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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12-02 09:42

ㆍIP: 211.xxx.177

어린 시절의 환상

어린 시절의 환상

글/정 찬 열

감꽃에
벌 나비가
모여들 때면
감나무 아래에 어린애들이
끊이지 않았던 시절과
향기로 피워낸 뒤란 밤꽃은
바람난 과부의 오른 입방아 소문

내 어릴 적
가슴에 울컥 한 건
밤나무 가지를 흔들어대다
떨어진 가시 밤송이 무서워
박 바가지 둘러쓰고 밤을 주웠고

감꽃이 필 때
울타리 아래 감꽃 주워
보릿고개 때 간식이 되고
과부 마음 흔들고 결실된
밤은 사자(死者)들에게 올리셨고.

어머님은 배부르다며
내게 주시던 빨간 홍시
조상님의 제사상에 곶감과 밤
번뇌의 굴레를 마음에 회상하노라니

힘들었던
지난날의 시절에
자식과 조상을 위한 숭고한 사유
과일 익기만을 기다린 어린 심성이
지난 시절 부끄러운 환상으로 펼쳐진다.

#.서재에서 탈고한점 양애를 구합니다.

20181019, 기(記)

김동철

2018-12-02 10:4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화사한 햇살이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휴일의 즐거움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지난 옛시절을 그려봅니다

과거 속에
뒤바꿔진 시절에
떫은 과일 붉어진 가을
차곡차곡 전해준 숭고한 사유
지난 시절 추억 속에 펼쳐진 주마등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배감하고 갑니다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하시는 휴일되세요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남은 12월달도 보람있고 알찬 나날 이 되시길 빕니다.^*^	12/2 21:10

김토성

2018-12-02 16:3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시죠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성처받지않는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쌀쌀해져버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한달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운이 넘치는 12월이 되시길 빕니다.^*^	12/2 21:11

김정윤

2018-12-02 20:4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12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한해를 마감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감 해야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추억에 파노라마-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나날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2 21:14

강한익

2018-12-02 21:34

존경하는 정 찬열 시인님 !
젯상에 올리는 밤 사자의 필수 양식임을 깨우침 합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조금은 긴 여행을 떠나게 되어
12월 중순 이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올리신 옥고 여행에서 돌아와
빠짐 없이 배람 하려 합니다.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어서 오시;ㅂ시요 반가운 얼굴 강한익 시인님~! 늘 잊지않고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초겨울의 궂은 날씨에 편안 하시길 빕니다.	12/3 21:48

이문희

2018-12-02 21:35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가을이면
할머님들이
좋아하신 빨간 홍시
조상님의 제사상에 곶감과 밤
번뇌의 굴레를 마음에 회상하며

과거 속에
뒤바꿔진 시절에
떫은 과일 붉어진 가을
차곡차곡 전해준 숭고한 사유
지난 시절 추억 속에 펼쳐진 주마등

우리 조상대대로 이어온
아름다웠던 아픈 기억들
생새하게 파노라마칩니다

정성스레 빚으신 너무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금년도 마지막 기우는 12월입니다
무술년 초 하루가 엊그제 같은 데
세월이 빨라도 너무 한다 싶습니다

부디 날로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존겨하는 보하 선배님 안구에 건강도 불편하신데 늘 찾아주신 응원에 감사함 전합니다. 그 무엇 보ㅓ다 건강이 우선이오니 잠시 건강을 추스르시고 활동 하시길 청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내 건안 을 빕니다.	12/3 21:51

정회선

2018-12-03 17:33

정찬열 시인님

추억의 파노라마를 펼치시니
감칠 맛 나는 시향으로 익어갑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조용히 내립니다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로 이어가시길요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좋음으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초겨울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건안을 빕니다.^*^	12/3 21:53

안계종

2018-12-04 00:24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겨울 추위를 재촉하듯 비가
온종일 오락가락 내리는 하루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해서
집 주변을 여기 저기 돌아보았네요.
날씨가 추워져도
마음만은 따뜻한 한주 되십시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추억의 파노라마' 의미있게 배 독하였습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반가운 얼굴 안계종 시인님~! 늘 잊지않고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초겨울의 궂은 날씨에 편안 하시길 빕니다	12/5 18:02

박진표

2018-12-04 07:41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12월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5 18:06

박희홍

2018-12-04 08:59

정찬열 시인님

“추억에 파노라마”를 통해
한편의 멋 드려지게 제작된 단막극을
즐겁게 보고 갑니다.

