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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12-16 19:43

ㆍIP: 211.xxx.177

마음속에 빈터

마음속에 빈터

글/정 찬 열

보릿고개를
넘어야 했던 시절
가방끈을 붙잡지 못하고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이공계에 도전했던 70년대

지워지지 않은
부모님 삶의 환영(幻影)
좌절하지 않은 역경과
탓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하나를 배우기 위해
둘을 알기 위한 몸부림
고난 속에서 젊음을 다 바쳐
그 삶 속의 파란만장했던 날들

뚜벅뚜벅
걸어왔던 기백
내조의 힘이 울타리가 되고
청룡부대의 기질은,
삶의 기틀을 발휘했고
바쁜 삶을 살아온 마중물이 되었다.

40여 년의 공학도는
로맨스그레이의 꿈을 꾸지만
끝내는 한쪽 팔을 내주었고
지는 석양에 문학이라는 길은
노년의 길동무 되어
마음의 빈터에 햇살 드는 삶이 돼간다.

20181208, 기(記)

김동철

2018-12-16 20:1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꽃에서만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에서도 향기가 난 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사십여년의 공학도는
로맨스 그레이의 꿈을 꾸지만
끝내는 한 쪽 팔을 내주었고
지는 석양에 문학이라는ㅈ길은
노년의 길동무 되어
마음의 빈터에 햇살 드는 삶이 되간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휴일 저녁되세요


정찬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다시한번 이달의 우수 시인으로 탄생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젃 고맙습니다. 동지를 눈앞에둔 한겨울에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18 06:08

강한익

2018-12-16 21:0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파란만장 하셨던 시인님의 옛날을 잠시
헤아려 봅니다.
보릿고개 어려웠던시절 공학도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하여
열심히 사셨던 그 시절 참으로 공감이 갑니다.
공학도에서 꿈을 접어야만 했던
그 아픔을 이겨 내시고 문인의 길을 힘차게 가시는 시인님!
존경 합니다.
노년의 길 동무 시인님의 마음이 빈터에
따사로운 햇살 가득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좋은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빠른 걸음 한달음 하셨네요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12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편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12/18 06:11

오석주

2018-12-16 23:2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마음속에 빈터
40여 년의 공학도는
로맨스그레이의 꿈을 꾸지만
끝내는 한쪽 팔을 내주었고
지는 석양에 문학이라는 길은
노년의 길동무 되어
마음의 빈터에 햇살 드는 삶이 돼간다.

한평생 젊을 다 바쳐 일구어 내신 모든 나락들
곁에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가서는 모든 열매
노년의 길목에 들어선 지금 무언들 못하리오
내면이 깊은 멋진 시 감사함 전 합니다
오랜만에 다녀 갑니다~^^


정찬열	반가움으로 달려 와주신 오석주 시인님! 잊지 않고 남겨 주신 흔적 고마우며 반갑습니다. 12월의 끝자락에 한해 마무리 곱게 하시고 머지 않은 년말 행사때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12/18 06:14

김상훈

2018-12-17 03:48

이 행성의 어느 한 주소에서 떨어져나간
우리의 옛 생각
항상 여기서 너무나 멀고 흐리다

누군가를 위해 왔다가
기꺼이 죽으러 간 것들이지만 한 때는
내게도 기꺼이 몸 바치러 왔었다

그것이 인연의 고리였든
생의 꽃대를 문지르던 사포질이었든
조화옹이 준비한
처음의 눈빛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리라

올리신 글, 잠시 배독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벽란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5:58

윤성오

2018-12-17 06:44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찬열	윤성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5:59

김이진

2018-12-17 08:49

뚜벅뚜벅
걸어왔던 기백
내조의 힘이 울타리가 되고
청룡부대의 기질은,
삶의 기틀을 발휘했고
바쁜 삶을 살아온 마중물이 되었다.

청룡부대 젊음을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시인님
지나온 시간들 그 속에는 큰 아픔도 있었구요.
시인님 지금까지 달려오심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힘든 마음 다 내려 놓으시고 안식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가정에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6:00

박외도

2018-12-17 20:15

정찬열 시인님~~
"마음속에 빈터"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6:00

석옥자

2018-12-17 22:47

정찬열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마음에 빈터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는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6:01

주응규

2018-12-18 09:22

정찬열 이사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마음드리워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기입니다. 각종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마음까지도 분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하옵고 문협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고운 걸음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년말 총회때문에 분주하신 가운데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6:02

김영수

2018-12-18 10:4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를 들려봅니다.
"마음의 빈터" 즐거이 배독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서 어렵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18 16:03

이정규

2018-12-18 18:46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배독하고 갑니다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고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돌고돌아 끝이 없는 것을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정규 이사님 ~! 바쁘신중에도 흔적 주시여 고맙습니다. 며칠후 겨울 행사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1 13:48

김영환

2018-12-18 19:00

인생의 가을에 서서
되돌아 보면 어찌 가슴 아린일이 없겠습니까
하루하루가 치열했던 삶이었던 걸요
석양에 길동무되어 마음의 빈터에 햇살 드는 삶이 되어 간다면
그것 만으로도 조금은 위로가 되시겠습니다.
노를 비친 석양의 아름다움이 늘 시인님
남은 행복한 여정에 함께 동행 하실겁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영환 시인님 ~! 바쁘신중에도 흔적 주시여 고맙습니다. 며칠후 겨울 행사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1 13:49

김우식

2018-12-18 21:0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마음속에 빈터, 배람 잘하였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축복의 나날 되옵소서.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우식 시인님~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21 13:50

이문희

2018-12-19 06:45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40여 년의 공학도는
로맨스그레이의 꿈을 꾸지만
끝내는 한쪽 팔을 내주었고
지는 석양에 문학이라는 길은
노년의 길동무 되어
마음의 빈터에 햇살 드는 삶이 돼간다.

