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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9-27 09:45

ㆍIP: 61.xxx.71

한줄기 눈물

거송(巨松) / 경규민

세월이 당신만큼은
비켜 갈 줄 알았습니다.

유리창 틈새로 쏟아져 내리는
달빛과 마주하다가
무심코 곤히 잠든 당신의 얼굴을 바라본 순간
그만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지난날들의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무엇을 탓하고 누굴 원망하리오
내가 공범이요 주범인 것을,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눈물

김종덕

2017-09-27 16:2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 눈물의 무게를 시인님 혼자 지려하십니까? 시인님 덕분에 허공으로 맴돌던 마음들이 차츰 갈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리기로만 버텨온 날들이 결국 옆의 숨소리에 눈물을 만드는 삶으로 이어져 왔음에 시인님의 글에 감전이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종덕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넘치는 한가위 되시옵소서	9/28 21:26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인사 까지 찾아주시고, 늦기전에 함께 할 여정을 생각해 봅니다. 늘 미안한 맘이였지요. 시인님! 댓글 많은 생각을 주셨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4:54

정회선

2017-09-27 16:53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누굴 탓하겠습니까
내가 공범이요 주범인 것을

깊은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면서
제 마음에도 후회와 아련함이 묻어 납니다.

그저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있듯이
잘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데 어쩌지요 시인님 ~~~

시인님의 평안과 강건함을 기도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4:56

권경희

2017-09-27 21:5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시인님
애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한줄기 눈물에 눈시울이 불어집니다.
세월이 갈수록 서로가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시인님 의미 깊게 지펴주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 크오니 감기 조심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늘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10/1 15:05

여관구

2017-09-27 10:10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누굴 탓하겠습니까
내가 공범이요 주범인 것을,"

시인님 깨달음이 늦기는 했지만
그 깨달음에 내마음도 절여옵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지요.
남은 생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세요.


경규민	늘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10/1 14:43

김광섭

2017-09-27 11:07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연휴,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10/1 14:44

김이진

2017-09-27 11:21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애잔함이 묻어나는 글에 마음 함께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경규민	이제 영광의 월계관을 쓰시고 다시금 사회 초년병이 되신 시인님! 멋진 여정 설계하시고 즐거운 날 , 행복한 날 엮어가시기를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세요.	10/1 14:46

배정이

2017-09-27 11:49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아드님 휴가도 잘 다녀갔고요. 추석때도 외출 나올텐데-- 연휴, 추석명절 잘지내시고 행복한 나날 엮어가시기를 일 많이 하셔서 몸살 나지 마시구요.	10/1 14:49

이민숙

2017-09-27 15:20

세월이 당신만큼은
비켜 갈 줄 알았습니다.

유리창 틈새로 쏟아져 내리는
달빛과 마주하려다, 문득
곤히 잠든 당신의 얼굴을 무심코 바라보는 순간
가슴이 뜨끔뜨끔 했습니다.
세월이 야속합니다.
원망스럽습니다.

아 시인님
애틋한 깊은 사랑을 봅니다
아리듯이 소중한 손을 잡고 계시는군요
담은 글 밭에 저도 조용하게 들여다 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경규민	고맙습니다. 정성의 댓글주시고, 더 늦기전에 함께꾸며가는 멋진 여정생각해봅니다. 항상 미안했었지요 시인님! 긴 연휴,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연휴가 길어 일거리만 많아졌지요?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행복한 나날되세요 시인님!!	10/1 14:52

김정택

2017-09-27 18:32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녁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
한줄기 눈물
올려주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저녁시간
맛나게 저녁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4:57

이정규

2017-09-27 19:18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늦더위를 식혀주려는듯 대구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긴 연휴,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10/1 14:58

석옥자

2017-09-27 21:27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명절이라 여자분들 바쁘시지요? 몸살 나지않게 쉼쉼하세요.	10/1 14:59

김상훈

2017-09-27 22:24

내 눈앞에 분명히 펼쳐져 있던 것들,
고개 한 번 돌리고 나면 없다
변함없이 영속성을 믿었던 것들,
마치 지우개로 지운듯 없어지곤 한다
그렇거나 말거나
온갖 만상을 보여주는 하늘만 그대로다
그리하여 미소 한 번 씩 짓고
지나갈 일이다

한줄기 눈물,
잘 읽고 갑니다.


