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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연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12-17 11:50

ㆍIP: 121.xxx.91

10분만 서두른다면

白松 / 정연석

아침에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지하철 기다림도 여유 있고
사무실에 일찍 도착하여
커피 한 잔 마실 여유도 있고

업무를 시작하는 준비도
한결 여유로울 텐데

오히려 10분을 늦게 시작하니
모든 일정이 어긋나고
허둥지둥 정신이 없구나

삶에서 10분이란
짧은 시간이건만

늦은 상황에서 10분은
1년 보다도 더 길지 않던가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 살기 어렵다고
푸념만 하지 말고

나쁜 습관을 고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살고 싶구나

박희홍

2023-12-17 14:11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 살기 어렵다고
푸념만 하지 말고

나쁜 습관을 고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살고 싶구나’라는
‘10분만 서두른다면’ 공감이 크게 가는
멋진 글향에 취해 봅니다. 참 좋습니다.

수십 년 몸에 각인된 습관을
늙어서 거치기란 쉽지 않지만
서로를 위해 고쳐나간다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듯이
곧 2023년이라는 학기를 마치고
2024년이라는 새학기를 시작합니다.

12월의 남은 시간 동안
미진한 일 술술 잘 풀리어
행복한 연말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0분만 빨리 움직이면 여유가 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결국 힘들게 되는 상황 많이 경험하였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좀 더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하고싶은 각오를 해봅니다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올해 남은 10여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7 23:29

민만규

2023-12-17 19:27

10분의 시간은
쓰기에 따라
쓰임새에 따라
짧고도 긴 시간이되겠지요
출근 시간 급하게 설치는 사람들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여유있게 좀 일찍 나서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출근길
사람사는 세상 구경하면서
출근이나 약속 장소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일 텐데
그럴 시간 마져 없는 분들
개중에는 분 초을 쪼개가면서 바삐사는
사람들도 있긴 있나 봐요
그런 사람은
그 나름 또 모를 이유가 있을 터이고
시간을 음식 요리하듯
잘 요리하는 것도 삶의 예술입니다
10분만 서두른다면
좋은 글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연말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이를 들면서 더 게을러지는지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모임에 지각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시간 약속은 아주 중요하기에 이제 좀 더 규칙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금년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17 23:34

염경희

2023-12-17 22:52

맞습니다 바쁘게 종종거리느니
조금 서두르면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열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이 여유로울 수 잇는 10분의 활용 좋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직장인은 아침시간이 왜 그렇게 바쁜지 분, 초를를 다투는 촉박함이 가끔 있습니다 일상에서 10분만 일찍 서두르면 여유가 있는데 그걸 지키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하여 여유를 찾기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7 23:39

고지영

2023-12-18 17:03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어느 듯 해는 뉘엿뉘엿 기울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잘한 것도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기억 없는데
물음표만 던지고 간다 하네요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은 주옥같은 시는
금년 한 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는 여러분들에게
꽃피우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바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분만 일찍 나오면 만사가 형통하는데 시간을 지키지 못지켜 낭패가 되기가 일쑤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18 21:43

홍성기

2023-12-19 11:0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경종을 울려주는 아름다운 시
"10분만 서두른다면"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 살기 어렵다고
푸념만 하지 말고
나쁜 습관을 고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살고 싶구나"
이 대목에서 많은 공감을
나눕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10분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성탄과 연말
연시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10분이란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은 일이 생길수 있는데 오히려 늦장을 부리는 자신이 미워서 지어본 시 입니다 이제 올 한해도 열흘 남았습니다 못다한 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19 22:29

황영칠

2023-12-20 10:03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모든 일은 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일을 미루다가 마감 임박하여 허겁지겁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찍 서두는 사람은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경우를 자주 본답니다.

어느 일이나 일찍 준비한 일은 결과가 좋고
그렇지 않은 일은 성공하기 어렵더군요.
시인님의 좋은 내용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시인님
내년 제가 계획한 몇 가지 일을 지금부터
준비하겠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에 좋은 교훈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 님은 삶의 철학이 분명하신데 원만하게 법과 준칙에 맞게 살아가시는 분이지요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시는 게으름으로 약속 시간을 못 맞춘 반성으로 지어본 시입니다 앞으로 반성하면서 시간을 잘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시인 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0 13:27

황영칠	이번에 쓴 수필은 저의 부끄러운 부분도 벌거숭이가 되어서 모두 드러냈습니다. 세상에 제 자신을 드러내 놓고 벌거숭이가 된 채로 부끄럼을 무릅쓰고 치열한 노년을 살아가려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부끄럼도 없어졌습니다. 그것이 나쁜 일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시인님께 인생 넉두리를 해 봅니다. 어서 퇴근하시고 편하신 밤 되시기 바랍니다.	12/20 17:56

박기숙

2023-12-20 16:53

존경하고 친애하는 정연석 시인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눈이 온뒤라 길도 미끄러운 길이고, 조심스럽게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춥고 미끄러운길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요.
10분이라도 서두른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지요.

그러나 때론 본의아니게 게으름을 피워서 손해 볼때도
있습니다
.좋은 말씀에 공감하며 감상 잘하였어요.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건강유념 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경건한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전 행사에서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날 보내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값지고 소중하게 의미가 깊은 아름다운 인생의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시고 공감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시간을 잘 서야 멋진신사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10분만 일찍 움직이면 만사형통인데 그걸 지키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대로는 10분 늦게 오는 이유로 연인이 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겁게 보내시길요	12/20 22:35

장계숙

2023-12-20 19:16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마도 10분 먼저 나서는 것은
성격 탓이 큰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까닭에 가끔은 쫄본가? 싶기도 하고~
융통성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평생 학교나 직장에 20분 먼저 도착하는 습관~
사소한 약속도 그렇습니다.
20분 먼저 나가서 기다리다
상대가 늦을땐 최대 20분 기다려줍니다.
그 40분의 여유는 오직 나를 위한 시간...
원칙을 어기거나 오류나 질책을
스스로에게 허락치 않는 까닭이지요.
그래도 최소한 민폐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
긍정의 습관이라 여깁니다.
좋은 글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감사히 다녀갑니다.


정연석	장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시에 대하여 공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분의 소중함에 대한 철학 너무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유로운 생활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0 22:42

이민숙

2023-12-21 10:42

좋은 글입니다
정말입니다

늘 허둥대는 사람은 습관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기다리게 하고 지치게 하고
놓치는 일은 모두가 속상하니 참 새겨 들어야 될 글입니다
그런데 저도 습관이 나빠서 늘 허둥지둥입니다 ㅎ

새해부터는 진짜 이 습관은 바로 잡아야겠다고 다집합니다 ^*^


정연석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 님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분이란 시간을 좀 일찍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음을 많이 경험해보았지요 요즘도 가족과 나들이 할 때 이래저래 늦어지곤 합니다 새해에는 10분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21 17:12

최미봉 2023-12-21 18:17	정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있을 수 있다 아니다 공감합니다 100% 후회하면서도 고쳐지지 않은 습관 새해에 우리 모두 도전 해보기로 해요 폭설로 힘든 한국이지만 그립기도 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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