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6-05-25 23:26

ㆍIP:

슬픈 분노
슬픈 분노/김혜정

허허로운 벌판에 홀로 선 외로움처럼
살아 숨쉬는 것에 대한 아픔이
절절이 앓는 가슴으로 베어든다

철저히 유린당한 믿음은
차가운 슬픔의 분노로 끓어오르고
달콤한 밀어 속에 군림하던 위선
허무만이 존재하는 욕망으로 얼룩진
상처의 찌꺼기들을 얼마나 더 게워내야만
맑은 영혼으로 숨쉴 수 있을까

끊임없이 솟구치는 격정 속 분노는
활화산처럼 타올라 한줌 재조차
남지 않도록 거대한 해일 속으로
흔적도 없이 쓸려 갔으면...

그리하여
황량한 가슴 따스하게 쓸어내릴
바람 한줄기 내게 불어와
해맑은 웃음으로 머물렀으면 좋겠다

공순임: 시인님! 아침에 일어나면 잔잔한 음악을 감상해보세요.
그럴때면 전 마음이 차분해 지드라구요.
기쁨 가득한 하루 되세요.
좋은날.... -[05/26-08:25]-

청목/김창옥: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끔은 한번식 느껴보는 컴처럼 다시 포멧하여 새로워 질 수 있다면 하는
망상을 하여보곤 합니다. 인간은 욕망을 버린자 만이 순수하여 질 수 있다는데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배움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5/26-09:18]-

김희진: 시인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를 쓰는 축복
그것이 시인님의 것입니다
슬픈분노 속에 많은 사랑 느낍니다
좋은시재에 머물며 ...
반갑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구요 -[05/26-10:12]-

德梅 이란조: 맑은 영혼으로 이세상 살아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그러나 말처럼 쉽게 되지 않아요.
세탁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금 더러워졌다 싶으면 꺼내서 세탁기로 휭 돌려
씻어 버리면 참 좋겠는데 그치요
시인님 좋은날 행복하십시요 -[05/26-10:15]-

윤갑현: 김혜정시인님 반갑습니다,
슬픈 분노가 맑은 영혼을 태우는 해맑은 웃음으로 김시인님의
마음 속에 있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고운 시어속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 하소서! -[05/26-12:33]-

정태중: 안녕 하세요 김시인님
내면에 이는 슬픈 분노에 잠시 귀기울이며
해맑은 미소 머물기를 기도 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05/26-12:43]-

오경근: 우리 일상은
채움과 비워짐의 연속이지요
허망함이 있기에
채워짐 또한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분노가 있기에 평온함도 있을것입니다.
맑은 웃음의 시인님 즐거운 날 기원합니다 -[05/26-15:58]-

김혜정: 공순임 시인님!안녕하셨어요?
새로이 시작한 일의 바쁜 날 속에서서도
편치 않았던 시간들...
그러다 보니 참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아침 일찍 고운 마음 주심에 감사 드리구요.
늘 행복한 날 되세요. -[05/26-21:34]-

김혜정: 김창옥 시인님!정말 오랜만이죠?
여전히 좋은 창작 하고 계시는 시인님이
전 참 많이 부럽답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가끔씩 컴이 말썽을 피울때처럼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을
말끔히 포멧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그래도 참 쉽지 않은 일이던 것을요.
좋은 말씀 놓아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늘 아름다운 날 엮어 가세요. -[05/26-21:37]-

김혜정: 김희진 시인님!반갑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늦은 시간에 잠도 오질 않고 해서
여유를 부려봤답니다.
어수선한 마음 길피도 잡아 볼겸하구요.
시인님도 좋은 날 속에 건강 하시어요^^* -[05/26-21:40]-

김혜정: 이란조 시인님!그러게 말이어요.
참 쉽지 않죠?
늘 맑은 영혼으로 살아가기를 염원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살도록 하지를 않으니 말이예요.
시인님 말씀처럼
가슴 속에 응어리진 아픔
세탁기로 횡~~돌려 티없이 맑은 햇살에
뽀송뽀송 말려 하얀 마음으로 돌려놓고 싶다네요.
좋은 위로 가슴에 담아 가구요.
시인님 또한 행복한 나날 되세요. -[05/26-21:45]-

김혜정: 윤갑현 시인님!오랜만에 뵈오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둠 속에 닫아 두었던 마음
조금씩 햇살에 꺼내 본답니다.
고운 발걸음 놓고 가심에 감사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05/26-21:46]-

김혜정: 정태중 시인님!제 방에서 처음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기도 주심에 한결 홀가분해지는 마음입니다.
고맙구요.
이 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05/26-21:48]-

김혜정: 오경근 시인님!안녕하셨어요?
나란히 이웃해 있으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반가움의 미소 띄워 드리며
행복한 시간 엮어 가세요^^* -[05/26-21:49]-

홍은자: 실로 오랫만에 반짝임이 눈에 들어 반가운 마음으로 와 보았습니다
저도 한동안 서재를 외면하다시피(자의, 타의) 생활고에 쫏기다
이제는 여유롭게 등대불 밝히는 곳을 찾아 다니고 있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는 본회 행사에서나 잠깐 스치듯 나누지만
점점 익숙해져가며 가까워지는 친근(정)으로 가끔은 떠올리는 사람으로
되어 가는것 같아요 서울 시화전에서 모습, 대전 년말 행사등등,,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이렇게 알아간다는것이 각박하고 외로운 세상에
얼마나 좋은 일인지 관계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실꺼예요
하여,오래오래 사람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라는 시인님중 한분이세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밝은 미소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05/27-00:01]-