경규민	고맙습니다. 정성의 댓글주시고, 더 늦기전에 함께꾸며가는 멋진 여정생각해봅니다. 항상 미안했었지요 시인님! 긴 연휴,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못처럼 가족분들과 함께 --- 연휴가 길어 일거리만 많아졌지요?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행복한 나날되세요 시인님!!	10/1 15:02

백설부

2017-09-28 01:42

세월이 당신만큼은
비켜 갈 줄 알았습니다

누군들 세월이 비켜갈 수 있을까요?
그래도 시인님의 사려 깊은 마음이
있으니 사모님은 행복하실 듯합니다.
소중한 사람 아껴가며 마음껏 사랑하며
살아야겠네요.
때 늦은 후회하지 않으려면~
멋진 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경규민	밖에는 가을비가 소이없이 내리고 있네요 늘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10/1 15:06

김미숙

2017-09-29 07:01

한줄기 눈물

애틋한 마음 와닿네요
세월이 비켜가지 않은 삶의 고단함이 베인 모습에서
한 세월 살아온 동지로서 미안함과 애잔함이 베어있습니다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경규민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셨지요? 늘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10/1 15:07

주응규

2017-09-29 08:54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경규민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08

김병근

2017-09-29 10:51

시인님의 아린 글속에서
사랑을 느껴보있습니다

고운 글에 머물며
찐한 눈물 삼켜 봅니다

고은계절
의미있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누구편도 아닙니다

힘찬 날 되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5:09

주명옥

2017-09-29 21:41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시인님!
애틋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황금빛 들녁에 바람을 풀어
풍요로움을 더하는 넉넉한 한가위가 있습니다
삶은 늘 기쁘지만 않지만
슬픔뿐도 아닙니다.
멀리있는 가족ㆍ친지들의 만남이 즐거운 명절~
생각도 여물어가는 10월
이었음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규민	늘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10/1 15:10

한기봉

2017-09-29 22:27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불금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햐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경규민	밖에는 가을비가 감질나게 내리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5:11

황순모

2017-09-29 23:45

경규민 시인님~
짙어가는 가을 그림이 멋지어 가고
있습니다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과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정나눔의 시간들 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밖에는 가을이더욱 영글어가는 비가 내리네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12

김영주

2017-09-30 03:16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시 배독 하며 잠시 머물려 봅니다.
어느 듯 벌써 추석이 바로 앞으로 다가와 있군요.
뜻깊은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의 행복과 마음에 여유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조석으로 변화 되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14

김나현

2017-09-30 08:57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시인님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그마음 변치 않고 남은 세월 알콩달콩
뜨겁게 사랑하시며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추서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따스한 명절되시길 빕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일 너무 많으실텐데-- 쉼쉼하세요	10/1 15:16

배정이

2017-09-30 11:45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긴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명절도 다가오고요 일 많을텐데 쉼심하세요 몸살납니다. 아드님도 외출나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시인님!	10/1 15:19

류등자

2017-09-30 14:55

경규민 시인님
고귀한 시인님이 찿아주신데에 무척감사합니다
누구나 있을 망연한 부모님들 사연
구비구비 세월 촛대처럼 흐르고 있으시죠
한가한 추적의 긴연후 보람찬웃음과 행복으로
소망합니다


경규민	안녕하셨지요?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몸살나지 마시고 쉼쉼하세요.	10/1 15:15

변봉희

2017-09-30 16:28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선배 시인님!
사랑하는 님이 잠든사이에 손도
잡아볼 줄 아는 넉넉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
거기다가 눈물까지 흘리실 정도라면
정말 너무나 가슴이 뜨거운 멋쟁이 시인님이시네요.
부러워요~~^^

추석명절에도 알콩달콩 사랑 나누시면서
행복한 시간만 만드세용~^^


경규민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일 너무 많으실텐데-- 쉼쉼하세요	10/1 15:20

강성순

2017-09-30 16:59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누굴 탓하겠습니까
내가 공범이요 주범인 것을,