“감꽃이
피면서부터
산 자들의 양식이라면
과부의 마음을 흔드는 밤꽃
밤은 사자(死者)들 필수의 양식
∼
차곡차곡 전해준 숭고한 사유
지난 시절 추억 속에 펼쳐진 주마등“

늘 계절이 바뀔 떼마다 이별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유독 가을과의 이별은 아쉬움이 더 큽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께서 제게 어린 시절을 떠올려주신
멋진 시심에 묻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서울을 몇 번 다녀 오다보니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끝에 추위가 온다니
건강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찬열	항상 바쁜 일정에 도 잊지않고 서재를 빛내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본격적인 추위가 엄습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2/5 18:08

주응규

2018-12-04 10:24

정찬열 이사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장남은 달력을 보노라면 부족했던 부분만 뇌리에 스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겨울 행사때 뵈올께요 건강하세요^*^	12/5 18:04

이정규

2018-12-04 13:44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빗님이 오시는 날 입니다
비가 그치고나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추운날이 이어진다고 하네요...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알차게 채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따뜻한 봄이오듯 하시는일이
꽃피는 봄날이시길 바라며...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 하십시요 !


정찬열	존경하는 이정규 이사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나날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5 18:05

김영환

2018-12-05 15:29

과거의 추억
고향의 추억들이 귀한 시향으로 다시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건 추억 속에 모두 다 있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귀한 시향으로 멋진 시 많이 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영환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주신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12월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5 18:09

김상훈

2018-12-05 18:50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바쁘고 불편하신중에도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응원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오늘 저녁때부터 이곳 호남지방도 추워진다하는 군요 나이탓인지 자꾸 감기 기운이 있으면 사전에 주의를 하는 탓에 그런데로 잘있습니다. 문우님께서도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염원 합니다.^*^	12/6 13:52

신창홍

2018-12-05 19:27

장찬열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긴긴 겨울밤, 아련한 시절의
추억의 파노라마가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돌아보면 먹는 걱정 이외에
다른 걱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일부러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낭만들, 엣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어제 약한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제법 쌀쌀합니다. 갈수록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잘 유념하시어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12월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6 13:53

김선목

2018-12-05 23:24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세요
추억의 파노라마 멋집니다
7월의 여름날 부터 12월의 겨울까지
시낭송 교육을 마치고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송구한 마음입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겨울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선목 지회장님 바쁘신중에도 서재를 응원해주심에 고마운 마음 가슴에 세깁니다. 차거워진 겨울의 초입이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여 더복한 한해의 마무리 를 하시고 행사때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12/6 13:56

김정윤

2018-12-06 03:30

축하 합니다 시인님！
2019년 "명인 명시 특선시인선"에 선정되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 명인으로써 새롭게 탄생 하셨으니 어깨가 무거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정진 하신다면 아무 문제없이
더 큰 시인으로 거듭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가정의 건안 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12월 이되시길 기원 합니다.^*^	12/6 13:53

현원섭

2018-12-06 20:34

정찬열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존경하는 현원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초겨울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건안을 빕니다.^*^	12/9 20:40

김병근

2018-12-06 23:39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건강이 여일치 않나 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최근들어 독감이 번지나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나날 되시길 빕니다.^*^	12/9 20:44

이문희

2018-12-07 00:02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님
반갑습니다
추운날 정성어린 발걸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무었보다도 금년 제 15주년 기념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에 당선
되심을 진심으로 축복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대설이 내일 입니다
찬비 스친 보도위에 살어름 얼고
싸늘한 감기몸살 눈치보기 바쁩니다

