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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11-25 07:30

ㆍIP: 211.xxx.177

계절의 분수

계절의 분수

글/정 찬 얼

푸르렀던 나뭇잎이
계절의 짙은 향내
산, 들에도 도심 변에도
퇴색돼가는 옷가지를 벗어야 했다

때깔 옷 벗고 나니
떨어진 그리움의 나이테
남모르게 고운 옷 되었어도
벗어야 할 심사를 알 것도 같다

외로운 듯
빨갛게 목숨 비워
달랑거리는 잎 새 하나
찬바람 신호가 더욱더 매섭다

황량한 빈들에
붉게 물든 홍시 하나
들녘에 채워 묶은 사료 뭉치는
외로움의 분수(分數)에 갈망이어라.
자유시= 가을이 주고 간 것

20181124, 기(記)

장광규

2018-11-25 10: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늘을 제공해 주던 푸른 잎새 어느새 변하지요.
나뭇잎 곱게 물들더니 낙엽이 되었지요.
낙엽은 거리를 뒹굴며 쓸쓸히 지내지요.
그렇게 가을이 가니 겨울이 되었지요.
언제나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와주신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가슴에 세겨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길 빕니다.	11/26 18:14

김동철

2018-11-25 13:3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화창한 휴일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황량한 빈들에
붉게 물든 홍시 하나
들녘에 채워묶은 사료 뭉치는
외로움의 분수에 받치나 보다

포근하게 화사한 휴일
행복하게 배람합니다
건강한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동철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26 18:15

강한익

2018-11-25 18:2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 찬열 시인님 !
자연의 섭리 앞에 푸르름을 자랑 하던 잎새
고운 옷를 벗어야 하나 봅니다.
빈들에 홍시 하나 아마도 까치 밥이라 생각 되오며
들녘에 채워묶은 볏집은 분수에 받치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1/26 18:18

이환규

2018-11-25 10:28

정찬열 시인님
계절의 분수 배람합니다
햇빛든 날씨지만 찬바람이 있으니
늘건강챙기시고
집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서재를 빛내주심에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6 18:19

김정윤

2018-11-25 20:2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황량한 빈들에
붉게 물든 홍시 하나
들녘에 채워 묶은 사료 뭉치는
외로움의 분수(分數)에 받치나 보다

올려주신 - 계절의 분수 - 배람하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날씨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시길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 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11/26 18:20

이영태

2018-11-26 03:16

존경하는 시인님!
여명을 기다리는 새벽기온이 차갑습니다
따뜻이 여미시고 편안히 줌시는죠
바쁜 일상에 쫒겨 방문이 늦었음을 양해하십시오

벗을 때의 때깔 옷
남모르게 고운 옷 되었어도
벗어야 할 심사를 알 것도 같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순리 앞에 비우는 계절의 아름다운 별리를
숙연히 깨닫습니다
시인님! 스치듯 가는 세월 11월도 이제
저뭅니다. 알찬 마무리하시며 늘 건안하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이영태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1/26 18:30

김토성

2018-11-26 04:5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김토성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26 18:30

이문희

2018-11-26 05:11

늘 그리운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 계절의 분수 "
정성스레 빚으신 진한시향을
가슴에 새겨서 담아갑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봉황 장사리에서
처가집 시제를 모시러 갔다가
처질부가 된 송현리 홍문순학생을
(1기생)만났습니다
반가움에 주위도 아랑곳 않고
"선생님" 하고 부르는데 참
반갑고 감회가 여간 깊었습니다

나주에서 광주가 지척지간인데
광주만 바라보고 못뵙고 되집어
오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눈의 염증이 회복이
더디고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
잠시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길 바라며
추운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축복 받는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잊잖고 찾아주신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담고 삽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항상 잊지 않고 주신 응원에 감사합니다. 마침 처가댁 시제를 가셨군요 맞습니다.거기에 홍문순 여사님이 옞던에는 광주에 살았는데 고향으로 내려 가셨을까요 감회가 깊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만사가 뜻대로야 되지 않은 것인줄 알지만 그냥 지나쳐 가셨다니 저역시도 아쉽습니다. 하긴 저역시도 최근에 문중 회장에 감투를 쓰고 동분서주 바쁜 시간이였습니다. 아무쪼록 눈의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항상 따뜻한 정 깊히 감사 드립니다.	11/26 18:29