시인님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넉넉한 마음과 가을이 안기는 풍성함으로
추석 잘 지내시고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시인님! 밖에는 가을비가 감질나게 내리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5:21

전경전

2017-09-30 17:07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21

장종섭

2017-09-30 20:03

시인님 ~
기나긴 터널같은
중추절의 연휴
건강한 맘으로 좋은글
집필하시는 시간
되시길 응원 합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22

이석희

2017-10-01 08:42

경규민 시인님!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글을 대하면서 저를 뒤돌아 봅니다.
그저 당연한 것처럼 알고 살았습니다.
원망하지 않으면 감사인 줄로 알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고치겠다고 다짐합니다.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동 또 감격입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시인님! 밖에는 가을비가 감질나게 내리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5:23

김희선

2017-10-01 12:36

세월 앞에서는 모두가
공평한 것 같아요..
연민의 정으로 바라보는
애틋하고 고운 마음에
배려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연휴 되세요.~시인님^^*


경규민	늘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일 너무 많으실텐데-- 쉼쉼하세요	10/1 15:23

박진표

2017-10-01 13:10

경규민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10월의 첫 날.
힘차게 출발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10월엔
좀더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1 15:24

고경애

2017-10-01 15:04

애틋한 사랑의 손길로 피운
"한 줄기 눈물"
따뜻한 가슴으로 나녀갑니다
고운 정 가득 담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나이들면 그래도 부부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굴뚝같지요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일 너무 많으실텐데-- 쉼쉼하세요	10/1 15:25

김선목

2017-10-01 15:17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줄기 눈물~
가을밤에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 보시는 눈물
가을비가 되어 내리고 있습니다
10월의 첫날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귀향길 편안하시고
추석명절 행복 가득하십시요.


경규민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바쁘실 텐데-- 밖에는 가을비가 감질나게 내리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나이들면 그래도 부부가 최고인걸요.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 15:27

주명옥

2017-10-01 20:38

시인님!!

10월 첫날!
종일 내리는 가을비에
쌀쌀한 느낌입니다.
고향가시는 길 ~
안전운전 하시고 가족ㆍ친지들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은 못처럼 구름한 점 없는 가을 하늘입니다. 파란색으로 곱다랗게 물들여 놓았네요 풍요로운 가을, 황금연휴, 한가위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일 많이 하셔서 몸살 나지 마시구요 쉼쉼하세요 기쁜마음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10/2 07:46

김영주

2017-10-01 21:0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줄기 눈물 깊은 사랑의 뜻 담은 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경규민	방문 감사합니다 시인님! 때 늦은 후회인듯 마음이 아품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 열놈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이있드시-- 그래도 아내가 제일이란 생가이 듭니다. 못처럼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이네요 연휴,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복 된 나날되시기를 기쁜 마음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10/2 07:49

장계숙

2017-10-02 10:11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곳은 가을비 내려 가을이 한층 맛길스럽겠습니다. 이곳은 구름 하나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마음도 물질도 풍요로운 계절 연휴, 추석명절 가족들과 오손도손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나날되시기를 몸살 나지 마세요.	10/2 18:33

정찬열

2017-10-02 14:46

"한줄기 눈물"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흘린 눈물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나이들면 그래도 부부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굴뚝같지요 긴 연휴, 추석 명절 가족븐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2 18:35

오철수

2017-10-05 16:54

정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한줄기 눈물, 을 배독하며 마음 쉬어갑니다.
시인님~~ 남은 추석 연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을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추석 명절, 잘 지내셨지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보내시구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10/5 17:20

김연식

2017-10-06 09:32

한줄기 눈물
시인님
글을 읽어 내려가다
가슴이 미어지고 두눈이 뜨거워져
혼이났어요
살아오며 살아가며
늘 곁에있는 사람에게
소홀하게 됨을 세월이 흐른 다음에야
알아감이 서글퍼 집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경규민	추석 명절잘 보내시고 연휴 즐겁게 내시고 게시지요? 고맙습니다. 있을때 잘 하라는 말이 절로 새겨지더라구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가을 즐거운 추억도 많이 엮어 다시구요. 자주뵙도록 하지요	10/6 11:42

홍대복

2017-10-06 18:02

시인님!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회갑이시군요 금년이, 축하드립니다.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그때대면 온 몸이 --- 감사합니다. 남은 휴일도 잘 보내시고, 명절때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잘 보내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날 되세요	10/6 19:46

김국현

2017-10-07 10:44

시인님!!

