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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6-02-08 22:53

ㆍIP:

별빛 사랑
銀淨 김혜정

진주빛 어둠이 창문을 타고
내 가슴 속으로 스멀스멀 건너와
하얀 별 하나 낳을 제

비단실 같은 그리움
한 올 한 올 풀어
어둠 껴안은 바람에 묶어
그대 계신 하늘 창가에 보내면
안개 가득한 슬픔
밝고 따스한 빛으로 품어줄까요

주홍빛 습기 찬 거리 헤 메이는
꿈의 파편처럼 소멸되지 않을
영원한 별빛사랑으로.

장운자: 김혜정 시인님 비단실 같은 그리움 한 올 한 올 풀어 영원한 별빛 사랑으로 묶어두시기 바랍니다 -[02/08-23:10]-

김경렬: 와하하하 멋집니다.
별을 훔쳐서 가슴속 그리움의 명주를 풀어
가는 바람의 허리에 묶어 그대계신 하늘로 보낸다..........
이거 옆지기는 가만 있던가요........
나같으면 몬살아...........ㅎㅎㅎㅎㅎㅎㅎㅎ
대단합니다.대단해요 요렇게 멋진분이 엄살은........내 두고 보리다..... -[02/09-00:20]-

장강현: 안개 휩쌓인 가로들 불빛 위로
눈 내리고 더 맑아진 별빛이 빛납니다.
그 별빛이 이름하여 '소멸되지 않을 영원한 별빛'이었군요.
시인님의 밝고 따스한 마음이 풍겨 나옵니다.
늘 고운 시어에 젖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02/09-04:25]-

박기선: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비단실 같은 그리움 한올풀어
영원한 별빛 사랑으로 묶어두고 싶은
마음을 오늘부터 갖어 볼가 합니다.
별빛사랑에 깊이 빠져보며 고운 시심에 멈루러 갑니다.
좋은하루 줄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02/09-07:35]-

청목/김창옥: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롱한 별빛 사랑을 아름답게 수 놓아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아름다운 사랑을 엿보며 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02/09-09:33]-

김혜정: 장운자 시인님!
비단실 같은 그리움
아름답게 그려갈까 해요.
고맙구요.
햇살이 참 좋은 아침!
작은 아들 졸업식 갈 차비 해야겠네요.
오늘 하루 즐거웁길 빌어오. -[02/09-10:06]-

김혜정: 김경렬 시인님!
늦은 시간까지 잠못이룬 사연은..?
설마 별빛 사랑 때문에...ㅎㅎㅎ
물론 가만 안 있겠죠?
다 좋은데 딱 하나 불만을 가지고 있거든요.
뭔지 궁금하죠?
그럼 국화 차 한잔 사세요.
알려 드릴게요.ㅎㅎㅎ
시인님처럼 멋진 하루 보내시구요. -[02/09-10:12]-

김혜정: 어머나..이곳엔 아예 밤을 밝히신
분이 계시네요.ㅎㅎㅎ
장강현 시인님!
혹시 어젯밤 내내 샛별 찾으려다
밤을 지새운건 아니시겠죠?
밤을 지새우면 건강에 해롭답니다.
늘 따스한 정 감사하고 행복하답니다.
오늘 하루도 제가 보고싶어하는 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02/09-10:16]-

김혜정: 박기선 시인님!햇살이 참 고운 아침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무지 차가울듯 해요.
불편하셨던 몸은 좀 어떠신지요.
관리 잘 하시구요.
행복한 날 되세요. -[02/09-10:21]-

김혜정: 김창옥 시인님!
오늘도 어김없이 놓아주시는 발걸음에
따스함 느낍니다.
고맙구요.
아름다운 햇살 속에 빛나는 하루 되세요. -[02/09-10:22]-

한종남: 그 그리움이 어디 비단실 같기만 하겠는지요
그리움이란 사랑이란 단ㅇ가 밑에 깔려 나오는 하나의
감정 표현인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이 비단실만 같겠는지요
그 하늘 창가에 더있는 별들의 밝기가 오늘밤 유난히 밝게 빛날거라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났으나 아직은 추운 겨울입니다
늘 건강하시는거 아시죠?
마음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02/09-11:33]-

경천/황순남: 영원히 반짝여 줄 별빛사랑 -
오늘 밤하늘에 혹여 별빛 사랑 내가슴에 내릴까 + +

행복하게 함이 좋습니다. -[02/09-12:07]-

윤갑현: 김혜정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단실 같은 그리움
한 올 한 올 풀어
어둠 껴안은 바람에 묶어
그대 계신 하늘 창가에 보내면
안개 가득한 슬픔
밝고 따스한 빛으로 품어줄까요]

아주 맑고 고운시 애독하였습니다,
늘 김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광주에서 빕니다.
-[02/09-12:28]-

윤병권: 어쩐지 요즘 밤 하늘에 별들이 유난히 반짝이더만요.
아마도 시인님의 마음을 알았나 봐요.
그 중에는 내 별도 분명 있음일진데
오늘 밤에는 그대 창가에 내려가 볼께요. ㅎㅎ
고운시심에 노닐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 -[02/09-14:50]-

운성 / 오경근: 별을 본지가 간만이네요
언제 별 구경 해야 겠어요
별 구경을 다 하고...
사는가 어찌 그러네요 -[02/09-16:24]-

강해자: 별빛 내려 앉은 밤,,,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아름다운 별빛 사랑
저두 가슴 속에 품어 봅니다

