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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6-05-30 00:06

ㆍIP: 222.xxx.144

초록의 소리

초록의 소리

고 경애

생각의 속도로
달리는 세상 속에
머물러 버린 내 자리지만

한 걸음에 감사를
두 걸음에
세 걸음을 준비 한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 한 점도
놓칠 수 없는 날

외딴 산길 다소 곳
여린 고사리 하나
보물처럼 찾고 싶다.

사계의 질서 속에
욕심 부리지 않는
나를 만나고 싶은 데

욕심 키 커져 한 마음 순수
날아가면 어쩌지 걱정이다

오월의
하늘은 그리라 하고
햇살은 담으라 하고
바람에 손을 씻고
구름길로 가보라며

꽃잎에 새긴 사연
잎사귀 뒤에 숨어서
초록은 그렇게 영글어 가고
가을의 소릴 준비한다.

국순정

2016-05-30 01:39

고경애시인님
초록의 소리가 들리는 계절이지요
요기조기 나뭇가지 개울물소리
호숫가에서도 초록의 노랫소리
무르익어 머지않아
귀뚜리 울음소리 들릴듯 합니다
이밤 편안한 마음으로 쉼 하시길요


고경애	국순정 시인님 함께하는 시간이 기쁨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5/30 22:09

김인숙

2016-05-30 06:03

고경애 시인님
곱게 빚으신 시
이 좋은 아침에 함께 하니
더욱 행복함 입니다
바람에 손을 씻고 구름길을
가보라시니 그리해보렵니다
시인님 햇살담은 사랑스런 날 되세요


고경애	김인숙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 가신 걸음 고맙숩니다 오월 행사에 병원 인증 교육까지 좀 바쁜날이었어요 바쁘신 중에도 왕성한 활동 부럽고 배움을 얻으려네요 영글어가는 유월 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5/30 22:15

정병근

2016-05-30 06:06

저넘어 에서 살며시 살랑이며 불어
오는 바람과함께 내 곁으로 다가와
내 마음의 행복을 전해줄 눈으로는 보이
지 않는 자연이라는 그대를 찾아 피톤
치드 쏟아지는 편백 숲으로 달려
가고 싶습니다.

참 좋은 글을 보며 힐링 받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정병근 시인님 초록의 눈으로 보는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려보고 픈 마음 편백 숲을 달립니다 고운 흔적 남겨 주심 감사 드리며 진 초록의 유월 사랑 다 담는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5/30 22:19

여관구

2016-05-30 07:25

꽃들의 헌적 지우려고 초록잎 넓게펴서 덮습니다.
구름이불 덮고 눈한번 깜박아면 주루루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들 가버린 꽃님은잊고 그늘이라도
만들어야겠다.
시인님 더워지는 6월이 가까워 졌습니다.
건강하소서.


고경애	여관구 시인님 잊지 않는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왕성한 활동 부럽고 배움을 얻으려네요 영글어가는 유월 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5/30 22:22

주응규

2016-05-30 08:44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고경애	주응규 시인님 뜸한 걸음 마다하지 않으시고 힘을 주셔 고맙습니다 오월 사랑으로 성숙미 물씬 진초록의 유월 사랑 다 담는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5/30 22:36

오석주

2016-05-30 11:09

고경애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향기있는 글에 며물러 봅니다
짙은 나뭇 잎사귀들 !
푸르름이 한층더 해지는
유월 곱게 맞이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시인님~^^


고경애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얘기 기다립니다 시인님	5/30 22:40

경규민

2016-05-30 18:23

그렇군요
푸름이 짖어야 가을로 가지요
그 루름의 계절 봄, 그리고 지나 여름!
6월에 더 기대를 걸면서
한여름 나무 그늘이 생각나네요
시원한 바람도 쉬어가고 매미소리 매달리는 그
느티나무
생각만 해도 설렘입니다.
고은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고경애	경규민 시인님 벌써 마음은 느티나무 아래에 머무름 합니다 쉬어가는 바람소리~ ㅆ욕하며 꼰대질하는 할배들의 얘기도 엿듣겠지요 ㅎ 영글어가는 유월 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5/30 22:49

