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6-01-10 23:40

ㆍIP:

사랑별곡
♧사랑별곡♧

銀淨/김혜정

푸르고 깊은 밤
이슬 밟으며 술렁이는 바람의 소리
먼 꿈길에서 들려오는
별의 속삭임인줄 알았지.

희미한 여명이
동녘 하늘에 고요히 스며들고
밝아오는 빛의 재잘거림은
선잠 깬 내 귓가에 쉼 없이
사랑을 노래하라 하는데

몇날 며칠
마법의 주문을 외우듯
계속되는 별의 속삭임은
무지개 빛 내 사랑을
아름답게 채워 달라는
투정어린 그대 목소리였네.

김혜정: 참으로 오랫동안 계속된
불면의 밤이었나 봅니다.
새해는 벌써 환하게 밝았는데
제 마음은 어둠 깊은 어둠 속에서
헤메고 다녔지 싶습니다.

문우님들께 새해 인사조차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설 때까진 바쁨이 계속되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01/10-23:43]-

김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1/11-06:40]-

옥훈/장 금철: 바쁘다는것은 삶에 충실 하다는 증표지요
글 속에 풋풋한 싱그러움이 배어 납니다.
병술년 새해 만복이 가득 하시고
더욱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01/11-08:07]-

공순임: 무슨 숙제인가 했더니...
시인님 늘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01/11-08:38]-

청목/ 김창옥: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속삭임의 투정속의 숙제 새해 한 해에도 아름답게 푸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 합니다. -[01/11-09:38]-

박한구: 반갑습니다
인사는 없었지만 시인님의
시심에 정감이 갑니다
저도 올해는 숙제를 많이 해야
될것 같네요
행복한 시간되어 갑니다 -[01/11-18:27]-

장강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밀린 숙제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별과의 대화
사랑을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시를 올해도 자주 뵐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숙제검사 확실히 했습니다.
올해도 시인님 가정에 행복과 축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1/11-22:06]-

유현주: 오랜만에 뵙습니다.
숙제가 어려워서 숙제를 하시느라 그랬나 봐요.
자주 뵈어요 늘 건강하시구요. -[01/11-22:12]-

장해숙: 빨리 숙제 끝내시고
기나긴 불면의 밤을
잠재우셔야지요.
바쁜 우리 시인님
보약이라도 드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시인님의 가장 큰 숙제는
몸을 보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요.^^

-[01/12-07:38]-

김혜정: 다녀가신 시인님!
오늘도 밀린 숙제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귀한 발걸음 곱게 놓아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올 한해 동안도 아름다운 인연 속에서
고운 사랑 엮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꾸우벅...^*~ -[01/12-11:13]-

이서윤: 혜정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새해들어 처음 뵙죠?
올 한해 건강하시고
시인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1/12-15:59]-

최은주: 머물다 갑니다.
사랑의 투정이 좋은 노래 소리로 들립니다.
건안/건필 하소서. -[01/12-16:43]-

김경렬: 엥 난 투정 안했는디 나두 숨었었시유 ........
그 숙제 나는 못했는데, 손 바닥 맞을일이 걱정 되네요.
감사합니다. -[01/12-21:05]-

김선아: 곱고 예쁘셔서
원대로 다 들어 주시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니까 마음 놓고 투정을 하시지요 ^^
항상 사랑 듬뿍 받는 행복한 여성이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소원 성취하세요 김혜정 시인님 ~ ^^
-[01/12-21:57]-

이선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무지개 빛 내 사랑을 채워달라는 투정어린 목소리 애잔한 님의 시어 속에 머물다 갑니다...겨울비가 내리는군요...서재에 다녀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01/13-08:25]-

이연화: 김혜정 시인님 새해 복 가지고 왔심더.
넘 늦었다고 돌아가라 하지는 않겠지요.
코스모스처럼 여린 모습에 열정으로 똘똘뭉친
시인님 병술년에도 더 아름답고 소중한 날들 속에
늘 행복만 하셔야 합니다.
불면의 밤 동안 숙제는 마무리 잘하시고
이제 새로운 숙제를 해야하니 열심히 하셔요.
새해엔 불면의 밤에 하지 마셔요.
그몸 더 축나면 바람에 날아가 시인님 찾을수 없음
아니되오니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01/13-13:12]-

김혜정: 이서윤 시인님!뭐가 그리도 바쁜지..
어젠 행여나 볼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 가지고
있었더랬는데..역시나였다는거 아시죠?
그래도 많이 많이 좋아해요..
이 맘 또한 아시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최은주 시인님!
그러셨어요?
좋은 노래 소리로 들렸다면
자주 들려 드릴게요.ㅎㅎ
올 한해도 소중한 인연 주시어요. -[01/13-23:57]-

김혜정: 엥..김경렬 시인님은 어디로 숨었다 오셨대유?
시인님은 어떤 숙제인지 모르오나
숙제 안했으면 손바닥 맞아야지요.
일루 내 봐요..
대신 살살 때려 줄게요..
안 아프죠?ㅎㅎ

에공..김선아 시인님!
숙제 또 며칠 미뤘네요.
이러다 정말 손바닥 남아나질 않겠어요.
경렬 시인님의 손바닥 때릴 것이 아니라
제가 맞아야하는거겠죠?ㅎㅎ
울 시인님도 한해..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께요. -[01/14-00:02]-

김혜정: 이선태 시인님!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원 성취하세요.

이연화 시인님!가져오신 복
듬뿍 받고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얼굴 가득 함박꽃이 피었답니다.
예쁘죠?ㅎㅎ
저도 고운 울 시인님에게
사랑 가득히 담아 별님편에 보내드리오니
가슴으로 꼭 안으셔서
행복한 한해 엮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01/14-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