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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0-06 08:32

ㆍIP: 221.xxx.203

첫 경험

高松/황영칠
탯줄로 엄마 먹고 자란 열 달
탯줄 자르고
엄마 가슴 파 먹고 본 세상은
놀랍고 신비로웠다

세 살에 아버지 잃은 슬픔을 알았고
6월에 전쟁의 포화에 떨었던 피난 길에
보릿고개의 배고픔도 알았으니
너무 잔인한 세 살 짜리 첫 경험인가!

초등학교 짝꿍 순이를 향한 짝 사랑
신혼여행 첫날 밤의 놀라운 황홀감
분만실 첫 딸아이 울음소리
나에겐 황홀한 첫 경험도 있었답니다

석양이 물들던 어느 날
육십 돌 잔칫상 앞에서 왜 울대가 먹먹 했는지
칠순 밥상 앞에서는 왜 또 소매깃을 적셨는지
석양 길에 수 놓인 또 다른 첫 경험은
아픔보다 기쁨의 꽃이기를….

민만규

2023-10-06 08:43

세상에
세 살 때 부친을 잃으셨군요
그러니까
늘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 적시시는군요
선친께서도
세 살 아기를 두고 가시는 마음
오죽하셨을까요
하늘 나라에서
한날한시도 빠질세라
어린 자식의 행복을 기원하셨을겁니다
가슴 적시는
첫 경험
눈물로 감상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오
늘
마음이 따뜻한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황영칠	좀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세상을 살아 오면서 나날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살지만 때로는 쉽고 기쁜 일도 있지만 새롭게 부딪치는 일을 만나서 당황하며 살지요.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을 소회 한 글을 적어 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고맙습니다.	10/7 04:33

문장우

2023-10-06 15:09

황영칠 시인님
세월이 가져다 주는 황혼길에
지나간 기억은 그리움이요
마음의 재산이겠지요

세상 살면서 처음으로
맛보는 여러가지 경험
지나고보니 아픔속에
성장한 나의 모습에 감사와
기쁨이 함께하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깊이 있는 글향에 시감하면서
잠시나마 지나온 삶의 자락
더듬어 보는 시간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그리 쉽지 않은 한 평생을 살아 오면서 고난과 기쁨이 점철된 삶을 추억 하면서 첫 경험이란 말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지나간 일들을 감사한다는 시인님의 말씀이 맞는 말씀이군요. 시인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7 04:36

정연석

2023-10-06 15:2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인생살이를 첫 경험으로 곱게 표현하신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새로운 일들이 쌓여서 인생의 역사를 만들 듯이
처음 맞이하는 경험은 두려움도 기쁨도 섞여 있지요
6.25를 실제로 겪으신 불우한 시대를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이제는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다음 주에 뵈어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어려서부터 조금은 고난과 가흑한 세상을 살아 오면서 기쁘고 밝은 날 보다가 힘들고 걱정스러운 일들의 연속이었던 것이 지난 날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아 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지난 날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시인님이 오셔서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10/7 04:40

김영수

2023-10-06 17: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바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 쉬어갑니다.
"첫 경험"을 배독하며 여러가지 공감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멋진 시어로 독자의 마음을 젖어 들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멋진 주말을 맞아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황영칠	조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셨는데 고난의 삶을 살아온 한 풀이만 늘어놓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기쁘고 황홀한 첫 경험도 있었지만 힘든 일들만 이어지는 나날이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7 04:44

박희홍

2023-10-07 04:30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우리가 태어나던 전쟁 전후 시기와
지금 평화로운 때 태어난 아이들
정서적으로 어떤 차이가 날까요?
아무래도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
그러기에 더 정서적일 거라 믿고 싶습니다.
‘첫 경험’처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슬이 많이 내라는 행복한 가을
오곡백과는 여물어가고
농부는 뿌리고 가꾼 보람을 겨두어들 때
3일의 연휴에 동절기 옷도 미리 챙겨두고
큰 일교차에 잘 대비 하시어 강건하길 바랍니다.
연휴 내내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첫 경험이란 제목으로 살아온 넋두리만 늘어놓았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산다는 것 그리 녹녹 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지금도 살아 남았다는 제 자신에 위로를 해 봅니다. 공감헤 주셔서 고맙습니다.	10/7 04:47

염경희

2023-10-07 12:18

존경하는 시인님!!!
첫 경험 배람하며
지난 날 저도 같은 경험을 했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누구나 그랫겟지만
기억을 더듬어 시로 옮겨 놓으시니
뭉클함과 황홀함이 함게 느겨지는 시간입니다
연휴지요
좋은 마음으로 기쁘게 지내세요


황영칠	인생은 나날이 새로운 경험에 당황하고 때로는 가쁨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경험이 앞 길을 가로막고 있어 모두가 두려운 장벽이었지요. 수간 수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그 순간을 이겨낸 경험이 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7 19:32

박기숙

2023-10-07 14:0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첫경험^ 기쁨과 슬픔,
짜릿한 마음도, 전율을 느끼게 하는 자녀를 보는 첫경험도
그옛날에는 왜그리도 신비하고 귀엽기만 하고
아리송 하였답니다.

