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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1-18 02:06

ㆍIP: 221.xxx.203

다시 태어난다면…

高松/황영칠
내가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꽃으로 태어날까

장미는 가시가 있어서
그대 가슴에 상처를 줄까 걱정이고

해바라기는 키가 너무 커서
입맞춤도 못하면 어쩌나

코스모스는 바람에 흔들려서
당신을 자세히 보지 못할 것이 염려되고

벚꽃은 너무 짧은 사랑에
소나기 눈물을 어찌 감당하나요

차라리
임의 산책길에 한 포기 잔디가 되어
그대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요

박희홍

2023-11-18 04:1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차라리
임의 산책길에 한 포기 잔디가 되어
그대의 체온을 느끼고 싶다‘라는
‘다시 태어난다면‘…
서정성 뛰어난 글꽃
잘 배람 하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때때가 때인지라 음력 구시월이면
‘구시월 도지라는 호랑이도 무서워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는 날이 많습니다.
변하는 날씨에 대응 잘하시고
11월의 세 번째 주말
더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늘도 오셔서 귀하신 말씀 주셔서 용기가 납니다. 인간이 다시 환생 한다면 무엇인가 남에게 쓸모가 있는 존재로 태어나고 싶은 마음을 그려본 글입니다	11/18 21:00

정대수

2023-11-18 08:2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시 태어난다면
임의 산책길에 한 포기 잔디로 태어나신다니
그 사랑의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용기를 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인간이 다시 태어난다면 남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존재로 태어나고 싶은 심정을 적어본 글입니다. 시인님 오늘은 서울지회 막년회 인사동에서 하고 왔습니다 겅기지회 지회장님과 몇 분이 오섰더군요 시인님 추 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1/18 21:09

문장우

2023-11-18 11:37

존경하옵는 시인님
세상을 살다보니
경험하고 체험한 삶속에
다시 태어난다면

낮고 낮은
자세로 풀 한포기 잔디로
태어나 작은 밀알의 사랑을
체험하겠다는 글향에
깊은 생의 맛을 느껴봅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지구상에
인간의 탐욕적 모습을 바라보니
다시 태어난다면 ~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참으로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까 생각해 보니 누구 보다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1/18 22:04

강고진

2023-11-18 11:39

황영칠 시인님
아름다운 글 속에 잠시 머물다
가네요
다시 태어 난다면
꽃으로 때어났으면 좋아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꽃
좋겠네요
좋은 글 즐거이 보고 갑니다
시인님 조금 있다 뵈어요 ~^^


황영칠	존경하는 강고진 시인님 오늘 연말 행사에 뵙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22023년 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까 생각해 보니 누구 보다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1/18 22:02

이경수

2023-11-18 11: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덤덤하게 사랑을 노래하신
"다시 태어난다면" 시인 님의
고운 시심 닮고 싶습니다
님의 산책길 풀포기가 되어서라도
늘 함께 하고픈 시인 님의
고운 사랑을 담고 갑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인간이 다시 태어난다면 남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존재로 태어나고 싶은 심정을 적어본 글입니다. 시인님 인간이 다시 태어난다면 에서 꿈을 가지고 있다는 데 기를 바랍니다	11/18 22:17

박기숙

2023-11-18 16:05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오늘 주말은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춥기도 하지만 빨래가
잘 말라서 좋으네요. 곱게도 집필하신 ^다시 태어 난다면 ^

무엇으로 태어니든 사랑하는 임과 함께 지낼 수만 있다면,
그이상 아름다운 행복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푸른 잔디라고 하셨으니 잔디의 강인함,
편안함,낮은 겸손한 자세 ,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신것 같아요.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임의 등불^이 되고 싶네요

어둠의 길을 갈때 임의 팔장을 끼고 등불이 되어 앞길을
밝혀 준다면 그이상 임에게 좋은일이 있을까요?

