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4-02-08 23:36

ㆍIP: 121.xxx.91

금의환향 (錦衣還鄕)

白松 / 정연석

당신은 무엇 때문에
경쟁의 길로 들어갔는가

돈과 명예를 얻으려고
힘든 삶을 살았는가

높은 장벽 앞에서
절망한 때는 없었던가

금의 환향 꿈이
꺾인 때는 없었는가

연어는 稚魚(치어)로
바다로 가서 성장하고

귀향하여 産卵(산란) 후
생애를 마감한다는데

죽을 각오로 열정을 쏟으면
이루지 못할 게 있을까

고향의 어머니에게로
달려갈 준비는 마쳤는가

힘든 여정에 지친 그대에게
잔인하게 묻노니

박희홍

2024-02-09 03:59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행복한 가운데 시인님께서 정성껏 피워낸 글꽃처럼
‘금의환향 (錦衣還鄕)’하였으면 합니다
감명 깊은 멋진 글꽃 향가에
배움 받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이제 곧 봄날이 오면
마른 가로수 길도 녹색의 향연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겠지요.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여유로운 시간이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새벽에 서재를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설 명절 보내려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마음을 시로 써 보았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민족명절 설 즐겁게 보내세요 올해도 좋은 시 많이 쓰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9 10:55

황영칠

2024-02-09 04:5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맞이할 설날을 앞두고
누구나 지난날을 회상하게 하는 가슴 밑바닥에
아련하게 품고 있는 잠자고 있는 아쉬움을
건드신 시에 크게 공감하면서 멋진 시를
발표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 시는 누구나 공감하면서 자신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설날을 앞두고 가장 적기에
발표하셨습니다.

늦은 밤 시간에 심혈을 기울이셔서 발표하신
시인 님께 다시 한 번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이른 시간에 서재를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 살아계실 때는 아들을 기다리며 동네방네 자식 자랑을 하셨는데 이제는 귀성이 그렇게 신바람 나지도 않네요 어머님 혼자 계시는 고향 서울로 돌아올 때 애잔한 마음 벌써 가슴이 막막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9 11:02

민만규

2024-02-09 07:50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참 좋은 아침에
참 좋은 글 향으로
맑은 아침을 열게 되어 기쁩니다
금의환향
좋은 글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설 명절 잘 쇠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휴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덕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과장된 표현의 시 "금의 환향" 에는 건강하게 가족들을 함께 고향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금의환향의 상징이 출세라 하지만 아무런 탈 없이 생활하고 명절 때 고향을 부끄러움 없이 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9 11:09

홍성기

2024-02-09 23:20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정성스레 지피신 시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연어는 稚魚(치어)로
바다로 가서 성장하고

귀향하여 産卵(산란) 후
생애를 마감한다는데

죽을 각오로 열정을 쏟으면
이루지 못할 게 있을까"

이 대목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시인님은 분명 "금의환향"
하시리라 믿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
효도 많이 하시고 즐겁고
기쁜 설 명절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설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고향에 다녀와서 서재를 들어왔습니다 별로 차가 밀리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고향을 내려갈 때 어머님의 건강때문에 두려움도 많았지만 다녀오니 마음이 후련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11 19:35

최이천

2024-02-10 06:03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오늘이 설 설빔에 설렘 하던 어린 시절만 생각납니다.
대가족이 모여 차례대로 세배하던 우리 시대 낭만이 그립습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금의환향 (錦衣還鄕)
죽을 각오로 열정을 쏟으면
이루지 못할 게 있을까

고향의 어머니에게로
달려갈 준비는 마쳤는가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포근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교통도 원활하고 평일과 같이 편안했습니다 사람들이 성장하면서 도시로 모이고 서울은 인구가 1000만명이 모여 삽니다 설, 추석이면 대이동으로 교통마비가 생기는데 지금은 도로망이 좋아서 차가 덜 막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1 19:46

염경희

2024-02-10 08:40

새해 인사드립니다
화목하고 뜻있는 명절 연휴 보내세요
고향 가는 길 안전 운전 하시고
올해도 늘 건행하셔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설은 날씨도 교통도 너무 좋아서 부담없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남은 연휴 서재탐방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설에 고향을 가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의무처럼 생각하는 제 자신이 미울 때가 있습니다 훗날 자식들이 나를 찾아오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은 생각도 하고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1 19:52

배정숙

2024-02-12 21:4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설 연휴 고향에 가셔서 부모님 뵈옵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차례도 지내시고 하얀 떡국위에 고명
언진 맛있는 떡국은 드셨는지요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 날
내일이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야겠지요

곱게 지피신 금의환향
죽을 각오로 열정을 쏟으면
이루지 못할 게 있을까

세상은 그냥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고 서 있지 않나 싶습니다
힘찬 박수로 응원합니다.


정연석	월문천 배정숙 시인 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고향에 가서 어머님과 설 명절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교통 흐름도 좋아서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문예 대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올해도 좋은 시 많이 쓰시고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13 10:06

가족이란

하늘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