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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9-08 12:24

ㆍIP: 222.xxx.72

인생성찰/자연의 앙갚음

인생 성찰 外1
[자연의 앙갚음]

글/정 찬 열

인연이란
꼬리표를 달고
아름다운 꽃도 피고
험난한 응고의 세월 속에
생각은 보수적으로 바뀌어 가는데

서로가
남남으로 만나
알콩달콩 살아가면서
향기 나는 삶을 살다가도
시간이 지나며 촉기도 잃어가고

삶이란 운명을
때로는 기쁨도 슬픔도
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하나의 사랑으로 지켜 왔지만
보름달도 때가 되면 기울어지듯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주마등 속에
잊지 못해 몸부림쳐보지만
풀잎에 이슬 같은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성찰(省察)을 끌어 앉고 살아간다.

20180909, 기(記)

자연의 앙갚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시원하길 바라지만
연일 계속되는
찜통 같은 더위는
행여나 하면서 내일을 맞는다.

희망은 잠들었고
삼십 오륙 도를 넘는
무더위를 예보한다.
누구나 닥쳐온
날씨 탓을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만든 파생 품

알게 모르게
저지른 결과물은
자연은 결코 받는 만큼
우리에게 되돌려준다.

세상은 결코
공짜가 없나 보다.
망각의 시대에 살아가며
보복(報復)의 파편에 허덕인다.

註: 32일째 열대야를 보내고

20180826, 기(記)

홍사윤

2018-09-08 18:3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군요!
좋은 계절 시심이 우러나시고
시향이 널리 퍼져 나가는 시를 집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심과 시향에 빠져
곱게 접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 방문하여
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정찬열 시인님
행복하세요!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 와주신 홍사윤 시인님반갑습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우니만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33

하헌석

2018-09-08 22:5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는가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좋은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세월지나 오늘이 그리워지는 좋은 시간 되시고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하현석 시인님! 귀한걸음 곱게집피신 댓글 고맙습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35

강한익

2018-09-09 07:0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 찬열 시인님 !
경지에 도달 하신듯 아름다운 시향으로 집필 하신 옥고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음에 꼬옥 담고 갑니다.
풍성 함이 가득한 가을을 맞이 하시기 바랍오며
건안 하시옵소서.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강한익 시인님~! 고운 댓글 마음담아갑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37

김정택

2018-09-09 07:28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정택시인님~! 부족한 拙詩에 응원해주심에 송구합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38

이정규

2018-09-09 08:28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고 어느새
가을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햇살이 눈부시게 고와 마음 설레이게 하는 가을아침입니다..
뭉개구름 두등실 떠 있는 파란 가을 하늘이 엄청 높네요
서늘한 기온도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가을입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정규 이사님~! 늘 바쁜시간 응원에글 고맙습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39

김수잔

2018-09-09 12:08

정찬열 시인님,

인생 성찰

서로 남남이 만나
살아 가는데
매일 좋을수만 있겠어요
풀잎에 이슬같은
짦은 인생인데
성찰로 받아드리며
살아가는것 현명하다고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그렇지요 허구한날 좋을수야 없겠지;만 유수같이 흐른세월이 아쉬움이 크지요 먼이국생활에 외로움도 크실텐데 시인님 앞에서 이곳에는 엇그제 부터 가을 기분이 느낄정도 시원해졌네요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9/10 21:43

권승주

2018-09-09 15:37

인과응보
모든일에는 원인과결과가
있지만
우리는 몰라요
감성만있어요


정찬열	그렇지요 권승주시인님!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43

윤춘순

2018-09-09 16:05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정찬열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윤춘순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44

임종봉

2018-09-10 08:0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생 성찰'과 '자연의 앙갚음'에서
정성껏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살아온 세월에 내공이 쌓였으니
시인님의 옥고가 풍성해졌음을 축하드립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아쉬우나
이는 자연의 섭리이니 거역할 수없는 노릇...
지난 여름의 무더위도 지혜롭게 잘 견뎌내셨으리라
미루어 짐작됩니다
이 계절이 지나면 또 매서운 한파와 칼바람에
맞서야 하는게 자연의 이치이고 보면
우리네 인생도 너, 나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게
아닐런지요
항상 여러 시인님들의 서재를 찾아 주시는 왕성한 발검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깊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임종봉 시인 님~1 고운흔적 가슴에 담아 갑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편안 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46

김병근

2018-09-10 11:33

정찬열 시인님

인생성찰/ 자연의 앙갚음
~
서로가 남남으로 만나
알콩달콩 살아 가면서
향기 나는 삶을 살아 가도
시간이 지나면~~

~
새상은 결코 공짜가 없다~

집필하신 두편의 고운 시심
의미를 새겨 느끼며 감상하고 갑니다

한 주를 여는
새 날 활기 차게 열어 가시고요

강건 하십시오 이사님


정찬열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흔적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9/10 21:47

김토성

2018-09-10 12:4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시인님~! 서재에 남겨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가을이완연한 9월에는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0 21:48

김영수

2018-09-10 12:5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곡식이 무르익어 가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그동안 무더위를 견디고 나니 이렇게 가을이 왔네요.
잠시 서재에 머룰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김영수 시인님~! 귀한걿음 고운 대글 고맙습니다. 항상 편안 하시고 알찬 나날이 되세요	9/10 21:49

고지영

2018-09-11 03:22

존경하는 정찬열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지난 무더위 고생 많으셨지요 백로가지나니 시원해진 가을이네요 서재를 밝혀주시여 감사함 전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9/11 16:33

