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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연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12-21 23:58

ㆍIP: 121.xxx.91

또 한 해가 간다

白松 / 정연석

새해를 맞으며
계획하고 다짐했던 것들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고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음 한편에 쌓이는 허전함과
머릿속이 텅 빈듯한 공허함은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일까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르면
끝이없는 수렁으로 다가가는
무의식의 두려움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힘든 한 해를 보내며
초고속 세월의 기차에서
혼자 내리고 싶은 비겁함은
새해에는 정말 버리고 싶다

민만규

2023-12-22 05:45

세월이
고장 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나 바삐가는지요
누구나
이맘 때 쯤이면
아쉽게 느껴진답니다
우리네 삶이
아쉬움과 기대가 섞이면서
그렇게 살아 가나 봅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멋진 계획으로
힘차게 출발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올 한 해
문학 동행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멋진 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져물고 있습니다 가는 세월을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 매일매일 최선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인님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22 22:04

박희홍

2023-12-22 07:45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힘든 한 해를 보내며
고장난 세월의 기차에서
혼자 내리고 싶은 비겁함은
새해에는 정말 버리고 싶다‘라는
’또 한 해가 간다‘ 곱습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기에
갑진년에는 시인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일
술술 잘 풀릴 것이라는
주문을 아침마다 기억하며
이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멋진 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연말이되면 늘 만족보다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하겠다고 계획한 일을 못다한 아쉬움에 대한 회한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래서 얻는 교훈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입니다 올해는 과연 몇점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요 내일 뵈어요	12/22 22:08

배정숙

2023-12-22 17:58

존경하는 백송 정연석 시인님!
"또 한 해가 간다"
새해를 맞으며
계획하고 다짐했던 것들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고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그러게요
세월은 쉴 줄도 모르고
오늘이란 시간도 갑니다

늘 기쁨 가득 행복인 줄 알고
세월에 속아도 좋은 시절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멋진 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이면 뵙겠네요 60년이상 세월이 흐르고도 매년 이맘때면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무슨 이유일까요 개인의 성격탓도 있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지 못하는 능력 탓도 있지요 이제 또 다짐을 해봅니다 매일 매사에 충실해야 하겠다고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2 22:12

최미봉

2023-12-23 20:54

메리크리스마스!!
! 시절 따라 숟가락 열심히 놓았을 뿐인데
무정한 세월 타협도 없이 자기 할 일만 고집하는 모양새
늘 그랬듯이 내버려두렵니다

열심히 글 쓴 보람은 있어요
새해에도 변함없는 좋은 글 쓰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정연석	메리크리스마스 ! 뉴질랜드에도 성탄절 분위기는 비슷하겠지요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는 대전에서 2023년도 연말 행사가 있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인님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해야할 일을 못다 이룬 아쉬운 마음에서 써 본 시입니다 새해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보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4 11:58

황영칠

2023-12-24 10:3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연말행사에 영광의 무대 위에 두 번이나
오르셔서 영광의 꽃다발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은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하여 내려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제 행사로 많이 피곤하시지요 어제 상을 수상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침에 시인님이 서재를 다녀가셨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성탄절 전야네요 아이들 오라고해서 저녁이나 먹으려니 시큰둥하네요 시인님 올해도 일주일 남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서재에서 모임에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4 12:04

최이천 2023-12-25 02:37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협회 모임 즐거웠습니다. 대면하여 마주 본 시인님들 상 받으시며 웃는 모습이 천진난만 행복해 보여서 좋은 시 한 편 읽는 것 같습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또 한 해가 간다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르면 끝이없는 수렁으로 다가가는 무의식의 두려움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힘든 한 해를 보내며 고장난 세월의 기차에서 혼자 내리고 싶은 비겁함은 새해에는 정말 버리고 싶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2023-12-25 07:5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장이 복잡하고 어수선하여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아쉽게도 멀리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이른 새벽에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소회를 적어 본 시입니다만 매년 이맘때면 마음 한쪽에 부족하고 미흡함이 앞섭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서재와 행사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3-12-25 10:12

존경하는 시인님, 작가님
행사 때 슬쩍 스쳤는데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 좋았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대전 행사장은 서로 인사를 하기에는 너무 산만하여 저도 시인님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시인님 좋은 상 받으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올 한해가 며칠 남지않아서 시로서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서재와 협회 행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5 15:02

장계숙

2023-12-25 15:30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세월
정말 얄밉죠?
이룬 것 없어도 무탈하게 잘 보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배웅하렵니다.
그간의 노고에 화답하듯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멋진 성과에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자주 뵙겠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2023년 올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아쉽지만 숙명적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탄절에 서울에도 눈이 8년만에 내려서 반갑기도 했지만 금새 녹아버렸네요 시인님께서 서재에 오셔서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5 21:09

홍성기

2023-12-26 04:45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빚으신 시
"또 한 해가 간다"
깊은 공감으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특히
"힘든 한 해를 보내며
고장난 세월의 기차에서
혼자 내리고 싶은 비겁함은
새해에는 정말 버리고 싶다"
세월의 무상함을 잘 나타내
주셨습니다
며칠 안남은 연말 보람차게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해 서로 가까이서
뵐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이른 새벽에 서재를 들리시어 고귀한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이맘때면 지나온 날들에서 못다 이룬 일들 때문에 아쉽습니다 올해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시인 활동을 좀 더 많이 하였고 소모임도 만들고 그나마 보람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춥던 날씨도 한걸음 물러나고 견딜만 합니다 시인 님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장 중요한 건강도 챙기시고요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26 13:07

고지영

2023-12-27 12:4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어느 듯 뉘엿뉘엿 해는 기울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잘한 것도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기억 없는데
물음표만 던지고 간다 하네요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은 주옥같은 시는
금년 한 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는 여러분들에게
꽃피우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일정에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이제 올 한해도 나흘 남았습니다 못다 이루신 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자주 소통하고 문우로서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7 22:11

황영칠

2023-12-29 04:55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지난 한해 시인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새로운 삶의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함께한 시인 모임을 통하여
얻어진 기쁨은 금상첨화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 우정 유지해 가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살면 저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연석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두번이나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창밖에는 눈이 소록소록 쌓이네요 괜스레 마음을 센치하게 합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만 잘 다녀오시고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30 11:31

여관구

2023-12-30 13:56

시인님 잘 계시죠.
집안의 일이 있으서 서재활동을 하지못하다가
이제서야 안부를 전합니다.
늦게 찾아와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서재활동도 하고
소통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
'또 한 해가 간다.' 같은 마음으로
마음에 담아갑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바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가 떠나가는 것이 아쉬워서 시를 써 봤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30 21:47

박외도

2023-12-30 20:19

정연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그래도 연말연시인데 인사를 못 드리면 도리가 아니라싶어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무엇보다 컴퓨터가 서툴러
시간 낭비 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새해에도 멋진 글 많이 쓰십시오.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시인님!


정연석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말에 바쁘실텐데 저의 서재를 들려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올 한해 모두 열심히 살았으리 믿으며 새해에도 더 열심히 노력하길 바랍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0 21:52

2024 甲辰年 새해를 맞으며

10분만 서두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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