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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3-08-01 14:03

ㆍIP: 222.xxx.3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현곡 곽종철

이렇게 적어 봅니다.
너무 변해 속살까지 변했다고
숨 가쁘게 달리던 협궤열차
정을 덤으로 주던 시장 아줌마
혼자 거닐며 남긴 발자국
모두가 지워진 길을 걸었노라고

이렇게 더 적어 보내렵니다.
바다의 흔적도 썰물에 쓸려갔나
갈매기도 찾지 않는 바다에
어부는 어디 가고 빈 배들만
갯벌에서 졸고 있다고

그래도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
재래어시장을 들렸더니
“드시고 가라며 반긴다.”고
다시 적으렵니다.

PS: 쓸려간 흔적 밀물 때는 볼 수 있을까
싶어 기다립니다.

김수잔 2013-08-01 14:20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포구의 옛 추억을~ 세상일이 썰물에 쓸려 간듯해도 다시 돌아 밀물 되는 날 있기 바랍니다 정많던 시장 아줌마 '드시고 가라며 반길' 재래어 시장이 참으로 정겨운 우리나라 정서지요 외국에 살면서 이런모습 보지 못해 시인님 글향에 또 고향생각에 젖어보며 소래포구 들리고 싶네요. 고운 글향에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8월에 더욱 행복하십시요 곽종철 선배 시인님.

안정순 2013-08-01 17:5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난 날 아무리 어렵고 힘든 날이었어도 다 지나고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옛 기억을 더듬어보곤 하지요... 시인님께서 소래포구의 옛 추억이 많이 그리우셨나 봅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마음이 아파와요... 흔적이 너무 없어져서요... 그럴 땐 눈물이 핑 돌 때가 있어요 제가 고향엘 갔을 때 그랬었거든요... 집이 있던 자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시인님 덕분에 고향 생각에 잠겨봤네요... 행복한 팔월이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한송자 2013-08-01 18:5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옛자취 지워진 길 어부도 배도 어디 가고 재래시장 아줌마는 그대로네요 다행입니다 찌는 듯 한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3-08-01 16:58	《Re》김수잔 님 , 사실 포구의 옛추억이 그리웠습니다. 개발의 붐을 타고 옛모습이 사라진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지 주미들이 생각하는 것은 다르겠지요. 그래도 재래시장 아줌마들의 목소리가 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8-01 22:12	《Re》안정순 님 , 늘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변해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게지요. 아쉬움도 남아 있어야 스스로 사람임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변화 때문에 마음이 울컥하는 경우가 있지요. 8월 달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1 22:15	《Re》한송자 님 , 반갑습니다. 아쉬운 가운데에서도 시장 아줌마들의 구수한 입담에 내마음도 즐거웠습니다. 이것 마저도 사라지면 세상이 너무 삭막할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대호 2013-08-01 23:36	지금의 소래포구는 그렇지요. 그래도 뒷편으로 가면 아직 옛정취가 그대로입니다.

곽종철 2013-08-02 04:52	《Re》경대호 님 , 늘 시향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뒷골목을 누벼봐야 되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고요. 건강하세요.

김선옥 2013-08-02 07:02	시인님, 소래포구도 옛 정취는 사라졌습니다 그 옛날의 갯 냄새와 함께 추엇하십니다 감사 합니다.

곽종철 2013-08-02 10:58	《Re》김선옥 님 , 많이 아쉬웠습니다. 옛추억을 찾을 수 있는 거리였으면 했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명숙 2013-08-02 13:16	변해가는 것들 어찌 제자리에 있겠는지, 밀물 때,,, 볼 수 있길요. 마음 깊숙이 들여다 보고 오셨길요. 행복하세요.

