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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9-29 03:24

ㆍIP: 221.xxx.203

둥근 한가위

高松/황영칠
보고 싶은 마음을 한 아름 안고
애틋하게 그리운 가슴을 보듬고
보름달처럼 둥근 미소를 머금고
고향 집으로 새벽 길을 달립니다

마주 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곱고
어둡던 마음을 달빛처럼 밝히고
미움의 그늘에도 환한 달빛으로
대낮처럼 밝히며 고향으로 갑니다

휘영청 밝은 둥근달처럼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굴렁쇠 굴리던 친구의 우정처럼
팔월대보름은 온통 둥근 세상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동산에 걸어 놓고
솔향기 그윽한 송편 닮은 사랑을
가슴에 한 아름 안고
달빛 닮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합니다.

최이천

2023-09-29 03:5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추석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가 정성드려 전 붙이는 안주인님 정 냄새 고소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둥근 한가위
사랑하는 마음을 동산에 걸어 놓고
솔향기 그윽한 송편 닮은 사랑을
가슴에 한 아름 안고
달빛 닮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합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둥근달 또오르는 한가위 날 이른 새벽에 잰 걸음으로 오셨군요. 보고싶던 반가운 얼굴들 서로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29 10:47

박희홍

2023-09-29 04:33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한다는
‘둥근 한가위’를 가슴에 담아 갑니다.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글향으로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한가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안건필로 삶의 질이
더욱더 높아지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 이른 새벽에 보름달 같은 마음을 안고 좋은 선물 놓고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셔서 미루었던 정담 나누시면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9 10:50

이경수

2023-09-29 06:4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젊은 날 들뜬 마음으로 고향으로 달려가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명절 날 이른 아침에 "둥근 한가위"추억에 젖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이경수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사실 저도 고향에 가지는 않고 고향 찾던 생각을 하면서 글을 적어 봤습니다. 시인님 가족과 함께 둥근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9/29 10:55

홍성기

2023-09-29 16:5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보석같이 예쁜 시 "둥근 한가위"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보고 싶은 마음을 한 아름 안고
애틋하게 그리운 가슴을 보듬고
보름달처럼 둥근 미소를 머금고
고향 집으로 새벽 길을 달립니다"
이 대목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부모님 뵈러 명절에 새벽길을
달려 고향집에 다녀 오던
그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둥근 한 가위 넉넉한 한가위 둥근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보듬는 사랑이 샘솟는 한가위 넉넉한 하룰 잘ㄹ 보내셨나요. 젊은 시절 큰 댁으로 고향으로 가던 생각이나서 글을 써 봤습니다 지금은 성당에서 조상님께 기도 하고 하루를 보내지요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9/29 19:08

이민숙

2023-09-30 07:53

휘영청 밝은 둥근달처럼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굴렁쇠 굴리던 친구의 우정처럼
팔월대보름은 온통 둥근 세상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동산에 걸어 놓고
솔향기 그윽한 송편 닮은 사랑을
가슴에 한 아름 안고
달빛 닮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합니다.

정말 달필이십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어쩜 이리 글을 줄줄 풀어 놓는지요
잘 담았습니다

시인님
좋은 명절 되셔요 ^*^


황영칠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어젯밤에 구름은 약간 끼었어도 달님을 향해 건강과 행복을 비는 달님으로서는 인물이 좋았지요? 명절 준비는 대부분이 가정주부 몫인데 애 많이 쓰셨습니다. 팔다리 허리 아픈 것은 가족이 모여서 잘 먹고 한 바탕 웃고 나면 수고하신 피로가 보약이 되어 기쁨으로 남지요. 시의 대가이신 시님께서 저의 글을 보시고 과찬을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남은 연휴 편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9/30 08:35

민만규

2023-09-30 08:5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둥근 한가위
멋진 작품
감동으로 감상합니다
고향을 향해 달리는
달빛 닮은 사랑에 마음 적십니다
남은 연휴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
즐겁게 잘 보내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자녀 분들과 친척들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풍성한 가을 저도 별일 없이 고향에는 가지 않고 아이들과 조용히 지냈습니다. 젊은 시절 전날 오후 부터 서울역 마당에 가서 밤새워 줄 섰다가 다음날 아침 9시에 기차표 사서 고향 갔던 생각이 납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지난 세월이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9/30 10:45

정대수

2023-09-30 10:5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추석은 잘 지나셨는지요.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합니다."
"둥근 한가위"
저는 달도 보지 못하고
이어지는 연휴 주말인데 날씨가 흐려서
오늘도 달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
시인님의 방에서 둥근 달을 그리며
기도를 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한가위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나요? 어린 시절 같지는 않지만 고향에는 가지 않고 가까이 사는 딸과 아들 내외 손 자녀들과 함께 조상님께 감사하면서 하루 잘 보냈습니다. 저도 어렴풋한 보름달을 보고 말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의 달과 비슷한 모습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시인님 풍성한 가을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9/30 11:20

배정숙

2023-09-30 21: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추석 명절은 송편도 드시고
사랑스러운 손자 손녀도 만나시고
행복하게 연휴 보내고 계시는지요

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기도합니다.

