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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10-16 19:31

ㆍIP: 222.xxx.72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시월에 핀 장미 外1
[나의 자화상]
글/정 찬 열

실록의 계절인
오뉴월에만
피는 줄만 알았던 장미

무더위도 털어내고
옥구슬 구르는
청초한 하늘 아래

붉은 립스틱
검붉은 장미 꽃송이
파란 하늘 아래
그 자태를 잃지 않고

시절을 잃었는지
맞춤옷을 입었는지
억겁(億劫)을 떠는 것인지

초라한 자태
붉게 몸 사르며
농익은 계절을 추억 삼아
못다 한 그리움을 삭히고 있다.

20181006, 기(記)

나의 자화상

틀에 박힌 시간에
깨어나는 아침형 인간
눈치 볼 사람 없다며
잠옷 바람에 몸을 맡기고

가는 세월 붙잡으려
엉거주춤한 맨손체조에
굽혀지지 않은 국민건강 체조
얼굴은 점박이 암갈색 관조(觀照)

아무리 애를 써도
고쳐지지 않는 예리한 눈매지만
돌이켜지지 않은 세월을
나이 들어 보수적인 생각으로
남은 시간 도전해볼 만한 삶을 위해

세면장 거울 앞에 서서
눈 밑에 그려진 팔자 주름에
구 매 구매 축 처진 눈 밑 지방
세 치 아닌 백발을 탓하며
거울 속에 족집게와 힘겨루기한다.

잃어버린 팔을 숨기며
온몸으로 운명을 받아들이며
노년에 걷기 좋은 산책길 따라
오늘도 강천산 도보 여행에
가는 세월 붙잡으려 가쁜 숨 삼킨다.

20181001, 기(記)

정병근

2018-10-16 21:5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때없이 피는 장미를 보면
세상 어려움에 할 말이 있나
눈을 의심하게도 한답니다
고요한 시향
곱게 엮으신 글에 젖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발빠르게 달려오신 반가운 문우님! 곱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저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 하시고 남은 한주도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17 14:07

김이진

2018-10-16 22:1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청초한 자태 몸 사르며
농익은 계절을 추억 삼아
못다 한 그리움을 품고 있다.

그 뜨거웠던 여름 뒤로하고
예쁘게 물들어 가는 이 가을에
멋진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었나 봅니다.
시월에 핀 장미의 유혹에 빠지신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인진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7 14:09

강한익

2018-10-17 10:3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 찬열 시인님 !
강천산은 저도 한번 등정 햇습니다.
백대명산 마즈막으로 올랐습니다.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호젓한 능선길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인님 !
오늘 조그마한 오름 가쁜 숨 몰아쉬며
세월을 붇들려 다녀 왔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강천산행을 하셨다구요 평소에저는 강천산 군립공원 매표소에서 잘다듬어진 길 여름에는 맨발로 스트레킹 을 하는 편입니다. 남은 한주도 편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10/17 14:12

김상훈

2018-10-18 02:47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출판기념회에 보내주신 화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시길 빌며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벽란 김상훈 시인님! 다시한번 수필 출판 기념회를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소망 합니다. 썰물처럼 지나가는 후반기 입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몸살감기가 달려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18 18:34

유등자

2018-10-18 11:01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 햇빛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빛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하얀 쌀밥도 넉넉한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문화시설도 일등급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나라
자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길 바랄까요

온 산야를 벌걱게 불타오르는 쌀쌀한 가을
삶의 한 패이지에 멋진추억 가득 담으시고
시인님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쓸쓸한 고독을 씹으며 글을 쓰는 순간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유등자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변하여 오늘은 대관령에 첫눈이 왔드군요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오니 늘 건안 하시고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0/18 18:37

윤성오

2018-10-18 19:17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깊어가는 가을
색색의 화려함되어
매력을 발산하는 계절입니다
곱게 여미신 옥고
배랍하는 영광주시어
감사하고 배움 담아 갑니다
늘 존경하는 선배님이시기에
후배되는 입장에서
더욱 정진하도록
많은 가르침 바라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라 옵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윤성오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5

양서임

2018-10-18 20:1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미가 계절이 없이
피었어도 무심히 지나쳤습니다

청초한 자태
제 몸 사르며
농익은 계절을 추억 삼아
못다 한 그리움을 품고 있다.