날로 본색 들어내기 시직한 동장군
사나운 입김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만사형통. 행복이
가득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그렇지 않아도 어제 초딩 동창회가 서울에서 있어서 서영렬이 친구로 부터 회장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분 보다도 애행심이 강하시고 정으로움이 불타시는 우리가 본받고 모셔야할 훌륭한 분이라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아 는 사실지요 부족한 소생이 선배님의 응원에 명인명시 선정되어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항상 건강 잃지 마시고 편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12/9 20:53

변봉희

2018-12-07 19:00

정 시인님!
오늘 대설이여서 그런지 엄청 추웠어요
우리 조상님들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24절기를 어찌 이리도 잘 만드셨는지...
오늘 너무 추워서 따뜻한 모자도 내어서 썼답니다
나이가 드니, 머리가 썰렁하네요.
아무리 젊게 꾸며도 몸은 제 나이를 너무 잘 아는거 같아요.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십시요
"어린시절의 환상"
글 읽으며 저도 어린시절 아침에 일어나면 떨어진
감있나 하고 외숙모집 감나무 밭으로 뛰어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린시절에 머물렀다 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변봉희 시인님! 속일수 없는 절기의 오묘함이 대설을 끼고는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12월도 알차고 보람되시는 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12/9 20:55

이동백

2018-12-07 23:40

어머님은 배부르다며
내게 주시던 빨간 홍시
조상님의 제사상에 곶감과 밤
번뇌의 굴레를 마음에 회상하노라니

힘들었던
지난날의 시절에
자식과 조상을 위한 숭고한 사유
과일 익기만을 기다린 어린 심성이
지난 시절 부끄러운 환상으로 펼쳐진다.

올려주신 "어린 시절의 환상" 에 머물며
잔잔한 시향에 빠져 봅니다.
정찬열 이사님!
그간 안녕 하셨지요?
넘 오랜만에 들렸지요.ㅎ
세월은 어느덧 한겨울 한파가 밀려오는
시점에 와있으니 말입니다.
그저 건강 챙기시구요.
즐거운 송년 모임 즐기시며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기원 드려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초겨울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편안하시길기을 빕니다.^*^	12/9 20:46

김토성

2018-12-08 08:0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특선시인전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되시고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초겨울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건안을 빕니다.^*^	12/9 20:41

김나현 2018-12-08 20:13	어머님은 배부르다며 내게 주시던 빨간 홍시 조상님의 제사상에 곶감과 밤 번뇌의 굴레를 마음에 회상하노라니 힘들었던 지난날의 시절에 자식과 조상을 위한 숭고한 사유 과일 익기만을 기다린 어린 심성이 지난 시절 부끄러운 환상으로 펼쳐진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 마무리 시점에 이르러서야 염치없이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어린시절의 환상 저도 추억 속으로 잠겨 봅니다 겨울 동장군의 기세가 셉니다 건강유념 하시고 따뜻한 송년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남기 2018-12-09 21:00	정찬열 이사님 " 어린시절의 환상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세월의 성찰

계절의 분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5	부질없는 세월	36	정찬열	2019-01-22

384	분 재(盆載)원	25	정찬열	2019-01-20

383	지하 생활권	20	정찬열	2019-01-15

382	애 중의 동반자	50	정찬열	2019-01-13

381	설한풍의 반추	38	정찬열	2019-01-11

380	새해 원단	33	정찬열	2019-01-04

379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378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377	세월의 성찰	46	정찬열	2018-12-09

376	어린 시절의 환상	46	정찬열	2018-12-02

375	계절의 분수	57	정찬열	2018-11-25

374	늦가을의 서정	49	정찬열	2018-11-18

373	단풍의 단상	24	정찬열	2018-11-10

372	마지막 피는 백일홍	47	정찬열	2018-11-02

371	가을이 오는 신호 外[덧없는 세월]	42	정찬열	2018-10-24

370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369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368	마음속에 고향 外1[효심 찬 묘소]	48	정찬열	2018-09-30

367	데클러메이션外1[추석명절의 퇴색]	30	정찬열	2018-09-23

36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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