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4-09-12 22:45

ㆍIP: 49.xxx.13

행복 가꾸기

행복 가꾸기
현곡 곽종철

며칠간 비가 온 뒤라
온통 잡초들의 세상이 되었네요.
풀을 뽑고 퇴비를 뿌리고
땅을 갈아엎습니다.

이마에는 비 오듯 땀이 흐르니
안경을 벗고 땀을 닦습니다.
타는 목을 축이기 위해
행복을 채우는 듯 물을 마십니다.

손바닥만 한 텃밭에라도
이랑을 만들고 고랑을 칩니다.
그리고는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아기를 다루듯 모종도 심습니다.

씨앗은 싹이 트고 모종은 자라서
웃음꽃이 만발하여
온 밭에 가득 채워지도록
단내가 나도록 땀을 흘려야겠네.

배정이 2014-09-12 23:3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요일 날 친정아버지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보았는데 지금 한창 마늘 심는데 바쁘다고 하데요. 저는 전원일기만 보았지 땅 일을 하면서 시인님처럼 땀을 닦고 행복 채우는 물맛을 모릅니다. 부럽습니다. 시인님.^^

정병근 2014-09-13 08:0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곡 시인님을 뵈오면..停年退任 하시고 전원을 가꾸면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고.. 또 지식전달을 위해 강의도 나가시고 그런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蘭촉 올라오는 것만 봐도 막 흥분을 감출수가 없는데요!! 씨앗에 싹이트니 만면에 늘 웃게되지요.즐거우시겠어요 현곡 시인님!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현곡 시인님!

허욱도 2014-09-13 08:4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 가꾸기... 웃음꽃이 만발하여 온 밭에 가득 채워지도록 가꾸시는 행복 시인님 이 가을 가꾸신 행복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복 하세요

조한직 2014-09-13 11:26	행복은 가만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부산을 떨며 가꿔가야겠지요. 땀 흘린 만큼 지수가 따라 오리라 믿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권승주 2014-09-13 13:44	비가온뒤 잡초가 무성한 밭에 제거한후 고랑을 내며 씨앗을 뿌려 생명이 태어나니 기쁨이네요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3 21:45	《Re》배정이 님 , 곱게 자랐네요. 땅이 주는 기쁨도 대단합니다.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시향을 함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3 21:48	《Re》정병근 님 , 그렇습니다. 요즘 제 일정은 거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일들입니다. 과학이해 특강, 과학체험교실, 전시해설, 자원봉사 기본교육, 나눔교육, 등등 시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3 21:50	《Re》허욱도 님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좋은 결실이 있겠지요. 그렇게 될것으로 믿습니다. 시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3 21:52	《Re》조한직 님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3 21:54	《Re》권승주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은 이제 선선한 가을이나 한낮에는 여름 날씨라 환절기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보규 2014-09-14 04:45	단내가 나도록 땀 흘리셨으니 시인님이 가꾸신 텃밭에서 행복의 요정들이 방긋방긋 웃으며 보답할 것 입니다. ^^

김수잔 2014-09-14 05:35	곽종철 시인님 "행복 가꾸기" 하시는 시인님의 꾸준하신 노력 이마에 비 오듯 땀을 흘리시며 텃밭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시는 시인님의 부지런 하신 모습을 그려 보며 저도 가을 텃밭을 살펴 봐야 겠어요 언제나 성실하시고 깊은 글향인 시인님의 글밭에서 늘 배움 얻어 감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세요..^^

곽종철 2014-09-14 06:20	《Re》김보규 님 , 이른아침에 행복의 시향을 함께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시고 환절기에 건가하세요.

곽종철 2014-09-14 06:23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싹이트고 자라고 하는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때가 행복합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시고 환절기에 건가하세요

김창환 2014-09-14 12:43	가슴으로 듣고 보는 사랑하는 이 끈끈하게 이어주는 끈 그리움 그리움은 그렇게 사랑을 키워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다 갑니다.

이정규 2014-09-14 12:43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 행복 가꾸기 란 고운 시향에 머물며 ~~ 이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정취가 좋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이 가을을 만끽 하시고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강건 하십시요 !

곽종철 2014-09-14 20:46	《Re》김창환 님 , 시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4 20:48	《Re》이정규 님 , 시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류우식 2014-09-14 21:05	현곡님. 시심에 잠겨 봅니다. 쉬었다 갑니다. 건안하세요.

