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4-03-24 15:52

ㆍIP: 121.xxx.91

고향의 봄을 그리며

백송 / 정연석

나뭇잎이 피기 전에
꽃잎이 먼저 피는 진달래
곱게 핀 진분홍 꽃잎은
소녀의 수줍은 얼굴 같습니다

어린 시절 봄이 오면
진달래 꽃잎을 따먹으러
친구들과 몰려가곤 했습니다

엷은 입술이 파래지도록
여린 꽃잎을 따서 먹었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진달래를 꺾어와 화병에 꽂고
봄의 향기에 젖곤 했었습니다

지금도 고향 뒷산에는
봄소식 전령사 진달래가
곱게 피어나고 있으련만
아쉬움으로 고향을 그려봅니다

황영칠

2024-03-25 03:1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금주 시의 주제가 고향인데
저의 글의 소재가 생각나게 하는
시를 올리셨습니다.
지난주 진달래 시 중에서 얻은 아이디어시군요.
고향 생각 진하게 하고 갑니다
마지막 연에서 마음 담고 갑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새벽에 저의 서재를 다녀가셨네요 금주 문예 대학 시 주제 "고향"도 미리 알려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진달래꽃 주제 때 시를 두 편 써서 그중 한 편은 완성 작품으로 올리고 나머지 한편을 서재에 올렸습니다. 약간 중복되는 면이 있지만 다른 시입니다 시인 님 어제는 날씨가 포근하더니 오늘은 기온이 떨어졌네요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25 11:03

박희홍

2024-03-25 03:34

존경하는 백송 정연석 시인님

‘지금도 고향 뒷산에는
봄소식 전령사 진달래가
곱게 피어나고 있으련만
아쉬움으로 고향을 그려본다‘라는
’고향의 봄을 그리며‘ 감명 깊습니다.
저의 어릴 적을 보는 듯 합니다.

3월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따듯한 햇살의 봄기운을 많이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포근해져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운데 멋지게 마무리하는
1분기가 되시고
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 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에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이 오면 진달래 피고 동산에 올라 꽃잎을 따서 먹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같이 놀던 친구들은 뿔뿔이 헤어졌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납니다 어제는 온도가 23도까지 올라가 따뜻했는데 오늘은 좀 서늘해졌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 님 항상 감사합니다	3/25 11:53

홍성기

2024-03-25 11:3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피운 시
"고향의 봄을 그리며"
깊은 공감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저도 시인님과 같은 체험을
하고 살아서 그런지 많은
공감을 가집니다
지금 우리집 앞산에는
연분홍 진달래가 한송이
두송이 얼굴을 내밀며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새봄을 맞아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안녕하세요 어려서 고향 뒷산에 올라 진달래 꽃잎을 따서 먹던 시절이 생각나서 써본 시입니다 시인 님께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니 공감을 하시는군요 그 때는 딱히 먹을게 없어서 그랬는지 습관적으로 그랬는지 그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향수에 젖을 뿐 미세 먼지 등으로 꽃잎을 먹는 일은 없겠지요 시인 님 어제는 날씨가 포근하더니 오늘은 바람도 불고 많이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5 14:36

장계숙

2024-03-25 15:24

진달래꽃 추억은 모두가 비슷 하네요.
저도 어릴적 진달래꽃
투명한 분홍 빛깔에 사로잡혀
꽃 따러 다니곤 했습니다.
책갈피에도 꽂아놓고
진달래화전도 만들어 먹고...
참 고운 기억들이네요.


정연석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 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진달래 꽃잎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진달래 화전을 부쳐 먹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고향의 뒷동산 진달래꽃이 그립습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5 21:03

염경희

2024-03-26 17:34

진달래가 벌써 피었나요?
여기는 이제 산수유가 활작 피었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이번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직 손도 못 대고 있어요
고운 고향 생각에 잠기게 하는 시에 머물다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석	염경희 시인 님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 주제 쉬운 듯 어렵습니다 내일은 바쁜 일리 있어서 초안 수준으로 시를 써서 올려놓았습니다 교수 님 첨삭 받으며 고치려 생각합니다 비가 오더니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3/26 17:42

박기숙

2024-03-28 17:28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정연석 시인 작가님!

그동안 추운날씨에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요즘엔 문예대학 숙제로 바쁘시군요.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고향의 봄을그리며^
감상 잘하였어요 진달래 방긋 웃고 노랑 개나리 활짝 피고.
목련화 하얗게 피는 고향의 즐거웠던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어릴때의 꼬마 친구들이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하얀 된서리가 머리에는 꽃을 피웠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정연석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화, 산수유, 개나리, 목련 등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봄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린시절 고향에 피던 진달래꽃에 대한 향수를 갖게하는 화사한 봄입니다 하지만 눈도 많이 오고 비도 많이 오는 일교차가 심합니다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8 22:30

김희선

2024-03-28 21:37

정연석 시인님
곱게 펼쳐놓으신 풍경이
어쩌면 제 유년의 고향의 봄을
고스란히 데려다 놓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으로 서재를 찾아오셨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에 대하여 공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봄 기온이 완연합니다 따스한 봄날 멋진 시 많이 쓰시고 추억의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8 22:34

최미봉

2024-03-29 06:51

반갑습니다
진달래꽃 피울 때 뒷동산에 올라
친구들과 한 송이씩 꺾어 머리에 꽂고
먹던 꽃분홍 그리움을
추억이 된 고향 향수가 오롯이 저에게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려서 꽃잎 따 먹던 추억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대한 향수는 늘 마음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3/29 11:26

최이천

2024-03-29 17:1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흘러가는 동선에 함께 서 서 펼쳐진 봄 속을 들여다본다.
봄에 와야 할 친구들 다 모여서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백송
엷은 입술이 파래지도록
여린 꽃잎을 따서 먹었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바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비가 꽃들의 개화를 재촉하고 봄이 오는 소리가 요란스러운 봄의 향연인 것 같습니다 고향에 피었던 진달래꽃을 생각하면서 써 본 시입니다 서재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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