김혜정: 네에..홍은자 언니!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로서 마음으로서
만나는것 같아요.
새로 시작한 일이 언제 여유로움을 안겨 줄지 모르겠으나
오늘 아침은 새벽 시장엘 나가지 않아
잠시 이곳을 찾아 봤답니다.
언니도 잘 지내셨는지...건강은 괜찮으신건지...
염치 없지만 이렇게라도 안부 여쭈어 보는 마음에
눈물 가득 글썽이고 있네요.
참 고마워요.
한반도 만난 적은 없었지만
이 곳에서의 인연보다 먼저 시작 되었던
언니와 저의 인연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그런 정과 사랑을 품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오래오래 고운 정 나누고 싶습니다.
이 아침 따뜻한 사랑 느끼며 출근길에
발걸음 내 딛습니다.

주말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사랑하는 마음 살포시 놓아 드려요^^* -[05/27-08:13]-

박종철: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영혼을 무균 실에 가둬놓고
때 묻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
태어 날 때처럼 맑은 영혼을 성인된 지금까지
잘 간직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세상에 각박함에 독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인가봅니다.
만약에 때 묻은 영혼을 리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그나마 아직은 우리나라가 맑은 영혼이 많다고 봅니다.
이렇게 많은 문학인들의 맑은 영혼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5/27-09:04]-

박선화: 김혜정 시우님 잘 계시지요?
제가 요즘 그런 심정입니다.
어찌 할 수 없는 격정속 분노.....
그거 누르느라 신경성 두통이 끊이지 않아 스스로에게
최면도 걸어 보고 상당히 많은 자신 비워 내기를 하는데...
끝은 안보이고 힘이 듭니다....그 마음에 공감대가 형성이 되네요.ㅎㅎ
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세요...^^ -[05/27-13:26]-

서유석: 몰리어 오는 거대한 풍랑도 드디어는 잔잔해지고 말지요.
시간이 필요하지만...... 건필하십시오.^&^
-[05/27-19:31]-

윤영지: 안녕하세요 ...김혜정 시인님
모처럼 들렸더니 슬픈 분노에 몸부림하는 시인님의 격정이 엿보입니다
사랑이 기쁨만 있는 것이라면 넘 재미 없을 것 같아요
한남자를 형수처럼 보듬는 여자보다는
앙탈을 부리는 동생같은 여자를 남자들은 더 좋아한데요
그러니 지금 김 시인님의 분노가
귀여운 투정처럼 느껴오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사랑하기에 미움도 동반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모처럼 들려서 시인님의 마음 밭에 살며서 앉았다가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가 있으니까요...힘 내세요. -[05/29-21:51]-

주현중: 슬픈 분노라!
때로는 느낄만 한 분노이기도 하지요!
삶의 현장이 바쁘신가 봅니다.
6월에 대전에서 뵐 수 있으려는지......,
늘 해운과 함께하시길요! -[06/05-01:25]-

김이진: 김헤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 한줄기 내게 불어와
해맑은 웃음으로 머물러 주었으면/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날마다 아름답고 고운 날 되시옵소서!!! -[06/08-13:57]-

박 기선: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 동안 별일 없으시고 가내 편안 하시죠?
6월 25일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행복 하세요!!
-[06/18-14:19]-

조성문: 김혜정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무덥습니다
시골 부엌 감자솥을 여는 것처럼 땀이 흘러요
아픔이 가슴으로 절절이 차고 앉는 날이면
아무도 모르게 차오르는 분노
다둑여 주저앉을라 치면
얼굴조차도 붉어 집니다
한줄기 바람이 불어와
해맑은 웃음으로 머무는
그리움을 보고 갑니다.
-[06/20-09:16]-

산월 최길준: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슬픈 분노 뭔가 말할수 없는 그 무엇이 있기에
활화산 같은 분노를 잠재우시는 시인님 가슴에 찬 빗줄기를 쏟아 붙고 갑니다
황량한 가슴에 따스하게 쓸어내릴 바람 한줄기도..... -[07/04-11:31]-

상처

나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5	달맞이 꽃	12	김혜정	2011-01-31

84	고독	4	김혜정	2011-01-31

83	무심 속에 담긴 욕심	4	김혜정	2011-01-31

82	한 점 바람이 되고 싶다	2	김혜정	2011-01-31

81	옛 추억 속에 묻혀버린 애정의 강	11	주환	2009-01-09

80	허무, 그 쓸쓸함	3	김혜정	2006-07-09

79	상처	20	김혜정	2006-06-23

78	슬픈 분노	29	김혜정	2006-05-25

77	나는	31	김혜정	2006-03-05

76	내게 그런 한사람 있습니다	35	김혜정	2006-02-16

75	별빛 사랑	32	김혜정	2006-02-08

74	삶의 현장	31	김혜정	2006-02-05

73	친구란	21	김혜정	2006-02-01

72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25	김혜정	2006-01-20

71	사랑별곡	22	김혜정	2006-01-10

70	불면의 밤	33	김혜정	2005-11-27

69	그리움에게로	31	김혜정	2005-11-10

68	자존심	34	김혜정	2005-10-31

67	부르고 싶은 이름	26	김혜정	2005-10-24

66	들꽃	1	김혜정	2005-10-20

	1 2 3 4 5 6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