김종근

2016-05-30 19:07

고경애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의 소리
곱게 올려주신 고운향기에 머물다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고경애	김종근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5/30 22:56

장계숙

2016-05-31 02:12

초록의 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머지않아 바스락 거리며 떨어지겠지만
푸르름 가득한 잎사귀마다
치열한 삶을 키워가고 있음에
숲 속의 그늘에서 빈 가지의 어제를
보고 있답니다.
인간의 삶이 초록의 소리로
가득 차길 꿈꾸며...
고운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고운 꿈길 되셔요. 시인님 ~


고경애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마다 초록향 가득입니다 고운 빛 초록 카드 감사 바구니 담아둘래요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6/1 21:14

배정이

2016-05-31 10:48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고경애	반갑습니다 시인님 뜸한 걸음 마다치 않으시는 고운 걸음 염치없는 마음이랍니다 선배님들 좋은 모습 많이 닮고 싶은데...ㅎ 오월 감사로 성숙미 물씬 진초록의 유월 사랑 다 담는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6/1 21:23

허정인

2016-05-31 12:10

초록의 소리
가을의 소릴 준비한다
멋진 시향속에 있으니
절로 절로 욕심 사라지고
초록 숲 내음으로 채워지네요.
고경애 시인님의
곱고 긍적적인 마음이 더 향기롭습니다..


고경애	허정인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함께하는 시간이 기쁨입니다 고운 걸음 감사 드리며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 행복하세요 시인님	6/1 21:27

김광섭

2016-05-31 12:11

사계의 질서 속에욕심 부리지 않는
나를 만나고 싶은 데........

욕심 키 커져 한 마음 순수
날아가면 어쩌지 걱정이다.............ㅎㅎㅎㅎㅎ고경애 시인님 (대박 짱)^^**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5월 마무리 잘 이루시고
행복한 웃음의 씨앗을 심는 건강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시인님! 아이 참^^**


고경애	잊지않는 마음 자리마다 ㅎㅎㅎ 둥실 떠오는 웃음씨앗 날아갈까 두손 가득 담아 둡니다 고맙습니다 하늠빛 잉크로 잎새에 새긴 편지 초록 물결위에 감사해를 띄워 보냅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 행복하세요 시인님	6/1 21:43

윤정희

2016-05-31 14:08

안녕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사계의 질서속에
욕심을 버리면서
오늘도 행복하세요ㅎㅎ


고경애	윤정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유월 첫날의 축복 감사 바구니 담아 둡니다 오월 감사로 성숙미 물씬 진초록의 유월 사랑 다 담는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6/1 21:48

윤춘순

2016-05-31 17:51

맑은 영혼으로 만 들리는
초록의 소리.
곱게 지핀 옥고에
머무름이 참 좋습니다.

늘 향필 하시고 멋진 유월 맞이 하시길요.
오월 한달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멋진 고경애시인님.


고경애	넘 오랜민에 뵙는 자리 염치없이 반갑습니다 ㅎ 두고 가신 정 바구니 감사로 채워 초록의 사랑 나눠가져요~우리 고운 흔적 남겨 주심 감사 드리며 진 초록의 유월 사랑 다 담는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6/1 21:55

천준집

2016-06-01 09:41

초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유월을 맞이했습니다
유월에는 오월에 못다이룬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십시요....시인님


고경애	천준집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고운 축복 감사드리며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시인님	6/1 22:00

이기영

2016-06-02 15:25

맑은 풀잎처럼 6월도 그리하소서


고경애	이기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기쁨입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6/2 21:17

오순남

2016-06-03 06:36

푸르름이 짙아가는
6월
늘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래 봅니다
행복하세요^^


고경애	오순남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6/3 18:48

이옥순

2016-06-03 09:53

시인님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며
오월이 저멀리가는 모습이
세월이 한순간한순간임을 느끼고갑니다
감사해요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이옥순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염치없지만 고맙습니다 고운 축복 감사드리며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시인님	6/3 18:52

