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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7-08-11 09:59

ㆍIP: 119.xxx.109

석류가 익어간다

석류가 익어간다 / 석옥자

배꼽 틔어 난 석류가 어김없이
가을 되면 이파리 사이에 숨어서
땅으로 고개 숙인 수줍은 양
발그레 익은 얼굴 세내기의 연정처럼

어른티 나게 뽐내며 자라더니
툭 붉어진 석류가 노 오란
알을 품고 갈바람에 익어간다.

배꼽이 툭 튀어나온 몸으로
알알이 산고 끝에 해산 풀어
세상 구경하던 날

진한 향기 품으려고 항아리에 담겨
달곰한 설탕과 버무려 엉키더니
백일 동안 숙성되어 너 한잔 나 한잔
새콤달콤 사랑차 마신다.

김나현

2017-08-11 10:07

석옥자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어른티 나게 몽실몽실 가슴 자라듯이
뽐내더니 툭 붉어진 석류가 노 오란
알을 품고 갈바람에 익어간다.
오늘이 벌써 말복이니 새내기 연정
석류도 빨갛게 익어가듯 가을이 소리없이
익어가지요 새콤달콤 석류즙 향기 시향에
취합니다 시인님 막바지 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김나영 시인님! 일등으로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즐거운 팔월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8/11 11:38

권경희

2017-08-11 10:14

배꼽 틔어난 석류가 이피리 사이에
숨어서 나뭇잎에 싸여 땅으로 고개 숙인
사랑을 갈망하는 세내기의 연정

시인님
폭염이 정점을 찍는 말복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내리고
석류가 익어가는 갈바람에
말복이 조금은 고개 숙이는 것 같으네요.
석류 사랑 발그레 잉태되는 가을이
묻어나는 시향에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권경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월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시인님!	8/11 11:41

주응규

2017-08-11 10:46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으신 시향이 한여름을 녹이는 가을 바람같이 불어옵니다
좋은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입추도 지나고 오늘이 말복입니다
이제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 내음이 묻어오는듯 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


석옥자	주응규 시인님! 귀하신 발길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월도 무르익어 가고있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8/11 11:43

이민숙

2017-08-11 11:42

어른티 나게 몽실몽실 가슴 자라듯이
뽐내더니 툭 붉어진 석류가 노 오란
알을 품고 갈바람에 익어간다.

가을이 익어간다
시인님
참 깊습니다
즐겁게보았습니다 ㅎ


석옥자	이민숙 시인님! 고운 발길 벌 써 다녀가셨군요 늘 고운 모습으로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팔월도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8/11 11:46

김정택

2017-08-11 12: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알알이 붉게 익어가는
석류알 처럼 내 마음도 가을을 기다리며 익어 갑니다
고운 시향에 푹빠져 배독하고 갑니다
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


석옥자	김정택 시인님! 귀하신 발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7:43

박진표

2017-08-11 13:27

석옥자 시인님!!!
오늘이 절기상 말복 입니다.
이제 가을도 조금씩 가까이 오겠죠?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귀하신 발길 언제나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7:45

허정인

2017-08-11 14:01

가을이 익어 간다

서재가 시향으로 향기롭습니다
석류향에 취하고 시어들에 취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허정인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다녀가셨군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두손 모음합니다 시인님!	8/15 17:47

백설부 2017-08-11 15:05	가을이 아름답게 익어갈 때쯤이면 함께 익어가고 싶네요.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가을이 참 이뻐서 가슴 설레게 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조동선

2017-08-11 16:13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폭염 날씨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말복이니 몸보신하시고 힘내시길요

늘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익어간다
알알이 붉에 익어가는 서류알 처럼
내 마음도 가을을 기다리며 익어 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맛나는 저녁 보내시어요~….^♥^….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늘 귀항 발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7:48

김영주

2017-08-11 18:37

석 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에 아름답게 품으신 시향에
머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아직은 무덥지만
비가 조금 내린 후 아침저녁으로는
더위가 조금은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상쾌함으로 맞이하는 날
시인님의 기쁨과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두손 모음합니다 시인님!	8/15 17:50