공재룡 2014-09-15 04:38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 지요? 저도 부천 사무실에 4일 음성 삼성면 전원 주택 3일 도시와 농촌을 번갈아 가며 삽니다. 집뒤는 온통 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작아도 농사는 농사 인지라 연장부터 분무기 쇠스랑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4일 있다 내려가면 3일은 잡초와에 전쟁입니다. 뽑고 베어내도 징그럽게 잘 자라니 초 죽음이 될정도 입니다. 그것도 농사라고 모종 심는 때 씨뿌리는 날 동네 어른들에게 여쭈어 가며 심는 새내기 농부지요. 도시 생활의 길들여진 아내 손가락 까딱 않 합니다. 도마토 가지 오이 호박 열매만 따면서 잘영글었니 잔소리만 하지요. 일좀 하라 하면 도시로 올라간다고 협박하니 내참! 이니꼽지만 어쩌겠어요. 늘 혼자 죽어라고 심고 잡초 뽑고 어떤때는 댓글 답글 한줄 못쓰고 하루 지날적이 예사 입니다. 하지만 후회 한적 없습니다. 자연을 닮아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갈 그날을 흙냄새 맡고 사니 행복 합니다. 이것이 행복 가꾸기 아닐까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곽종철 2014-09-15 06:25	《Re》류우식 님 , 또 하루가 시작되는 이른 새벽이네요. 추석명절 잘보내시고요.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5 06:30	《Re》공재룡 님 , 추석명절 잘보내셨는지요. 공시인님은 전문 농업인이신데요. 저는 손바닥만한 텃밭에서 행복을 가꾸는 아마추어 입니다. 힘은 많이 드시지요. 그래도 마음은 편하시고 이런 매력에 모두가 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도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2014-09-15 14:42	손바닥만 한 텃밭에라도 이랑을 만들고 고랑을 칩니다. 그리고는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아기를 다루듯 모종도 심습니다. / 시인님이 흘리시는 굵은 땀방울에 행복이 영글어가고 있겠지요. 일한 뒤 마시는 물 한 모금이 참으로 시원하고 달콤함이지요. 행복은 우리들 가까이 있다했지요. 늘 지금처럼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4-09-15 20:10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행복은 마음 먹기에 따라 또 가까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마음을 비우면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2014-09-15 21:42	배추 한 포기 무우 한개를 키우려면 그 손길이 얼마나 많이 가는지요! 저희 배추밭에도 아침이면 달팽이 청벌레 잡아주느라고 잡초는 어떻구요. 잠도 안자고 크는 걸요! 고운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곽종철시인님

김흥님 2014-09-15 22:56	행복을 오롯이 가꾸는 시인님의 채마밭을 상상해 봅니다 그 예전의 울 어머니의 그 남새밭처럼 말입니다 단지 그 밭에 채소만이 자라나겠습니까,, 올망졸망 자식들의 사랑어린 농사가 평생 사랑으로 지어지고 있음입니다 아마도 지금쯤 김장 배추가 아주 어여삐 자라나고 있을거지요!!

곽종철 2014-09-16 03:02	《Re》안정순 님 , 한 평을 지어도 농사는 농사입니다. 하는 일은 똑같지요. 양이 많고 적음이지 올해는 배추도 무도 잘될것 같아요. 바라보고 있노라면 행복한 순간입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6 03:06	《Re》김흥님 님 , 땅에서 노는 것은 어린애들이 더 좋아하지요. 손자 손녀들이 너무 좋아하더니 요즘은 별로 인것 같아요. 손수 가꾸는 재미에 믿을 수 있는 채소를 먹는다는 것 또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4-09-16 07:19	시인님.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향복가꾸는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요? 시인님. 시인님은 참 가정덕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행복 가꾸는 노하우가 있을법 합니다. 좀 가르쳐 주세요.

한원희 2014-09-16 15:43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없이 부럽습니다. 작은 텃 밭에 내 손으로 지은 오물조물한 채소의 향기가 이곳 방안에 가득합니다. 저도 막내 아이가 출가하면 귀농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텃밭에 기쁨과 행복을 띄우며 시인님께 인사드립니다.

김단 2014-09-17 16:19	곽종철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에서 가꾸는 행복! 무럭무럭 쑥쑥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 안 하시고 즐필하세요~^^

곽종철 2014-09-18 00:04	《Re》김선옥 님 , 부끄럽습니다. 사실 가정적이지 못해 와이프에게는 좋지 못한 점수를 받고 삽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냈습니까. 이제 가을 맛이 나는 저녁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8 00:08	《Re》한원희 님 , 텃밭을 가꾸는 것도 행복을 찾는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문우님들께 알리고 싶네요. 귀농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전원 생활을 동경하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9-18 00:09	《Re》김단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행복나무도 쑥쑥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2014-09-18 11:44	곽종철시인님 요즘은 귀농 하는 사람들이 그냥 단순하게 수익만 생각하고 그 뒷 피나는 고생은 생각을 안하고 뛰어듭니더 단 한평이라도 내 손이 안가면 황무지가 되고 한시라도 부지런함을 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수확이 없지예 손톱 밑에 떼가 가시지를 않지예 무리하지 않은 텃밭은 행복과 건강에 최고입니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곽종철 2014-09-18 21:16	《Re》김지숙 님 , 좋은 말씀입니다. 귀농의 장미빛만 보고 간 사람들이 후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농촌 생활에 잔뼈가 큰 사람이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이 선선하여 가을 맛이 납니다. 황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을 아침

팔베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1	그리움이 머문 단짝	36	곽종철	2015-03-01

490	나 홀로 착각	36	곽종철	2015-02-18

489	송구영신(送舊迎新)	36	곽종철	2015-01-01

488	새벽	36	곽종철	2014-11-15

487	보름달	36	곽종철	2014-11-12

486	착시의 세상	36	곽종철	2014-10-20

485	가을 아침	36	곽종철	2014-09-30

484	행복 가꾸기	36	곽종철	2014-09-12

483	팔베개	36	곽종철	2014-06-20

482	청춘예찬	36	곽종철	2014-06-08

481	언덕 위에 핀 꽃	36	곽종철	2014-05-09

480	고목(古木)	36	곽종철	2014-05-06

479	전설의 시인	36	곽종철	2014-05-01

478	홀로 선 왜가리	36	곽종철	2014-04-09

477	봄 같은 겨울	36	곽종철	2014-01-26

476	눈물로 피운 꽃	36	곽종철	2013-06-07

475	은행나무	36	곽종철	2013-05-14

474	4월이 오면	36	곽종철	2013-04-15

473	봄에 오는 불청객	36	곽종철	2013-03-16

472	낮은 곳이 어때서	36	곽종철	2013-02-09

	1 2 3 4 5 6 7 8 9 10 ,,,2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