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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7-06-19 22:58

ㆍIP: 119.xxx.109

가문에 맑은 넝쿨

가문에 맑은 넝쿨 / 석옥자

세상에는 빛나는 보석도 많지만
가장 빛나는 보석은 나의 핏줄
인생 살아가는 길 변하지 않는 인연

내 정수리에 맑은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틀어 윗집 지붕에 햇빛 따라
힘차게 손길 뻗어 나가는 넝쿨은
이른 아침 활짝 피어나는 맑은 박꽃

여문 박은 금은보화를 잔뜩 담아
강과 성이 어우러진 훈훈한 고향 산야에
민들레 홀씨 되어 나의 유일한 핏줄

권경희

2017-06-19 23:51

내 정수리에 맑은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틀어 윗집 지붕에 햇빛 따라
힘차게 손길 뻗어 나가는 넝쿨은
이른 아침 활짝 피어나는 하얀 박꽃 같다

시인님 가장 소중한 가문의 핏줄 넝쿨이
나로 시작되어 곧게 뻗어 보석같은
열매를 거두게 되겠지요.
깊고 맑게 빚어주신 옥고에 한아름
선물안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석옥자	권경희 시인님! 일등으로 다녀가셨군요 조언을 주신 말씀 거듭감사합니다. 친구는 친하다가도 벽이 되고 생활이 다르면 변하는 친구가 있지만, 핏줄은 변하지 않는 것이 삶의 질이더군요.고운 밤 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6/20 00:41

최영호

2017-06-20 04:50

축하드립니다
석씨 가문에 넝쿨이 자라
대박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먼저 길을 잘 딱은 석옥자 시인님이 덕분입니다


석옥자	최영호 시인님! 공감 해주셔서 갑사합니다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4:52

여관구

2017-06-20 07:18

우리세대의 보람이고 삶이지요.
지금 시대에선 그 보람을 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박능쿨을 통하여 혈통을 이어나가는
시인님의 기발한 발상이
내 마음을 아름답게 합니다.

"여문 박은 금은보화를 잔뜩 담아
강과 성이 어우러진 훈훈한 고향 산야에
홀씨 되어 땅에 꼽혀 여물어진 씨앗이
하얀 꽃 나의 가문에 핏줄 넝쿨이다! "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네 여관구 시인님! 강과 성은 속칭 (강성)이란 동내입니다.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뒤는 산이 병풍처럼 쌓였지요. 늘 배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4:57

김종덕

2017-06-20 13:2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생의 길은 아주 소박하고도 고운 낮은 곳에서는 여지 않는 박꽃으로 피어 나게 하셨네요. 그 긴 세월 참으로 훌륭하게 잘 오셨읍니다. 참으로 그 박 익은 날엔 온 천지에 시인님의 향기가 가득할 것 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석옥자	김종덕 시인님! 행사 때 뵈고 서재에도 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6/25 15:00

정회선

2017-06-20 19:58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일개우는 시향에
나의 뿌리를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좋은 날 보내시구
언제나 건강하셔요 ~~~


석옥자	정회선 시인님! 늘 뵈올 때 마다 반갑고 사제에 찾아주시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03

김인숙

2017-06-20 23:34

세상에는 빛나는 보석도 많지만
가장 빛나는 보석은 나의 핏줄이고
인생 살아가는 길도 대를 이어
변하지 않는 또 다른 인연으로 왔다.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멋지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글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그렇습니다 시밭에 가꾸려 고사리 손으로 왔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05

박진표

2017-06-21 00:16

석옥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늘 귀하신 글 주시고 찾아주시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6/25 15:07

이석희

2017-06-21 06:05

석옥자 시인님!
때 이른 더위에 날이 새고 또 날이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무더울까
걱정이 앞을 섭니다.
지구가 파괴되었나 봅니다.
무지한 인간의 과오이지 누구를 탓하겠어요.
봄도 없고 가을도 없습니다.
마른 장마도 장마이던가요.
후손들 볼 면목이 없습니다.
고운 글에 마음의 위안을 삼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이석희 작가님! 귀한걸음 다녀가셨군요. 늘 찾아주셔서 늦으마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6/25 15:10

허정인

2017-06-21 06:14

가문에 맑은 덩쿨

자손이 잘 되는 행복을 맛 보셨군요
얼마나 뿌듯하실지 부럽습니다.
그리고 살아 오신 삶에서 향기가 나네요.
시향으로 펴 주시어 젖습니다.


