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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5-06-06 15:38

ㆍIP: 49.xxx.194

넋들에 띄운 편지

넋들에 띄운 편지
곽종철

만고풍상을 다 겪고도
우리 가슴에 남아 있는
임을 만나려고
금천교를 건너
홍살문을 들어선다.
혼령께 바칠 향은 향로(香路)로
죽은 자는 능침(陵寢)에서
산 자는 어로(御路)로
비록 오는 길은 서로 달라도
정자각에서 어우러지면
모두가 한세상이 된다는데
산자끼리는 담을 쌓았으니
어쩌면 좋을꼬?
진저리나는 진흙탕 싸움이
도(道)를 넘고 선(線)을 넘어
두 쪽으로 쪼개더니
반쪽마저 내놓으라니
풍류를 좋아하시던 임이여!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신 임이여!
제발 음덕(蔭德)을 베푸소서.

* 선릉·정릉 문화 탐방을 하면서 혼자 생각(2015. 5. 26)

박정근 2015-06-06 18:3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귀한 시향으로 두손을 간절히 모으심에 마음을 함께 합니다 감사히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김종순 2015-06-06 19:40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류를 좋아하시던 임이여!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신 임이여! 제발 음덕(蔭德)을 베푸소서. 곽종철 시인님! 작품 감사합니다.

신홍섭 2015-06-06 19:57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신 임이여! 제발 음덕(蔭德)을 베푸소서~~ 제발 정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리신 시향에 옷깃 여미고 머물러 갑니다. 더운 날씨에 편안 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2015-06-06 20:06	나라를 반석위에 올리신 님이여 제발 음덕을 베푸소서 자나 깨나 나라걱정 시인님의 애국 충정 변함 없구려! 건강에 주의를 요하는 뒤숭숭 한 때입니다. 건강 지키시고 시향 가득하소서. 서재 방문을 않으시니 서운합니다. 좀 대강 하시고 요즘엔 집지키는 일이 건강 지키는 일입니다. 대문 두개 열어 놓고 기다립니다.

문익호 2015-06-06 21:46	사람들 욕심 때문에 ... 세상은 이리도 힘든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욕심의 서릿발이 참 날카롭습니다 열심히 시심으로 라도 욕심서릿발 녹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ㅎ~

배정이 2015-06-06 22:54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신 임이여! 제발 음덕(蔭德)을 베푸소서. 시인님, 요즘에도 바쁘시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ㅎㅎ~

곽종철 2015-06-07 01:30	《Re》박정근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이 너무하다 싶어 한번 읊어 본 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07 01:35	《Re》김종순 님 , 잘 되면 제탓이고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지요. 오늘을 사는 우리가 나라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 편 만들기에만 정신을 팔고 있으니 국민은 의지할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07 01:39	《Re》신홍섭 님 , 함께 기원합니다.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산 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대~~~ 6월 현충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07 01:45	《Re》김경렬 님 , 아이구! 바쁘다는 핑계로 답방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곽종철 2015-06-07 01:49	《Re》문익호 님 , 시심으로 달래봅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언론에서 너무 떠들어되니 곳곳에 상처가 아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처가 더 커지고 깊어져 수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07 01:53

《Re》배정이 님 ,
배 시인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원봉사 차원에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멋집니다. 기분 좋은 봉사에 밤에는 편안하게 주무시고 아침에는 기다려주는 곳에 달리는 시인님 쨩입니다.!!~~ㅎㅎ	6/7 07:55

곽종철	고맙습니다. 칭찬을 주시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6/11 22:57

송수연 2015-06-07 05:00	곽종철시인님 멋진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세상이 그러한가 봅니다. 사람은 하나 하나 보면 다 좋은 사람인데 이념과 이기적욕심이 무리를 만드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생각많아지는 밤입니다. 꾸벅

정재열 2015-06-07 07:19	푸른숲을 이룬 저 나무들이 언제쯤 더불어 사는 숲이되어 우리곁에 머물 런지 ᆢ 귀한 시어 마음담아봅니다.곽종철 시인님

강기영 2015-06-07 08:59	뒤숭숭한 세상입니다. 나라를 반석위에 올리신 임의 음덕이 절실한 요즘이네요~~냉철한 시인님의 충언을 저 위에 계신 분들이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는데 ~~~ㅋ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노복선 2015-06-07 11:52	너무 공감이 되는 시 입니다 반쪽으로 갈린 것도 모자라 또 갈리고 유치한 진흙탕 싸움에 모두가 질리고 있지요 강건한 나라가 되어 서로 뭉치고 다른 나라가 대한민국 눈치를 보며 설설 기는 모습을 보고싶은 바램입니다