그리움을 품는지도 모르고
고운시향 배독합니다
늘 향필 하옵소서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양서임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9

이영태

2018-10-18 20:26

존경하는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서정을 한껏 품으시며
행복한 일상을 열어가시는죠
이곳은 우둠 속에 찬비가 내립니다

시절을 잃었는지
맞춤옷을 입었는지
억겁을 떠는 것인지..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시절이 분분하니 꽃들도 철없이 피고
생명체가 돌연변이를 일으킨답니다
시인님! 불볕이 어제 같은데
벌써 흰눈이 내린다니..
건강 잘 돌보시고 왕성한 집필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영태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6

박경남

2018-10-18 21:06

정찬열 시인님
두편시
감사히 배독하고
가슴에 담고갑니다.


정찬열	어서외십시요 박경남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기원 드립니다.^*^	10/21 20:28

이민숙

2018-10-18 21:34

세면장 거울 앞에 서서
눈 밑에 그려진 팔자 주름에
구 매 구매 축 처진 눈 밑 지방
세 치 아닌 백발을
거울 속에 족집게와 힘겨루기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빼앗긴 장애 팔을 숨기고
노년이 걷기 좋은 산책길 따라
오늘도 강천산 도보여행에
가는 세월 붙잡으려 가쁜 숨 몰아쉰다.

ㅎㅎ
이사님
가는 세월 뛰어가서 잡아 주세요
그럼 저도 뒤를 다르겠습니다
얄미운 세월입니다
해준것도 없으면서 그리소 설치고 떠나 간답니다 ^*^


정찬열	어서오세요 이민숙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7

이환규

2018-10-18 21:54

시인님
빚어 놓으신 작품
배독합니다

가는세월을 어찌할까요
시인님의 시어로
꽉
잡아주세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이환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7

김토성

2018-10-19 02:1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토성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7

홍사윤

2018-10-19 07:08

잘 지내고 계시죠! 정찬열 시인님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감을 느낍니다
깊어가는 가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 배람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멋진 시어들이 합창을 하며
깊은 시심과 멋진 시향의
하모니를 배독합니다
좋은 계절어 취해 집필하신 귀한 옥고에
감동으로 마음에 곱게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만추의 계절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9

장광규

2018-10-19 08:30

정찬열 시인님,
나이들수록 건강을 챙겨야겠지요.
부지런히 움직이며 젊은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항상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함께 어울려야겠지요.


정찬열	어서외십시요 장광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7

임미숙

2018-10-19 10:03

정찬열시인님!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온 산야가 예쁜 옷으로 치장을 하고 뽐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시는데 자주 찾아 뵙지 못 해 죄송합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잘 안됩니다
오는은 꼼짝 할 수 없는 몸으로 아픈 손가락 독수리 타법으로
찾아 뵙니다.
자주, 바로 답글 올리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마음도 아름답게 채색되길 기도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임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8

홍재륜

2018-10-19 14:41

정찬열 시인님~

눈부신 시월에 핀 장미를 보고서, 세면대에 비친 세월의
얼굴을 보노라니 무념의 상이로소이다^
오늘 따라 눈부신 가을빛에 마음이 가랑가랑해집니다^
배독 배람하고서 저도 가을 속으로 걸어 가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홍재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30

천준집

2018-10-19 20:20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평안하시죠
가을이 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익어가는 가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정찬열	어서외십시요 존겨하는 천준집 위원장 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6

하헌석

2018-10-19 22:36

한 주를 마무리하며
시인님의 글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억 하나 만들기 좋은 계절
휴일 연휴계획 멋지게 세워보세요
저는 붉은 단풍 마음에 담으러 갑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하현석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1 20:19

김연식

2018-10-20 13:4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열정적 작품을 이어 가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저는 객관적 시인님 팬으로서 존경합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연식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30

이석구

2018-10-20 17:14

가을빛이 처연히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구요.
숨가삐 달려가는 세월에
목메어 매달려도 뿌리치고
이제 강물처럼 흘러가야는지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외십시요 이석구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을 가슴에 세김니다.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10/21 20:25

