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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10-24 20:21

ㆍIP: 222.xxx.72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가을이 오는 신호 外
[덧없는 세월]

글/정 찬 열
냉천 수 흐르는 산골
지겹든 무더위가 고개를 숙이니
간밤에 떨었는지, 단풍나무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글어가는 계절은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질 듯
풍기는 구린내를 내동댕이친다
한로(寒露)가 돌아오니 바쁜가 보다.

냇가로 내미는 손
추위가 가까워져 옴에
무지갯빛으로 단장하는 몸짓은
갈바람에 입은 옷 파르르 손짓한다.

등산객의 옷차림에
골 깊은 산골의 기백은
어김없는 계절의 환송인 양
가을이 오는 신호에 마중물 된다.

20181009 기(記)

덧없는 세월

어제의
세찬 바람이
온갖 사물을 흔들고
짙게 낀 회색 구름은
비바람에
내몰리며 갈구하던 날

오늘의
청명한 하늘 아래
고요가 적막을 흔드는 아침
새소리 까치 소리
아침을 열며 합창한다.

자연은 변덕일 뿐
대수롭지 않게
언제 그랬냐는 듯
변화된 어제와 오늘

짓 굿은 날은
어제를 탓하지 않고
풍요한 오늘을 탐하지 않기에
삼백예순날 하늘에 구름 가듯

청춘은 조로(朝露)하고
오늘의 세월은 오랜 과객이어라.

註). 百代過客: 돌아오지 않는 세월

20181007. 기(記)

김영주

2018-10-24 22:0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지피신 멋진 시 글 향에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늘 이루고자 하는 희망들과 함께 건강하시며 행복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김영주 시인님~! 바쁜걸음으로 달려오셨군요?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비가내리는 불금의 오후에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6 16:11

오석주

2018-10-24 22:3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짓 굿은 날은
어제를 탓하지 않고
풍요한 오늘을 탐하지 않기에
삼백예순날 하늘에 구름 가듯

청춘은 조로(朝露)하고
오늘의 세월은 백대 과객 이여라.

두편의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져가는 가울 향기 곱개 담으시고
멋진 나날 되시길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낼 위해 넉넉한 쉼 되시길요 ~^^


정찬열	반가우신 오석주 시인님 ~! 고운 발걸음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비가내리는 오후 입니다. 주말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6 16:13

안성숙

2018-10-24 23:1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가을이 오는 신호가
무지개빛으로
날씨 변화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찾아왔건만
이제 짙은 가을로 저물어가네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소서


정찬열	어서오세요 안성숙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소식을 오늘은 아침부터 차가운 비가 내립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0/26 16:16

신창홍

2018-10-25 00:38

정찬열 시인님,

어느 덧, 여기저기서 단풍잎같은 가을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느끼는 정서는 아무래도
가는 세월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시치미 떼는 자연과
한 수 위에서 내다 보며 읊조리는
"청춘은 조로하고 오늘의 세월은 ~"
멋있습니다. 시인님,

새벽 출근길 꽤나 쌀쌀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찬열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6 16:18

안계종

2018-10-25 12:00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가을 아침에
뜰 안의 감이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교외의 산과 들이 한낮에는 가을 색이 참 곱습니다
들에도 온갖 열매들이 풍성합니다
설악산, 오대산,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가을에 쓰는 시들이 시어들로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명시가 쏟아질 것 같은 요즘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색이 곱고 아름다워
마음이 흔들리고 감동됩니다.
출퇴근 시간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에 기쁜 날 되십시오!

