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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4-02-03 11:32

ㆍIP: 49.xxx.107

만남

만남
현곡 곽종철

점과 점이 만나 선이 되는 것처럼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가 되네.
우리의 만남이
아름답고 따뜻한 삶으로 녹아들면
메마른 땅으로 물이 흐르듯이
정이 그리운 이에게 사랑이 흘러
더불어 살 수 있는
살맛 나는 세상이 열리겠지.

김수잔 2014-02-03 12:39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 삶에서 나날이 만남이 이루어 지는데 우리의 만남이 아름답고 따뜻한 삶으로 녹아들면 살맛 나는 세상이 틀림없이 될테지요 이렇게 서재에서의 만남도 아주 소중한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고운 글향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임세훈 2014-02-03 13:2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답고 따뜻하게 녹아드는 만남이라면 살맛 나는 세상 열리겠지... 그렇고 말구요.. 좋은 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안정순 2014-02-03 15:4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라는 말.. 정이 흐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입니다. 곽종철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2014-02-03 20:41	현곡시인님의 만남 을 접하니 정이 그리워 집니다. 항시,정이 그리운 한,사람 입니다. 한번,정을 주면 모든걸 주고싶은 사람,, 분명코 정이 부족한 탓,일까요. 따뜻한 정이 없이 자라온 탓일까요. 정이 많이 그리운 한사람 여기 있습니다. 현곡시인니의 만남 에 큰,감동받습니다. 늘~건안하십시요.시인님!

조양상 2014-02-03 22:51	시인님! 그런 아름다운 만남이 온누리 가득하여 평화로운 종소리로 을려 퍼지길 저도 두손 모읍니다. 입춘대길 견양다경 하소서!

곽종철 2014-02-03 23:32	《Re》김수잔 님 , 우리의 만남이 소중합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감사드리고요. 혹한은 물러갔는지요. 이곳 서울도 내일은 영하10도가 된다는데 꽃샘 추위가 대단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3 23:33	《Re》임세훈 님 , 비록 사이버상이지만 만남이 있어 즐겁습니다. 이러한 만남도 늘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3 23:37	《Re》안정순 님 , 그렇습니다. 우리의 의미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라면 살맛나는 세상을 열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3 23:39	《Re》정병근 님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에 목말라하는 우리, 부지런히 시향을 나누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2-03 23:40	《Re》조양상 님 , 자주 소식을 접하니 참 좋습니다. 그 동안 궁금했는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진기 2014-02-04 06:54	가장 평범한 진리 그러나 흔히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만남의 진리를 일깨워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하는 마음 남기고 갑니다.

김지숙 2014-02-04 17:28	곽종철시인님 명절은 잘 쇠는지예 너와 내가 만나면 살가운 만남이 되는 사랑이 흐르는 우리..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만남입니꺼 시인님 날씨가 추우니 건강 잘 챙기십시요

홍대복 2014-02-04 18:32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김흥님 2014-02-04 20:51	점과점이 만나 선이 되듯 너와내가 만나서 우리가 된 인연,, 소중한 그 인연 아름답게 영글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가는길 아름다움이기를 소망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건필하시어요^^

