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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5-08-15 17:55

ㆍIP: 112.xxx.198

열대야

글/정 찬 열

뜨거운 열기는
삼복의 절기를 넘겨야 한다.

매미 소리 발악하며
열 오른 무더위를 즐기고 있다

나무 등에 몸을 붙이고
망사 날개를 털고 있다

휴가에 신이 난
젊은 사람들 바다를 찾아
계곡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즐기고 있다

매미 소리 고성도
바다가 빈혈에 쓰러지며
남태평양 강력한 바람에 밀려

발악하든
열대야에 열기도 사랑에 편 린(片鱗)

배정이

2015-08-15 21:2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삼복의 절기를 넘었는데도 오늘 나들이에 까무러칠 뻔 했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음식도 맛이 없어서 새우깡으로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ㅎㅎ 시인님, 더웠다 추웠다 하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정찬열	나날마다 즐거운 나들이가 시샘나네요 저는 무더웠던 몇일전 한일주간 疝症의 수술핑게로 병실에서 시원한 피서를 했네요 지난 13일 에 퇴원은 했지만 말입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8/16 17:50

김선목

2015-08-15 22:3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열대야
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립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찌는더위도 즐기면
어느새 매미소리도 귀뚜라미 소리에
밀려 가겠지요
더위에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서재를 밝게 해주신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래도 절기가 있다보니 더이상의 무더위야 없겠지요 항상 건안 하시고 희망찬 한주가 되세요	8/16 17:54

김수잔

2015-08-15 22:1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열대야로 힘드시겠어요
아마도 더위는 멀리가지 않겠지요
이곳은 말복이 지난후는 아침저녁 선선하여
밤에 잠자기 딱 좋은 기후인데 아직 그렇게 덥다니
이곳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한 아름 보내드립니다..ㅎㅎ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정찬열	김수잔 시인님 그곳 캐나다에 날씨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양이네요 먼이국에서 재미난 글 많이 날려 주세요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며 건강하시길 빕니다.	8/16 17:56

김광섭

2015-08-16 12:39

ㅎㅎㅎ~
열대야 ^^**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이 사알짝 불고 있나 봐요.
조금 덥지만 그래도 선선함이 느껴지는 하루네요
행복하게 휴일 보내세요~~~ 시인님


정찬열	잊지않고 서재를 밝혀주신 김광섭 시인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시원해진 9월의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늘 건안 하세요	8/16 17:59

김경렬

2015-08-17 21:07

폭염에 열대야에 정시인님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죽는다고 헉헉 데는모습이었는데
시인님은 오죽 하셨을까요?
수술까지 하셨다고요?
찬바람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두가 무더위에 헉헉대는데 차라리 시원한 병실에서 문우님들의 염려지덕에 잘보내고 거의 회복이 다된듯 합니다. 염려해주신 시인님 고마움 간직 합니다.	8/18 16:07

박미리

2015-08-17 23:36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삼복을 용케 알고는
열대야도 꼬릴 내리고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묻어나는
밤이네요
남은 더위도 잘 보내시고
늘 건안하심을 빕니다^^


정찬열	남태평양에서 몰고온 태풍이 무더위를 달랜듯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더위 잘 보네시고 돌아오는 가을 행사때 뵙기를 기원합니다.	8/18 16:09

김이진

2015-08-18 11:25

매미 소리 고성도
바다가 빈혈에 쓰러지며
남태평양 강력한 바람에 밀려 /

시인님!
올여름 그 어느 해 여름보다도
뜨겁고 강렬하고 열정적이었지요. ㅎㅎ
이제 아침 저녁으로 가을 냄새가 조금씩 묻어나는 것을요.
그 뜨거운 여름이 있었기에 이 가을이 더 반갑고 사랑할 수 있음이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 조금만 참으시고
날마다 기쁨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여름은 여름답게 뜨거워야 자라는 생물도 이로운게 있지요 댓글에 감사드리며 늘 편안 하시고 돌아오는 가을 행사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	8/21 16:08

안정순

2015-08-18 17:22

매미 소리 여름의 끝 자락을 알리는지
세차게 울어 대고
풀숲 가을을 재촉하는 소리
밤은 깊어만 갑니다.
안녕하신지요.정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정찬열	여운을 남기는 무더위는 아직도 시원한 그늘이 반가워 집니다. 고운 걸음 댓글주심에 서재가 밝습니다. 늘 편안한날 되세요 ^^ 안정순 시인님~!	8/21 16:11

이정규

2015-08-18 20:12

정찬열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제 태양의 열기는 점차 식어져 가고 있네요 ~
가을의 느낌으로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찬열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찿아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8/21 16:13

박순애

2015-08-18 23:17

정찬열 시인님
수술하신 것은 괜찮으신지요
잠 못이룬 열대야도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는 가을이네요
늘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정찬열	박순애 사무총장님 염려해주신 덕택에 수술은 잘끝나고 가끔 통원 으로 마무리중이네요 머지 앟은 가을 행사때 뵙기를 갈망 합니다.	8/21 16:14

