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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06-09 22:10

ㆍIP: 182.xxx.111

봄의 낙화

김흥님

뒷산 뻐꾸기 구슬피 울더니

봄과 함께 훌쩍 떠났네

뉘 그렇게도 그리운지

몇 날밤을 섧게 울어

내 맘마저 울려 놓고

꿈결마다 뒤척이게 하더니

그 처량한 비명

너도 나처럼 외로웠던 거야

내 맘 흔들리는 소리

꽃잎 낙화하는 소리

봄이 스러지는 소리

허욱도

2014-06-10 12:55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뻐꾸기는
봄이 혼자 두고 소리도 없이 가는 걸 보면서
붙잡을 수 없는
자신이 한스러워 구슬피 우는 걸까요

새로운 계절엔
봄이 오면서 뻐꾸기를 데리고 오기를 빌어 봅니다


김흥님	아마도 사랑이라는 할때 즈음 시골에 잠시 내려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시절엔 전화기도 제대로 없어 매일 우체부만을 기다리던 늦은 봄날 어찌 그리 밤낮을 불문하고 그 뻐꾹새 울어 울던지요 청춘의 봄날에 그 들었던 6월의 봄이 떠나는 그 애잔한 사연 지금도 서랍 한켠 그때의 꽃편지들이 빛바랜 추억이 되어 남아 있다는^^	6/11 21:30

김옥자

2014-06-10 13:29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날이 준 여름 그 안에서 그리움이 자라잖아요
행복하세요.


김흥님	봄이 스러진 자리 열정의 여름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또,,그 어떤 의미가 되어 다가올지 사뭇 설레임이 되어^^ 시인님의 여름도 행복이기를^^	6/11 21:33

이석구

2014-06-10 16:41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작정 떠나가는 세월
인생도 어쩔 수 없이
쫓아가는 안간힘.
즐겁고 건강 행복하세요.


김흥님	어찌 그리 자연의 순리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오고가는걸까요..,,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보내기 싫은맘 붙잡고 싶은맘 하지만 보내야하는 것을요..,, 붙잡아도 떠나는 야속한 님처럼^^	6/11 21:36

조한직

2014-06-10 16:53

낙화 소리에 마음 울컥하지 마세요.
봄날이 스러진다고 더는 슬퍼하지도 마세요.
그깟 봄이야 세월 뒤에 안기어 다시 오리오만
가는 사랑은 놓치면 기약이 없는것을요.
늘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김흥님	그러시게요,,시인님!! 저 여여뿐 봄이야 내년이면 어김없이 뻐국새와 함께 올터이지만 요놈의 인생살이는 세월속에 한번가면 다시 못할 그 길을..,, 그 봄도 정이란것이 들어 헤어지는 일에는 언제나 맘이 짠해 옵니다	6/11 21:39

이정규

2014-06-10 20:25

김흥님 시인님 ~~멋진 시향기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계절과 인간은 역시 공존하는 공생의 관계 인것은 틀림이 없네요,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계절과 인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지요 그 자연속에 공생하는 그 끈끈한 연인같은 그런 사이가 되어..,, 생명의 움트는 봄의 생명력에 봄앓이를 할 정도로 아름다운 봄날이 시나브로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는것이 가슴 한켠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 오네요 평온한 저녁시간 되시길,,!!	6/11 21:45

이유리

2014-06-10 21:19

봄이 스러지는 소리
그렇군요
다시 그리움을 키우게 됨을요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흥님	봄이 사그라드는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날 봄꽃들이 낙화 강물을 따라 떠나가고 여름의 파아란 열정들이 저 하늘 끝에서부터 후끈하게 달려오는데,, 정열의 계절을 꼬옥 안아주리라고!! 사계절의 개성이 뚜렷한 나라 그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지요^^	6/11 21:49

김단

2014-06-10 22:55

김흥님시인님
시인님의 "봄의 낙화"
이젠 봄이 지는군요!