김광섭 2015-06-07 12:13	진저리나는 진흙탕 싸움이 도(道)를 넘고 선(線)을 넘어 두 쪽으로 쪼개더니 반쪽마저 내놓으라니 풍류를 좋아하시던 임이여!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리신 임이여! 제발 음덕(蔭德)을 베푸소서.........아........^^**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 가득 즐거움과 웃음 넘치는 하루 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멋진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시인님

이정규 2015-06-07 14:20	넋들에 띄운 편지 곽종철 시인님 ~ 올리신 싯귀가 너무나 심오한 뜻이라 ~ 서글픈 현실적인 세상이 싫증이 납니다... 시인님 시향에 깊은 뜻 마음에 담고 돌아 섭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지숙 2015-06-07 18:13	곽종철시인님 눈만 떠면 싸움 박질에 자기편 만들려는 정치권.. 요즈음 같이 뒤숭숭한 세상에 제발 음덕을 베푸소서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정찬열 2015-06-07 22:44	곽종철 시인님 ! 선릉·정릉 문화 탐방을 하셨군요 옛날 선인들을의 역사를 생각하면 우리정치는 자꾸ㅡ 부끄러움만 요동치는것같은 동감입니다. 좋은글에 쉬어 갑니다. 늘 건안 하세요 시인님!

김흥님 2015-06-07 23:23	옛 우리의 조상들은 진정 풍류를 즐기는 분들이었지요 힘들고 고된 가난한 삶속에서도 결코 낙망하지 아니하고 일어서는 질긴 잡초처럼 그 강인한 생명력을 우리네 자손들이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홀로 거닐면서 불러보는 독백,,함께 거닐다 갑니다

신형탁 2015-06-08 05:10	. 생존경쟁 직장마다 진저리나지요 형제투쟁 집집마다 진저리나지요 골육상쟁 파벌마다 진저리나지요 외딴사람 할 말 없지요 넋들에 띄운 편지 달싹한 내음 바람에 묻어오는 새벽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시간들 행복한 6월 되세요._()_ .

김보규 2015-06-08 23:55	산자끼리 담을 쌓았으니 어찌하면 좋을꼬 ~ 깨어있는 의식으로 이리 선열을 찾아다니시며 답답함을 정리한 독백, 제발 음덕을 배푸소서~! 조상님들! 시인님이 계시어 마음 위안되는 날입니다 건안을 빌며 남은 유얼도 빛나게 보내시길요.

곽종철 2015-06-09 02:00	《Re》송수연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깜깜한 밤이라도 별자리를 보고 내 가는 곳을 알았습니다. 바른 길 가기를 기대하는데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04	《Re》정재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써 가꾼 숲에 가뭄이 찾아와 메말라가는 모양새 입니다. 물조리로 해갈하기에는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06	《Re》강기영 님 , 마음의 뜻이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08	《Re》노복선 님 , 절실하고 절박한 우리의 뜻이 저들은 왜 모를까 그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11	《Re》김광섭 님 , 시인도 그런 날을 함께해요.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14	《Re》이정규 님 , 그래도 이를 극복하고 이 땅 위에 두발로 서서 살아가야하는 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숲을 잘못 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20	《Re》김지숙 님 , 참으로 서글픈 현실입니다. 엄마 치마 자락 잡고 칭얼되는 철부지도 아니고~~~ 차라리 철부지라면 귀엽기라도 하지요. 털 속에 숨겨진 발톱은 무엇을 겨냥하고 있는지? 모르고 말 못해 답답하네요.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했나요.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24	《Re》정찬열 님 , 거꾸로가는 역사인 것 같습니다. 제 안경의 색깔이 너무 짙해서 제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해 뜨는 낮에 안경을 벗고 세상을 돌아가는 것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29	《Re》김흥님 님 , 동행을 해 주셔서 외롭지 않네요. 어떤 이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면서 잘 될 거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으니 제 모습을 거울에 비춰 봅니다. 쓴 웃음만 머금고 맙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39	《Re》신형탁 님 , 속세러니 이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의 삶이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훗날 밝은 날이 찾아 와 너 생각이 틀렸다고 손가락질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02:42	《Re》김보규 님 , 제발 약발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잘사는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 함께해 주셔서 즐겁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방천 2015-06-09 10:51	곽좋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이님 모두가 연불에는 뜻이 업고 이련소인배 들를 보고만 있자니 속이 터짐니다 시인님 정말 답답 함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소원성취 하십시요

박영애 2015-06-09 12:55	시인님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귀한 시심속에 머물수 있어 감사해요^^ 늘 좋은날 되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되세요.