아무튼 새날이 밝아지는 ^다시 태어 난다면^詩心에 마음이
기쁩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시인님의 詩文學作品이
찬란하게 피어나리라고 확신 하오며 이만 인사에
대신 할까 합니다. 편안하게 좋은 주말 되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인간이 다시 태어난다면 남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존재로 태어나고 싶은 심정을 적어본 글입니다. 시인님 오늘은 서울지회 망년회 인사동에서 하고 왔습니다 경기지회 지회장님과 몇 분이 오셨더군요 시인님 추 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1/18 22:10

정연석

2023-11-18 22:1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 쓰신 시 "다시 태어난다면"
잘 감상하였습니다
차라리 잔듸로 태어나서 산책길에
당신의 체온을 느끼고싶다는 표현은 압권입니다

다음세계에 다시 태어난다면
날아가는 새가 되고도 싶고
아름다운 꽃이되어 바람에 흔드리고도 싶고
맹수가되어 산야를 호령하고 싶고
새롭고 멋진 거이 되고싶은 바램이겠지요

힘들게 살아온 경우 더 이상향을 찾는게
아닐까요
어쩌면 현실레서 좋아하는 것에 대한
동경일 수 있고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그리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서울 지회 망년회에서 시인님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히려 차 한 잔 시간이 더 좋았습니다. 시인님과 만남은 항상 따뜻함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11/19 04:43

배정숙

2023-11-19 00:2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꽃으로 태어날까

장미는 가시가 있어서
그대 가슴에 상처를 줄까 걱정이고

물음표를 주시어 여러 생각을 하다
그만 잔디에 주저앉았습니다

요즈음 김장철이라 친구 집에 김장 버무려 주고
맛있는 김치에 삶은 고기를 돌돌 감아 먹었지요
김치는 김장 김치가 최고이며
이맘때가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녀기서도 또 만네요. 자주 만날수록 더 고맙고 반갑습니다. 서울에는 이름이 묘한 동네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로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19 04:47

민만규

2023-11-19 08:18

아이쿠나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걱정도 많으십니다요^^
이런 걱정
저런 걱정하다 보면
살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냥
쿨하게 닥치는 대로 슬기롭게 흘러가다가
바람이 머문 자리에
내 시간을 내려 놓으면 되는 겁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낮은 곳에서 배려하며 살고 싶으시다는
희망을 시로 쓰셨습니다
멋진 시입니다
배려하며 산다는 게
인정있게 산다는 뜻일테지요
베풀고 나누면서 살아야
살맛나는 인생이랍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담은 좋은 글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으신 시인님의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의 순리대로 세상을 널리 돌아다 보면서 살아 보고싶습니다. 날씨가 츱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9 15:00

정병근

2023-11-19 14:22

늘 주의를 배려하고 살피는
고운 글을 볼 때 마다
심성이 고우신 시인님 이시구나
다시금 존경하게 됩니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키 큰 사람으로 태어 나거나
배불뚝이 아닌 사람으로 태어 나거나
키는 키울 수가 없지만..
배는 줄일 수가 있는데요
따지고 보면 게으른 희망입니다ㅎ
좋은 글 잘 배람합니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은 늘씬한 키에 균형 맞은 몸매를 원하시는군요 저는 사실은 아버지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낮은 자세로 살고 싶습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11/19 15:05

홍성기

2023-11-19 16:3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상대를 배려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그려지는 멋진 시
"다시 태어난다면"
감동깊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차라리
임의 산책길에 한 포기 잔디가 되어
그대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요"
부분에서 반전 매력이 있어
좋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시인님 항상 오셔서 격려해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용기와 힘이 납니다 이 세상 끝이 나고 다시 태어난다면 남에게 봉사하는 직업을 갖고 싶습니다. 사람들을 위한 봉사하면서 기쁨을 얻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남은 여생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을 하면서 한 세상 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11/19 18:11

전병일

2023-11-20 05:2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켜진 시인님 서재에 이른 아침 다녀갑니다
집필하신 다시태어나면에 배람하고 갑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심이 풍부 하신것 같습니다
좋은글 많이 창작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이른 아침에 다녀가셨군요.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요. 다시 태어난다면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20 07:34

박진표

2023-11-20 20:24

황영칠 시인님!!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꽃으로
어떤 사람으로
어떤 생명으로 태어날까요?
각자의 바램과 소망으로
노래하고 꽃 피우겠죠?
저도 저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주신 시인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디시 태어난다면 이웃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시인님 처럼 말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1/21 03:18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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