그리고
또 여름이 오는군요,
우리들의 축제인 6월 15일 행사일도 오구요,

시인님
대전 행사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흥님	각자의 계절에 의미가 있고 색깔이 있고 느낌이 있어 우리는 그 사계절속에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지요 늘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와 설레임되어,, 맞네요,, 또 우리가 반가운 얼굴들을 볼 날이 성큼 다가오네요^^ 저도 아직은 까마득한 신출내기라 웬만하면 시간내어 문우님들과의 친분을 돈독히 하고픈맘,,	6/11 21:53

배정이

2014-06-10 23:06

김흥님 시인님,
모든 풍경에 외롭다 하니
저또한 외롭습니다.
이 밤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이 봄날,,소중한 추억들 가슴속 고이 많이 담아 두셨는지요 슬픔빛이 짙었던 나날이었지만 또 딛고 일어서야 했기에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는 상흔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도전의 계절에 열정으로 내면의 성숙으로 나아가는 열매가 영그는 시간들이기를 바래봅니다^^	6/11 21:57

신승준

2014-06-11 12:06

봄은 갔어도 시인님의 향기로운 시는 작품이 되어 여기 남아있네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네,,비록 봄은 우리의 곁을 떠나갔지만 그 향기 그 흔적 그 추억 내 인생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되어 훗날 그리움의 한자락이 되겠지요 부디,,행복했노라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6/11 21:59

김창환

2014-06-11 13:13

내맘 흔들리는 소리
꽃잎 낙화하는 소리
봄이 스러지는 소리

님의 시심에서
내 가슴을 채울 소리만을 찾아 듣고 안식하여봅니다.

하염없이 들려오는 소리
그 소리에 가슴은 쉬지를 못하네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하기에 . . .

울고 떠난 뻐꾸기
돌아와
노래하며 가슴을 띄워줄 날 기다리네. . .


김흥님	산이 바로 집뒤에 있습니다 유독 뻐꾸기 소리에 맘이 가는 봄날의 애잔한 소리이기도 합니다 고향의 뒷산에서 듣던 향수어린 그 서글픈 소리가 이 봄날이면 으례 찾아와 맘자락을 울려놓곤 하지요 뻐꾹새 봄을 보듬어 떠나갔지만,, 우린 또 만날 기약이 있어 웃으면서 보내주리라고 안녕이라고..,,!!	6/11 22:06

김효석

2014-06-11 18:31

김흥님 시인님 고우신 옥고에 한껏
쉼하며 천상의 묵향에 젖어 하루의
피로를 잊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15일 행사장 에서 인사드리겠읍니다


김흥님	김효석 시인님,, 저녁 달빛따라 다녀 가셨네요 밤이라는 쉼의 보금자리가 있어 별빛을 노래하는 시심들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함에 감사하며 내일을 향한 희망을 꿈꾸는 시간,, 대전에서 만나뵙겠습니다^^	6/11 22:11

박영애

2014-06-11 20:42

김흥님 시인님 고운 시심에 이 시간 잠시 마음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이별이 있어야 새로운 만남이 있는거겠죠!
그래도 헤어짐은 참 아픕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그 헤어짐은 늘 익숙치 않는 어색함으로 다가오는 것을요^^ 꿈으로 희망으로 겨우내 시린 삭풍에 꿋꿋히 견디어 오신 그 님,, 봄의 향연으로 함께했던 짧디 짧기만 한 봄과의 사랑,, 하얀 손 흔들며 내년 봄을 기다려야겠지요^^	6/11 22:14

황은경

2014-06-12 02:15

김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봄부터 꽃이 피어 여물던 매화꽃
알알히 여물어 제할일 할려고 제옆에 기다리고 있답니다
매실의 향기로운 향기를 맡으면서 생각 합니다
가는 길목에 이렇게 향긋한 선물도 주신 봄님.
이젠 한여름의 기온도 손높이 들어 시인님을 안아드릴겁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흥님	네,,황시인님!! 저도 매실 액기스랑 짱아찌를 만들어 놨습니다 지난 봄날 만났던 하동 매화마을 그 많은 매화는 뉘가 다 따며 뉘가 소비를 다할 것인지요..,, 그 향기 깊은 봄이 떠난자리 갖가지 열매로 행복입니다 주부님들의 손길이 바쁜 철이지요^^ 우리 얼굴 뵐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ㅎㅎ	6/12 21:50