가슴속에 자욱히 안개서림을 느낍니다
"마음속에 빈터"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가슴에 깊숙히 안아갑니다

지난 8일에는 나주성지 경당
준공식에 참석차 갔습니다
날시가 너무 추워서 누구에게 만나자고
말 할 수 조차 없는 날씨였습니다

아시다 시피 윤홍선 율리아가
대리자로 헌신하고 있어서 초대
받고 갔습니다

전날 오시어 "만정"도 만나시고
나주에 다녀 가셨다니 사전에 서로
연락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광주 박기만 아우가 우연한 기화에
8일날 나주 간다는 이야기 기억하고
그 시간 친인척 혼사조차 있었다는데
추운 날 나주까지 동참해 주었습니다

참 성실하고 고마운.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많이 사랑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무술년 12월도 10여일
남았습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 해 행복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제가 못다한 일을 박기만 시인님께서 대신 하셨군요 제가 미쳐 몰랐다지만 송구할 따름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년말행사때 뵙겠습니다.	12/21 13:52

김토성

2018-12-19 07:5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 바쁘신중에도 흔적 주시여 고맙습니다. 며칠후 겨울 행사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1 13:53

김인숙

2018-12-20 00:2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삶의 역경을 극복하시고
이렇듯 멋진 글을 집필하시는 시인님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으로 열매 맺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1 13:54

배태성

2018-12-20 12:08

사람은 살아 있으니 살아간다고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삶의 빈터에 그래도 햇살이 따스히 비추이니 아직은 살만합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시향 가득한 나날 되소서~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배태성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1 13:56

김현주

2018-12-20 13:1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마음속에 빈터"
잠깐 머물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마음에 담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12/21 13:59

박진표

2018-12-20 13:39

정찬열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1 13:54

안계종

2018-12-20 13:5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불우이웃돕기에
모든 지역에서 사랑의 온도 탑으로 지자체마다
캠페인을 벌려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겠다 하지만,
믿음을 종교적인 측면을 떠나더라도,
불신의 사회가 믿음이라는 것에 무너져
서서히 깨지는 것 같아 가슴 아파요
과거 생활 형편이 더 어려웠을 때도 빈부귀천 남녀노소가
소통과 신뢰로 극복해 왔는데 현대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불신의 시대가 된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한낮에 구름이 걷히면 태양을 볼 수 있듯이
믿음으로 서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마음속의 빈터' 올려주신 옥고를 의미있게 새겼습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1 13:56

김정윤

2018-12-20 20:0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벌써 12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이제 마지막 한해를 마감 할때 인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를 해아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 마음 속에 빈터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1 13:55

이경애

2018-12-20 23:58

지금 머문자리에서 다시 피소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긴 휴식 시간
깊은 숙면을 통하여
내일도 맑음으로 출발해 보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이경애 시인님 번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12/21 13:58

장화순

2018-12-21 05:38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한해가 가물가물 지워지려 하는 날들
이제 보름도 남지 않은 12월 이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내년은 더 고운 건안 건필의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장화순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1 13:55

조순자

2018-12-21 09:51

정찬열 시인님!
멋진 남자로 멋진 삶을 사시었군요.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황혼
시들지 않는, 시간이 갈 수록 무성해 지는
이름답고 풍성한 글밭에서 생활하시니
그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항상 건안건필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멋지게 지내셔요.


정찬열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12/21 13:58

박미향

2018-12-22 00:04

시인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정찬열	오랜만입니다 박미향 시인님~! 그동안 무슨 일이 있으시나 하고 생각했을뿐 지금이렇기 반가울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남은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자주서재에서 만남 있기를 소망 합니다. 무탈 하시고 가내 건 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12/22 19:00

신주연

2018-12-22 06:2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마음 속에 빈터◆】
의미깊고 귀중한 글월 마음에 깊이 담고 감상
잘하고 갑니다. 끝내는 로맨스 그레이의 꿈은
못 이루었지만, 마음속에 빈터에는 ★문학★이라는
꽃을 피우셨으니 이렇게 아름답고 고귀한 작품을
집필 하신거지요. 항상응원 합니다.
옥체만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저물어가는무술년도 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기해년 돼지 해를 맞이하여 행복한 좋은 날들보내세요.
연말 총회때 찾아뵙길 소망합니다..만수무강 하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신주연 시인님~~ 귀란 걸음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주말도 편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2/22 19:13