김잔디 2013-08-02 13:41	격변하는 세상입니다 80년 말 한국을 찾았을때 소생이 살던 집을 찾지 못해 택시를 세우고 집에 전화를 걸고 기사양반한테 어딘지 좀 들어보라고 해서 간신히 집을 찾아간 기억이 납니다 추억은 믿음을 주지만 현실은 변해 있더군요..ㅎ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김지숙 2013-08-02 14:03	곽종철시인님 예전의 재래시장은 부쩍부쩍 늦게가면 물건이 없을 정도로 번개시장처럼 아침 저녁으로 덤으로 올려주는 정이 있는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연세드신 분들이 시장을 지키고 있는 풍경들이지예..재래시장을 살려보자는 켐페인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잘 되었으면 바램입니더.. 시인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십시요

조한직 2013-08-02 21:23	변하는 모습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한 세월 지나는 사이 우리의 문화나 풍습들이 많이 변하고 사라지고 했지요. 변화되어가는 자연에 순응해야 되는가 봅니다. 행복하시고 기쁨 가득한 시간 되시길요~~

전경전 2013-08-03 11:53	한때(?)의 전성기를 거슬러 생각해보는 풍광들에서 아련한 그리움을 새기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작글 하시길 기원합니다.

곽종철 2013-08-03 12:28	《Re》이명숙 님 , 물론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너무너무 변하니까 허전한 감이 들더라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3 12:31	《Re》김잔디 님 , 서울이 하도 변할 때는 군대간 사람이 집을 못잧아 갔다는 일화가 있었는데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었군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3 12:32	《Re》김지숙 님 ,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기도 비기 오지 않으니 너무 무덥네요. 시향을 함께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3 12:34	《Re》조한직 님 , 많이 아쉬웠습니다. 옛추억을 찾을 수 있는 거리였으면 했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3 12:38	《Re》전경전 님 , 옛모습이 그리웠는데 너무 변했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무더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수 2013-08-03 13:55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한 번 뒤돌아본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아집니다. 시를 보면 사람을 읽을 수 있어요. 참 좋은 사람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好人一生平安!"이라는 중국말로 좋은 앞날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

김유한 2013-08-03 19:20	가끔 들리는 곳이지만 옛 향기는 사라지고 추억만 아련이 남습니다. 비릿한 그 냄새에 정감을 느껴보지만 빈 배의 고독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주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8-04 00:22	《Re》김동수 님 , 좋은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배려하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4 00:25	《Re》김유한 님 , 좋은 추억이 깃던 곳이 점점 사라지는 것은 아쉽습니다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옛추억에 젖어 보는 시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재근 2013-08-04 07:29	잘 감상 했습니다. 저도 지금 그 어떤 추억 열차를 타려합니다.

송준혁 2013-08-04 16:09	변해가는 모든 게 쉽게 마음속으로 받아지면 좋으련만 쉽지 않은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모두가 사람의 의해서 변해가고 모두가 자연의 힘으로 변하고 선배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경훈 2013-08-04 17:36	그래도 희미해져 가는 옛정취 옛 추억을 더듬으시려 했던 시인님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멀어져 있었나 봅니다. 요즘 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고 변하는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마 모든 옜 정취를 그리워 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휴일 건강히 잘 보내십시오!

