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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0-20 08:14

ㆍIP: 221.xxx.203

인생처럼

高松/황영칠
몰래한 봄사랑은 꽃으로 피어나고
녹색 여름 작열하는 열기에 몸부림친 사랑은
빨갛게 익은 단풍이 되어 불꽃처럼 타오른다

못 견디게 뜨거웠던 사랑에
빨갛게 익어버린
별 같은 손자국들

석양이 저물어 갈 무렵
긴 그림자 끝에
찬 서리가 내리면

농익은 사랑의 몸부림에 오그라든 육체는
슬픈 영혼이 낙엽 되어
찬바람에 갈길 잃고 긴 밤을 헤매는구나

황혼길 가는
인생처럼…,

민만규

2023-10-20 08:31

꽃이 피고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지고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인 걸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자연과 더불어
인생도 익어가니
황혼길이 외롭지 않겠지요
동행할
친구들이 많아서요
인생처럼
좋은 글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간간이 낙엽에 내려 앉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회이팅하시고
멋진 가을 즐기십시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우리네 사람들이 평생 살아가는 인생 여정을 봄에서 가을까지 계절의 변화로 엮어봤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계절은 늦가을인것 같습니다. 한창 예쁜 단풍철은 지났겠지요? 오셔서 공감해 주신 시인님이 계셔서 살 맛이 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20 17:19

이원희

2023-10-20 15:2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님의 글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감흥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저는 인생의 가을이 왔습니다 시인님의 계절은 언제인가요? 우리 평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비유해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이 마지막으로 곱게 단풍 든 결말을 가지고 싶습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0/20 17:30

정병근

2023-10-20 17:03

인생의 전반전은
코치의 명령을 따라야 했고
인생의 후반전은
의사의 명령을 따라야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이 웃는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우리 인생도 계절이 변하듯이 유년시절과 꽃피는 봄과 여름 열매 자라는 여름 튼실한 열매를 수확하는 가을처럼 이제 저는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곰게 익은 단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20 17:36

박희홍

2023-10-20 18:43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세월의 흐름은 우리네
‘인생처럼’처럼
굴곡진 시간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번뜩 정신을 차리게 합니다.

10월 하순이자 네 번째 주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마솥더위에
지졌던 시간이었는데
엄벙덤벙하다 보니
가을도 중반으로 접어 들어가는 10월

편안한 마음으로 가을을 알차게 보내시고
하루하루가 더 멋진 날이길 손 모아 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빠짐 없이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평생 인생의 흐름은 마치 계절의 변화를 보는 듯 합니다. 저는 이제 가을을 지나고 하루에 비하면 석양 길을 걷고 있는 셈이지요, 시인님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신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20 19:41

배정숙

2023-10-20 21:1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인생처럼
농익은 가을처럼
우리의 인생도 곱게
풍성하게 잘 무르 익어가길
달님에게 부탁해봅니다
후회없이 아픔없이 좋은 추억
만 알알이 무르익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숙면의 밤 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가을의 색깔처럼 익어가는 하루 잘 보내셨지요? 우리의 인생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계절 따라 변해가는 계절과 같습니다 저의 인생길은 이제 가을 길을 걷고 있습니다 때로는 쓸쓸한 가을길 처럼 느껴지지만 때로는 아름다운 단풍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고운 단풍 같은 시인님 오늘도 곱게 익은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0/20 21:37

홍성기

2023-10-20 22:4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멋지게 빚으신 "인생처럼"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을 적절한
시어들로 멋들어 지게 잘 표현
하셨습니다
특히
"농익은 사랑의 몸부림에 오그라든 육체는
슬픈 영혼이 낙엽 되어
찬바람에 갈길 잃고 긴 밤을 헤매는구나"
마치 절규하듯 황혼길 가는 우리네
삶을 잘 노래하신 시인님!
멋지시네요
추워져 가는 가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어제도 아름다운 가을의 맛을 맛보시기 위하여 좋은 곳 많이 다니셨나요? 하루가 저물어가는 갚은 밤에 저의 서재에 오셔서 덕담을 주시고 가셔서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그래서 흙 밟기 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일 년 계절의 변화는 마치 우리네 인생과 같음을 느낍니다. 이제 저는 가을 인생을 가고 있습니다. 머잖아 낙엽이 되어 자연에 몸을 맡겨야 할 날이 오겠지요.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사는 게 인생이니까요. 시인님의 위로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10/21 04:38

박외도

2023-10-21 20:1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빨갛게 불꽃 같은 사랑으로 농익 어 버린 사랑
그 사랑은 얼마나 맛있는 사람으로 만들엇을까요
빨강단풍 노란 단풍으로 갖가지 맛을 내는 인생이겠지요
맛깔 스러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기온이 무척 많이 내려갔더군요
환절기에 몸건강 하시고 좋은글 많이 써내리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히는 박외도 시인님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중순 참으로 살기 좋은 계절에 찾아오신 시인님이어서 참 좋습니다. 우리 인생도 계절이 변하듯이 유년시절과 꽃피는 봄과 여름 열매 자라는 여름 튼실한 열매를 수확하는 가을처럼 이제 저는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곰게 익은 단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	10/22 03:31

박기숙

2023-10-22 05:16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의 절정이 하순을 향하여 손짓하고
있습니다. 인생도 계절처럼, 유년기를 지나 성숙기를 지나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를 맞아 황혼으로 아름답게
사라져 가는것이 인생이 아닌가요?