김명숙

2018-09-11 11:29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명숙 시이님! 바쁜신중에도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9/11 16:34

정회선

2018-09-11 17:30

알게 모르게
저지른 결과물은
자연은 결코 받는 만큼
우리에게 되돌려준다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기셨습니다.
이제 일교차 심한 가을날이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흔적주신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9/14 06:41

박희홍

2018-09-12 08:11

정찬열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일교차로 걱정은 하면서도
이제 겨우 날씨가 조금 서늘해지니 살 것 같습니다.
“인생 성찰”과 “자연의 앙갚음”
인연이란
꼬리표를 달고
아름다운 꽃도 피우고
험난한 응고의 세월 속에
때로는 힘든 고개도 넘고 살면서
∼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주마등 속에
잊지 못해 몸부림쳐보지만
풀잎에 이슬 같은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성찰(省察)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세상은 결코
공짜가 없나 보다.
망각의 시대에 살아가며
보복(報復)의 파편에 허덕인다.“

정찬열 시인님의 두 편의 시향에서
저의 내면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합니다.
시인님의 수고로움으로 멋진 시향에 취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중반인 수요일 아침입니다.
미루어 두신 일 잘 마물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 님~1 고운흔적 가슴에 담아 갑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편안 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4 06:41

박진표

2018-09-12 09:09

정찬열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 시인 님1 반갑습니다.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편안 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4 06:45

김영주

2018-09-12 22:12

정찬열 시인님!
가을빛 내리는 산야에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듯하네요.

시인님
삶 속에 흐르는
삶의 고뇌와 인연
깊게 펼치는 고운 시 향으로
이 가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것 같아요.

지나간 여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을이 찾아와
삶의 활기를 주네요.

가을을 친구 하는
모든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우리와 함께하는
오곡은 점점
아름답게 익어가는 계절

시인님의 생활 활기를 찾으시고
더욱더 윤택하시며
건강과 함께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김영주 시인 님~1 고운흔적 가슴에 담아 갑니다. 흰이슬이 맺힌다는백로가 지나더니 제법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편안 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14 06:42

김인숙

2018-09-13 17:4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가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신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9/14 06:44

유등자

2018-09-14 07:5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눈뜨자 마자 서재를찿아와 안부드립니다
창공이 훤히 트이는 아침상쾌한 마음
날으둣 좋으네요
삶이란
흔하디흔한 공간 속에
때로는 기쁨도 슬픔도
하나의 사랑으로 지켜 왔지만
보름달도 때가 되면 기울어지듯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주마등 속에
잊지 못해 몸부림쳐보지만
풀잎에 이슬 같은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성찰(省察)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시인님의 두편시애틀에 깊음 동감드립니다
오늘도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유등자시인님~! 는뜨자 먼저찾아오셔 반갑기 그지 없네요 그간 별고나 없으신지 궁금속에 저역시도 이른아침답글 올립니다. 시원해진 9월의 주말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9/15 06:54

석옥자

2018-09-14 15:53

정찬열 이사님! 우선 아트티비 축하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2편의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찬열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함이 넘친 예술 TV를 보셨군요 귀한걸음 주신댓글 가슴에 담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중추절 끝 가을 행사때 뵙기를 청합니다.	9/15 06:56

오석주 2018-09-14 17:39	정찬열 시인님 인생 성찰 外1 ,자연의 앙갚음 두편의 글을 읽으면서 시인님을 생각하여 보았답니다 명인명시 아트TV에 출현하여 말씀의 기억도 떠오르고요 의미있고 깊은 뜻으로 올려주신 멋진 글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향기있는 서재를 보면서 시인님이 그려지네요 늘 건강하시길요~^^

정찬열 2018-09-15 06:59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부족함이 넘친 예술 TV를 보셨군요 귀한걸음 주신댓글 가슴에 담습니다. 찌뿌듯한 주말의 아침 시원해진 가을의 운치에 즐겁고 행복한 주말 편안 하시길 빕니다.^*^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이별의 성향(聲響)外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65	인생성찰/자연의 앙갚음	44	정찬열	2018-09-08

364	이별의 성향(聲響)外1	48	정찬열	2018-08-31

363	절망(絶望) 외 바다로 떠나는 꽃	50	정찬열	2018-08-23

362	가을의 신호 外1	60	정찬열	2018-08-11

361	강천산행 길 외1	34	정찬열	2018-08-02

360	엄벙뗑 칠월 외1	56	정찬열	2018-07-28

359	대 폭염 외1	51	정찬열	2018-07-23

358	반년의 길목에서 外1	44	정찬열	2018-07-07

357	물염정(勿染亭) 외 1편	34	정찬열	2018-07-01

356	부푼 심원 외 1편,	83	정찬열	2018-06-23

355	금은화(忍冬草)	16	정찬열	2018-06-20

354	담대한 여망	24	정찬열	2018-06-14

353	고달픈 보릿고개	56	정찬열	2018-06-08

352	선거 벽보	30	정찬열	2018-06-06

351	외손녀의 백일	34	정찬열	2018-06-02

350	고희를 보내고서	38	정찬열	2018-05-29

349	심기(心氣)	38	정찬열	2018-05-24

348	오월 연휴의 약속	60	정찬열	2018-05-20

347	평화의 마중물	16	정찬열	2018-05-16

346	달리는 열차 속의 추억	36	정찬열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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