길상용 2013-08-04 20:54	소래포구에서의 추억 밀물과 썰물에서 지나온 추억과 다가오는 현재의 모습들에서 곱게 간직해온 옛기억들로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시키네요. 비록 세월에 떠밀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것이 추억이지만 그 옛것을 기억하는 한 어쩌면 영원히 마음속에 살아있는 고운 흔적일것입니다. - 시집 상재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곽종철 2013-08-04 21:35	《Re》박재근 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너무나 변하는 세상이라 아쉬움도 많고 추억이 더 간절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4 21:37	《Re》송준혁 님 , 반갑습니다. 변하는 세상이라지만 너무나 급변하는 세상이라. 추억으로 묻어두고 살아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4 21:39	《Re》홍경훈 님 , 동감입니다. 변하는 세상에 옛 정취를 그리며 현대를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8-04 21:43	《Re》길상용 님 , 반갑습니다. 가슴 속에 살아 있는 고운 흔적을 더듬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시집 출간을 축하해 주신데 대하여도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2013-08-05 13:19	갈매기도 찾지 않는 바다에 어부는 어디 가고 빈 배들만 갯벌에서 졸고 있다고 / 언제인가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갔다가 소래포구를 들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미 포구는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 인간들이 자연에게 주는 그 아픔은 우리들에게 재앙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시인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나기 잘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3-08-05 14:14	곽종철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한층 더 기승을 부린다네요 건강과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공재룡 2013-08-06 19:56	곽종철 시인님! 소래포구에 풍경을 옛날과 현재의 포구를 그리셨네요. 모든 것이 변하였지요 시장 아줌마 태우던 기차도 없지만 드시고 가라시는 정겨운 말은 그대로 있어 위안이 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잠시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곽종철 2013-08-06 23:54	《Re》김이진 님 , 늘 시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개발도 좋지만 친환경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6 23:56	《Re》주응규 님 , 감사합니다. 더위가 너무 기승을 부리니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7 00:00	《Re》공재룡 님 , 감사합니다. 모든게 다변했지만 아줌마들의 정겨운 말들은 아직 남아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더라구요. 정겨운 포구로 남아 있었면 하는 바람으로 찾아갔는데 너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여름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화영 2013-08-07 06:08	없어진 정경의 포구 못내 그립던 옛 정취 아쉬움 남는 그리움 입니다. 시인님 행운가득 하세요!

안선희 2013-08-07 12:32	곽종철 시인님, 평소 시인님 시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시정을 읽습니다. 혹시 마음의 변화가 생기신 걸까요^^ 소래포구에서 부치시려던 편지는 띄우셨는지요. 시인님,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배태성 2013-08-07 18:54	세월 앞에 변하는건 어찌 풍경 뿐이겠습니까? 인심도 변하고, 정도 떠나고 ,사람도 떠나고,,,, 정말 연전에 소래포구 가보니 황량하니 옛 생각 절로 납디다, 우째 눈치 없는 갈매기들만 우르르 몰려와 새우깡 던져 달라고 울부짖습디다, 그 정경에 너무 쓸쓸하고 갑자기 외로움이 산 처럼 밀려와,,,그날 저는 인사불성 되도록 취해서 해안부두 부근에서 취해 잠들고 말았습니다,,,,,,,건필 하시고,행복 하시길~

곽종철 2013-08-09 15:21	《Re》김화영 님 , 감사합니다. 옛 정취의 아쉬움에 읊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8-09 15:24	《Re》안선희 님 , 마음의 변화라기 보다는 날씨가 너무 더워 하루하루가 힘이 드는같군요. 그 편지는 아직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3-08-09 15:26	《Re》배태성 님 , 너무 취해 몸 상하면 큰일입니다. 물론 한의사이시니 괜한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술에는 장사없다는데 조심하시야지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권미영 2013-08-09 15:57	시인님~ 소래포구에 다녀오셨는지요? 저도 말로만 들어보고 직접 찾아간 적은 없네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시인님의 글을 보니 요즘은 예전같지않게 쓸쓸한 풍경인가 봅니다.

장용순 2013-08-11 00:42	소래포구 협궤열차길에 수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팔고 좁은 길을 건너가느라 한시간이 넘게 걸리던 기억이 있는데 얼마전 찾아본 소래포구엔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소래포구의 옛모습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3-08-11 06:59	《Re》권미영 님 , 감사합니다. 쓸쓸한 풍경이라기 보다는 옛 모습이 많이 사라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3-08-11 07:01	《Re》장용순 님 , 동감입니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옥자 2013-08-15 13:42	편지라는 봉투만 받아도 더 할 말이 없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듯 한데 소래 포구에서 마음이 전해지는 편지 한 줄만 받아봐도 눈물이 날 듯 합니다.

