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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1-14 06:58

ㆍIP: 221.xxx.203

넌센스 서울 관광 떠나 보세

高松/황영칠
넌센스 관광 여행 웃음보 터뜨리며
서울 구경 떠나보세

솔 숲에 한강 물결 넘실 대는 송파(松波)부터 가 볼까요
누에가 잠자던 잠실(蠶室) 123층에서 첫날 밤 잠을 자고
물건 값이 삼전(三錢)하는 삼전동에서 쇼핑도 즐기고
방이동에서 방 두 개 짜리 신혼 집을 구입하고 나니
오금동에서 오금이 저려오니 잠시 쉬었다 가세
오락가락 하다가 가락 시장에서 젓가락으로 먹는 가락국수 맛도 좋고

강남 제비 춤 바람 났다니 강남으로 떠나 보세
삼성 장군 산다는 삼성동 코엑스를 코앞에서 구경하고
학(鶴)이 춤추는 학동에서 학의 군무도 감상하고
숙녀들이 보고 싶은 신사동에서 신사들의 패션쇼도 멋지네요
반포동에서 반포지효의 효성을 배우고 나서
동작동 국립 묘지 순국 선열 앞에 잠시 동작을 멈췄다가
여의도에서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보니 정말로 놀랍구려

1•4후퇴에 한(恨) 많은 한강을 건너 강북으로 가보세
용산동에서 용이 산으로 오르는 모습은 정말로 장관일세
삼각지 로타리에서 배호의 멋들어진 노래도 감상하고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로 떠난 님 목 놓아 불러보고
왕십리(往十里)를 돌아서 십리 길을 돌고 돌아
청와대(靑瓦臺) 푸른 기와 시퍼런 권력 앞에 가슴이 시리더라

동동 동대문을 열어 놓고 동쪽으로 행차하니
용두동에서 용 머리 흔드는 모습에 기절하고
제기동에 도착하니 제기 차고 함께 놀던 옛 친구가 그립구나
미아리 눈물 고개에서 전쟁터로 떠난 님 찾아 눈물 젖은 손수건 흔들면서
미아리 사거리에서 6.25 때 미아가 되었던 여자친구 미아도 찾았네요

수유리 수유실에서 등에 업은 우리 아기 배불리 수유하고
쌍문(雙門)동에서 쌍문이 예쁜 집에서 꿀잠을 자고 나서
방학동에서 긴 겨울방학에 들어가니 서울 구경 참말로 재미있네요.

넌센스 서울 여행 마치고 나니
웃음 꽃이 활짝 피어 십 년은 젊어졌네

여보게 벗님네들!
서울 동네 이름 따라 하하 호호 웃으면서
서울 구경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 보세

민만규

2023-11-14 07:32

으와
멋집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서울특별시 홍보 대사이십니까
어찌 이리도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재미나고 흥미롭고 위트가
철철 넘치는 글을 쓰셨는지요
아침 부터 웃음보따리
풀어헤쳤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쓰셨는지요
이 글만 봐도
서울 구경 잼나게 신바람나게
다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서울구경 시켜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멋진 글의 향기로
상쾌한 아침을 깨웁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사실은 이 글을 써 놓고 올릴까 말까 이것도 시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였습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이 서울 구경 시켜 달라고 하면 넌센스 여행 이야기를 꺼내서 동네 이름 맞추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교단 생활이 생각나네요. 서울이 넓어서 동네 이름이 묘한 곳이 많습니다. 시인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2탄을 발표하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시인님이 좋아하시니 일단 안심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1/14 08:31

민만규	멋집니다 시리즈로 연작시 올려주십시오 멋진 시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11/14 08:46

황영칠	다시 오셔서 용기를 주시니 망설이지 않고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14 08:58

정연석

2023-11-14 11:5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넌 센스 서울 구경 잘했습니다
넌 센스라 하기보다는 시의 내용대로 따라하면
의미 있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지명과 관련 있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인 님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못 다한 겨울 나들이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자주 찾아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심심풀이로 쓴 글을 시인님께서 칭찬을 하시니 의외입니다. 현직에 있을 때 수업이 지루할 듯 하면 아이들과 동네 이름 맞추기 넌센스 퀴즈 하던 즐거웠던 날이 그리워집니다. 생각하고 있던 내용과 임시로 지어가면서 쓴 시를 올리면서 망설였는데 시인님께 서 관심을 가지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용기를 내어 2편도 하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해 졌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4 14:39

박기숙

2023-11-14 12:2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의 이름을 따서 재미있게
유니크 하게 홍보를 잘 하셨네요.

