지
햇살이 생기 가득 합니다.
텃밭에 모종을 심으며
땀 좀 흘렸습니다.ㅎㅎ~
늘 서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민만규	네 인문학 시인님 반가워요^^ 비석의 초대장을 가지고 문학 동행이란 따뜻한 우정의 손길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일착으로 다녀왔습니다 깊은 밤 잠 못이루고 서재를 어슬렁거립니다 잘자요 ✨️ ✨️ ✨️ ✨️ ✨️	4/22 02:45

박진표

2023-04-22 15:40

민만규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토요일.
부는 바람 거리의 나무들은
커가는 4월을 노래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민만규	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4/24 06:34

황영칠

2023-04-23 20:55

청와대 다녀오신 사진 아주 멋졌습니다.
동창회 현수막이 있다는 게 참 부러웠습니다.
저는 초등동창회 20 여년 전에 한 번 가보고
말았네요.
무엇 보다가 시인님 정말 멋진 미남이군요.
행사장에서 잠깐 뵈니 잘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확실히 물 맑고 산 좋은 청송 출신들이라
인물들이 출중하더이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부럽습니다.


민만규	아이고 시인님 과찬이십니다 제가 평생 살면서 인상 좋다는 얘기는 늘 듣고 살았습니다 이웃과 어울려 부대끼며 살다 보니 그런가봅니다 간만에 초딩이 되어서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아주 힐링이 되었답니다 시골에 클적에 우리 옆집에 살았던 거의 55여 년 만에 만난 여자 친구를.봤는데 어찌나 예쁘게도 잘 익었더구만요 서로 반가워서 얼싸 안고 어깨동무 내동무 하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그 친구가 석촌호수옆에 산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시인님도 초딩 동기회에 한번 가보십시오 너무 좋더라구요	4/24 08:14

장계숙

2023-04-23 21:34

멋진 여행 하셨나봅니다.
오랜 친구들과 즐거운 나들이 부럽습니다.
봄꽃 만발한 거리에서 웃음꽃 가득 했겠지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고 오셨으니
멋진 글 기대해도 될까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야 하는데
저도 많이 노력해얄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여운에 아쉬운 밤이겠지만
꿀잠 주시시고 또 뵈어요. 시인님~


민만규	아이쿠나 시인님 요새 제가 봄바람이 나서 시를 쓰지 못하것네유 ^^ 죄송합니다요 좋은 글로 모셔야 하는데 늘 선화만 붙들고 있으니까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초딩 때 친구들과 이찬원 노래연습장에서 정신 없이 놀다보니 관광버스 의자에 부딪히는 줄도 모르고 제 양쪽 다리에 멍이 들어서 파스로 견디고 있습니다 이찬원 관광버스를 탔거든요 요새 뜨는 아이돌이라고 하더군요 제 초딩 여자 친구들도 서울로 부산으로 이찬원 따라 다닌다고 난리라고 하네요 ㅎㅎ 저는 어제 첨 알았거든요 이찬원이라는 가수를요 그래서 초딩 친구들이 좋은 싶네요 두고두고 얘기해 드릴게요 좋은 아침 열어가시길요	4/24 08:22

염경희	아이구나!! 흥을 주체 못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 버스에 탑승을 하셨을까요? 관광버스는 뭐니뭐니해도 흥을 돋구어야 제맛이지요 ㅎ ㅎ	4/24 13:18

민만규	ㅎㅎ 인향 시인님 움직이는 이찬원 나포리 음악실이랍니다 시중에 노래연습장 보다 음질이나 음향이나 훨 좋더라구요 아침 7시에 대구 법원 앞에서 탑승해서 서울 청와대 경유 밤10시에 대구 도착했는데 장장 15시간을 뛰고 놀았으니 다리가 성할리가 있겠습니까요 태권도로 평생을 다져진 다린데도 베겨낼 수가 없었나봅니다 뭐니해도 이슬씨가 죽어났지요 ㅎㅎ 이찬원 관광버스를 120만원에 대절을 했지요 이미지는 톡으로 보내드릴게유^^ 또 궁금한 점 물어 보세요 얘기 다 해드릴게요 수필로 쓰세요	4/24 14:22

서금순

2023-05-18 00:56

선화야
지금 내게 올 수 없는 길이라면
그 자리에만 있어 줘도 돼!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져
詩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숲길이
초록으로 열리면
그때
우리 팔짱 끼고 그 길을 걸어.

수선화가 피어 있는 그 길을 걷고 싶습니다


민만규	문학이 흐르는 어느 로비에 핀 수선화가 그렇게 예뻤습니다 그래서 한 편의 시로 담아 보고 싶었답니다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오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화이팅입니다	5/19 18:08

선희에게

설화에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63	가을 초입	45	민만규	2023-08-19

62	초가을 서정	24	민만규	2023-08-11

61	오월의 장미	112	민만규	2023-05-26

60	선아에게	48	민만규	2023-05-09

59	선희에게	45	민만규	2023-04-25

58	선화에게	79	민만규	2023-03-31

57	설화에게	60	민만규	2023-03-11

56	● 짧은 詩 ● 13 편	92	민만규	2023-02-17

55	● 짧은 詩 ● 10편	181	민만규	2023-01-01

54	● 짧은 詩 ● 80편	368	민만규	2022-06-19

53	● 짧은 詩 ● 80편	236	민만규	2022-02-14

52	● 짧은 詩 ● 40편	66	민만규	2022-01-18

51	메타버스 플랫폼 /	69	민만규	2021-12-28

50	메타제페미미 생일 파티/외1편	19	민만규	2021-12-28

49	마음 / 외 1편	12	민만규	2021-12-28

48	그대 없는 시간 / 외1편	12	민만규	2021-12-28

47	가끔은 흔들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외1편	8	민만규	2021-12-28

46	그대 머문 곳에	10	민만규	2021-12-28

45	《••나만의 주말여행 외 77편••》	110	민만규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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