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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6-04-22 21:54

ㆍIP: 222.xxx.144

꽃 잔디

꽃 잔디

고 경애

한없이 낮은 자세로
쏟아지는 눈빛
반가운 미소 잃지 않고
성냄이 부른
바람의 눈물에도
몸을 내주고 마는 넌
늘 맘 변치 않는구나!

홀로 멋보다
어울림의 멋을 아는 너
손가락 걸어
어깨로 껴안지만
바람이 가는 길은
막지 않더라!

사월의 으뜸자리
다 내어 주고
빈 뜰에 오밀 조밀
기다림의 꽃잎으로
꽃도 아닌 것을
바람도 아닌 것을
꽃처럼 살아라!
바람처럼 살아라!
다독여 주는구나!

김인숙

2016-04-22 23:23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꽃 잔디를 예쁘게 그려주시고
꽃처럼 바람처럼 살으라고
다독여주는 꽃잔디의 사랑도
멋지게 빚어 주신 고운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늘 다정다감
하시고 고우신 시인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고경애	김인숙 시인님 늘 바쁘신 걸음 늦은밤 다녀가셨네요 봄꽃 축제 끝난 마당 다소곳 미소로 그자리 그렇게 올해도 반겨주더이다 고마워요 시인님 상큼 푸르른 날 행복하세요	4/23 09:34

이정규

2016-04-23 06:09

고경애 시인님 ~~올려 주신 꽃 잔디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주말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십시요 !


고경애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 걸음 두고 가신 삼쾌의 행복 한아름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푸름의 세상속으로 행복 걸음 하세요	4/23 09:38

장계숙

2016-04-23 07:33

꽃잔디에 고운 눈길을 주셨네요.
아름다운 글에 맘이 차분하고 예뻐집니다.
자연의 모습에 우리는 늘 행복하고
마음도 위안이 됩니다.
멋진 시향에 함께 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늘 행복하셔요. 시인님 ~


고경애	떠들썩한 봄꽃 축제 끝~마당에 다소곳 미소 잃지않고 한마디 투정도 없이 그 자리 그렇게 올해도 반겨주더이다 한~마음 주셔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늘 푸른 세상 속으로 더불어 행복 누리러가요~우리	4/23 09:43

김강좌

2016-04-23 07:59

가장 낮은곳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소리없이 곱게도 물들이는
꽃잔디의 아름다움을 담아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고우신 미소처럼 밝게 빛나는
주말 이루시길요~
늘 향필 이루시구요 ~^^*


고경애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시죠 여기 저기 시인님 고운 흔적 없는곳이 없더이다 부끄해요 틈새시간 건너 건너 다니는 인사가요 ㅎ 한줄 한줄 마음 담은 댓글 또 고맙구요 함께여서 행복한 날 더불어 행복 속으로 함께가요 시인님	4/23 09:53

배정이

2016-04-23 09:21

보랏빛 분홍빛이
뽀송뽀송하게 피어나
얼마나 귀여움을 떠는지
저절로 예쁘다는 소리가 나오게 하는 꽃잔디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ㅎㅎ
시인님, 향긋한 주말 맛나게 보내세요. ^^


고경애	배정이 시인님 버선발 마중입니다 곁에서 얘기를 하듯 기쁜데요 시인님 어느새 가버리셨네 제가 좀 궁떠요 새치기까지 했는 덕 ㅎㅎ 늘 푸른 아름다운 날이세요 시인님	4/23 09:47

고경애 2016-04-23 09:57	보고 또 봐도 피해가는 오타 댓글의 귀요미로 봐주세요 ㅎ 했는 데~~♡

김이진

2016-04-23 10:00

홀로 멋보다
어울림의 멋을 아는 너

꽃처럼 살아라
바람처럼 살아라

시인님!
지금 우리 학교에도
꽃 잔디가 한창 재롱잔치 벌이고 있답니다.ㅎㅎ

참으로 멋지고
너무나 아름다운 글에
한참을 머무름 하다 갑니다

주말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김이진 시인님 버선발 마중인데 아직 머물러 계시나요 ㅎ 주말의 쉼이 너무도 좋은 시간 행복하다~고 출근길 내눈을 사로잡는 꽃잔디 미소 서툰 그림 그려봤어요 푸름의 세상 속으로 상큼 행복하세요 시인님	4/23 10:46