많은 분의 소원이 이루어져
모두가 달처럼 둥글게 환히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시인님
10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께서 둥근 달을 보고 기도하신 기도문을 그 자리에서 시인님과 함께 기도하고 마음에 담고 왔습니다. 시인님의 기도처럼 저도 하루 하루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지난 날 서울역 광장에 하루 전에 가서 밤새 기다렸다가 다음날 아침에 저는 출근하고 아내가 아홉 시가 되어서 고향 가는 기차표를 끊어 왔던 기차표로 추석 전 날 귀향했던 생각에 글을 써 봤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에도 시인님의 기도가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10/1 03:30

장용순

2023-10-01 00:03

아버님이 아프시니
추석도 같이 아픕니다.
날이 흐려 달도 보지 못하니
올해 소원도 빌지 못했습니다.
둥근 세상을 보고 싶은데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즐거운 명절에 아버님이 편찮으시군요 온 가족이 드린 기도가 하늘에 닿아 아버님이 빠른 시일 내에 쾌차하실 것입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 03:33

박기숙

2023-10-01 14: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그동안 추석 한가위 잘보내고 계시지요?
벌써 10월이 다가오고 추석연휴도 모레면 ^둥근 한가위^가
막을 내리네요. 항상 달필로서 시를 창작하시고, 아울러
수필 서재에도 시와 동영상을 올려서 이미자 가수의
꾀꼬리 목소리가, 즐겁게 시인님의 글과 매치가 되어 멋진,
동영상, 감상 잘 하였어요

추석 안부 인사가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항상 ^둥근달 한가위^처럼 밝고 둥글게,
경건하고 거룩한 좋은 세상에서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는
아름다운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저의 수필 서재까지 다녀 오셨군요. 부족한 글을 과찬 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위하여 농부들의 흘린 땀에 감사하며 둥근 달을 보고 하신 기도가 뜻대로 이루어 지시기 바랍니다	10/1 18:36

박진표

2023-10-01 16:04

황영칠 시인님!!!
둥근 한가위...
둥근 한가위처럼
모나지 않게
둥글게 유하게 지혜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풍성한 가을의 그 보름달 둥근 달처럼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행복한 10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헤어졌던 가족이 모여서 풍성한 한가위 형제 간에 서소 이해하고 보살피며 용기를 주면서 행복하셨지요? 이번 한가위에 고향 가지 않고 집으로 아이들이 손자녀 데리고 다녀 와서 밥 한끼 먹고 웃었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신 한가위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1 18:44

남원자

2023-10-01 20:44

"사랑하는 마음을 동산에 걸어 놓고
솔향기 그윽한 송편 닮은 사랑을
가슴에 한 아름 안고
달빛 닮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쇠셨는지요
곱게 지필하신 둥근 한가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어머님 같은 둥근 달을 보며
멋지게 창작하신 작품 멋집니다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큰 가방들고 다녀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시월 첫날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는 남원자 시인님 명절 지나고 아버님 수발 도 힘이 드신데 저의 서재까지 오시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찾아 오셔서 고운 말씀 놓고 가시니 오히려 제가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젊은 시절 서울역 광장에서 밤새 줄 섰다가 다음 날 아침에 표를 끊어서 고향 갔던 생각이 나서 적어 본 글입니다. 시인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10/1 23:51

정연석

2023-10-01 21:3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추석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3박4일 고향 나들이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님은 생각 외로 건강하셔서 오히려 마음이
놓이고 편안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서재에 들리니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시
"등근 한가위"를 배람하게 되었습니다

시 내용은 아래 내용이 압권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동산에 걸어 놓고
솔향기 그윽한 송편 닮은 사랑을
가슴에 한 아름 안고
달빛 닮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익어가니
오곡백과가 익어가고 서늘한 바람도 너무 좋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서울에 오시자마자 저의 서재부터 찾으셨다니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시인님 내 외 분과 자녀 분들 까지 지극 정성으로 어머님을 모시니 어머님이 건강하시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저의 어머님이 살아서 건강하신 느낌입니다. 어머님이 건강하시니 하시는 일도 잘 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성당에 가서 어머님 기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1 23:57

정병근

2023-10-02 08:08

'더도말고 덜도말고
보름달 같기만 하여라'

고향과 옛 추억을 떠올리면
명절 때면 보성 인근에 조성이라는
역이 있는데 그곳 역에까지
나와서 기다리시는 어머님
그때의 추억이 떠올립니다
좋은 글 '둥근 한가위' 잘배람합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고 계시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도 젊은 시절 밤새 서울역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고향 가는 기차표 구해다가 고향 갔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본 글입니다. 지금은 고향에 아무도 없어서 이번 추석에는 집에서 나갔던 아이들과 밥 한 끼 먹었습니다. 풍성하고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2 08:39

염경희

2023-10-02 21:12

고향에는 잘 다녀 오셧는지요
어머님 얼굴 어루 만지며
사랑을 속삭이시며
보름달에게 빌으셨겠지요
어머니 건강하게 해 달라고~~~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점 이해 해 주세요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크루즈 여행은 잘 다녀 오셨지요? 부럽습니다. 저는 크루즈 여행은 상상도 못하고 삽니다. 시인님은 노력 하신 만큼 말년 운이 꽃길입니다. 앞으로도 탄탄 대로를 행복하게 펼쳐 지시리라 믿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0/3 07:58

김희선

2023-10-03 10:56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겠지요..
해마다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해집니다.
계절이 주는 여유와 풍요로움이 더욱더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밝은 세상을 위해
보름달처럼 둥근 마음으로
정성 가득 담은 간절한 기도..
제 마음도 함께 두 손 모읍니다.
애틋한 그리움이 담긴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는
멋진 가을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풍성한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언제나 한결같이 오실 때 마다 귀하신 마음 놓고 가심에 항상 고개가 숙여 집니다 시인님의 마음처럼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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