'덧없는 세월' 옥고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즐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안계종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을 탐하는 소식으로 오늘은 아침부터 차가운 비가 내립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0/26 16:23

강한익

2018-10-26 08:17

존경하는 정 찬열 시인님 !
많음 배움을 주십니다.
성숙의 경지를 맞이 하시는 듯 감히 범접 하지 못할 시상과
시심이옵니다.
감명깊게 배람 하였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아침에 옥고 두편 마음에 담아 갑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가운 얼굴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비가오는 불금 멋진 시간 되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말 맞이 하세요^*^	10/26 16:21

장계숙

2018-10-26 09:30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느낍니다.
어느새 단풍이 들었네요.
가을의 서정을 듬뿍 느끼고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소식을 오늘은 아침부터 차가운 비가 내립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0/26 16:19

김정윤

2018-10-26 21:13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
안녕하세요 이사님 !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을 바람이 이젠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가을이 오는 신호 -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내일아침 서울에 영상 1도로 수은주가 하강 한다네요 늦게 뛰어든 가을이 급한가 봅니다 급변한 온도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9 22:05

김경렬

2018-10-27 06:48

두편의 시향에서 깊어가는 가을과
덧없는세월의 멋진 종결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 보살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급변하는 날씨에 안부가 궁금합니다. "지난번에 건네주신 "병상에 핀목련" 미쳐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하루 반에 단숨에 배독했습니다. 다른 책을 보면 금방 눈이 시린 좋지 않은 습관이 있는데 작김의 옥고는 조금만 PR가 되면 힛트감인데 시간이 지나면 틀림없이 독자들의 사랑이 폭발할것입니다.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10/29 22:12

윤성오

2018-10-27 12:08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윤성오 시인님~! 시샘하는 계절의 요정 때문에 머지 않아 겨울이 올것같아요 고뿔에 조심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9 22:14

석옥자

2018-10-28 00:2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가을이 오는 신호 외 2편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반가우신 석옥자 시인님~ 한자리 마음 나누오 주시어 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10월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빌께요^*^	10/29 22:20

현원섭

2018-10-28 12:54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잊지못할 현원섭 시인님~~ 오색 단풍이 제수명을 다지키지 못할것 같아 어제는 전북 고창 선운사에 단풍 나들이를 갔네요 북적이는 인파는 오색으로 수놓은 단풍처럼 찬란 하더이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편안한 시간 행복 하세요^*^	10/29 22:22

박외도

2018-10-28 17:05

정찬열 시인님~~
"가을이 오는 신호",외 "덧없는 세월"
두편의 시를 함께 감상하니
세월의 덧없음을 더욱 절감 합니다
단풍이 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떨어질 채비를 합니다
바람 차가워 지는때 감기 조심 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외도시인님~! 시샘하는 계절의 요정 때문에 머지 않아 겨울이 올것같아요 고뿔에 조심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9 22:15

이문희

2018-10-28 21:27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늘 어렵고 힘들때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짓 굿은 날은
어제를 탓하지 않고
풍요한 오늘을 탐하지 않기에
삼백예순날 하늘에 구름 가듯

청춘은 조로(朝露)하고
오늘의 세월은 백대 과객 이여라

"가을이 오는 신호".
"덧 없는 세월" 뿌리깊은 나무향
멋지게 빚어내신 고운시향에 취하여
함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아직 단풍도 채 익지 않은 가을인데
천둥번개 동반한 찬 비 내리며
겨울을 제촉하는 싸늘한 손길이
여민 옷깃을 한사코 파고듭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이면 날마다 청운의 꿈
펼치시어 일취월장 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선배님~~! 고뿔에 여러날 고생하신다하니 마음이 아픔니다. 언제나 젊음의 기백으로 활발한 활동 에 감동 이였는데 짓굿은 날씨가 내일도 수은주를 끌어 내린다 합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외출을 자재 하시고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손모음니다. 부족함이 넘치는 후배 봉암 드립니다.	10/29 22:26

유등자

2018-10-28 22:04

시이님 비가 철없이 오는가을밤
외로운 나무들이 떨면서
울면서 가을을 떠나려는 준비를
하는둣합니다
더욱 간절하게 마음아푸네요
이비가 끝난후에는 추의가 닥칠둣
하오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도 잘 괄리 하시도록 빌어봅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반가운 얼굴 유등자 시인님~~ 오색 단풍이 제수명을 다지키지 못할것 같아 어제는 전북 고창 선운사에 단풍 나들이를 갔네요 북적이는 인파는 오색으로 수놓은 단풍처럼 찬란 하더이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편안한 시간 행복 하세요^*^	10/29 22:19

