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12-12 23:06

ㆍIP: 121.xxx.91

이제는 그만 잊자

白松 / 정연석

인생을 살면서
굴곡진 흠도 있고
시련도 많았다

시험에 떨어지고
애인에게 차이고
친구와 결별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집값이 폭등하고
주가는 폭락하고
빌려준 돈 못 받고
마음이 아주 쓰렸다

잊으려고 애를 쓸수록
더욱 생각나는 아픔
진한 악연처럼 슬프다

지난 일을 되돌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닌데
이제는 제발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민만규

2023-12-13 07:23

안좋았던 기억은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살아가야지요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이제는 잊자
좋은 글
공감과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연말 행사장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 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지나간 실패에 대하여 생각하고는 후회를 합니다 지나간 일 들춰서 무얼 하겠다고 말입니다 모자란 사람의 집착인가 봅니다 갑자기 지난 일이 생각나서 써 본 시입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12/14 11:00

박희홍

2023-12-13 20:57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삶은 왕과 노예의 거울로,
우리의 모습과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당신이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면
최상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라 합니다.
늘 귀감이 되는 멋진 글꽃 향기에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12월도 중순입니다.
미처 이루시지 못한 일
갈무리 잘하시는 멋진 날 속에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해 한 해도 너무 고생 많으셨으며
저와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 님 오늘은 겨울 비가 내립니다 겨울에 비가 오는 사례는 자주 못 봤는데 날씨가 온난화가 되니 불규칙하네요 한국은 작은 나라인데 비 오는 곳 눈 오는 곳 다양하고 기온도 가지가지인가 봅니다 인생에서 아픈 추억은 많은데 쉽게 잊혀 지질 않네요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12/14 13:27

황영칠

2023-12-14 09:3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참으로 공감 가는 현실적인 시
쓰셨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 던가 하는 후회 스러운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그래요.
잊지않으면가슴에 대못만 더 커져가는데
잊어야지요.
망각이 약이다.
좋은 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의 시 급상승 곡선을 그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연말이라 챙길 것도 많고 어수선합니다 요즘은 좀 여유를 갖고 지내시는지요 오늘 내일 겨울 비가 내리면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추울 때는 여름이 생각나고 여름엔 추운 겨울이 생각나고 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옛날 잘못한 일이 생각나서 마음을 울적하게 하기도 하고요 졸작 시를 극찬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인 님 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12/14 13:33

최미봉

2023-12-14 19:41

잊고 싶은 일 누구나 있을 것 같아요
시인님 달리기를 해 보세요
자존감이 생기 더러 고요
사인님 한해 행복했던 시간으로 한 해 마무리하시는 2023 년 되시길요
좋은 글로 새해 만나 뵙길 바래요


정연석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 경우 좌절감이 앞서지요 그리고 오래도록 잊혀지지않고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는 없지만 너무 집착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14 21:14

이민숙

2023-12-14 22:59

시인님
어떤날은 하소연 같은 것들이 쏟아지는 날이 있지요
그런데 나쁜 것만 모우면 누구나 백지를 채울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글을 보고 적고 있으니
모두 잊고 이만하면 잘 살았다 하세요 ^*^ ㅎ

옆에서 보기에는 이만하면 잘 살아 오신것 같습니다 ^*^


정연석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온 듯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추울수록 봄이 기다려지듯이 몸이 많이 움추려드네요 지나간 일들이 잘 잊혀지질 않아서 써 본 시입니다 이제는 잊으려 합니다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6 22:25

홍성기

2023-12-15 18:0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정성스레 빚으신
"이제는 그만 잊자"
많은 공감으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특히
"잊으려고 애를 쓸수록
더욱 생각나는 아픔
진한 악연처럼 슬프다

지난 일을 되돌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닌데
이제는 제발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이 대목에서 많은 공감이
갑니다
과거에 집착 않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제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이때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멋지게 한 해를
잘 마무리히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지나간 일중에 아쉬운 일들이 있겠지요 오래도록 잊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특히 빌려준 돈을 못받은 경우 가장 잊혀지지않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하시려던 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6 22:33

배정숙

2023-12-16 12:1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이제는 그만 잊자"
많은 공감의 글
현실감이 있는 시어입니다

후회하고 있어요
버스가 떠나버려서
반성하고 있어요
조금만 참을걸
고스란히 아픔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신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준다고 하였는데
이 시린 겨울을 잘 견디면 봄이 오려나
이 또한 지나가리
먼 훗날 옛이야기 할 수 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있던 일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일 마음이 많이 아플때가 있지요 빨리 잊을수록 마음에도 몸에도 좋으련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시인님 이제 한해도 며칠 남지않았습니다 하시려던 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2/16 22:42

염경희

2023-12-17 08:23

꽁꽁 얼어붙은 주말입니다
어제 내린 비와 눈으로 많이 위험합니다

좋은 글귀에 저도 답답하게 옥죄이고 있는 부담감을 이제 잊어야겠습니다
아침해는 찬란한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 매우 춥답니다
따스한 주말 보내시고
내일도 안전한 출근길 되세요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바쁘신 시간 내어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셨네요 지나간 시간에 여러가지 아픔이 있었지요 그러나 지나고 나면 그래도 마음의 회복이 되네요 이제 더 이상 잘못은 없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7 11:22

장계숙

2023-12-17 08:27

지나고 나면 아픈 기억들이
후회로 남아 맘을 괴롭히곤 합니다.
그래도 그 순간 깨닫는 것도 있으니
살면서 좋은 교훈으로 힘을 줍니다.
경험이 최고의 지식이란 말 처럼....
이젠 지나간 일들은 맘에서 놓아주고
남은 날들만 설레이며 맞이하길 소망 합니다.
공감의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추운 날 건강 조심하셔요. 시인님~


정연석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시간 내시어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상황에서 힘들어했다면 이제는 실수와 실패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동해안에는 눈도 많이 온것 같은데 설경이 멋지겠네요 오늘도 많이 춥다고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7 11:26

10분만 서두른다면

감귤 향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