주응규

2014-06-12 09:02

김흥님 시인님 좋은시향 마음에 실어봅니다
비온 뒤의 상쾌함이 주는 싱그러움이 너무 좋은 날입니다
이번 문협 여름행사에서 뵙길 청합니다
뵈올 때 까지 건강하십시요^^


김흥님	반가움의 손짓,,인사드립니다 오락가락 비소식에 텃밭에 풋성귀가 방긋 미소짓습니다 우리네 가슴마다에도 촉촉한 이른비기 내리고 있을것을요 유월의 상큼한 하늘 바람끝이 여름으로 향하고 있네요 이젠 그 열정의 여름을 맞이해야지요 뜨거운 포옹으로~~~~	6/12 21:53

김지숙

2014-06-12 11:40

김흥님시인님 봄이오면 제일 먼저
구슬퍼게 울어대는
뻐꾸기..
내 맘 울려놓고
봄의 귀빈들은
훌쩍 떠나고
싱그런 과실들을
자리 교체를 했네예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김흥님	김지숙 시인님,, 뻐꾹새 몸으로 울던날 보리물결 익어가고 봄도 함께 스러지던날 이내맘도 그맘처럼 봄날의 이별을 노래했음을..,, 자연의 오고가는 이치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어찌 그리 조화롭고 오묘한지요 시인님,, 우리네 인생도 그 자연의 흐름처럼 그렇게..,,	6/12 22:00

정태중

2014-06-12 16:28

쓸쓸해 보이지 않는데요
봄꽃 지고
새소리 슬피 우는 건
시인님 마음 밭에 푸른잎 커가는 소린거 같습니다
여름이네요


김흥님	네,,시인님,, 떠나는 뒷모습이 아프지 않기를 쓸쓸해 보이지 않기를 웃으면서 보내주기를..,, , , 그 봄과의 헤어짐이 끝이 아니기에 기꺼이,,아름다운 손짓으로 보내주리라고,,!!	6/12 22:02

임숙희

2014-06-12 22:14

봄은 떠나지만, 가슴 한편에
아련한 추억의 향기로 남게 되겠지요
봄이 스러지는 소리에
제 마음도 외로워집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고운 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늦은밤 촛불 밝혀 마실 오셨군요^^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온 봄,, 짧은 만남에 짧기만한 시링 그래서 더욱 아위움이 남는 것이겠지요 봄의 향연의 행복 봄날의 슬픈 눈물 자욱들 몽땅 보듬어 안고 뻐꾸기 울음소리와 함께 떠난 그 계절을 우리는 한동안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또,,여름과의 후끈한 사랑^^	6/12 23:20

염규식

2014-06-13 02:16

가는 꽃잎에 마음 흔들리시는 부지런하시고,조용한 성품에 열정이 남다른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엿봅니다-이밤도 고운꿈 꾸시구요-항상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늘-수고많으셔요


김흥님	보름달안고 다녀가신 시인님 고운 격려의 글에 미소 향기를 건네봅니다 가는것들의 붙잡을 수 없는 아쉬운 미련이 남습니다 먼길 떠나시는 강승희 시인님을 우리가 다시는 뵐 수 없듯이,, 왜이리 인생이란것이 허무한지요,,	6/13 05:52

백종수

2014-06-13 07:20

내맘 흔들리는 소리
꽃잎 낙화하는 소리
봄이 스러지는 소리

모두 봄이가는 소리이지요.
봄이 가야 열매를 키우는 여름이 오는것~~
아름다운 시정에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김흥님	백종수 시인님,, 며칠 우중충한 날씨로 맘조차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햇살 고운 주말입니다 유월의 상큼한 햇살 따라서 거닐어보는것도 풍경이 될듯 하네요 아직 낯선 시인 이라는 이름 잘 적응하고 계신지요,,!! 새로 얻는 그 시인이라는 고운 이름이 있어 행복이고 기쁨이기를 바래봅니다^^	6/14 13:07

정병근

2014-06-13 23:00

저는 61년만에 뻐꾸기 새를 처음 봤 습니다.
그것도 해질무렵에 아주 가까이서요!!
저쪽 상대쪽에서도 울어땟는데..
아마도 짝을 찾는 것이 아닌가?
근데 그곳으로 날아가면 됄것을...
왜??? 울어대는지??
지금도 궁금 합니다.
시인님의 "봄의 낙화" 에서 뻐꾸기새가 등장 해서
하는 말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김흥님 시인님!
얼굴을 아니까 행사날 뵙겠 습니다.ㅅㅣ인님!