김연식

2018-10-28 22:49

정찬열 시인님
제가 시의 정체성을 잃어갈때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할때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연식 시인님~! 시샘하는 계절의 요정 때문에 머지 않아 겨울이 올것같아요 고뿔에 조심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29 22:15

박진표

2018-10-30 07:15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왠지 보내고싶지 않은 10월도 오늘이 말일이네요 11월은 가슴까지 꽁꽁 얼어버릴것만 같아서이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11월도 보람찬 날되시길 빕니다.	10/31 19:40

김영수

2018-10-30 09:43

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의 아침을 열며 시인님의 서재를 노크합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오늘의
청명한 하늘 아래
고요가 적막을 흔드는 아침
새소리 까치 소리
아침을 열며 합창한다

오늘도 까치소리를 들으며 시작합니다.
잠시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가우신 김영수 시인님 ~! 고운 발걸음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깊어진 가을의 문턱에서 10월의 마직막 날 입니다. 11월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31 19:42

오철수

2018-10-30 12:49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오철수 시인님~! 그동안 병마에시달리셨군요 알지 못하여 위로에 안부도 드리지못해 송구 합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이 시작되는데 건강에 유념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종종 뵙기를 희망 합니다.	10/31 19:44

이문희

2018-11-01 05:26

항상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불고하고 왕림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의 말씀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드리며 늘 가슴에 담고 삽니다

지금쯤 광주 무등산 우리 나주금정산에도
붉은 단풍이 한창이겠군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륜은 그 누구도
막을 수도 거부할 수 없는 것

나이 들면서 봄 가을 계절만 바뀌면
으례껏 제집 찾듯 찾아드는 감기 몸살
때문에 한참을 가혹한 형장에 메달라곤 합니다
따뜻한 위로와 용기에 이렇게 회복을 되찾고 있습니다

시월의 아쉬운 마지막 밤은 하얗게 바래고
겨울의 꿈을 파종하는 마음의 훈훈한 봄아니 봄
11월의 첫 새벽 맞이하였습니다

성급한 동장군의 횡포에 조석으로
찬 바람 옷깃을 파고 스며듭니다
부디 소중한 몸 건강조심 하시기 바라며
온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만을 열심히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불편하신 몸이 좀더 회복되었다니 무척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여생 무탈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거듭나시길 손모음니다. 감사 합니다.^*^	11/2 20:34

윤성오

2018-11-01 17:56

시인님 안녕 하셨는지요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초입으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겨울 행복이 가득한 겨울
가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의 초입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다녀 갑니다


정찬열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에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11월이 되시길 빕니다.^*^	11/2 20:38

마지막 피는 백일홍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5	부질없는 세월	36	정찬열	2019-01-22

384	분 재(盆載)원	25	정찬열	2019-01-20

383	지하 생활권	20	정찬열	2019-01-15

382	애 중의 동반자	50	정찬열	2019-01-13

381	설한풍의 반추	38	정찬열	2019-01-11

380	새해 원단	33	정찬열	2019-01-04

379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378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377	세월의 성찰	46	정찬열	2018-12-09

376	어린 시절의 환상	46	정찬열	2018-12-02

375	계절의 분수	57	정찬열	2018-11-25

374	늦가을의 서정	49	정찬열	2018-11-18

373	단풍의 단상	24	정찬열	2018-11-10

372	마지막 피는 백일홍	47	정찬열	2018-11-02

371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42	정찬열	2018-10-24

370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369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368	마음속에 고향 外1[효심 찬 묘소]	48	정찬열	2018-09-30

367	데클러메이션外1[추석명절의 퇴색]	30	정찬열	2018-09-23

36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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