정말 저도 서울로 시집을 와서 살았지만 서울 지리를
잘 몰라요.

재미있게 덕분에 서울구경 잘 하고 갑니다 참으로
집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2탄의 서울구경 또 기대해도 될까요?
더욱더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귀중한 보배로운 날
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
Fighting! 👍 Cheer Up💕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빠짐없이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 정성스러운 댓글로 용기를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용기가 납니다. 사실은 이 글을 써 놓고 올릴까 말까 이것도 시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였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게 평가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다음 편도 하나 써볼 생각입니다 시인 님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깊어가는 가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대.	11/14 14:47

장계숙

2023-11-14 12:46

대박!~입니다.
이 멋지고 유쾌한 시로
서울여행 노래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보셔요.
동네마다 그 특징이 귀에 쏙쏙 꽂히고
서울여행이 쉬워질것 같습니다.
넌센스라 하기엔 넘 알찬 내용...과분 하네요.
친구랑 하하호호~서울여행 가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글 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 홧팅!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오늘도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용기를 얻습니다. 이것도 시라고 할 수 있을까 공개하면서도 걱정이 앞섭니다. 아량 넓으신 시인님께서 용기를 주시니 힘을 내서 잘 다듬어볼 생각입니다.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동네 이름 맞추기로 깔깔 웃으며 즐겁게 수업 하던 일이 다시 생각나서 웃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격려를 해 주시니 용기를 얻어서 힘을 냅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시인님 고맙습니다	11/14 15:01

정병근

2023-11-14 16:18

서울 영감 처음
타는 기차 놀이에
차표파는 아가씨와
실갱이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라고 시작되는
<서영춘 서울구경>
이 노래를 앞지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노래가 탄생 될 것 같습니다
몇 년째 한 번씩 가 볼까 말까 하는 서울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을 글을 보면서 가
보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좋은 글에서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으신 시인님의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서영춘의 서울 구경을 연상 하셨군요 제가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이 서울 구경 시켜 달라고 하면 넌센스 여행 이야기를 꺼내서 동네 이름 맞추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교단 생활이 생각나네요. 서울이 넓어서 동네 이름이 묘한 곳이 많습니다. 시인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2탄을 발표하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시인님이 좋아하시니 일단 안심입니다. 감사합니다.	11/14 16:57

박외도

2023-11-14 19:0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의 구석구석을 모르는 곳이 없으십니다
그기다 풍자적으로 엮어 소인같은 사람은 흉내도 못내겠습니다
저말 다재다능 하십니다 어쩜그렇게 풍자적으로 잘 빚으셨는지 감탄입니다
아침 저녁으론 제법 살쌀해진 날씨 입니다
감기 코로나 들지않게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빠짐없이 찾아 신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농담으로 하던 내용을 공개적으로 시로 표현하면서 우려를 했으나 시인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용기가 납니다. 앞으로 퇴고 과정을 거쳐서 좋은 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15 04:20

최이천

2023-11-14 19: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입동 지나 겨울 추위에 움츠리는 사람
새봄이 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넌센스 서울 관광
동대문을 열고 동쪽으로 걸어가니
용두동에서 화려한 용 머리도 구경하고
제기동에서 제기 차고 놀던 옛 친구를 만나보고
미아리 사거리에서 6.25때 미아가 되었던 친구도 반가웠고
쌍문(雙門)동에서 쌍문이 달린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나서
방학동에서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네.

넌센스 서울 여행 마치고 나니
웃음 꽃이 활짝 피어 십 년은 젊어졌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늦은 가을이어서 차가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변함없이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이 넓어서 동네 이름이 묘한 곳이 많습니다. 시인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2탄을 발표하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시인님이 좋아하시니 일단 안심입니다. 감사합니다.	11/15 04:23

박희홍

2023-11-14 20:2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시인님께서 피워낸 글꽃
‘넌센스 서울 관광’에서
옛 서울의 모습과 역사를 배웁니다.
참으로 맛깔스럽고 곱습니다.

저도 시인님의 시를 모방하여
제가 살았던 곳들에 대한 애환을
시를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웃음 꽃지지 않고
멀리 그 향기가 퍼져나가길 빕니다.