김흥님	맞네요 앞산에서 울면 뒷산 뻐구기가 답을 하곤 하지요 날개가 있어 찾아가면 될것을 아마도 저처럼 소심형이거나 밀땅,,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여운으로 남아있는 뻐국새 소리를 저는 봄마다 들을수 있어 또한 행복입니다~~^^ 낼 대전으로의 여행을 기대해 봅니다	6/14 13:11

조양상

2014-06-14 03:49

김흥님 시인님!

올 오뉴월은 그 어느해 보다도 뻐꾸기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어릴적에는 배고프다는 서리로 들렸고 청춘 때는 님고프다는 소리로
들었는데, 요즘은 집장만 못해주고 남의 집살이 시키는 못난애비
가슴치는 소리로 들립니다.

뻐꾸기는 둥지를 안짓고 쪽박새 집에 몰래 알을 낳아 기르도록 하는
별종새랍니다.

산골농촌은 특히 고향은 뻐꾹새가 울어야 시골고향맛이 납니다.
그런데 왜, 뻐꾸기는 세번 울었느니,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니
이런 이상한 영화 제목에 뻐꾸기가 등장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답니다.

혹시 아시면 대전문협행사 오갈 때 갤쳐 주세요! ㅎㅎㅎ


김흥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애잔한 울음소리의 이미지와는 달리 뻐국새가 남의 둥지에 새끼를 놓는다고 하네요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오묘하기만 합니다 전 이맘때면 은근히 고녀석이 기다려지고 봄이 가네.. 봄이 가네..,, 그러한듯한 구슬픈 노래소리에 귀기울여 봅니다 바쁘신중에 다녀가신 발걸음, 시원한 냉차 한잔 내어 드려 배웅합니다~~**	6/14 13:21

경규민

2014-06-15 07:47

시인님 늦었습니다.
건강이 좀 --

시인님 너무 걱정 마세요.
서글퍼 마세요.
내년 다시오마하고 갔짆아요.
손들어 홀가분 하게 가도록 해 주자구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살아보니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건강이더이다 그 누구도 대신 아파줄 수 없고 대신 내 삶을 살아줄 수 없음이지요 나이가 드니 절로 아픈데가 생겨나고 이곳저곳에서 노화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자연의 사계절 변화의 이치처럼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는것을요^^ 모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고 평안하시길,,!!	6/15 07:56

임세훈

2014-06-16 17:50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행사 때 만나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네요 .. ㅎ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흥님	이번 여름 행사때 젤 행복하셨을 시인님 맨 앞자석에 앉아 계신 관계로 저만 먼 발치에서 뵈었답니다 한줄시도 대상의 영광 안으시고 첫 시집도 출간하시고 맘가득 기쁨이었을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6/16 21:34

흑장미

사랑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가을, 그대는	36	김흥님	2014-10-03

41	너나들이 뜨락	47	김흥님	2014-09-23

40	경청	46	김흥님	2014-09-14

39	9월의 기도	74	김흥님	2014-09-04

38	천사의 섬	48	김흥님	2014-08-25

37	비와 그리움	66	김흥님	2014-07-29

36	해당화	62	김흥님	2014-07-20

35	고운비 우산 씌워	69	김흥님	2014-07-10

34	청마 유치환 문학 기행	55	김흥님	2014-07-01

33	흑장미	68	김흥님	2014-06-16

32	봄의 낙화	46	김흥님	2014-06-09

31	사랑해	71	김흥님	2014-06-01

30	별리	66	김흥님	2014-05-24

29	찔레꽃	53	김흥님	2014-05-18

28	상상이상	54	김흥님	2014-05-10

27	등나무꽃	61	김흥님	2014-05-03

26	노동자의 봄	46	김흥님	2014-04-30

25	세월호 哀歌	56	김흥님	2014-04-22

24	섬	40	김흥님	2014-04-15

23	벚꽃 엔딩	62	김흥님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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