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4-02-01 08:29

ㆍIP: 122.xxx.43

샘터

巨松/경규민

해님이 쉬어가고
달님도 기웃대며
바람이 실물결 그리는

유리 같이 맑은 물

아지랑이 찾아오면
햇살이 모여들어 속삭이고
더위가 무겁게 내려앉아 긴 자리 펴면
오가는 이 분주히 땀 씻어주며
산들이 어룽더룽 울긋불긋 물들면
단풍잎 한 두 쌍이 유유히 떠 놀고
흰 세상 만들려고 먼 길 온 손님
모락모락 숨소리로 사양하는

수정같이 맑은 물

숨어버린
뚝딱 뚝딱 빨래방맹이 소리
수다와 엮여져
오련히 다가온다

김향아 2014-02-07 13:4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샘터... 맑은 물과 정겨운 대화 삶이 묻어나는듯한 정겨움... 따스함을 느껴봅니다^^

황은경 2014-02-01 10:53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셨나요? 어릴적 샘터에 모두 만나 빨래를 하고 머리를 감던 어릴적 생각이 떠오릅니다.자연바람으로 긴 머리를 말리고 나면 오수의 달콤함도 맛보며 나른한 오후를 맞이하곤 했지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시인님의 글향에 머물어 봅니다

정병근 2014-02-01 16:05	어릴적,집앞에 흐르는 계곡 물줄기도 지금은 흐르는 물은 없어지고, 샘터는,, pIpe로 연결되어 ㅡmoter로 퍼내는 현실속에서 추억을 생각하게하는,깊은시심에,젖습니다. 늘~건안하십시요.시인님!

경규민 2014-02-01 17:43	《Re》황은경 님 ,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옛 추억이---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경규민 2014-02-01 17:44	《Re》정병근 님 , 감사합니다. 참 현실은 --- 옛 추억에 젖어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

김화영 2014-02-02 04:43	샘터! 오랫만에 들어보는 싱그런 이름을 봅니다. 어렸을적 놀던 그곳 세월이 많이도 흘러 기억 속에서만 숨쉬는 친근한 샘터! 아름다운 샘터에서 깊은 추억 꺼내서 다독여 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시인님!

경규민 2014-02-02 05:36	감사합니다. 한 여름 등목도하고---- 추억이 아련합니다. 아낙들의 웃음소리, 이야기들 빨래망망이소리 들리는듯 하죠. 주일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이유리 2014-02-02 10:19	빨래 방망이소리 이젠 잊혀진지 오래같아요 추억의 소리, 모습들,, 남은 휴일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4-02-02 10:23	경규민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겨울 비 내리는 날 곱게 피우신 글향이 있어 행복한 여유를 담습니다 올 한해도 곱디고운 문우의 정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경규민 2014-02-02 15:24	《Re》이유리 님 , 감사합니다. 엣 추억이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경규민 2014-02-02 15:26	《Re》주응규 님 ,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안정순 2014-02-03 15:31	어렸을 때 그랬습니다. 샘 가에 동네 아낙네들 정겨움이 넘쳐 나는 곳... 오랜 만에 느껴 봅니다. 멋진 하루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경규민 2014-02-03 18:22	감사합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사라저가는 샘터 생각이 나네요.

이진기 2014-02-04 06:44	개구장이시절 개울물가의 돌을 던지던 기억 떠올려 봅니다. 지난 추억에 살며시 발 담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2014-02-04 09:48	감사합니다. 옛 추억이 그립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2014-02-04 15:18	샘터,, 옛추억를 생각나게하는 단어..,, 어릴적에는 공동 우물인 샘터에 가서 물도 길러오고 빨래도 했지요 두레박에 힘겨운 물오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옹기종기 동네웃음꽃이 피었던 향수의 샘터에 쉬었다 갑니다

홍대복 2014-02-04 18:27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경규민 2014-02-04 20:28	《Re》김흥님 님 , 감사합니다. 그모습 아련하지요. 늘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도 주시고 -- 늘 행복하세요!!

경규민 2014-02-04 20:30	《Re》홍대복 님 , 감사합니다. 늘 바뿐 걸음해주시는 군요. 좋은 말씀 새기겠습니다. 편안 밤 되세요. 입춘추위를 매섭게 하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장용순 2014-02-05 07:21	수정같이 맑은 개울물 겨울이면 더욱 그렇지요. 빨래방망이 소리 정겹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세훈 2014-02-05 10:32	샘터.... 아득한 그 옛날 아낙네들의 방망이질하며 빨래하넌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좋은 글 마음에 듬뿍 담아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임재화 2014-02-05 10:47	경규민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경규민 2014-02-05 10:57	《Re》장용순 님 감사합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지요. 입춘이 지났는데 무척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경규민 2014-02-05 10:58	《Re》임세훈 님 ,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경규민 2014-02-05 10:59	감사합니다. 늘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주시고,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늘 건필하시기를 --- 행복하세요.