이 좋은 가을에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강건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에 항상 오시는 시인님 덕분에 항상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냅니다 서울 구경을 나름대로 꾸며 보았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농담으로 하던 내용을 공개적으로 시로 표현하면서 우려를 했으나 시인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용기가 납니다. 앞으로 퇴고 과정을 거쳐서 좋은 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15 04:25

홍성기

2023-11-14 22:1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재치가 넘치고 유머러스한
멋진 시 즐겁게 잘 배람
하였습니다
서울에 이렇게도 많이
재미난 이름을 가진 곳들이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2탄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추워져 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서울에 저와 함께 오래 사신 시인님이어서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식상하시지 않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한 번 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충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신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15 04:29

박춘숙

2023-11-14 22:22

유쾌한 시 덕분에 서울구경 했어요
서울시장한테 공로상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제 대한문인협회에 들어 와서 조금씩 다른 시인님들의 서재로 나들이를 하고 있어요
다독 다작 다습이 시를 잘쓸 수 있는 비결이라고 누가 그러대요
언젠가 저도 좋은 시 쓰는 날이 있으리라 희망하면서 윗트있는시 읽고 배우고 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춘슥 시인님 저의 서재를 처음 찾아주신 시인님 쌍수를 들어 크게 환영 합니다 침으로 영광입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이 서울 구경 시켜 달라고 하면 넌센스 여행 이야기를 꺼내서 동네 이름 맞추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교단 생활이 생각나네요. 서울이 넓어서 동네 이름이 묘한 곳이 많습니다. 시인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 t시인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15 05:00

채병용

2023-11-15 15:40

마치 그 옛날 팔도강산 유람하는 서영춘의 만담가를 연상하게 하는군요. 화려한 필력에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변변찮은 저의 방을 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채병용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용기와 격려를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동네 이름 맞추기로 깔깔 웃으며 즐겁게 수업 하던 일이 다시 생각나서 웃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격려를 해 주시니 용기를 얻어서 힘을 냅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시인님 고맙습니다	11/15 18:40

이민숙

2023-11-15 22:21

여보게 벗님네들!
서울 동네 이름 따라 하하 호호 웃으면서
서울 구경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 보세

네네 ~~
시인님 에헤야 디야 ~~^*^ ㅎㅎ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서울 구경 재미있게 해 보셨나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아름다운 추 억 남기시면서 행복한 추억 남기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16 02:01

문장우

2023-11-16 11:51

황영칠 시인님 넌센스 서울 관광
잘했습니다^^
어쩜 멋지게 집필 하셨는지
재미있게 배람 했습니다

문득 그 옛날 대학시절에 미아리 고개
삼류극장 대지극장도 생각나고
수유리 장미원에서 우이동 종점까지
운동하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동네에 걸 맞은 넌센스 관광
재이있게 시감하면서
모처럼 미소짓는 시간이라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셨군요. 그 쪽에 숙소가 있었으면 K대학교를 나오셨군요. 저는 그쪽으로 자주 가 보지는 않지만 대충 위치는 압니다. 시인님께서 추억을 생각나신다니 다행입니다.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과 동네 이름 맞추기 하던 기억이 나서 써본 글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1/16 14:34

조병훈

2023-11-16 12:56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서울이 넓고 크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인님 글속에 들어가니 지금까지 세 번 가본 서울이
얼마나 넓은지 알것같습니다
지명을 배경으로 서울 거리를 한바퀴 돌다 보니
벌써 점심 시간이네요
서울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서울에이름이묘한 동네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어본 우스개로 동네 이름 맞추기를 아이들과 함께 하던 기억이 나서 적어 본 글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격려를 해 주시니 용기를 얻어서 힘을 냅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시인님 고맙습니다	11/16 14:39

주응규

2023-11-16 15:11

좋은 글이 쌀쌀한 날씨를 데우는 듯합니다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입동이 지난 초 겨울 날씨가 찹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어서오십시오. 늦가을에 마음이 한없이 쓸쓸한데 시인님이 오시니 반갑습니다 재미로 보는 서울 구경 한 번 하시고 웃으시라고 적어본 글입니다. 늦가을 가을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16 19:39

