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6-03-28 21:52

ㆍIP: 222.xxx.144

산수유 아래서

산수유 아래서

고 경애

구름에도 눈이 있나
마음도 있나
다 들켜버린 마음
어쩌지 어쩌지만 하는 데

회색 마음 데려다
둥실 흰구름
회색 옷울 입더니만
몽울 몽울 꽃잎 새겨
사랑의 포로 되라더니

벌써 기별을 보냈나!
양팔 벌린 산수유
어서 거기 서 봐요
옴죽대는 봉울 미소
노란 꽃순이 되라하네

나를 잊은 채
세 봄의 품으로
웃음을 던지는 너
어느새 순수 미 물씬
노란 사랑의 포로가 된다.

고경애 2016-03-28 21:59	한주동안 휴~많이 힘들고 지쳤어요 다 비워 버리고 나를 다독이는 챙김의 날로 구레 산수유 축제 다녀오는 길~ 새봄의 품으로 웃음을 던지는 너 어느새 노란 사랑의 포로가 되여 찰칵 한컷 훗날의 추억하나 새겨 뒀지요

경규민

2016-03-29 04:41

산수유의 멋진 시향에 함께 합니다.
시인님 마음을 사로잡은 산수유.
아지죠. 오가는 이 모두가 노란 산수요 사랑에
그만 입만 벌리고 지나죠
이른 세벽 시향에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고보람된 하루되소서


고경애	이른 새벽 다녀 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산수유 사랑 나워 드릴게요 시인님 ㅎ 아름다운 사월의 주인 자리 멋지게 꾸미세요	3/29 21:42

김인숙

2016-03-29 05:18

시인님
산수유 노란 사랑의 포로가 되어
봄날이 더욱 아름담습니다
고운시 꽃향기가 나는듯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울 밖으로 나서니 하늘의 구음도 친구하자 하고 사방에서 주는 고운 눈짓 그저 사랑 이었어요 봄빛 고운 날에 머무는 행복 함께해요 시인님	3/29 21:45

장계숙

2016-03-29 07:08

구레 산수유축제에 다녀오셨네요?
멋진 풍경에 마음 빼앗기고
산수유 노란 모습에 사랑의 포로가
되셨다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봄맞이 멋지게 하시고
멋진 글도 올려주시니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고운 봄날 되셔요. 시인님 ~


고경애	시인님의 느낌표 진항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한올 한점 놓칠 수없는 이 마음 ..... 다시 또 고맙단 인사로 마침표를 찍네요 사월엔 더 고운 날 행복하세요 시인님	3/29 21:49

배정이

2016-03-29 07:33

산수유 축제를 즐기고 오셔서
마음이 하늘로 날아갈 것 같지요.
그 마음 그대로
늘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경애	네 시인님 울 밖으로 나온 우렁이 얼마나 반겨 주던지요 ㅎ 회색마음으로 나섯다가 하얀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 그리고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 작은 행복에 감사드리구요 아주 최고로 멋진 사월을 준비하세요 시인님	3/29 21:58

김광섭

2016-03-29 10:51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봄 향기처럼 포근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간
따스한 봄날 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따사로운 봄 햇살 한 웅큼 아직도 피어나느 듯 해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삼월 마무리 잘 하시고 사월 마중 함께해요	3/29 22:03

김이진

2016-03-29 16:51

나를 잊은 채
세 봄의 품으로
웃음을 던지는 너
어느새 순수 미 물씬
노란 사랑의 포로가 된다./

노란 산수유
방안에 활짝 피었네요.
덩달아 행복 한 아름 안아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끄덕임의 몸짓에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나눔의 마음에 조금씩 편해져요 시인님ㅎ 산수유 행복 나눠 드릴게요 아름다운 사월의 꿈 행복으로 피우세요	3/29 22:14

이정규

2016-03-29 21:20

고경애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고경애	바쁘신 걸음 항상 고맙단 인사로 마음을 보이네요 여유로운 사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간강도 챙기시구요	3/29 22:20

