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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9-19 17:01

ㆍIP: 39.xxx.2

케리 컬쳐

케리 컬쳐/채화 백설부

푸른 하늘의 끝닿은 맑음과
초록빛 고움들이
9월의 이름으로
내 삶에 티 없이
맘껏 스며들 때

좋은 생각들로
맑게 순화시켜서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김나현

2017-09-19 18:2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 생각들로
맑게 순화시켜서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시인님 꿈들이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을하늘 처럼 티없이 맑고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풍이 조금씩 물드는 가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옆지랑 함께 장난처럼 캐리 컬쳐를 문경에 놀러갔다가 그렸답니다. 볼수록 묘한 감동을 받게 되네요.	9/22 15:01

이정규

2017-09-19 19:3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기쁨을 얻는 희망의 아침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가끔은 똑부러진 삶보다 인간미 묻어나는 여유로움으로 더불어 함께함이
풍요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을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운 시간 속에서 입가에 미소지으며
환하게 웃고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케리 컬쳐 한 장이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했답니다.	9/22 15:04

정찬열

2017-09-19 20:0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케리컬쳐"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가을 행사때 뵐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 한 한주 되세요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저도 아쉬웠습니다. 겨울 행사 땐 꼭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멋진 글 늘 잘 보고 있답니다. 가을 날들 곱게 잘 물들이셔요~~	9/22 15:05

오석주

2017-09-19 20:30

백설부 시인님

케리 컬쳐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풍요로운 가을 맞이에 한결 바쁨 입니다
예쁘게 집필 하신 시어에
웃음 만끽하면서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구월의 향기에 푹 빠져보시고요
넉넉하고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백설부	오석주 시인님 이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키큰 해바라기의 수줍은 미소가 너무 고운 오후 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9/25 17:00

김종덕

2017-09-19 20:42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은 그대로 자연의 케리컬쳐 그대로입니다. 자연이 그려준 것입니다. 저도 그 대로 닮아 갈 수있을까 생각하고 있읍니다. 시도 마음도 케리컬쳐도 모두 시인님을 닮았읍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고, 건강하십시오.


백설부	김종덕 시인님 늘 과분한 댓글 주셔서 송구할 따름입니다. 순수함 빼면 매력이 없는지라 잃지 않을려고 애쓰기는 합니다ㅎ 기분좋은 저녁시간 되시구요~~	9/25 17:02

조동선

2017-09-19 21:21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스모스 향기 풍성함을 전하는
결실의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케리 컬쳐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자연이 우리의 삶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사지 함께 못하여 아쉬움이
다산 문학회 행사 시 뵙겠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특별히 남긴 것도 없이 또 하루가 속절없이 저물어 가네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이어가셔요~~	9/25 17:04

고경애

2017-09-19 22:03

"케리 컬쳐"
못 뵙고 돌아온 아쉬움
곱게 지핀 글밭에서 만나는 기쁨입니다
늘 그렇게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글향에
마음 편한 휴식을 취하는 감사 고맙습니다
빛 푸른 가을 향 담아내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백설부	늘 뵈면 기분좋아 지는 분ㅎ 반가워요 시인님~ 휴일에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겨울 행사 땐 꼭 눈도장 찍을게요.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9/22 15:07

주명옥

2017-09-19 23:06

케리 컬처...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시인님!
가을 하늘만큼
맑은 시심에 빙긋이 입꼬리 올립니다
시인님의 가을 향기에 살며시 늦은걸음 합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가을 날이 참 맑고 눈부시네요. 가로수 길을 걸으면 발 끝에 채이는 낙엽들이 가슴을 무너지게 하네요~~	9/22 15:08

이민숙

2017-09-19 23:24

좋은 생각들로
맑게 순화시켜서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케리컬츠
시인님 즐겁게 봅니다
그러세요
훔쳐서라도 실컷 보세요
이 아름다운 가을을 그냥 보내지 말기를요
깊은 숨이라도 저장하고 싶습니다
고운글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 흔적 늘 감사히 생각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금요일 오후네요. 여유로운 오훗길 되시구요~~	9/22 15:12

김상훈

2017-09-20 00:57

무엇인가
오고 감의 행간을 들여다볼수록
다 알듯하면서도 깜깜하기도 합니다.
삶이 부동의 함수라는 것은
어쩌면 거짓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기념회와 책 발간으로
요즘 정신줄이 좀 왔다 갔다 합니다.
방문 놓칠 수 있는 점 혜량 하십시오.

