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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4-04-12 20:23

ㆍIP: 49.xxx.107

개구리 행복

개구리 행복
곽종철

봄바람에
바람난 개구리

소문 없이 언제
사랑을 속삭였나.

올챙이 꼬물꼬물
헤엄치네.

염규식 2014-04-13 00:5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시인님 동시와 같이 너무 재밋는 시라서- 댓글 다는 자판기의 속도가 빨라지네요 시인님의 뛰어난 재치가 번득입니다. 고운밤 되시구요,시인님의 꾸준함과 왕성한 필력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존경합니다 시제와 내용이 짧아도 함축과 은유가 너무 훌륭합니다

김희영 2014-04-13 08:28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종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리면 항상 평안과 즐거움을 맞봅나다. 개구리의행복을 느껴보면서 사람의 행복도 함께 느껴봅니다. 곽시인님의 넓고 깊은 시심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홍대복 2014-04-13 15:01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햇살 고운 봄날에 시인님의 글 밭에 쉬어감 감사드리며 행복꽃 한아름 전해올리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곽종철 2014-04-13 05:54	《Re》염규식 님 , 이른 새벽 시인님과 마주해봅니다. 우리 인간의 행복은 무엇일까? 그 동안 두고두고 생각해 보았지만 별 다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이렇게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칭찬도 주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김보규 2014-04-13 18:33	시인님, 벌써 올챙이를 보셨군요 ~ 그새 봄바람에 바람난 개구리에 삶의 철학이 다 깃들어 있네요 그렇게 작은 웅덩이의 봄이 시작되겠지요 멋진 시향에 감사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권미영 2014-04-13 19:05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어가 간단 명료하니, 마음마저 상쾌해집니다. 개구리뿐만 아니라 지구상 모든 만물이 봄에는 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이군요. 시인님의 사랑은 어디에?

곽종철 2014-04-13 20:28	《Re》김희영 님 , 감사합니다. 평안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시다니~~~ 인간의 행복도 욕심을 버리면 좀더 쉽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남은 휴일밤, 편안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3 20:30	《Re》홍대복 님 , 감사합니다. 한아름의 꽃, 즐겁게 받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진기 2014-04-13 20:32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인사 드림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평안이 함께하는 휴일밤 도세요

곽종철 2014-04-13 20:35	《Re》김보규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짧은 시이나 시심을 다 담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독자들이 어떤 반응을 주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3 20:37	《Re》권미영 님 , 댓글을 접한 것이 꽤나 오래 된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짧은 시이나 시심을 다 담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독자들이 어떤 반응을 주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3 20:39	《Re》이진기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모두가 봄을 즐기는 가운데 저는 오늘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남은 휴일밤 편안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4-04-13 20:55	붓방아 에 찌든마음 곽종철 시인님에 짧고 굵은 시심에 한수 배워 봅니다. 늘 강녕하시고 남은 봄 즐거운날 되세요

곽종철 2014-04-13 21:18	《Re》정찬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벌써 나무들이 푸른 옷으로 많이 갈아 입었던군요 떨어지는 벚꽃잎에도 추억을 담으려고 카메라의 샷터를 눌리는데 바쁜 젊은이들, 청춘이 부러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유리 2014-04-13 21:32	시인님의 재치와 센스에 슬며시 미소 지어집니다 휴일 밤 잘 보내고 계시죠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광현 2014-04-13 23:12	얼마전 등산길에 계곡에 개구리의 알을 보았습니다 계절은 그렇게 곁으로 다가 왔네요 아마도 지금쯤이면 올챙이로 변해 있겠죠?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봄날 되십시요

권승주 2014-04-14 03:53	올챙이 까만 포도송이 처럼 논 에 여기저기 개구리가 사랑의 씨앗을 즐거운시간되세요

곽종철 2014-04-14 06:21	《Re》이유리 님 , 보시고 미소지어 주시니 오늘 하루는 즐겁겠습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4 06:23	《Re》박광현 님 , 직접 개구리 알을 보셨군요. 요즘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보기 어렵는데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4 06:25	《Re》권승주 님 , 포도송이 같은 개구리 알, 어릴 때 참 신기했지요. 거기에도 제 추억을 묻어 두었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임재화 2014-04-14 11:13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짧고 간결한 글 속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헤엄치는 올챙이와 개구리의 모습이 가득합니다. 자연의 향기 가득한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정순 2014-04-14 11:48	그 봄바람에 바람난 것이 개구리 뿐이겠습니까유!! ㅋㅋㅋㅋ 그 바람이 온 천지를 휘감네유!! ㅋㅋㅋ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구요..

