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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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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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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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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7-09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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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그 쓸쓸함
銀淨 김혜정
지나온 시간은 무엇이었을까
내 안에 꿈틀대던 열정
하나하나 풀어 사랑으로
꽃피웠던 날들
채 여물지 않은 여린 열매
끌어안은 세월 끝에
눈물로 매달린 허무, 그 쓸쓸함
가슴 안에 가득했던
환희의 실체는 공허함으로 돌아누워
상처로 멍들게 하지만
결코, 눈물 꽃으로 시들지 않기를.
 도원/김성훈: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셔요!
언제나 열정으로 살아가시는
시인님이라 하지만,
사랑만은 싶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나 결코, 눈물로 시들지 않으리라는
생각으로... 아름다운 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07/09-17:31]-
이종관: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기만 해도 여린 꽃잎처럼 가녀린 가슴에
사랑의 상처에 멍든 아픔이 시인님의 바램처럼
결코 눈물꽃으로 시들지 않기를 함께 빌어봅니다.
사랑은 아픔만큼 성숙해진다고 했으니 많이 아프고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금 더 아름다운 사랑 하시기를 빕니다^^* -[07/09-21:42]-
김혜정: 김성훈 지회장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이렇게 앉아서 다녀가신 고운 마음 받들기
무지 송구스런 마음이랍니다.
몰려오는 태풍에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07/09-22:24]-
김혜정: 이종관 시인님!네...
아픈마큼 성숙해지는거 맞더라구요.
꼭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놓아 주신 귀한 마음 소중하게 가슴으로 안아보며
시인님 또한 태풍에 피해없으시기를 빕니다.
이 밤도 고운 밤 되시구요. -[07/09-22:25]-
류영동: 안녕하셔요?김헤정시인님
삶이 모두 허무지만
때로는 웃음도 있고
황홀한 사랑도 있어서
즐거움도 아픔도 잇지요.
태풍피해 없도록 그리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려요 -[07/10-04:26]-
정태중: 안녕하세요 김혜정 시인님
삶을 돌아 보는 순간 , 어쩌면 중년이 아쉬워 지난날을
그리워 하고 다가올 미래가 쓸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아닐런지요
고운 시어에 머물며 애독하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07/10-08:37]-
喜正/김희진: 태풍으로 출근길이 난코스였습니다
서재열어보니 시인님의 고운글이
기다리고있네요
아침의 조마조마한 마음을 날려버렸습니다
고운시어 머물며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소서 -[07/10-09:31]-
윤갑현: 김혜정시인님 안녕하세요
허무 그 쓸쓸함도 오늘 태풍으로 온다고 합니다.
피해없으시길 간절히 소망하오며 고운시 애독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07/10-12:26]-
윤병권: 앞으로 남은 삶은 보다 성숙하고
알알이 영글은 탐스런 과일 같은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라오며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는 건강한 영혼의 길이시길 바랍니다.
김헤정 시인님 화이팅 ^^* -[07/10-13:25]-
주현중: 눈물꽃은 어떤 꽃일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이와 피우려거든 아름다운 눈물꽃으로 피우소서. -[07/10-15:10]-
박종철: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나왔던 나를 돌아보면 허무함이 가득남지요.
사랑과 열정 그리움조차도 아픔으로 다가오죠.
하지만 희망은 누구에게나 있는거죠.^^
꼭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김혜정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화이팅요! ^^
-[07/10-21:46]-
김기덕: 김헤정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한국의 상처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떠신지요. -[07/11-09:10]-
청목/김창옥: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나온 시간은 허무하고 아쉬움 만 남는다고 하지요.
채 여물지 않은 여린 열매 결코, 눈물 꽃이 아닌 사랑의 열매로 맺여지기를
소망하며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07/11-10:22]-
산월 최길준: 허무 그 쓸쓸함 을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김혜정 시인님 잘 지내시죠 태풍 피해는 없었는지요
고운 시인님도 외로움을 타실때가 있남요
인생살이 알고 나면 다 별게 아닙니다 허무 쓸쓸함이 주는 의미는
집착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연연해 하지 않고 초연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나도 왠지 허무해지고 쓸쓸해 질려고 합니다 ㅎ
용기 잃지 마시고 새로운 활력을 찾아 힘을 내십시오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7/11-12:01]-
박 기선: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피해는 없는지요.