이정규

2017-08-11 19:38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이 말복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도 훨씬 시원하네요...
자연은 가만히 두어도 자기일을 잘도 하는것 같습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모든것을 다 가진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고있는 일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사람...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하는사람이랍니다
커다란 욕심보다는 작은것에도 흡족해 하며 미래를 꿈꿀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날 맛난 보양식으로 영양보충 하십시요 ^^


석옥자	이정규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다녀가셨군요 반갑고 감사하나이다 요즘은 우리 대구에도 살맛납니다 이번 일요일 남매지에서 남매처럼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국장님!	8/15 17:53

정회선

2017-08-11 20:35

백일 동안 숙성되어 너 한잔 나 한잔
발그레 잉태되어 새콤달콤 사랑을 마신다

빠알간 석류주 ~~~
입맛 댕깁니다 ~~ 시인님 ㅠㅠㅠ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석옥자	정회선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다녀가셨습니까? 한잔 드시고 가시와요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두손 모음합니다 시인님!	8/15 17:56

김종덕

2017-08-11 21:01

석옺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석류와 같이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석류즙을 한잔 곁들이면 진한 지난 사랑이 되돌아올 것 같습니다. 석류의 계절 가을에는 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김종덕 시인님! 귀하신 걸음 다녀가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두손모음 합니다 시인님!	8/15 17:58

여관구

2017-08-11 21:46

"산고 끝에 해산 풀어 세상 구경하던 날
진한 향기 품으려고 항아리에 담겨서
고운 이불 동여 메여 한 몸 되어 엉키더니

백일 동안 숙성되어 너 한잔 나 한잔
발그레 잉태되어 새콤달콤 사랑을 마신다. "

시인님의 석류주에 취기가 오르는듯 합니다.
새콤달콤 아주 맛있네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늘 귀하신 걸음 다녀가시고 조언의 말씀도 함께하시는 시인님이 든든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고 남매지에서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8/15 18:00

주명옥

2017-08-11 21:50

삼복의 더위 중 마지막
복날~
조석으론 제법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며칠의 고향 품속에서
달콤한 피서를 즐기고
다시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와 안부를 묻습니다.
탱글한 가을의 모습을
연상하며 즐건 금욜밤 되세요~^^


석옥자	주명옥 시인님! 고운걸음 다녀가셨군요 이제는 제법 가을을 피부로 느낍니다 늘 고운날 되시기를 두손 모음 합니다 시인님!	8/15 19:07

최병도

2017-08-11 23:19

석옥자 시인님 뵈옵니다
무더운 여름철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늘 말복인데 건강식은 챙겨드셨는지요
오늘 밤은 시원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ㅇ달콤하고 아름다운 석류향에 행복을 안고 갑니다


석옥자	최병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일요일 만남의 남매지 즐거운 마음으로 뵈어요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8/15 19:09

황양국

2017-08-11 23:37

안녕하세요. 석 옥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밤을 보내세요


석옥자	황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두손 모음합니다 시인님!	8/15 19:11

장광규

2017-08-12 06:22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더위를 이기며 시원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장광규 시인님! 귀하신 걸음 귀한 글 주시고 가셨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란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12

문장우

2017-08-12 11:58

시인님 가을이 익어감을 며칠전 저도 야외로 피서갔다가 붉은 석류을 보고 느껴네요
석류로 통해 지으신 고운 시심에 감동입니다
항상 밝고 향기나는 시향에 늘 부럽기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석옥자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서재에도 카톡에도 뵈오니 한 가족 같은 느낌입니다 늘 오셔서 힘을 싫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15

권승주

2017-08-12 15:29

석류가 익어 가듯이
여름도 우리를 더욱성숙하게
했으면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고운 말씀 담아즈시고 가셨군요 그렇지요 성숙 해야하는데 갈 수록 미완성 어찌하리요 멋진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17