곽종철 2013-08-17 22:20	《Re》김옥자 님 , 답장이 정말 늦었습니다. 요즘 출판 기념회 준비로 서재에 좀 소홀하여 그렇게 되었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현자 2013-08-20 00:07	소래 포구를 다녀 오시며 많은 생각을 하셨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곽종철 2013-08-20 22:28	《Re》고현자 님 , 너무 많이 변해 아쉬움이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개발도 필요하겠지요. 가능하면 친환경적으로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늘 시향을 함께햊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하세요.

김보언 2013-08-31 17:01	우선 시집출판을 축하드립니다. 두고온 산하 중추절 전 강원도 화천(막내 며느리의 초대루)아버님 산소자리(2006년 태워서 어머님 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일흔 넘은 산객.. 하루 막걸리 한병 쇠주 1병 ㅎㅎ 어서 청산에나 가야겠지요.

이희헌 2013-09-02 22:31	곽종철 시인님 시집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이 바쁘시죠~ 오래전에 소래에가서 젖갈과 게.생선을 한무더기씩 놓고 파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여.. 싸게 사갖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방천 2013-09-04 13:28	곽종철 시우님 이번 출판 기념에 참석 하지 못 하게되어 죄송함니다

김동수 2013-09-14 15:29	추석달이 둥글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간 잘 지내시나요?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장인성 2013-09-17 19:46	시인님 평소에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하오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미경 2013-10-01 09:23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좋으신 글 잘 감상하고 머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행복한 10월 맞이하세요.....

안정순 2013-10-03 21:51	곽종철 시인님 오늘 만나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집에는 잘 가셨는지요? 남은 가을 행복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최영호 2013-10-04 13:51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홍경훈 2013-10-05 01:04	협궤 열차도 사라지고 아줌마의 구수한 정마져 사라져 갈매기도 찿지않은 바닷가에 빈배만 졸고 있네. 쓰라린 한 장면을 보는듯 합니다. 깊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젖었다 떠납니다. 이가을도 건필하심을...

김종순 2013-10-12 15:00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손주 보는 재미에 푹 빠져버리셨군요 잠시 짬 내셔서 소래포구에서 만나요.^^*

정찬열 2013-10-13 22:43	갈매기도 찾지 않는 바다에 어부는 어디 가고 빈 배들만 갯벌에서 졸고......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지난 시집"마은을 흔드는 잔잔한 울림" 을 출간한 시인님이시지요 건내주신 시집 감동으로 잘 살폈습니다. 감사하구요 늘 건강 하시고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곽종철 2013-10-16 21:09	서재를 방문해 주신 김보언 시인님, 이희현 시인님, 사방천 시인님, 김동수 시인님, 장인성 시인님, 김미경 시인님, 안정순 시인님, 최영호 시인님, 홍경훈 시인님, 김종순 시인님, 정찬열 시인님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월에 비는 소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1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64	곽종철	2013-08-01

570	정월에 비는 소원	62	곽종철	2013-12-27

569	천 년의 꽃, 경주	58	곽종철	2015-05-09

568	첫 마디	56	곽종철	2015-04-04

567	우편배달	56	곽종철	2017-12-29

566	넋들에 띄운 편지	57	곽종철	2015-06-06

565	고양이의 눈빛	54	곽종철	2014-01-09

564	임에게 띄울 편지	50	곽종철	2015-10-24

563	화(禍)	50	곽종철	2014-05-17

562	산에 가면	50	곽종철	2013-04-06

561	사진 찍는 날	50	곽종철	2015-04-25

560	첫눈이 오는 날	48	곽종철	2015-11-28

559	물처럼 바람처럼	50	곽종철	2015-05-16

558	우리네 인생길	48	곽종철	2014-12-08

557	목련화 연정	48	곽종철	2014-03-25

556	오줌발	46	곽종철	2017-12-22

555	돌팔매질	46	곽종철	2016-01-26

554	남한산성	46	곽종철	2015-07-01

553	세월의 의미	46	곽종철	2014-04-28

552	개구리 행복	46	곽종철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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