이문희

2018-12-22 12:09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힘들고 바쁘신 시간 고운 흔적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 주신 통화에서 아직도
이곳 서울 먼거리를 병원진료
받고 계신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새상에 건강보다 더 중요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리한 서재 방문도 횟수 주리시고
절대로 만사 무리하지 마시기
간곡한 당부 드립니다

아기예수님 성탄일이 눈앞입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추억이 아름답게 꽃피는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여
늘 축복과 영광이 함께하시어
더욱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자신보다 못난 후배의 안위를 항상 걱정해주신 덕택으로 저는 무안한 행복을 느낌니다. 동짓날 동지죽을 먹으면 잡귁사 없어진다는 동지죽 드셨는지요 저는 4시간의 장성호 수변길 트래킹후 내자와 함께 고항주에 명품 팥죽으로 점심겸 저녁으로 채웠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년말 행사때 ㅇ린사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편안 하신 년말 되시길 손 모음니다.^*^	12/22 19:20

홍사윤

2018-12-22 16:35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찬열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몸이 먼저라
서재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잘 추스르고 다시 활동하겠습니다
그래도 있지 않고 찾아 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무술년이 종착역에 다가오는군요
잘 마무리하시고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는
기쁨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귀한 옥고는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갑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2 19:14

정회선

2018-12-22 18:30

보릿고개를
넘어야 했던 시절
가방끈을 붙잡지 못하고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이공계에 도전했던 70년대

나라의 발전에 몸도 맘도 정신도
쏟아내신 공학도 시인님의 열정으로
이만큼 발전한 나라에서 살게 되었으니 ...

애쓰셨고 고생하셨습니다.
그 땐 모두가 다 그런 공학도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살았죠.

성탄의 계절에 시인님에게
평화와 감사와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종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귀란 걸음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주말도 편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12/22 19:13

양서임

2018-12-22 23:41

정찬열 시인님
마음속에 빈터 삶의기틀을
발휘했고 바쁜삶을 살아온
마중물이 되었다

일년중 가장 긴밤인
동지이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올해도 십여일이 안남았음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겨울의 시작이오니 모쪼록
건강 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양서임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5 15:57

이은주

2018-12-23 07:17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의 살아오신 한 생
'마음속에 빈터'
제 삶을 돌아보게 하는
울림으로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 까닭은
지나온 길을 한 눈에
보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구불구불 산으로 이어진 길처럼
우리의 삶도
곧게 뻗은 일직선이 될 수는
없나 봅니다~
굴곡많은 길을 걸어왔어도
노년에 문학이라는 길동무가
함께 하시니 잘 걸어오신 것이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연말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이은주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5 15:58

김상훈

2018-12-23 18:18

도랑물에 꽃 이파리가 떠내려가듯이
한 해가 또 실기죽거리면서 흘러갔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낙엽처럼 쌓이는 회한,
그러나 언제나 몽유병 같은 희망을 다시 품곤
새해를 맞이합니다.

욕망의 한 귀퉁이에서 자라났던 절대 가치,
이슬처럼 말라버린 인연의 끈들,
붉은 쓸개 몇 배나 붉게 만들었던 사유들,

조만간 울려 퍼질 타종 소리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응전의 포문을 열겠지요.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행사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그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5 15:57

김병근

2018-12-23 22:16

안녕 하세요 시인님

마음 속에 빈터

집필 하신 글 속의 의미를 새겨 느끼며
곱게 감상합니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남짓 남은 12월의 날들이
고운 마무리로 새 해에도
일상이 여여한 날들로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건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년말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12/25 15:59

홍재륜

2018-12-24 20:42

바른걸음으로 서재 들려봅니다 시인님~
성탄절이나 탄신일이나, 성인의 탄생은
기억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여러해살이과가 아닌,
한 세상살이과에 속한 인간으로선
추구해야 할 표상은 있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또한 고맙습니다.
저에게 관심과 관찰을 해주셔서...
두루 가내 평안과 사랑이 가득한 년말년시가
되시길 비옵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홍재륜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년말 총회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12/25 15:58

버무린 사랑

세월의 성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5	부질없는 세월	36	정찬열	2019-01-22

384	분 재(盆載)원	25	정찬열	2019-01-20

383	지하 생활권	20	정찬열	2019-01-15

382	애 중의 동반자	50	정찬열	2019-01-13

381	설한풍의 반추	38	정찬열	2019-01-11

380	새해 원단	33	정찬열	2019-01-04

379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378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377	세월의 성찰	46	정찬열	2018-12-09

376	어린 시절의 환상	46	정찬열	2018-12-02

375	계절의 분수	57	정찬열	2018-11-25

374	늦가을의 서정	49	정찬열	2018-11-18

373	단풍의 단상	24	정찬열	2018-11-10

372	마지막 피는 백일홍	47	정찬열	2018-11-02

371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42	정찬열	2018-10-24

370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369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368	마음속에 고향 外1[효심 찬 묘소]	48	정찬열	2018-09-30

367	데클러메이션外1[추석명절의 퇴색]	30	정찬열	2018-09-23

36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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