김지숙 2014-02-05 10:59	경규민시인님 명절 잘 쇠는지예 샘터하면 동네 아낙네들의 수다의 장소이지예 시어머니 남편 시누이 모든 이야기 꺼리들을 빨래 방망이에 두드리며 모두 풀고 가지예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독감 유념 하십시요

경규민 2014-02-05 11:02	감사합니다. 어찌 제마음을 그리 쏙 빼내십니까? 제가 드릴 말씀이 없지예. 입춘이 지났는데도 몹시 춥네요.벌써 시샘하나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현자 2014-02-05 11:03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경규민 2014-02-05 11:11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났는데 도 몹시 춥군요 꼭 건강챙기시고 좋은글 많이 주세요. 늘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정규 2014-02-05 20:04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강건 하십시요 !

박영애 2014-02-05 20:14	샘터 하면 아낙네들이 빨래하는 모습과 정겹게 수다를 떠는 장면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ㅋㅋ 그 시절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샘터' 다가오는 느낌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2014-02-05 20:17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기를 -----

경규민 2014-02-05 20:18	《Re》박영애 님 ,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벌써 시샘을 하는지 몹시 춥군요 건강챙기세요, 늘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기영 2014-02-05 20:56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샘터에서 바라보는 ..

곽종철 2014-02-05 21:04	"샘터"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수정같이 맑은 물- 빨래방망이-수다 등등 모두가 익숙한 시어들에 잊어저 가는 추억들도 되살아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2014-02-05 21:37	《Re》이기영 님 , 감사합니다.저도 엣 추억 생각이나서 --- 환절기 건강 꼭 챙기세요. 편안 밤되세요.

경규민 2014-02-05 21:39	《Re》경규민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데로 잊혀저 가는 말 들이지요. 정겹기만 한데--- 건강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

박광현 2014-02-06 00:04	예전에 샘터에서 밥지을 살씻고 빨래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그려 봤습니다 사진속에나 있을법한 풍경을 담아 갑니다

경규민 2014-02-06 05:18	감사하니다. 옛 추억 아련하지요. 저역시 그런 추억이---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박미리 2014-02-06 16:41	온갖 소문 보따리의 발원지였지요 샘터의 풍경을 정겹게도 그리셨습니다 고운 글향에 다녀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경규민 2014-02-06 18:05	감사합니다. 옛날 추억 생각나서요. 즐거운 저녁 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

배정이 2014-02-07 01:45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4-02-07 09:13	경규민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경규민 2014-02-07 09:19	《Re》배정이 님 ,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났는데 시샘하나 봅니다. 시인님도 건강꼭 챙기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경규민 2014-02-07 09:21	《Re》주응규 감사합니다. 임춘이 지났는데 춥군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경규민 2014-02-07 15:08	감사합니다. 옛 추억 생각나죠. 시인님의 마음이 제맘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밤을 태우는 남자

갈등(葛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7	동그라미	118	경규민	2017-12-22

246	겨울나기	116	경규민	2018-02-03

245	겨울 비	108	경규민	2018-01-16

244	텃세	54	경규민	2014-02-21

243	落書 장	102	경규민	2018-05-15

242	陷穽(함정)	98	경규민	2018-01-04

241	겨울 여자	98	경규민	2017-11-27

240	물위의 연인	96	경규민	2018-02-26

239	한줄기 눈물	98	경규민	2017-09-27

238	눈물	94	경규민	2018-04-19

237	밤을 태우는 남자	47	경규민	2014-01-22

236	샘터	46	경규민	2014-02-01

235	갈등(葛藤)	90	경규민	2017-11-15

234	가을 남자	91	경규민	2017-09-17

233	늦가을 바람	88	경규민	2017-10-30

232	세모(歲暮)에	88	경규민	2017-01-23

231	사랑의 傳令인가	86	경규민	2017-09-07

230	달려온 가을은	84	경규민	2017-08-30

229	봄비는	82	경규민	2017-04-09

228	사노라면	81	경규민	2017-06-11

	1 2 3 4 5 6 7 8 9 10 ,,,1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