인생이 짧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 인생도
길바닥에 떨어져서 외롭게 저만치서 홀로 딩굴어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낙엽과 그무엇이 다르오리까?

인생은 나그네요.부평초 같은 삶이 아닐까요?
그저 자연에 순응하면서 누구나 가야만하는 나그네길을
가는 거랍니다. 존경하는 작가님! 오늘도 태양빛이 떠오르는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
^인생 처럼^ 감사하게 배람하고 갑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 😊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한평생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 줄을 참으로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일년 사계절이 지나가는 것이 마치 우리가 살아온 평생에 비유될 만큼이나 짧게 느껴지는군요.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하지만 너무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남은 여생이라도 좋은 단풍 빛이 나게 곱게 익혀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의 삶에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10/22 07:23

김현주

2023-10-22 05:30

황영칠 시인님
이른 새벽에 잠이 도망가는 사이
서재 문을 열었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사는것이 맞는지
너무 바쁘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도
자연과 함께 지나가는 듯 합니다
그냥 하루 하루 즐겁게 나를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요 ㅎ
열정의 시인님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열심히 노력을 하시고 노력하신 만큼 빛 좋은 열매를 맺어가시니 바삐 사시는 것이 시인님의 행복이요 잘 사시는 것이지요.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 것이란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라면 잘 사는 것이겠지요. 시인님은 참으로 잘 살고 계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22 07:48

최이천

2023-10-23 02:1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을은 낙엽을 잉태하여 새로운 세상를 살게한다
바꿔버린 환경은 새로웁으로 적응해야 살수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인생처럼
몰래한 봄사랑은 꽃으로 피어나고
녹색 여름 작열하는 열기에 몸부림친 사랑은
빨갛게 익은 단풍이 되어 불꽃처럼 타오른다

못 견디게 뜨거웠던 사랑에
빨갛게 익어버린
별 같은 손자국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 갔다가 저의 모습과 비슷한 낙엽을 만나서 정답게 여행도 하고 수다 떨다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우릴 인생을 4 계절에 비유해 봤습니다 저는 가을이 되어 석양 길 여행하고 있습니다. 시인 님은 어디 쯤 여행 중입니까? 시인 님도 가을 여행을 하시는 중이면 저랑 함께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0/23 05:26

장계숙

2023-10-23 08:35

나이듦의 쓸쓸함이
또 한번의 계절 앞에
겸손하게 합니다.
가끔 생각하곤 합니다.
삶과 죽음 그 후의 궁금증....
어짜피 우린 지구를 벗어날 수 없으니
살아서도
죽어서도
바람으로
먼지로
흙으로
늘 모두와 함께 있다 생각하면
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저 아프지만 말고
건강히 살다가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인간의 의지와 영혼이 삶을 옹호하니
아직 청년같은 열정을 품고 계심에
이 가을 즐겁게 느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글 감상하며 인생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오늘도 화창한 가을 하늘 감상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한평생 살아온 시간이 일 년 보다가 더 찗은 것 같습니다 봄은 유소년 기요 여름은 청년이요 가을은 장 노 년이니 일년이 어찌 인생과 다르리요. 가을을 걸어가는 인생이 마치 지금 가을과 같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가을 우리 인생도 고운 빛깔로 익어가기를 소망합니다.	10/23 19:51

정대수

2023-10-23 21:1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물들어가는 단풍처럼
인생도 잘 익어가는 계절
가을이 깊어갑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작품
인생처럼
감동으로 배람하였습니다.
기온이 차가워지는 정도가 몸으로 느껴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일 년 계절에 비유한다면 저는 가을 한가운데에 인생을 살고 있다고 비유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한 부부이니 만큼 자연에 어울려 지연에 물들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시인님께서도 간은 취지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24 03:36

정연석

2023-10-23 22:2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 쓰신 인생처럼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우리는 가끔 인생을 계절과 비교하곤 하지요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이렇게 나누면
어는덧 장년기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시에서 보듯이
녹색 여름 작열하는 열기에 몸부림친 사랑은
빨갛게 익은 단풍이 되어 불꽃처럼 타오른다
여름, 가을이 어우러져 인생처럼 연이어 흘러가는 듯
보여집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지난 주말에 여행 다녀오신 끝에 피곤하실 텐데 오셔서 격려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보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비유인 것 같습니다. 노년이 가을이라면 하루는 석양 길이겠지요. 공감해 주 시는 시인님 격려에 힘입어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10/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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