김경렬

2016-03-30 06:02

산수유 아래서 서성이며
노란 꽃물 드는 여인을 봅니다.
새벽에 노란 산수유 시심에
즐감하고 갑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이른 새벽 다녀 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사월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시인님 아름다운 사월 만나시구 건강하세요	3/30 22:16

안정순

2016-03-30 09:39

노란 산수유 물결이 일렁이는 듯 합니다.
병아리처럼 고운 빛깔로 마음을 사로잡는 꽃
감사히 봅니다.고경애시인님


고경애	다녀 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원하는대로 꿈꾸는대로 이루어지는 사월을 만나세요 시인님	3/30 22:28

박정재

2016-03-30 11:41

노란 금화가 주렁주렁 그리고는 붉은 열매 우리들의 귀한 약재가 되지요


고경애	반갑습니다 박정재 시인님 하나도 버릴게 없는 약초로 사용하는 산수유 새봄의 사랑도 듬뿍 주네요 알찬 사월의 꿈 준비하시구 건승하세요	3/30 22:32

고지영

2016-03-30 16:17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산수유 아래서
향기나는 시풍에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잠시 산수유 품에서 나를 챙겨 본 하루 그리고 이렇게 마음 나누는 시간 행복합니다 사월엔 꿈꾸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3/30 22:36

오석주

2016-03-31 11:38

고운 산수유 꽃 구경 단녀와 올린 시향에 접해 보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항필 하시길요~^^


고경애	다녀 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순백의 미소로 맞는 사월 행복하세요	3/31 20:25

임종구

2016-03-31 21:40

고경애시인님의 시향에 감동받고 머물다 갑니다..
노란 사랑의 포로가 된다
꿈을 짜는 우리 제철소 하늘 천장에 맨 노란 사랑 뿐이랍니다.
용광로 1500도 온도 타고 사차원시인 머물다 갑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도 오늘 마지막 날이네요.
낼 4월의 시작과 함께 행복이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달을 넘긴 늦은 인사 드려요 1500도 열기로 짜낸 사차원시인님 고맙습니다 넘치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열정 넘치는 봄날이세요 시인님	4/2 06:38

박영애

2016-03-31 22:30

시인님 신인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메 나왔소 시낭송 내내 고개 돌리고 계신 모습에
맘이 짠했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며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그날의 기억 행복속에 머물렀습니다 낭송가님의 멋진 모습에 많은 배움 닮고 싶어라~요 봄향 가득 고운 날이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4/2 06:42

허정인

2016-04-01 10:27

고경애 시인님의
산수유 아래서
시향으로 산수유 포로가 되었습니다.
머무름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


고경애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천지간에 어우러진 꽃들의 잔치마당 나도 살짝 끼어 봄날의 여신 되어 보고 싶었다오 ㅎ 좋은 모습으로 뵐게요 시인님 사월 행복 드립니다	4/2 06:46

사방천

2016-04-02 09:48

고경애 시인님의 고운시
산수유꽃에 봄향기가 묻어나는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좋은주말되십시요


고경애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축복 또 고맙구요 봄바람 살랑 친구하는 기분 좋은 날이세요	4/2 14:05

배정이

2016-04-02 11:18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또 한걸음 늦은 인사를 드리네요 봄빛 사랑에 익어가는 날 고운 시향 피우시고 사월 의 꿈 다 펼치세요	4/2 14:11

이옥순

2016-04-21 00:45

산수유 꽃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경애	이옥순 시인님 스쳐 지난 걸응 죄송한 마음으로 늦은 인사 드립니다 잊지 않는 마음 자리 행복하다 말하네요 언제나 예쁜 날이세요 시인님	6/21 20:13

김병근 2018-01-14 11:48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산 기장의 상큼한 햇살이 봄 같은 따스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 곳의 양지 녘엔 옷 벗은 나무에 돋아난 새싹을 보고 기후변화에 민감한 자연의 섭리에 묘한 마음 느끼기도 합니다 겨울 찬바람은 곳곳에서 난리인데 봄은 곳곳에 숨어 고개를 내밀어 숨을 토하고 있네요 시인님 일상이 곱고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씩씩한 하루 열어 가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산수유 아래서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얼 (난의 노래)

등단식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