줄기차게 내리는 장마비에도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07/12-07:42]-
이연화: 가을 들녘의 여린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
김혜정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믿음이 안겨 준 허무의 쓸쓸함 우린 이렇게
인생을 배우고 아픔속에서 성숙해 가나봅니다.
옥색 가을하늘처럼 맑고 투명한 행복이
시인님의 시린 마음을 지켜줄것입니다.
우리 아름다운 삶을 위해 힘차게 화이팅한번 하고
맘가득 행복의 정원 가꾸며 살기로 해요.. -[07/13-09:56]-
유화: 시들은 것과 시들지 않는 것은
시인님의 사랑안에 있겠지요.
그리고 저도 시들지 않는 것이 좋고요.
죽으면 죽어지면 끝나겠지만
죽어서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내 안에 눈물꽃은 그 누구로 시작되었음을
그것이 진정 사랑이라 말하고 싶은게지요. 저또한....
시인님 고운 시심 오래토록 간직하시고
아름다운 문필 가득하십시오. -[07/18-00:49]-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오랜만에 들려 안부 전하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08/03-16:44]-
김관식: 김혜정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자칫 그 허무가 깊어지기도 하는....
행복한 가을 맞으시구요. 건강하십시요. -[08/24-17:28]-
고형섭: 그래요...눈물꽃이 아니라
이 가을에 열매 맺기를 바랄게요
그리움도 사랑도 애틋한 기다림도... -[09/07-06:38]-
홍명여: 혜정 시인님 요즘도 많이 바쁘지요?
그래도 추석은 쉬셔야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잘 다녀가시구요.
시간 나면 전화도 주세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0/01-20:00]-
유필이: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인님의 행복한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방~긋 행복하세요~~ -[01/02-01:20]-
이상철: 김혜정 시인님 ^*^
반갑습니다....^^
열정을 모두 쏟아낸 빈 자리에 남는
허무함 같은 것....
열정으로 빗는 환희.
가장 높은 곳에서 마주치는 환희.
그러나,
환희의 실체란 것은
어쩌면 공허함 같은 것.......
글쎄요....
열정, 사랑, 기쁨 뒤에는
그저 일상의 공허함속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01/24-23:59]-
海松엄경덕: cafe.daum.net/segueflooring -[04/12-18:23]-
 海松엄경덕: 곱게 빚어 내리신 깊은 시어(詩語)
고운 시심(詩心)에 심취(深醉)해 머물다 갑니다.
감사(感謝)합니다. 건안(建安) 건필(健筆)하시고
행복(幸福)하셔요^^ -[04/12-18:24]-
김 인수: 곱게부는 바람은 가슴을 흔들고 괜스리 허무한 마음으로 한동안 멍해 집니다.
처음 방문 해서 문두드려 봅니다 건안 하세요. -[07/08-09:02]-
최평균: 김혜정 지회장님.
어제는 만남이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부모임 거론한것은
잘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조해서 더 좋은 활동을 하자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항상 모임 후기를 보면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보기 좋으나 보다 더 협조하고 많이 참여 한다면
문학 강좌나 문학 기행을 꾸미고 실현 하는데는
십여분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그저 술한잔하고 얼굴보고 시낭송하고......
광주 전남 지회는 년말에 동인지인 년간지까지
기획하고 있더군요.
아무튼 오해 없으시고 중부 문학회가
구심점이 되어서 일년에 한번이라도
좋은 기획과 활동을 하는 우리 대한 문인 협회의
구심점이 되는 바램이랍니다.
그러자면 김혜정 회장님의 결단이
더없이 필요 하겠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12월 행사때
대전에서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11/19-03:56]-
김혜정: 네...
최평균 시인님!
그 뜻 충분히 알고도 남음입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엔
어떠한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침체되어 있는 서울지회를 살려야함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시인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지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세요^^*
저 또한 12월 행사때
반가운 웃음으로 마주앉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시고요^^*
-[11/20-20:36]-
백광일: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허무, 그 쓸쓸함의 반전을 기원하며,,,, -[12/06-23:53]-
김혜정: 에궁...백광일 시인님!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지요?
얼마남지 올한해 알찬 시간으로
갈무리 잘하시어
내년엔 보다 더 뜻있는 시간 엮어 가심으로
행복하시기를 빌게요.
-[12/10-20:31]-
정병희: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12/2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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