석옥자	허정인 시인님! 고운 시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까? 시인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12

김선목

2017-06-21 09:2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통을 이어 집안의 어른으로 기뻐 하시는
멋진 가정의 태평성대가 보이는 시심이 아름답습니다
지난 봄날의 배움을 함께하며 다정다감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 기쁨의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항상 환하게 웃으시며 반겨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석옥자	김선목 시인님! 다녀가셨습니까? 그토록 정들었는데 졸업여행 함게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금쯤 헤어질 시간 다 되었군요. 마음은 비둘기 처럼 콩밭에 구경 기웃거리며 잘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구에 한번 초대하겠습니다 시인님! 더운날씨 조심히 다녀가십시요~~^^***	6/25 15:18

김영환

2017-06-21 13:16

자녀는 축복이고 기업이라 하지요
별 처럼 빛나고 창대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한 낮의 더위에도 지지않는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석옥자	김영환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6/25 15:20

도현영

2017-06-21 15:08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석옥자	도현영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22

유성만

2017-06-21 17:25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시인님의 넝쿨에
결실 넘치는 박들이 풍성해 보이십니다.
고운 시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석옥자	유성만 시인님! 박이 주렁주렁 열어서 여물면 그랬으면 졸겠습니다. 늘 햄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24

배정이

2017-06-21 18:10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온대지가 푸르러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운 가운데
시인님의 뜻 깊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배정이 시인님! 얼마많에 뵙는지요? 그간 잘 계시는지요? 반가워요 시인님! 9월 행사에는 만날 수있겠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뵈어요 시인님!	6/25 15:27

정찬열

2017-06-21 18:13

석옥자 시인님~!
행사때 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문예대학 졸업과 함께 경연대회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석옥자	정찬열 작가님! 귀한걸음 글을 잔득 담아주시고 가셨군요 늘 버팀목 같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6/25 15:29

오승한

2017-06-21 22:53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가물고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귀한옥고에 마음하자락 내려놓습니다
편안한밤 숙면하는 꿀잠 이루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오승한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다녀가셨군요 요즘 가뭄 때문에 농촌에는 많이 힘드시다 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32

조동선

2017-06-22 07:21

석옥자 시인님

상쾌한 아침
반갑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문에 맑은 넝쿨
세상에 가장 빛나는 보석은 나의 핏줄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옵고
웃음꽃 피우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늘 귀한 글 주시고 가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33

주응규

2017-06-22 11:07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석옥자	주응규 시인님! 귀하신 시간 내시어 다녀가셨습니까?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6/25 15:35

박진표

2017-06-22 13:02

석옥자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늘 지나치고 가시지 않고 안부 전하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6/25 15:37

이정규

2017-06-22 19:43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고 하네요..
즐거운 대화,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시는 시간이 되시고 ~~.
아름다움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보람된 하룻길 수고 하셨습니다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하신 걸음 다녀거셨군요 많이 버쁘셨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6/25 15:39

주명옥

2017-06-22 20:28

세상에는 빛나는 보석도 많지만
가장 빛나는 보석은 나의 핏줄이고

맞습니다
어떤 보석과도 비교될 수 없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의 시간되세요


석옥자	주명옥 시인님!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여기는 비가올 것도 같은데 구름만 잔뜩 끼었네요 더운날씨 몸 조심 하십시요 시인님!	6/25 15:47

안정순

2017-06-23 10:38

자손들이 가문의 대를 이어 번창함이
가문의 영광이고 축복이겠지요!
요즘에는 결혼하여 자식을 낳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그 짧은 생각이 얼마나 큰 오류를 범하는지도 모르고
감사히 봅니다.석옥자시인님


석옥자	안정순 시인님! 그렇습니다 요즘은 고령화 시대라서 걱정입니다 저출산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하지요 늘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6/25 15:51

김말란

2017-06-23 12:54

반갑습니다 시인님
행사때 인사드리려 했었는데
아쉬웠어요
다음 행사땐 인사드릴께요
곱게 피워주신 시심과
문예대 졸업과 시상
축하 드려요 ㅎ


석옥자	김말란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졸업한다고 앞족에 앉아 있어서 만나지를 못 해서 죄송합니다 고운 모습으로 다음에 뵈어요 시인님!	6/25 15:54

박진표

2017-06-24 08:16

석옥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오늘도 기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도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6/25 15:56

김병근 2017-10-31 12:41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기문에 밝은 넝쿨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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