박진표

2018-11-26 07:45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아침 맛있게 드시고
요번 한 주도
시인님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서재를 빛내주심에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6 18:21

박외도

2018-11-26 09:18

정찬열 시인님~~
계절의 분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굴고 있군요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26 18:22

김순태

2018-11-26 20:1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계절의 분수

잘 배람했습니다
멋진 시향에 잠시 빠졌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순태 시인님~! 서재를 빛내주심에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7 17:39

박진표

2018-11-26 22:05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일교차 큰 요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웃음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그렇게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7 17:40

김상훈

2018-11-27 02:06

출장 중에 들렀던
달과 6펜스라는 작은 찻집,
이미 나목으로 둘러싸인 그곳엔
가을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청난 폭설과 함께
거짓말처럼 겨울이 왔고
달과 6펜스가 있는 곳은 졸지에
눈 덮인 마을이 되버렸습니다.
첫눈을 그렇게 보았고 나는 돌아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눈물 짓습니다.
가을새와 직별했으므로.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서재를 빛내주심에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7 17:42

김이진

2018-11-27 07:00

황량한 빈들에
붉게 물든 홍시 하나
들녘에 채워 묶은 사료 뭉치는
외로움의 분수(分數)에 받치나 보다.

가을은 그렇게
우리들의 가슴에 흔적 하나 남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가 버리고
겨울 아이를 보냈나 봅니다.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오후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27 17:43

주응규

2018-11-27 09:30

정찬열 이사님께서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차가운 날 마음 뎁혀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입니다 송년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 차도 그리고 술자리도 많은 시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주응규 부 이사장님~~1 유수같은 세월은 짧은 계절을 탓할수 없네요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11/27 17:46

안미숙

2018-11-27 19:16

정찬열 시인님~

어제가 오늘 같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지루하고 심심할 것만 같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도
변화무쌍한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다양한 경험으로
우리들의 사고도 어제와는 사뭇 달라져 있습니다.
내주어야 거두는
자연의 이치처럼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으니
희망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일도 일상 가득 활기로 채워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1/30 21:50

한영택

2018-11-28 07:23

달랑거리는 잎새도
붉게 물든 홍시 하나도
그마저도 겨울바람에 사라져 가겠지요
꽃처럼 피어나 바람 따라 가는 길 외로운 길입니다
그리움 하나 달랑 남겨놓고 말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오후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30 21:48

박진표

2018-11-28 22:48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미세먼지에 일교차 큰 요즘 입니다.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셔야 합니다.
기분좋게 수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11월의 끝날이자 불금입니다.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행운이 넘치는 12월을 맞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1/30 21:54

홍재륜

2018-11-28 23:46

바른걸음에 와서 배람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어느듯 계절의 분수도 선명하게 보여
배람하고서 물러 갑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늘 격려의 댓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홍재륜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오후 저녁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11/30 21:49

이은주

2018-11-29 21:26

정찬열 시인님~
멋진 시 '계절의 분수'
가을이 주고 간 것
시인님의 아름다운 감성이
이렇게 그리움의 나이테로
하나하나 쌓여가도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듯이
또 그렇게 봄이 오고 여름이
오겠지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이 풍성한 열매
맺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이은주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11월의 끝자락에 12월을 준비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1/30 21:52

가혜자

2018-12-01 01:02

11월을 보내며
구름처럼
흘러흘러 가는 인생길
고운 시인님이 계셔 얼마나
감사한지요

허전한 맘 가눌길 없어
양떼같이 헤매이는 날 위해
계절의 분수 고운시향에
이 뜨락에서
땅 나라에서 날마다
천국의 삶 ~~
축복하고 축원합니다!