곽종철 2014-02-04 22:00	《Re》이진기 님 ,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빛나는 삶이 대부분이지만 기끔은 잘목된 만남이 인생을 멍들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올해는 좋은 만남이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2-04 22:03	《Re》김지숙 님 , 좋은 만남으로 오늘도 살맛나는 삶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입춘인데도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4 22:05	《Re》홍대복 님 , 바쁜 일과인데도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습니까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4 22:07	《Re》김흥님 님 ,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셔서 ~~~ 올해에는 좋은 만남이 쭉~욱 이어져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2014-02-05 01:58	살맛나는 세상!! 너와 나, 우리모두가 그런마음으로 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임재화 2014-02-05 10:01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삶의 지혜가 가득 넘쳐흐르는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고현자 2014-02-05 11:05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2014-02-05 12:57	점과 점이 만나 선이 되는 것처럼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가 되네./ 우리라는 말 참으로 정겹게 다가오네요. 시인님과의 만남처럼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5 20:16	《Re》경규민 님 , 감사합니다. 다함께 그런 따뜻한 세상의 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5 20:19	《Re》임재화 님 ,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습니까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5 20:21	《Re》고현자 님 , 우리도 좋은 만남으로 살맛나는 삶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5 20:22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셔서 ~~~ 올해에도 좋은 만남이 쭉~욱 이어져 뜻 깊은 또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유리 2014-02-06 10:56	점과 점이 만나면 선이 되는,, 네 그러네요 멋진 표현입니다 시인님 소중한 만남들로 살맛나는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멋진 시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02-06 22:24	《Re》이유리 님 , 신나는 댓글입니다. 칭찬을 해주셔서~~~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잘못된 만남이 없으면 살맛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2014-02-07 02:05	점과 점이 만나 선이 되는 것처럼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가 되네.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2014-02-07 05:01	우리를 배려하는 마음, 서로를 아끼는 마음,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존경하면, 개인의 사악으로 나라를 혼돈케하는 반역의 무리들의 행동은 도태되어야 할 것입니다, 반역은 한번 해 보고는 아니니까,,반성 한다는것이 아니라, 잘못 했다고 용서 되는것이 아니라, 적을 이롭게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은 철두철미하게 응징되고 척결 되어야 할 것이다,,누대에 걸쳐까지,,,,,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정순희 2014-02-07 06:53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엔 우리 라는 단어 왠지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주응규 2014-02-07 09:15	곽종철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박영애 2014-02-07 10:17	시인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여러가지의 만남이 있지만 협회에서 만난 많은 문우님들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박광현 2014-02-07 23:39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 만남,,이런 단어가 좋은데,,,,,,,, 요즘은 야,,,,,,, 너,,,,,,,,, 이런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곽종철 2014-02-08 15:05	《Re》배정이 님 , 시인님의 마음에 생큼한 봄바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8 15:08	《Re》배태성 님 , 동감입니다.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데 게을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국기 문란 행위는 엄단해야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2-08 15:11	《Re》정순희 님 , 점 점 개인주의로 치닫게 되니까 언제부터인가 "우리"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하세요.

곽종철 2014-02-08 15:13	《Re》주응규 님 , 날씨가 춥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봄은 오는 것 같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 목련꽃의 꽃망울이 많이 부풀어진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2-08 15:15	《Re》박영애 님 , 그렇습니다. 문우의 정으로 만나는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2-08 15:20	《Re》박광현 님 , 지나친 경쟁으로 나만 있고 너를 인정하지 않으니 우리가 있기에는 어려운 여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나친 개인주의도 우리를 잊게하는 원인이지요.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진정 살기좋은 사회가 아닌가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진달래꽃 필 때면

백마강, 속으로 우는 사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1	목련화 질 때면	42	곽종철	2013-03-28

530	겨울비 내리는 대공원	42	곽종철	2015-12-30

529	가을 장미	40	곽종철	2015-10-11

528	목마른 사랑	40	곽종철	2015-06-19

527	남기고 간 세월	40	곽종철	2015-03-28

526	달항아리	40	곽종철	2014-09-01

525	빈 그릇	40	곽종철	2014-08-04

524	기다림	40	곽종철	2014-04-05

523	진달래꽃 필 때면	40	곽종철	2014-03-29

522	만남	40	곽종철	2014-02-03

521	백마강, 속으로 우는 사연	40	곽종철	2013-11-26

520	가을비 오는 날	40	곽종철	20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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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영원한 동반자 그대에게	40	곽종철	2013-05-29

517	할미꽃	40	곽종철	2013-03-11

516	백마의 혼을 찾아	40	곽종철	2014-10-30

515	추억의 겨울밤	38	곽종철	2015-12-09

514	내 맘 같지 않을 때	38	곽종철	2015-07-26

513	오월의 신록	38	곽종철	2015-05-30

512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38	곽종철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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