곽종철 2015-06-09 23:07	《Re》사방천 님 그렇습니다. 그러니 나라가 잘 될리가 있겠습니까 시향을 함께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09 23:09	《Re》박영애 님 , 반갑습니다. 진행, 시 낭송, 시 창작~~ 시인님께서 너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2015-06-10 08:46	곽종철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요즘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메르스보다 공포가 더한것 같은데요 공포는 메르스 면역체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정희

2015-06-10 09:13

그러게 말씀입니다.
어째서 백년도 못 살 산자들끼리 담을 이리도 처덕 처덕 쌓는것인지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냥 눈감고 귀막고 살고자 하지만.
그 또한 살아있어서 모른척만 할수는 없는 것이니요..
곽종철 시인님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류우식	현곡 시인님! 역사문화 탐방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열심히 유쾌하게 즐기십시오. 뿐만 아니고 고뇌도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큰 문제로 고뇌도 많이 하시는 듯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건강하세요.	6/10 23:02

홍대복 2015-06-11 01:16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11 22:41	《Re》주응규 님 , 메르스가 세월호에 이어 또 전국을 강타하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정보도 다르겠지만요. 조심해서 나쁠게 없으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행사준비로 바쁘시지요. 행사 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11 22:44	《Re》이정희 님 , 참으로 묘한 것이 인간세상인 것 같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인간들이니 말입니다. 함께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스에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11 22:49	《Re》류우식 님 , 과우회 행사 때마다 생각이 납니다. 요즘 메르스도 유행하고 날씨도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걱정을 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아무쪼록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6-11 22:54	《Re》홍대복 님 , 문예창작지도사 자격 취득을 축하드립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부지런하십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모두 걱정이 많으실텐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행사 때 뵙겠습니다.

안정순 2015-06-12 15:50	죽어서 그 세상에서는 부디 편안한 안식만이 있기를 감사히 봅니다..곽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경규민 2015-06-12 19:05	그렇군요 모두가 한 마음이 되고 모두가 제자리에서 빛나는 싦이요 생활이였으면 합니다. 의미깊은 시향에 한 참 머물다 갑니다.

고지영 2015-06-12 20:23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 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 다 갑니다 늘 행 복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 원합니다

한원희 2015-06-14 14:40	매일 행복한 양 미소짓고 삽니다. 그 뒤에는 수많은 조상님의 눈물과 넋의 피눈물이 있는지도 모른체!.... 1년에 2~3번의 짧은 묵념으로 대신하는 우리들 모처럼 만에 인사드리며 시인님의 시향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봅니다. 일요일 오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곽종철 2015-06-14 21:21	《Re》안정순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메르스도 유행하고 날씨도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걱정을 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14 21:24	《Re》경규민 님 , 참으로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러길 기원합니다. 요즘 메르스도 유행하고 날씨도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걱정을 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그냥 있을 수가 없네요.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14 21:26	《Re》고지영 님 , 감사합니다. 제가 걱정을 한다고 바뀔게 있겠습니까만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요즘 메르스도 유행하고 날씨도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6-14 21:34	《Re》한원희 님 ,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세월은 빨리 가고 세상은 어수선한 것 같아 늘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그런데 세월호은 머물고 메르스도 또 오니 마음이 편치 못한 것이 모두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모든게 빨리 제자리를 잡아가야 할텐데요. 소원 이루워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8-01-12 11:42	청명한 하늘에 하얀 바람 싸늘히 불어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마음은 급하게 따뜻한 아랫목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기저기 기침 소리 나도 기침 해재끼니 감기의 아우성이 하얀 하늘에 메아리친다 한여름 땡볕의 징글징글함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한겨울 한파에 지난여름 그 불볕더위 잊었으랴 아 나의 간사함이여~~~ 시인님 정말 춥네요 옥체 보존하시옵고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

우편배달

고양이의 눈빛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1	소래포구에서 띄울 편지	64	곽종철	2013-08-01

570	정월에 비는 소원	62	곽종철	2013-12-27

569	천 년의 꽃, 경주	58	곽종철	2015-05-09

568	첫 마디	56	곽종철	2015-04-04

567	우편배달	56	곽종철	2017-12-29

566	넋들에 띄운 편지	57	곽종철	2015-06-06

565	고양이의 눈빛	54	곽종철	2014-01-09

564	임에게 띄울 편지	50	곽종철	2015-10-24

563	화(禍)	50	곽종철	2014-05-17

562	산에 가면	50	곽종철	2013-04-06

561	사진 찍는 날	50	곽종철	2015-04-25

560	첫눈이 오는 날	48	곽종철	2015-11-28

559	물처럼 바람처럼	50	곽종철	2015-05-16

558	우리네 인생길	48	곽종철	2014-12-08

557	목련화 연정	48	곽종철	2014-03-25

556	오줌발	46	곽종철	2017-12-22

555	돌팔매질	46	곽종철	2016-01-26

554	남한산성	46	곽종철	2015-07-01

553	세월의 의미	46	곽종철	2014-04-28

552	개구리 행복	46	곽종철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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