무엇이든지 첫경험은 아리송하고
신비롭기도하고 또한 슬픈 비애도 섞여있어서 슬픔을
가져오기도 하지요.

이제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고 낙엽이 떨어지고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만고강산이 색동옷으로 물들어 가는
천고마비의 가을계절에 시인님께서도 더욱더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귀중한 보배로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황영칠	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참으로 아름답고 고운 계절을 맞이하여 살아온 세상을 생각해 보니 순간 순간을 해결하기 위하여 애썼던 지난 날이 생각합니다. 찾아주셔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0 3590 황영칠	10/7 19:40

황다연

2023-10-07 20:03

존경하는 시인님
살면서 첫경험 여럿 겪으며
철들고 이래저래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세월이 열어준 시인님의 황혼길은
멋진 수필로 향기나는 시어로
연분홍 꽃길이 열려 있는것 같아요


황영칠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풍성한 가을이 왔군요. 마음도 몸도 편안하고 고운 단풍에 즐기기도 하고 때로는 닥치는 상황에 따라 살아온 삶이 그리 만만치 않아서 힘겹게 살아온 느낌입니다. 언제나 처럼 앞으로 살아갈 경험들이 만만치 않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0/8 08:38

이민숙

2023-10-07 21:21

초등학교 짝꿍 순이를 향한 짝 사랑
신혼여행 첫날 밤의 놀라운 황홀감
분만실 첫 딸아이 울음소리
나에겐 황홀한 첫 경험도 있었답니다

석양이 물들던 어느 날
육십 돌 잔칫상 앞에서 왜 울대가 먹먹 했는지
칠순 밥상 앞에서는 왜 또 소매깃을 적셨는지
석양 길에 수 놓인 또 다른 첫 경험은
아픔보다 기쁨의 꽃이기를….

처음이라는 말은 왠지 신선하고 소중하고 거룩하여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일이 되겠지요

술술 적어 주신 글에 흠씬 취해서 다녀 간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부족한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 말씀 가득 놓고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풍성한 가을에 시인님의 가정이 화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8 08:36

정병근

2023-10-08 07:38

수만 가지 첫경험 중에
선친으로부터 '첫 경험'을 느끼셨나 봅니다
좋은 글을 읽는 내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도 일찍 작고 하셔서
존경하는 시인님의 글 내용과 오버랩 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그리 만만찮은 경험 들을 하면서 살다 보니 어쩌면 고난이 더 많았던 것 같군요 나날이 겪는 일이 즐거운 일 보다 부담스러운 일들이 많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인님 께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넉넉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8 08:35

박외도

2023-10-08 22:19

존경하는 황영철 시인님
이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듯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우리 모두 작품에 열심을 내 봅시다
곱게 집필 하신 시“첫 경험”깊은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좋은 작품 집필 하시고 이 가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가을이 되어 시인 님도 작품 활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 녹녹지 않은 환경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환경에 극복해 온 삶이 기억이 나서 적어본 글입니다. 인생이란 하나 하나 익숙한 일이 없고 낯이 설어서 매사가 서툴기만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경험은 좋은일을 기대합니다	10/9 09:11

이경수

2023-10-09 11:4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하루하루의 삶 모든 것이 첫 경험입니다
저의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다음 첫 경험은
아픔보다 행복과 기쁨이기를 빌며
아침저녁 찬 날씨에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김경수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낯선 세상에 태어나서 갖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살아온 날들이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앞으로 나날이 기쁜 경험만 찾아오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의 앞길도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9 12:06

홍성기

2023-10-10 02:2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 피운 아름다운 시
"첫 경험"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짝꿍 순이를 향한 짝 사랑
신혼여행 첫날 밤의 놀라운 황홀감
분만실 첫 딸아이 울음소리
나에겐 황홀한 첫 경험도 있었답니다"
이 대목이 저랑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아내의 분만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처절한
산통끝에 얻은 큰딸!
그 아이의 아빠가 된 나
첫사랑 여인 등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10월 참 좋은 계절에 하루하루가 기분 놓은 첫 경험이 이어지겠군요 이제 월의 경험이 많으시니 새로운 경험에 당황하지 않으시고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리 라 믿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ㅏ	10/10 08:15