-[02/09-17:41]-

박영옥: -꿈의 파편처럼 소멸되지 않을
영원한 별빛사랑으로-

영원한 별빛 사랑이라 ~
하옇튼 이쁜짓만 골라 해요 ㅎㅎㅎㅎ
아이구 도망 나 때리러 올거죠 ㅋㅋ
행복한 사랑에 취해 버린 시인님 아~미워 샘나니까 ㅎㅎㅎㅎ -[02/09-18:12]-

김연옥: 불빛 대신 별빛이 반짝거려 서재에
들렸습니다. 그대의 눈속에서 뱉어
내지 못한 사랑의 언어들도 별이
되어 내린다...별빛 황홀합니다^^ -[02/09-21:22]-

김경렬: 국화차 먼저 주신다 해 놓고 날보고 내놓으라 는 협박
글고 서운타 내 뭔 잘못을 했길레 불안 해 지네
분명 모란이라 작명도 해줬는데 뭐가 문제지요?
아둔한사람 궁금증 걸리네.......잠 못자는데
이거이 오늘 밤안으로 해결 되려나 -[02/09-23:53]-

류영동: 아름다운 별빛사랑
같이 느끼게 해주셔요 감사 드려요.
대 보름이 오네요
새해 소망 이루시고
김혜정시인님 건안/ 건필하소서
-[02/10-09:15]-

이금숙: 김혜정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별빛사랑 추억 솟아 기억입니다.
고은 사랑의 언어에 머물고 갑니다.
기쁨가득한날 되세요

-[02/10-10:10]-

이연화: 김혜정 시인님 올만이네요.
잘계신가요.별빛 사랑 엮어서 진주처럼
목에걸고 마음에 담으면 별빛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되어 봄에 다시 곱게 꽃처럼 피어나시길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매일 웃는날 되세요.^^ -[02/10-12:47]-

이서윤: 혜정시인님 오랫만이네요...잘지냈죠?
가슴속에 스멀스멀 스민 어둠이
고운 별하나 만들어 시인님 가슴에
빛나고 있군요...올 겨울은 정말 추웠어요
너무 추워 별들이 얼었나 했더니...^^
오늘은 모처럼 봄 날같아요
이젠 살것 같죠?^^
항상 바쁘신 시인님..건강 잘 챙겼다가
3월 대전 모임에서 반갑게 얼싸 안아 보자구요^^
그때까지 매일 웃음 짓는날 되시길.. -[02/10-14:10]-

김혜정: 바쁘신 중에도
고운 별빛 사랑 놓고 가신 시인님들께
별꽃같은 웃음 한아름씩 안겨 드립니다.
이 밤...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02/10-22:11]-

舌覺이진영: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주홍빛 습기 찬 거리 헤 메이는
꿈의 파편처럼 소멸되지 않을
영원한 별빛사랑으로.
너무나 고운 시어로 사로잡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02/10-23:46]-

김이진: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단실 같은 그리움
밤 하늘에 별빛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 하소서!!!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날 되소서!!! -[02/13-11:11]-

이선태: 영원한 별빛사랑으로 님의 고운 시에 내려 앉아 봅니다. 봄이 오는 길목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02/15-07:40]-

이종관: 김혜정시인님~~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빛이 오늘따라 더욱 고와 보이는군요^^*
아름다운 별빛사랑으로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비옵니다.
-[02/16-00:00]-

홍정희: 안녕하세요~ 삐끔 *^^* 뒤늦게 문열고 들어왔습니다.
얼마동안 서재를 들어올 틈이 없이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군요.
지나가는 과정이겠지만...
언니의 아름다운 별빛사랑에 저도 동화되는 기분~
항상 이쁜 모습...보고싶어용 -[02/16-10:50]-

김설하: 주홍빛 가로등불빛 처연히 쏟아지는 길
비단실 같은 그리움
한 올 한 올 풀어 ..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에 가슴속 가득 따사로워집니다
봄비 내린 뒤의 거리마다 새록새록 새순이 금새 돋아 날것만 같아
걸음 재촉 되어지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세요 -[02/16-13:49]-

김혜정: 김이진 시인님!
인사 많이 늦었네요.
놓아 주신 발걸음 감사하구요.
늘 행복한 나날 엮어 가세요.

이선태 시인님!
별빛 사랑에 살포시 내려앉은 기분
어떠셨어요?
행복 만땅이셨겠죠?ㅎㅎ
감사 드리구요.
늘 건안하세요.

이종관 시인님!
오늘 밤에도 별빛이 아름답게 반짝일가 모르겠어요.
퇴근길에 하늘을 쳐다보질 못했지 뭐예요.ㅎㅎ
아마 예쁠거라 생각하며 창문 밖 내다봐야겠어요.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니 감기 조심하세요. -[02/16-21:16]-

김혜정: 홍정희 시인님!
발끝 들고 삐끔히 문열고 들어와도
그 발소리 엄청 크다는거 알려나 몰라요.ㅎㅎ
반갑구요.
우울했던 마음 떨쳐버렸겠죠?지금쯤...
이 밤 고운 밤 보내구요.
나도 이쁜 모습 보고 싶다요.

김설하 시인님!다녀가신 발걸음에
고운 웃음 담아 화답해 드립니다.
반갑구요.
오늘 밤...
별빛 사랑 속에 따스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02/1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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