김희선

2023-11-16 15:55

황영칠 시인님
어쩌면 이리도 멋진 시로
즐거운 여행길을 열어 주시는지요..
감동입니다.
서울 동네 이름 따라
함께한 여행~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서울 구경 잘 하셨습니까?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동네 이름 맞추기로 깔깔 웃으며 즐겁게 수업 하던 일이 다시 생각나서 웃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시인님 고맙습니다 11/15 18:40	11/17 03:11

염경희

2023-11-16 20: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모처럼 서울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곳곳이 가 볼만한 곳인데
아직 많이 구경 못했는데 이렇게
시인님 서재에서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내일은 첫눈이 올 거라는 예보도 있으니
빙판길 조심하셔요
오늘 밤도 편한 밤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셔서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에 오래 살다 보니 동네 이름이 재미있는 곳이 많아서 이름 따라 의미를 부여해 보니 재미가 있네요.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17 03:17

장용순

2023-11-17 00:38

황영칠 시인님,
유쾌한 글에 미소 짓고 갑니다.
때로는 편한 마음으로
보고 갈 수 있는 글이 있어 좋습니다.
제가 사는 방학동이 보이니 더욱 반갑습니다.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용순 시인님 시인님이 방학동에 사시는군요. 시인님이 사시는 곳에 있는 방학초등학교 아이들은 참 좋겠습니다. 일 년 내 방학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11/17 03:22

박기숙

2023-11-17 17:33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기가, 하얀눈이 하늘에서 펑펑
휘날리며 겨울의 초립문을 열고 입성을 하고 있어요.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니 그옛날의 어린시절이 그리워서
가만히 ^눈의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펄쩍 펄쩍 뛰이놀던 어린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어릴때 뛰어놀던 내 어린시절의 꼬마 친구들은 이디로
가서 어떻게 살까? 동심의 세계에서 다시금 꼬마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자꾸지꾸 뿌려줍니다

서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서울에 눈이 온다는 예고는 있었으나 온다는 눈이 눈인지 그러다 비가 오더니 그냥 그러고 밝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11/17 18:48

최미봉

2023-11-17 22:13

황영철 시인님 건강하시죠^^
서울이 제2 고향인데도 서울 지리에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 놓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서울 구경 오셨군요. 서울이 집이신데 멀기 계시니 서울이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요 오늘이 서울지회 연말 행사인데 시인님이 오시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다음에 서울 여행 스토리를 더 올리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18 02:14

배정숙

2023-11-19 00: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서울 관광을 서재에서 해봅니다

한때는 서울특별시 시민이었는데,
한번 떠나니 거주지 언저리에서 맴돌지요
아름다운 서울 자주 찾아가 눈에 담아야겠습니다

멋진 시인님에 서재에 오랜만에 방문하여
미소로 머물다 감동하여 갑니다
건강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요즘 김장 준비에 바쁘신데 찾아주신 정성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저녁에는 인사동 우리 모임에서 창덕궁 갔다가 너녁먹던 집 근처에서 서울지회 모임을 갖고 경기지회에도 몇 분이 응원 나왔더군요. 그리고 정연석 시인님과 끝나고 차 한 잔 했습니다. 날씨가 춥고 김장 철이 되었으니 잘 담그셔서 김치 맛 좀 보여주십시오. 고맙습니다	11/19 04:37

다시 태어난다면…

스님의 고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3	김장하던 날	46	황영칠	2023-11-24

222	나	30	황영칠	2023-11-21

221	다시 태어난다면…	26	황영칠	2023-11-18

220	넌센스 서울 관광 떠나 보세	44	황영칠	2023-11-14

219	스님의 고민	38	황영칠	2023-11-10

218	꽃가게에서	24	황영칠	2023-11-07

217	숫자로 본 당신과 나는	32	황영칠	2023-11-03

216	시월이 떠나는 날	32	황영칠	2023-10-31

215	그날에는	30	황영칠	2023-10-27

214	단짝 친구야	20	황영칠	2023-10-24

213	인생처럼	26	황영칠	2023-10-20

212	맨발걷기	24	황영칠	2023-10-17

211	두 번째 부활	24	황영칠	2023-10-14

210	단풍처럼 물들고 싶다	26	황영칠	2023-10-10

209	첫 경험	36	황영칠	2023-10-06

208	시월의 기도	28	황영칠	2023-10-03

207	둥근 한가위	32	황영칠	2023-09-29

206	님이 오신다면	24	황영칠	2023-09-26

205	비가 내리면	32	황영칠	2023-09-22

204	하나인가 보다	30	황영칠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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