송준혁 2014-04-14 12:51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여쭙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십시오^^

김지숙 2014-04-14 18:01	곽종철시인님 소리 소문 없이 물속에서 바람을 피워 혈육줄을 뿌려놓은 수많은 올챙이들.. 시인님 활기찬 한주가 되십시요

이정규 2014-04-14 19:52	개구리의 행복 ~~참 멋진 시어 입니다, 곽종철 시인님~~짧은 글에 많은 의미가 부여 된것 같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길상용 2014-04-14 20:21	ㅎㅎㅎ 유쾌 상쾌 통쾌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글에 모처럼 소리내서 웃어보았습니다. 그렇네요. 봄바람에 어느 규염집 개구리아가씨에게 정분을 주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올챙이아가야가 득실~ 모처럼 봄에 화창한 날씨만큼 상큼한 상상으로 행복해집니다 ~! ^^*

곽종철 2014-04-14 21:56	《Re》임재화 님 , 감사합니다. 개구리의 행복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4 21:59	《Re》안정순 님 , 하기야 그렇지요. 개구리 뿐만 아니지요. 사랑에 빠져드는 봄철이라 짝짓기에 한창입니다. 활기찬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4 22:02	《Re》송준혁 님 ,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봄나드리를 좀 하셨나요. 올봄은 같은 시기에 만개를 하고 지는것도 거의 같이하니 봄이 더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4 22:05	《Re》김지숙 님 , 개구리를 보면서 부귀다산을 생각해봅니다. 무슨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한다고 핀잔을 하시겠지만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노령화되어가는 속도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대책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4 22:08	《Re》이정규 님 , 짧은 시를 지어 보았습니다. 요즘 독자들도 길고 어려운 시를 보지 않잖습니까 아무래도 표현에 제약이 있어 아쉬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4 22:15	《Re》길상용 님 , 반갑습니다. 맑은 물에 올챙이가 헤엄치는 것을 보면 개구리가 행복해 보이는 것은 왠 일까요 요즘 환경 오염이 되어 이런 광경 보기가 좀 어렵지요. 인간 세상은 많이 달라져 가는 아쉬움이 있네요. 떠나려는 봄, 내일도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2014-04-14 22:17	아마도 겨울잠 자면서 꼬옥 껴안고 자지 않았을까요 꿈길에서 사랑을 속삭였을지도..,, 봄내음이 향긋난 개울에 또랑또랑한 그녀석들 아주 귀여운 모습으로 앞다리가 쏘옥 뒷다리가 쏘옥..,,!!

곽종철 2014-04-14 22:20	《Re》김흥님 님 , 아마 그랬을 것 같은데요. 개구리의 사생활이니 알수 없네요. 그저 행복한 모습만 보입니다. 아니 행복한 모습만 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숙희 2014-04-15 02:03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소를 짓게 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4-15 06:21	《Re》임숙희 님 ,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미소를 머금고 하루를 시작하려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2014-04-15 08:43	올 봄은 유난히 향긋한데 바람이 어찌 아니나겠습니까. 시인님, 하루도 살랑살랑 봄바람으로 여시와요.^^

김수잔 2014-04-15 10:22	ㅎㅎ 개구리 봄바람 일찍도 났네요 벌써 꼬몰꼬몰 올챙이 헤엄치고 동시 같이 넘 재미 있어요 시인님 봄 나들이 매일 하시나 봅니다 올챙이도 보셨고...저도 꼭 보고 싶은데.. 행복한 봄 되십시요 곽종철 시인님

임세훈 2014-04-15 12:42	짧게 함축된 시인님의 좋은 글향을 읽습니다 오늘도 봄 날씨가 화창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6

박미리 2014-04-15 18:50	ㅎㅎ 그러게요 소문도 없이 올챙이 아기 쏘옥 꼬물대네요~~ 해맑은 시심에 마음 헹궈 갑니다 평안한 저녁 되소서^^*

곽종철 2014-04-15 22:29	《Re》배정이 님 , 감사합니다. 개구리의 행복에 덩달아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봄 꽃향기에 흠뻑 취해 보셨나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5 22:30	《Re》김수잔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곳도 우리나라에 있는 개구리가 있는지요. 개구리의 행복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5 22:34	《Re》임세훈 님 , 고맙습니다. 개구리의 행복에 덩달아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시골서 자란 사람들은 개 구리 올챙이를 보면 많은 추억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4-15 22:36	《Re》박미리 님 , 감사합니다. 요즘은 개구리 울음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개구리의 행복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주응규 2014-04-16 16:01	봄향이 아늑한 날에 좋은 시향에 꽃향기가 더욱 짇어집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두손을 흔들며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계절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곽종철 2014-04-16 21:52	《Re》주응규 님 , 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행복하세요.

세월의 의미

고민(苦悶)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1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64	곽종철	2013-08-01

570	정월에 비는 소원	62	곽종철	2013-12-27

569	천 년의 꽃, 경주	58	곽종철	2015-05-09

568	첫 마디	56	곽종철	2015-04-04

567	우편배달	56	곽종철	2017-12-29

566	넋들에 띄운 편지	57	곽종철	2015-06-06

565	고양이의 눈빛	54	곽종철	2014-01-09

564	임에게 띄울 편지	50	곽종철	2015-10-24

563	화(禍)	50	곽종철	2014-05-17

562	산에 가면	50	곽종철	2013-04-06

561	사진 찍는 날	50	곽종철	2015-04-25

560	첫눈이 오는 날	48	곽종철	2015-11-28

559	물처럼 바람처럼	50	곽종철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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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남한산성	46	곽종철	2015-07-01

553	세월의 의미	46	곽종철	2014-04-28

552	개구리 행복	46	곽종철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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