이문희

2018-10-21 14:12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그칠줄 모르는 사랑과 배려의 간절함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월에 핀 장미"
"나의 자화상"
단풍잎 물드리는 간절함으로 빚어 낸
혼이 깃든 진한 시향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 문안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선배님~! 제가 염려한 고뿔에 걸리셨군요 그렇지 않아도 바쁘시면 다행인데 하며 문안 전화라도 드릴까 했는데 역시 건강이 발목을 잡았군요 연세가 있으신데 조금만 무리하면 어려움이 겹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손모음니다. 댓글이나 답글도 좋지만 푹쉬십시요	10/21 20:24

박진표

2018-10-22 07:09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희망의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박진표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10/24 20:22

김우식

2018-10-22 15:06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오늘도 행운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 되시고
한 주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우식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시작된 한주 편안한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4 20:24

김종덕

2018-10-22 15:4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 그렇습니다. 저도 계절에 벗어난 장미를 보았읍니다. 그것고 한두 송이가 아닌 것을 보고, 장미도 그 사이에 피고 또 지고, 남아 잇는 세월을 잡기위해 또다시 우리곁에 왔다고 생각하니 생물은 계절없이 서로글 그리면서 살아야 하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존경하는 물길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시작된 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4 20:25

김인숙

2018-10-23 04:32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정찬열	어서오세요 김인숙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다시 시작된 한주 편안한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4 20:26

박진표

2018-10-23 07:35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에 늘 고맙게 가슴에 세김니다.	10/24 20:27

김병근

2018-10-23 08: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한주 편안한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4 20:28

안성숙

2018-10-23 13:34

시인님의
나의 자화상
잘 읽었습니다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차게 사시는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소서


정찬열	어서오세요 안성숙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한주 보람있는 나날 이시길 빕니다.^*^	10/24 20:29

박진표

2018-10-24 07:40

정찬열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잊지않은 댓글에 과마움 전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0/24 20:30

박희홍 2018-10-26 08:22	정찬열 시인님 “시월에 핀 장미” [나의 자화상] 시절을 잃었는지 맞춤옷을 입었는지 억겁(億劫)을 떠는 것인지 청초한 자태 제 몸 사르며 농익은 계절을 추억 삼아 못다 한 그리움을 품고 있다.“ 세월이 하수상하니 꽃마저도 제철을 모르고 피고 집니다. (기술이 발달하여 그렇다지만)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나의 자화상 아무리 애를 써도 고쳐지지 않는 예리한 눈매지만 그래도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삶을 위해 돌이켜지지 않은 세월을 붙잡으려고 ∼ 죽음의 문턱에서 빼앗긴 장애 팔을 숨기고 노년이 걷기 좋은 산책길 따라 오늘도 강천산 도보여행에 가는 세월 붙잡으려 가쁜 숨 몰아쉰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불구의 의지가 시인님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온하게 관조하시는 삶이 있기에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시인님께서 지피신 “나의 자화상”을 통해 저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공감이 가는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주말 나들이길 언제니 안전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5	부질없는 세월	36	정찬열	2019-01-22

384	분 재(盆載)원	25	정찬열	2019-01-20

383	지하 생활권	20	정찬열	2019-01-15

382	애 중의 동반자	50	정찬열	2019-01-13

381	설한풍의 반추	38	정찬열	2019-01-11

380	새해 원단	33	정찬열	2019-01-04

379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378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377	세월의 성찰	46	정찬열	2018-12-09

376	어린 시절의 환상	46	정찬열	2018-12-02

375	계절의 분수	57	정찬열	2018-11-25

374	늦가을의 서정	49	정찬열	2018-11-18

373	단풍의 단상	24	정찬열	2018-11-10

372	마지막 피는 백일홍	47	정찬열	2018-11-02

371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42	정찬열	2018-10-24

370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369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368	마음속에 고향 外1[효심 찬 묘소]	48	정찬열	2018-09-30

367	데클러메이션外1[추석명절의 퇴색]	30	정찬열	2018-09-23

36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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