김광섭

2016-04-23 10:37

꽃 잔디......예쁘게 ㅎㅎㅎㅎ^^**
아이 참~~!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한주의 끝자락이자 주말 토요일...
건강을 위한 계획 마련하시어 좋은 봄날에 백세건강 위해서
즐거움과 행복한 사랑으로 행복이 넘치는
시원한 마음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김광섭 시인님 아이참! 금방 다녀가셨네요 버선발로 뛰었는 데..ㅎ 네 상큼 봄 나물 밥상으로 건강도 챙겨볼까요 두릅나물 에 초고추장 콕 ~ 괜찮겠지요 흐린 하늘 지우고 맑음으로 채우는 상큼 날이세요 시인님	4/23 10:52

김광섭	ㅎㅎㅎㅎ~~!	4/25 12:49

여관구

2016-04-23 11:09

가장낮은 자세로 많은것을 포용하는 너는 참으로
우리의 삶에 본 이로구나.
잔디의 마음을 예쁘게 그려놓으셨습니다.
오늘 자신을 돌아봅니다. 잔디의 마음으로 살고있는지.
시인님 행복하소서.


고경애	떠들썩한 봄꽃 축제 끝~마당에 다소곳 미소 잃지않고 한마디 투정도 없이 그 자리 그렇게 올해도 반겨주더이다 나눔의 마음 고맙습니다 늘 푸른 세상 속으로 더불어 행복 함께 누려요 시인님	4/23 15:34

오석주

2016-04-23 20:31

꽃잔디 예쁘게 그려놓신 시인님!
하나의 풍경화 처럼 보이는듯 합니다
한참 예쁘게 자라는 잔디~
감사 보았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신 주말 되시길요~^^


고경애	많이 바쁘시죠 떠들썩한 봄꽃축제 끝 마당에 다소곳 미소 넘 이뻐서 서툰 그림 그려봤어요 고요가 주는 선물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고운 꿈~길이세요 시인님	4/23 21:05

오석주	감사해요 잊지안고 고운댓글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4/27 17:48

곽철재

2016-04-24 06:35

저의 직장에 꽃잔디가 많은데 연분홍과 진분홍이 섞여 있습니다. 너무 멋진 그림이 펼쳐져셔 볼 때마다 감탄하곤 합니다.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고시인님


고경애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시인님 요즘 꽃잔디가 철을 만난 듯 싶어요 출근길 친구가 되어 주기도 ... ㅎ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푸름의 날 행복하세요 시인님	4/24 16:36

고지영

2016-04-24 17:17

아름답고 향기나는 아름다운 시풍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사월의 노래라도 불러드릴까요 ㅎ 서툰 글에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사월 사랑 다 받으세요시인님	4/25 20:29

김수잔

2016-04-24 23:13

고경애 시인님
꽃 잔디
한없이 낮은 자세로
아름답고
겸손하게 피어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
시인님의 고운 노래에
행복한 봄날이 됩니다.


고경애	어서 오세요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죠 요즘 꽃잔디가 철을 만난 듯 싶어요 출근길 제 친구가 되어 주기도~요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시인님 늘 푸른 날~ 행복 하세요	4/25 20:36

주응규

2016-04-25 08:55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글향 마음으로 음미하며 머물러봅니다
꽃향기 가득한 계절 신록도 푸르게 푸르게 짙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걸음걸음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고경애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떠들썩한 봄꽃 축제 끝 마당 다소곳 미소에 서툰 그림 그려 봤어요 고운 축복 고맙습니다 늘 푸른 세상 속으로 더불어 행복 함께 누려요 시인님	4/25 20:57

정병근

2016-04-25 20:28

꽃도 강아지도 사랑을 주면
주는 만큼 행복을 줍니다

꽃 잔디 흘러 내리는 분홍물결
언제봐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참 좋은 글을 배람 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고운 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어서 오세요 정병근시인님 요즘 꽃잔디가 철을 만난 듯 싶어요 출근길 친구로 고운 미소에 서툰 그림 그려봤어요 잊지 않는 걸음 고맙습니다 푸름의 날 행복하세요 시인님	4/25 21:07

임종구

2016-04-25 23:41

4월의 푸르름은 꽃 잔디 가요..
늘 내게 다가 와 내 삶을 어루 만져 주는 꽃 잔디가
나는 좋습니다..
감사함을 알고 배려 함을 알고
늘 희생으로 내 곂에 앉아 있는 꽃 잔디에 입맞춤 합니다.
우리 고경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늘 행복해요..
편한 쉼 되세요..