김현주

2023-10-10 06:17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날의 소환
첫 경험"
가슴을 적시는 글향어
잠시 마음 내려놓고
저 또한 지난날의 첫경험으로 합류을 해봅니다
아픈 추억들
기쁨의 설렘
우리들의 삶은 흐르는 물처럼
살다가 살다가 편안할때도
무지갯빛처럼 아름다운 날도 있기에
받아들이면서 살아내곤 하겠지요
시인님
힘껏 응원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황영칠	시인님 여기도 오셨군요. 저의 서재에 골고루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루하루가 지금도 서툴고 어색합니다. 당시에는 잘 모르는데 지나고 나면 그것이 행복이었는지 불행이었는지 알게 되더군요. 시인님 이제 아름다운 계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0 08:20

장계숙

2023-10-10 07:57

주신 글 감상하며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맘 기슭이 아리기도 합니다.
언젠가 '나이' 라는 시를 쓴적 있는데
그 맘을 떠올리게 되네요.

낯선 상황을 겪어낸
몸과 영혼의 각인
수 많은 인과물을 종식 시켰다

아픈 경험은 가슴 깊이 숨어서
어느 순간 존재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의미를 더하는 하루 하루....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 하니
늘 첫 경험이듯 그 궁금증으로
또 하루 즐겁게 시작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깊이 공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0/10 08:23

이환규

2023-10-10 13:37

세상에 첫경험이란 많은거 같습니다
겪어보지 못하고 처음보고 대하는 상황은 모두
첫경험인데
삶의 시작과 황혼의 경험을 첫경험에 비유 하시어
뭉클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살아오면서 매사가 처음 겪는 일이기에 나날이 하는 일 마다 서툴고 당황하면서 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그리 녹녹지 않은 환경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환경에 극복해 온 삶이 기억이 나서 적어본 글입니다. 인생이란 하나 하나 익숙한 일이 없고 낯이 설어서 매사가 서툴기만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경험은 좋은일을 기대합니다	10/10 18:50

주응규

2023-10-10 15:35

가을 날 좋은 시 향에 흥건히 젖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한껏 누리시고 아름다운 시 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좋은 계절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생은 나날이 새로운 경험에 당황하고 때로는 가쁨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경험이 앞 길을 가로막고 있어 모두가 두려운 장벽이었지요. 순간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그 순간을 이겨낸 경험이 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10 18:52

이고은

2023-11-24 17:41

황영칠 시인님.
이렇게 늦게 시인님 서재에 발걸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길상사 갈 때
마을버스도 첫 경험이라고 하시고
비오는 날 시화도 머리에 이고 오면서
첫 경험이라고
넉넉한 마음과 넉넉한 재치와 웃음으로
한껏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 경험을 얼마나 재미있게 쓰셨을까
궁금했는데,
아버님을 세 살에 여의시고
슬픈 사연이 있네요. 토닥토닥.
그 슬픔들은 뒤로 여미시고
지금처럼 그렇게 맑게 웃으실 날만
남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황영칠	이렇게 고우신 이고은 시인님 시인님께서 고운 마음을 이렇게 놓고 가심도 이런 기쁨도 첫 경험 입니다. 시인님께서 놓고 가신 마음을 이제야 발견한 것도 첫 경험이라고 할까요. 항상 다소곳한 자태와 고우신 시인님 항상 언제나 직름처럼 아름답고 고우시기 바랍님ㅁ다	12/7 20:20

단풍처럼 물들고 싶다

시월의 기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3	김장하던 날	46	황영칠	2023-11-24

222	나	30	황영칠	2023-11-21

221	다시 태어난다면…	26	황영칠	2023-11-18

220	넌센스 서울 관광 떠나 보세	44	황영칠	2023-11-14

219	스님의 고민	38	황영칠	2023-11-10

218	꽃가게에서	24	황영칠	2023-11-07

217	숫자로 본 당신과 나는	32	황영칠	2023-11-03

216	시월이 떠나는 날	32	황영칠	2023-10-31

215	그날에는	30	황영칠	2023-10-27

214	단짝 친구야	20	황영칠	2023-10-24

213	인생처럼	26	황영칠	2023-10-20

212	맨발걷기	24	황영칠	2023-10-17

211	두 번째 부활	24	황영칠	2023-10-14

210	단풍처럼 물들고 싶다	26	황영칠	2023-10-10

209	첫 경험	36	황영칠	2023-10-06

208	시월의 기도	28	황영칠	2023-10-03

207	둥근 한가위	32	황영칠	2023-09-29

206	님이 오신다면	24	황영칠	2023-09-26

205	비가 내리면	32	황영칠	2023-09-22

204	하나인가 보다	30	황영칠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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