박미향

2016-06-04 02:50

지금이 딱 좋은 초록시대 잠시 쉬어봅니다,,


고경애	박미향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6/4 09:22

정회선

2016-06-04 19:03

초록의 소리를 들으시며
봄날의 아쉬움을 고운 시향에 노래하심에
저 역시 세월의 흐름을 잠시 느껴 봅니다.
여름의 소리에 이어 가을의 익어가는 소리도 곧 들려오겠죠?
하루하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


고경애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초록물 드린 고운 축복 또 고맙구요 푸름의 유월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감동의 날이세요 시인님	6/4 19:48

안복식

2016-06-04 20:47

생각의 속도
스치는 바람처럼
커지는 욕심의 키 걱정되어도.
초록은!
초록은 그렇게 영글어
가을의 소리를 준비 하는군요.
.
.
속절도 없이 ~~~

즐감하고 가옵니다.


고경애	안복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이세요	6/5 14:01

공재룡

2016-06-04 21:37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반갑습니다.

봄꽃들이
오월을 마지막으로
먼길로 떠났습니다

이젠 신록의 계절
싱그런 녹음의 향기가
밀려 드네요.

이 싱그런 녹음에 계절에
초록의 꿈꾸는
소리를 살며시 들으며

초록 숲에의요정 나라를
꿈꾸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편안히 쉬여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공재룡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초록물 드린 고운 축복 또 고맙구요 푸름의 유월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감동의 날이세요 시인님	6/5 14:03

유필이

2016-06-06 18:54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인가 했더니
벌써 짙은 초록의 소리가 나뭇가지를 흔들어댑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운 모습처럼 고운 시향 뿜어내셨군요~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늘 고운 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고경애	유필이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얘기 기다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6/6 23:14

김선목

2016-06-07 23:18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은 초록의 소리로 들려오는 6월에
시인님을 처음 뵙습니다
<오월의
하늘은 그리라 하고
햇살은 담으라 하고
바람에 손을 씻고
구름길로 가보라며
초록은 그렇게 영글어 가고
가을의 소릴 준비한다.>
초록의 소리 아름다운 시향을 담아갑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고경애	어서오세요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월의 선물같은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초록빛으로 성숙해지는 유월의 주인자리 시인님의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6/8 21:15

이정규

2016-06-09 19:50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고경애	이정규 시인님 애 많이쓰셨어요 많이 걱정했는데 좋은소식 고맙습니다 바쁘신 걸음 지나셔도 돼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구 아드님의 쾌유도 빕니다	6/9 20:20

고지영

2016-06-10 20:30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초록의 소리 주옥같은 시 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어서오세요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유월의 선물같은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는 유월 잔잔한 일상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행복한 날이세요 시인님	7/1 21:43

김병근 2018-01-24 15:01	초록의 소리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하얀 찬 바람에 옥체 보존 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오후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49제

오월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	유월의 점검 일지	46	고경애	2016-07-01

19	거울속의 그대	54	고경애	2016-06-25

18	다림질	48	고경애	2016-06-18

17	49제	40	고경애	2016-06-11

16	초록의 소리	53	고경애	2016-05-30

15	오월은	68	고경애	2016-04-30

14	꽃 잔디	47	고경애	2016-04-22

13	은빛 세상	50	고경애	2016-04-15

12	삼짇날 일기	47	고경애	2016-04-08

11	고운 얼 (난의 노래)	32	고경애	2016-04-02

10	산수유 아래서	38	고경애	2016-03-28

9	등단식을 마치고	36	고경애	2016-03-25

8	멍에	44	고경애	2016-03-05

7	희망	30	고경애	2016-02-27

6	마음 스케치	26	고경애	2016-02-20

5	당부	25	고경애	2016-02-05

4	독백	31	고경애	2016-02-02

3	첫눈	14	고경애	2016-02-01

2	연서	8	고경애	2016-02-01

1	환영합니다	10	admin	2016-02-01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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