추석 잘보내셨느지요?

늘 주기만 하고 보태기만 하며 살아온
그 고단 했던 삶의 흔적들
내 몸 한구석 작은 생채기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았던 내가
누굴 탓하겠습니까
내가 공범이요 주범인 것을,

누구나 뒤돌아보면 잘한것보다 못다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아
가슴아파할때가 많지요.
사모님도 시인님의 눈물만큼이나 따뜻한마음 느껴보리라 생각됩니다.
동감가는 시심에 머물어 봅니다.
사모님
손 꼭 잡으시고
남은 시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있을때 잘 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하면 늘 마음에 거리네요 늘 내 중심으로 살아온 나날들이요.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망울집니다. 즐겁고 복된날들 되세요.	10/7 15:57

김태윤

2017-10-07 23:15

시인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줄기 눈물에서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눈물도 보약이 되는 수가 허다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경규민	오늘이 한로이군요 찬이슬이 맻히기 시작한다는 ,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8 06:28

박진표

2017-10-08 22:14

경규민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도 깊어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휴가, 추석 명절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늘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10/9 15:48

류등자

2017-10-09 13:02

경규민시인님
추석연후 모두 잘지네셨어요
모두떠난 빈자리가 허전하실 겁니다
가을을 춰향따라 들과산 불꽃퇴는 단풍처럼
사랑과 젊음을 불살으시고
한줄기 눈물로 더욱 새롭게 출발 하세요
감사드리며 곱게 펼치신 옥고 잘
쉬였다갑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강도챙기시구요	10/9 15:49

오철수

2017-10-09 17:44

시인님!!
애잔한 글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긴 추석 연휴도 오늘로 막을 내립니다.
조석 일기차 큰 날씨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날들 되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네 일교차가 큼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10/9 19:20

최숙경

2017-10-10 10:33

경규민 시인님^^
추석 긴 연휴는 즐겁게 잘 보내셨지요?^^
'한줄기 눈물'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입니다.
옆지기를 잘 챙기고 살아야 되는데,
일상이 되고 내 사람이 되면 소중함을 잠시 잊곤 하죠...
시인님의 깊은 시심 담아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연휴 잘 보내셨지요?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긴 연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10/10 11:42

경규민	제가 실수를/착각을 이해바랍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도 챙기시기를	10/10 22:05

김영희

2017-10-26 00:27

살며시 잡아본 손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따뜻함을 주고 있는데,
깊이 잠들어 있으면서도

뚝 하고 떨어지는 한줄기 눈물

따스한 손길 오래 오래 꼭 잡으시고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요
아마도 그마음 그대로 손 꼭 잡으신 그분께 전해지셨을 거예요
두분 마주보며 늘 행복하셔요
가을 찬바람에 강건하시구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미안한 생각이지요. 이제부터 잘해줘야지 하고 시인님의 댓글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늘 즐겆고 복된 나날 되세요 자주 뵙겠습니다.	10/26 09:56

김병근

2018-01-04 13:15

어떠한 경로이든
좋은 사람과 글로써
인연이 되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배 같은 삶이 아닐까

돌아보니 행복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신 시인님과
알찬 맺음으로 한 해를 담고 싶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새날에
고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과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한줄기 눈물
가슴에 새겨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행복한 나날되소서 문운도 대통하시기를	1/4 14:35

오철수

2018-03-22 15:21

경규민 시인님,
지난겨울,
꽃피고 새우는 봄을 무던히도 기다렸는데,
철모르는 춘설에 어느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까지
무너졌다니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들이 실소할일입니다.
시인님~~ 꽃샘추위에 건강 유념 하시며 향 필하심을 바랍니다.
정성심어 지피신 ‘운명(運命),시향에 젖으며 머물다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5월 라알락 꽃향기 듬뿍 받으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답글을 드립니다. 찾아뵙도록 하지요	5/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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