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6-12-26 10:53

ㆍIP: 223.xxx.49

아프지 않을 만큼

모두 잠든 새벽
잠들지 못하고
못다 한 편지를 쓴다

창문을 열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심한 기침이 나온다

안개처럼 둘러싼
차가운 불빛 속에
사랑은 소리없이 다가와
차가운 눈물을 만드네

겨울엔 언제나
사랑이 찾아와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하리라.

박남규

2016-12-26 13:52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에 찾아온 사랑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하리라
겨울에 찾아오는 차가운 사랑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라지요
장용순시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차가운날씨
건강하세요


장용순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댓글로 인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2/28 00:47

김희선

2017-01-01 13:45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 아픔 때문에 힘들어하지요..
아프지 않은 만큼
사랑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장용순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상처받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덜 사랑하고 덜 기대하면서 덜 상처받고 더 행복하세요. 사진이 저와 같은 파란 색이라 눈에 잘 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23

장계숙

2016-12-27 13:54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여기는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창 밖을 바라보며 즐거움에 빠졌어요.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기분 좋구요.
시인님과의 인연에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벗으로 맞아주시고
사랑 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강건 하시고
멋진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용순	동해안에 올해는 눈이 많이 내리는군요. 한해 동안 댓글로 만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겨울이지만 시인님들의 따듯한 댓글이 추위를 녹여줍니다.	12/28 01:02

사방천

2016-12-26 20:23

장용순 시인님의 고운 시
아프지 않을 만큼
겨울에 찾아드는 불청객의 사랑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가아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장용순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 때문에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만나는 사랑은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2/28 00:50

김이진

2016-12-27 09:14

장용순 시인님^^*
바람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의 사랑은 아름답고 여름의 사랑이 뜨거웠다면 겨울 사랑은 아프지 않도록 적당히 사랑해야겠습니다.	12/28 00:55

김광섭

2016-12-27 10:11

며칠 남지 않은 12월!
쏜살같이 빠른 세월!
2016년 병신년 한해도 서산마루에 걸쳐 있습니다.
2017 정유년엔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만사가 다 형통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장용순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따듯한 겨울 되시길 바라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28 00:59

장은영

2016-12-29 02:20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무엇을 말하건 간에 헤아리려 하는 것조차 월권일 때가 많은 걸 보면
차라리 머문 흔적만 남기고 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레 시인님의 시를 감상합니다.
때로는 알아주었으면 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명답과 격려글이 있는가 하면
아는 듯 아는 체 각자의 방에 갇혀 등 돌린 예의를 차리는 갑갑한 경우도 허다하지요.
언제든 후자일 경우가 될 수 있으므로, 저는 오늘 장용순 시인님의 잠 못 든 마음,
추운 계절의 추운 사랑을 바라보렵니다. 말없이.
고요한 시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용순	때로는 저도 이해 못하는 글을 쓰기도 합니다.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랑 때문에 아파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댓글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파악하지요. 답글이 없을 때 답답한 점이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09

이기영

2016-12-29 16:01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해도 좋은일만 가득 하길 기원 합니다


장용순	이기영 시인님, 강원지회장으로 힘든 직책을 맡으셧습니다. 그 일을 통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08

주응규

2016-12-30 08:24

장용순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용순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10

김광섭

2016-12-30 12:03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장용순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날도 다 지나 갑니다. 지나 한해 동안 보여주신 관심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00:13

임세훈

2016-12-30 22:59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임세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도 푸은 바다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새해 목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14

고경애

2016-12-31 11:57

고운 시향으로 피우신
멋진 시뜰을 거니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장용순	이 달의 시인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매일 정성스런 댓글을 쓰시니 새해에도 더욱 많은 수상 닫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 00:16

석옥자

2017-01-01 10:40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장용순	열심히 댓글 달아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디다. 새해에도 열심히 댓글 달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 00:18

자연스럽게

겨울에 핀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