고경애	떠들썩한 봄꽃 축제 끝~마당에 다소곳 미소 잃지않고 한마디 투정도 없이 그 자리 그렇게 올해도 반겨주더이다 바쁘신 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늘 푸른 세상 속으로 더불어 행복 함께 누려요 시인님	4/26 18:51

윤춘순

2016-04-26 06:47

고경애시인님. 진 분홍 꽃잔디가 곱게도 피어
지나가는 뭇객 눈길을 끌어 당기는 매력.
예쁘게도 그려내셨군요.꽃 잔디.
굿모닝. 좋은아침입니다.
기쁨 가득 행복 가득.
건안향필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경애	떠들썩한 봄꽃 축제 끝~마당에 다소곳 미소 잃지않고 한마디 투정도 없이 그 자리 그렇게 올해도 반겨주더이다 한~마음 주셔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늘 푸른 세상 속으로 더불어 행복 누려요 시인님	4/26 18:54

유필이

2016-04-29 21:27

진분홍 입술 달싹이며 뜰에 다소곳이 앉아 소근소근거리는 꽃잔디
고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운 밤 보내세요~^^*


고경애	어서오세요 유필이 시인님 소곤 소곤대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초록의 계절 오월 햇살처럼 상큼 행복 안으세요	4/30 10:31

공재룡

2016-04-30 05:26

고 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새
봄꽃들이 많이 지네요

그러나 저의전원주택에
연산홍 꽃잔듸가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하나의 꽃이 모여
잔듸처럼 모여
더욱 아름다운 꽃 잔듸

잔듸도 아니며
그 이름답게 올망 졸망
모여 피여있는 꽃

고운 시향으로
가득 담아놓으셨군요.

우리의 삶도 그렇지요
나 자신의 빛깔이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모여 살면 꽃 잔듸처럼
더 아름답게 피겠지요.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어서오세요 공재룡 시인님 한가득 마음 담은 댓글 고맙습니다 나눔의 사랑 더불어 행복해요 시인님 한마당 꽃잔치 벌인 사월이 보내줘야겠지요 푸르른 오월의 상큼 행복 드립니다	4/30 10:35

천준집

2016-05-12 22:28

고경애 시인님 예쁜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꽃잔듸 에 누워 예쁜 시 를 쓰고 싶어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고경애	천준집시인님 고운 걸음 하셨는데 이제 보네요 축하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가게 잘 지내시시구 행복하세요	6/21 20:19

안정순

2016-05-17 15:38

봄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며
석축에 앉아 행복을 안겨주던 꽃잔디
그 아름답던 모습 이제는 다른 꽃에게 양보하고서 저만치 물러나 있습니다.
감사히 봅니다.고경애시인님


고경애	안정순 시인님 이렇게 예쁜 댓글 두고 가셨는데 이제 봅니다 고마운 마음 곱하기 백배요 ㅎ~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 잃지 마세요	6/21 20:27

윤정희

2016-05-18 15:35

안녕하세요
고경애시인님
꽃잔디 낮은자세로
아름답고 겸손하자세로핀
꽃잔디 좋은글 감사히 읽고갑니다ㅎㅎ
오후 시간 즐겁게 보내셔요ㅎㅎ


고경애	윤정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이제 보아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시인님 ㅎ 예쁜 날에 플러스 행복까지 요	6/21 20:30

이옥순

2016-06-03 09:42

요즘 고향에가면 이곳저곳에서 많이볼수있는 잔디꽃
고향집을더아름답고 정감있게 눈길을 끌는데넘예뻐요 시인님의고운시향속에
고향생각을 해봅니다 고운하루되세요


고경애	에구 이렇게 많이 다너가셨는데 죄송합니다 이옥순 시안님 자주 뵙지도 못하고 좋은 모습으로 뵐게요 늘 감사 늘 사랑으로 마음 드립니다	6/21 20:32

오월은

은빛 세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	유월의 점검 일지	46	고경애	2016-07-01

19	거울속의 그대	54	고경애	2016-06-25

18	다림질	48	고경애	2016-06-18

17	49제	40	고경애	2016-06-11

16	초록의 소리	53	고경애	2016-05-30

15	오월은	68	고경애	2016-04-30

14	꽃 잔디	47	고경애	2016-04-22

13	은빛 세상	50	고경애	2016-04-15

12	삼짇날 일기	47	고경애	2016-04-08

11	고운 얼 (난의 노래)	32	고경애	2016-04-02

10	산수유 아래서	38	고경애	2016-03-28

9	등단식을 마치고	36	고경애	2016-03-25

8	멍에	44	고경애	2016-03-05

7	희망	30	고경애	2016-02-27

6	마음 스케치	26	고경애	2016-02-20

5	당부	25	고경애	2016-02-05

4	독백	31	고경애	2016-02-02

3	첫눈	14	고경애	2016-02-01

2	연서	8	고경애	2016-02-01

1	환영합니다	10	admin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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