케리 컬쳐,
잘 읽고 갑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늘 바쁘게 사시는 것 같으신데도 고운 흔적 잊지 않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멋진 가을에 향기로운 글 많이 쓰시구요. 행복한 오훗길 되셔요~~	9/22 15:21

김태윤

2017-09-20 02:00

무식해서 케리 컬쳐 검색했네요
무관심한 분야라 생소한 이름이었네요
이래서 또 하나 배웁니다
시인님의 가을앓이 운치가 멋지십니다
의자를 당겨 그 앓이 앞으로 다가섭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백설부	반갑습니다. 문경새재에 놀러갔다가 케리 컬쳐를 그리는 화가들이 있어서 한 장 작품으로 장만했지요ㅎ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기분좋은 오후 되시구요~~	9/22 15:26

여관구

2017-09-20 10:39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에
내 마음가득 담아봅니다.
계절은 우리 인생이지요.
봄부터 겨울까지 우리네 인생과
똑같은것 같아요.
모든 욕심 내려놓고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백설부	반갑습니다~~ 산책하기에 넘 좋은 날입니다. 떨어지는 잎새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9/25 16:46

권경희

2017-09-20 14:29

캐리 컬처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훔치고 싶도록 파아란 하늘
살랑이는 바람에
운치를 더해주는 들꽃들
가을은 마음껏 가슴앓이 해도
아까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캐리 컬쳐하시고
더없이 행복한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터질 듯이 볼 빨간 석류가 넘 사랑스런 오후 입니다. 고운 오훗길 되셔요~~	9/25 16:47

강성순

2017-09-20 16:31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제 저녁 비바람이 지나가더니
기온차 기복이 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하세요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가을에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 한 편 남기고 싶네요. 행복한 오훗길 되셔요~~	9/25 16:48

정회선

2017-09-20 17:49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가을을 훔쳐서라도
실컷 앓고 싶다

시인님이 살짝 훔진 가을의 정취를 ...
제가 살짝 엿봅니다.

좋은 가을날 맘껏 누리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하셔요 ~~~


백설부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로수 길을 지나면 하나씩 하나씩 물들어가는 잎새에 시선이 머뭅니다. 고운 오훗길 되시구요~~	9/25 16:50

김영주

2017-09-20 20:59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고운 시 " 케리 컬쳐 "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항상 건안하시며 행복하신 좋으신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백설부	김영주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순간적인 느낌만 살려서 짧은 시간에 완성된 작품ᆢ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쁨이 되더라구요. 늘 평안하시길 바래요.	9/25 16:52

권승주

2017-09-21 04:52

번뇌의 연속인가요


백설부	권승주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삶이 그러한 것을요ᆢ 가을에 향기로운 멋진 글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 오훗길 되셔요~~	9/25 16:54

사방천

2017-09-21 10:06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
켈리 컬처
고운오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9월에 즐거운일만
가득 하 시기 바람니다


백설부	사방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넉넉하게 영글어가고 있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9/25 16:55

김영환

2017-09-21 15:07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지요
캐리커처 멋진 발상의 고운시를 봅니다
순간에 담긴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처럼
우리 삶도 맑고 푸르게 닮아 가기를 빕니다. 시인님


백설부	김영환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또 하루 해가 저물어 가네요.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따스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9/25 16:56

석옥자

2017-09-21 23:41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뵈면 가끔 처음 등단식 할 때 그 떨렸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9/25 16:58

주응규

2017-09-22 09:14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백설부	주응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 늘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훈훈한 저녁시간 되셔요~~	9/25 16:59

변봉희 2017-09-26 05:24	짧은 순간 느낌으로 그려진 표정들에서 우리의 인생을 본다 이렇게 닮아가고 있구나 선배 시인님! 순간에 내 눈 속에 포착된 가을을 아주 순수하고 예쁘게 표현하신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자주 들러 주시고 댓글 주셔서 힘을 많이 얻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배 시인님! 해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던데 조금만 지나면 가장 밝은 태양이 아침을 깨울거 같은 이른 시간에 다녀 갑니당~^^♥

김연식 2017-09-26 06:13	백설부 시인님 가을 사랑에 빠져서 케리 컬쳐까지 단숨에 왔네요 좋은 생각들로 맑게 순화시켜서 내가 꾸는 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면 순수하리 많치 맑은 시어들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그려 보시는 모습 상상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감사한 마음 두고 다녀 갑니다

가을사랑

인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3	끝자락에서	66	백설부	2017-11-30

312	고백	20	백설부	2017-11-26

311	첫눈 올 것 같은 날	44	백설부	2017-11-22

310	선물	44	백설부	2017-11-18

309	당신의 꽃	50	백설부	2017-11-12

308	늦가을 햇살	66	백설부	2017-11-06

307	나무들의 삶	62	백설부	2017-11-01

306	시가 고프다	42	백설부	2017-10-27

305	들꽃을 잊듯이	40	백설부	2017-10-23

304	가을 그 쓸쓸함	52	백설부	2017-10-18

303	뚝배기	39	백설부	2017-10-15

302	가을은	21	백설부	2017-10-09

301	먼 그리움	28	백설부	2017-09-29

300	가을연가	19	백설부	2017-09-26

299	가을사랑	42	백설부	2017-09-22

298	케리 컬쳐	44	백설부	2017-09-19

297	인생	55	백설부	2017-09-11

296	구절초의 마음	47	백설부	2017-09-05

295	로망스를 노래하리라	49	백설부	2017-08-31

294	가을 당신 때문인가요	52	백설부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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