김상훈

2017-08-12 21:57

시인들의 갈망이 자꾸 영글어갑니다.
아니 비단 시인만이 아니겠지요.
어딘가에선 벌써 은밀하게 가을의
척후병들이 침투해와 있을 겁니다.
계절도 계절끼리 석별의 정을 분명히
나눌 것입니다.
가을.... 어쨌든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석옥자	김상훈 시인님! 귀하신 말씀 주시고 가셨군요 이렇게 댓글로 소통하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이제 가을은 피부로 느끼고 곧 풍요로운 가을이 어겠지요 멋진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20

석옥자	맞추어 읽으십시요 오겠지요 ㅡ오타 ㅎㅎ	8/15 19:22

김태윤

2017-08-12 22:37

역시 미녀이십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가 생각납니다
그 붉은입술 볼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테니스장에 석류가 한 그루 있는데
제법 많이 달렸습니다 한참 배가 불러옵니다
아마도 조금만 있으면 해산의 기쁨도 오겠죠?
고븐시 배람하고 돌아갑니다
고운주말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김태윤 시인님! 오늘은 홀가쁜 하게 오셨군요 테니스를 치시는가봐요 무엇이든 운동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25

김상익

2017-08-13 00:03

가을이 익어가며
빠알간 석류의 새콤함이 더해가고
아름다운 여인네의 향취를 그윽하게
풍기게 됩니다
아직은 어린 소녀마냥 수줍은 볼만 붉히지만
이내 성숙한 여인의 살짝 벌어진 입술로
뭇 남성네들을 유혹 하겠죠
익어가는 가을속에 석류의 탄생을
아름답게 그려 주시어 입안 가득
침 고이며 갑니다
시원한 밤 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옥자	김상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제 얼굴을 알아볼 수있어서 좋습니다 요즘 서늘한 가을 공기로 살맛이 납니다 한잔 드시고 가십시요 ㅡㅎㅎ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29

김연식

2017-08-13 13:18

석옥자 시인님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겨 온 서재에
석류빛 물들은듯 향기롭고
석류 담금주 한잔에 사랑은 익어 가겠죠~~^^
주말 행복하세요


석옥자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그렇습니다물씬 풍기는 가을의 계절이 우리곁을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31

김상희

2017-08-13 14:59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향기를
싣고 석류빛 곱게
물들여 놓았네요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석옥자	김상희 시인님! 고운걸음 오시어 고운 글 주시고 가셨군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34

박희홍

2017-08-13 15:10

석옥자 시인님

“배꼽 틔어난 석류가 이파리 사이에
숨어서 나뭇잎에 쌓여 땅으로 숙인 얼굴
사랑을 갈망하는 새내기의 연정“이
깊은 가을이 지나면 마주 앉아
“너 한잔 나 한잔
발그레 잉태되어 새콤달콤 사랑을 마신다.“
가을이 익어가는 정겨운 시향에 취합니다.
고운 날이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석옥자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편히 잘 계시는지요? 늘 찾아주셔서 힘을 싫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37

윤지현

2017-08-13 18:27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석류의 향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네요
고운시향 배독하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윤지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38

황양국

2017-08-14 02:03

안녕하세요. 석 옥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좋은 글 감상하고 있습니다 .
'발그레 잉태되어 새콤달콤 사랑을 마신다' 야, 멋져요 오래동안 꿈꾸어 왔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할가 .그 기달임은 어떠하였을가. 내 좋은 생각 적어 봤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행복한 밤을 보내세요.


석옥자	황양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서재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40

구은회

2017-08-14 10:55

가을 익어가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새콤달콤 고운 향기
빗속을
걸
어
옵
니
다

좋
은
시
간

되
셔
요

시
인
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한참 동안 봇 뵈어서 궁금했는데 오시니 서재가 환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43

오석주

2017-08-14 14:16

석옥자 시인님

가을이 익어간다
백일 동안 숙성되어 너 한잔 나 한잔
발그레 잉태되어 새콤달콤 사랑을 마신다.