허욱도

2015-08-19 17:52

안녕하세요
잘지내시는지 궁금 합니다.
문예대학 다닐때는 한달마다 뵈었는데...
이제는 뵙기도 어렵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허욱도 시인님 ! 지나고 보면 언제나 그때가 좋았고 그때가 그리워지나 봅니다. 우리 다시 가읋 행사때 만나 뵙기를 고대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8/21 16:17

강기영

2015-08-20 09:05

무더운 여름도 식어갑니다..
초가을 선선한 바람이 벌써 열대야를 잊게하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정찬열	열대야는 물러 갔지만 아직도 무더위는 시원한 그늘을그리워 지게 하네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8/21 16:18

사방천

2015-08-20 09:1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심니까
오렌만에 서재의 드려감니다
열기가 식어가는처서가닥아오내요
조석으로 찬기운이감돌고 매미소리는 가을이
온가고 소리치는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정찬열	사방천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벌써 처서가 내일 모래네요 무더위의 열기는 아직 도 식을 줄 모르는데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8/21 16:21

백낙은

2015-08-20 09:39

정찬열 시인님.
벌써 칠석이랍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처럼 멋진 시상 만나 황홀한 크라이막스 경험하소서.
늘 은안하시옵고 건필, 향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황우목사 시인님 간밤 칠석날에는 밤새 비가 내렸내요 칠석밤에 내리는 비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서 즐거워서 흘리는 "灑淚雨"라 했던가요 처서가 모래인데 이제는 시원해지겠지요 늘 건안 하세요	8/21 16:26

정지향

2015-08-20 11:3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물러가고
가을이 문턱에 와있네요
풍요로운 계절에 풍성하게 시 로 물들어가시길 빕니다^^


정찬열	윗마을 시인님이 찿아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래방길이.. 모래가처서네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8/21 16:28

김정희

2015-08-20 15:11

창문 앞 버드나무에 매달려
새벽부터 울어대는 매미가 알람 인 양 울어대는 바람에
새벽잠을 설치는 요즘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 또 하루 가고 있네요.
후덥지근한 습한 바람이 지루한 오후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좋은 소식이
시인님께 날아 들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김정희 시인님 시인님의 발걸음에 서재가 빛납니다. 모래가 처서인데 이제는 무더위도 떠나야하나 봅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8/21 16:30

김창환

2015-08-21 00:08

맴 맴 맴
매미의 우렁찬 부름의 소리에
열대야도 최고점을 찍고 돌아서는 것은 아닌지요.
환절기 건강 잘 살피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창환 시인님 모래가 처서 인데 무더위도 이젠 갈길을 떠나야 겠지요 9월초 전남광주 행사때 뵙기를 기다려 집니다.	8/21 16:32

구은회

2015-08-21 03:27

열대야도 가고 여름도 갔어요 시인님
이젠 가을입니다
가을 향기 곱게 지피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서재를 밝혀주신 구은회 시인님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8/21 16:33

정회선

2015-08-21 06:41

오늘 아침엔 가을을 재촉하듯이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정찬열 시인님의 가을에도 좋은 일이 많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여름 막바지에 매미 소리가 구성지게 들려옵니다.
강건하시기를 ....


정찬열	간밤에는 칠월 칠석 이였습니다. 칠석날밤에 내리는 비는 견우와 직녀가 기뻐서 흘린 눈물 이래요 그래서 그 비를 쇄루우(灑淚雨)라고 하더이다 그 옛날의 칠석밤이 그리웠습니다.	8/21 16:36

주응규

2015-08-21 10:17

정찬열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으로 내려받아 오롯이 힐링합니다
이제 서서히 무더위가 꺾이는 듯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고운걸음 서재를 밝혀주심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가을이 오는 처서가 모래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8/21 16:37

김보규

2015-08-21 10:33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일긴 하지만
한낮의 태양은 아직도 수건을 목에 걸게 합니다
간간이 들리는 매미도 한 철을 마무리하듯 쟁쟁하네요
힘들었던 열대아도 지나고 ... 저는 이제서 주말에 휴가를 갑니다
늘 건안을 빌며 행복한 걸음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하 쉼해갑니다.^^


정찬열	김보규 시인님 잘하셨네요 남들이 설치는 휴가철은 고생철이니까요 저야 한참 휴가때 시원한 병실에서 수술도 겸하여 한일주시원하게 쉬웠네요 즐거운 휴가되시길 빕니다. ^^ 행복하세요 ^^ 시인님!	8/21 16:40

정재열

2015-08-21 19:51

요즘들어 비라도 가끔 뿌려주니 살만합니다.
열대야의 잠못드는 날도 이제는 한발 물러난듯 합니다.
매미의 우렁찬 소리는 아직도 귓전을 때리네요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시인님 ^^


정찬열	안녕하세요 정재열 시인님 서재를 붉밝혀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내일이 처서이니 이제는 더이상 더위는 아니겠지요 주말 즐겁고 행복하세요	8/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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