12월도 ~~
날마다 소풍길 되시옵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가혜자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 10:12

김국현 2018-12-01 11:40	정찬영 시인님!! 외로운 듯 빨갛게 목숨 비워 달랑거리는 잎 새 하나 찬바람 신호가 더욱더 매섭다 황량한 빈들에 붉게 물든 홍시 하나 들녘에 채워 묶은 사료 뭉치는 외로움의 분수(分數)에 갈망이어라. 정성으로 빗으신 옥고 배독합니다 제 서재에 오셔서 응원 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권승주

2018-12-01 12:03

계절이
가을이 아름다움을주네요
슬프을 주네요
가을답게
뽐내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권승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 10:12

박진표

2018-12-01 13:01

정찬열 시인님!!!
12월의 첫 날 입니다.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12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 12월의 첫 주일 남은 한달 행복한 시간을 설계하세요	12/2 10:17

김종덕

2018-12-01 15:13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모든 생명은 분수를 가지고 살지요. 사람들만 분수를 지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분수는 어쩌면 이 지구상에서 지켜야할 규칙이 아닌가합니다. 가을도 자신의 분수를 지키려 말없이 떠나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 10:13

고지영

2018-12-01 16:2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 12월의 첫 주일 남은 한달 행복한 시간을 설계하세요	12/2 10:17

김영주

2018-12-01 21:07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12월에 첫날 인사드립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과 같이
곱게 계절의 분수
대하여 집필하신 시향으로
서재에 오늘은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계절은 해마다 많은 것을 주기도 하고
떠나갈 때는 또한 많은 아쉬움도 주는가 봅니다.
덩그러니 남아 있는 감나무를 바라보면 더욱
더 아쉬움과 함께 기뻐하던 추억이
나뭇가지에 매달리기도 하지요.
12월에는 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신
기쁨의 나날 되세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 10:13

김정윤

2018-12-01 21:1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12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한해를 마감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감 해야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가슴에 담습니다^^ 12월의 첫 주일 남은 한달 행복한 시간을 설계하세요	12/2 10:19

채홍화

2018-12-01 22:13

짙은 어둠이 내리고
한낮에 보았던
그 잎새의 간신히
퍼덕이던 안위가
궁금한 밤입니다
새벽녘 간신히 눈밝히던
가로등의 피곤함 처럼
지친 일상에 몸을
뉘이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살았습을 실감 하는데
무거워 진 눈카풀은
자꾸만 잠을
유도하고
그래도 고마운맘을
소홀 할수 없어
잠시 야심한밤 님의
창문을 노크 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고
이러해서 더불어 행복함을
공유하고
그러해서 감히 무심할수
없어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히 주무시고
행복한 휴일 맞으십시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넘 늦어서 민폐가 되었는지
조심조심 조용히 숨
가누고 물러 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채홍화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초겨울의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 10:15

어린 시절의 환상

늦가을의 서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5	부질없는 세월	36	정찬열	2019-01-22

384	분 재(盆載)원	25	정찬열	2019-01-20

383	지하 생활권	20	정찬열	2019-01-15

382	애 중의 동반자	50	정찬열	2019-01-13

381	설한풍의 반추	38	정찬열	2019-01-11

380	새해 원단	33	정찬열	2019-01-04

379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378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377	세월의 성찰	46	정찬열	2018-12-09

376	어린 시절의 환상	46	정찬열	2018-12-02

375	계절의 분수	57	정찬열	2018-11-25

374	늦가을의 서정	49	정찬열	2018-11-18

373	단풍의 단상	24	정찬열	2018-11-10

372	마지막 피는 백일홍	47	정찬열	2018-11-02

371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42	정찬열	2018-10-24

370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369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368	마음속에 고향 外1[효심 찬 묘소]	48	정찬열	2018-09-30

367	데클러메이션外1[추석명절의 퇴색]	30	정찬열	2018-09-23

36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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