그러네요
향기 그윽한 석류가 서재에 가득한듯 합니디ㅡ
백일 동안 숙성된 석류주
이곳서 맛보고 가는듯 합니디ㅡ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석옥자	오석주 시인님! 고운발길 다녀가셨군요 날씨도 꿀꿀 한데 한잔씩 할까요 ㅡㅎㅎ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45

유학수

2017-08-14 16:12

가을이 익어간다,
바야흐로 석류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가을을 느끼는 과실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가뭄에 집중호우로 이어진 관계로
과일값의 폭등이 예상됩니다
므찌게
석류의 계절을 담그셨습니다
맛있는 저녁시간 되시구요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귀한 발길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과일들이 철철이 다르게 그 맛도 다양하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48

공재룡

2017-08-14 16:54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삼복 더위 마지막
말복도 지났네요

이젠 초가을
문턱을 넘어서

산과 들녘에는
오곡이 익어가겠지요

저의 집 창가에도
가을 전령 귀뜨리가

매일 요란 하게
울어대며 가을을 알리는 군요

알알이 노랗게
익어가는 석류가
몇날이 지나면

보랏빛과
붉은 보석같은
오색 석류알이
탁! 벌어지겠지요

석류가 익어 가듯
시인님 마음에
보석이 가득한

석류의 꿈이
익어 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공재룡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담아주시고 가셨군요 늘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거필하십시요 시인님!	8/15 19:50

강성순

2017-08-14 19:23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가을이 익어간다'
펼쳐 놓으신 시향에 입안 가득히
침샘이 고입니다
늘 가을처럼 풍성한 행복을 소망드립니다


석옥자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글 주시고 가셨군요 침이 고이면 한잔 쭉 드시고 가십시요 ㅡㅎㅎ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53

고경애

2017-08-14 19:36

넉넉한 가을 향으로 익어간
새콤달콤한 사랑에
흠뻑 취하는 이 기분 어쩌실래요 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넉넉한 감사로
조금 더 성숙한 가을을 만나보아요 우리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 다녀가셨군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녘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54

김인숙

2017-08-15 00:42

석옥자 시인님
새콤달콤 익어가는 계절에
안부를 올립니다
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고 건강하셔요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시인님이 오시니 서재가 환하게 빛이납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56

김광섭

2017-08-15 13:36

오늘은 72주년이 된 광복절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숙연하게 잠시나마 고개를 숙이시고
하루도 화목들 하시고 행복 가득히 웃어 보내세요
시인님~~~!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귀하신 발길 다녀가셨습니까? 편히 계시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8/15 19:58

김병근 2017-10-15 07:13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마음에서 겸손해 지는 마음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고 하는 것이 살아 온 인생길 같기도 하고요 깊어가는 가을의 바람소리가 만추의 설렘보다는 혹한의 한설같기도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옵고 일상의 생활이 如如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가을이 익어간다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달개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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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달개비 꽃	78	석옥자	2017-08-15

218	석류가 익어간다	73	석옥자	2017-08-11

217	벗은 활력소	86	석옥자	2017-08-04

216	출판 행사 날	97	석옥자	2017-07-25

215	청포도의 계절	85	석옥자	2017-07-17

214	에어컨의 일생	71	석옥자	2017-07-10

213	영화 박열	48	석옥자	2017-07-07

212	서리 내리는 늦가을	69	석옥자	2017-07-03

211	사랑과 미움	80	석옥자	2017-06-26

210	오늘의 뉴스	51	석옥자	2017-06-24

209	가문에 맑은 넝쿨	49	석옥자	2017-06-19

208	하얀 마음	49	석옥자	2017-06-14

207	가치관	31	석옥자	2017-06-12

206	“대한창작문예대학“	54	석옥자	2017-06-10

205	멎은 인생	51	석옥자	2017-06-06

204	장미	32	석옥자	2017-05-24

203	소중한 동반자	69	석옥자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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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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