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9-26 10:06

ㆍIP: 211.xxx.181

가을연가

가을연가/채화 백설부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링링링
맑고 서정적인

방울벌레 소리에
가을이 짙어간다

터질 것 같은
볼 빨간 석류가
너무 사랑스럽고

납작한 덩굴손으로
삭막한 벽 타기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담쟁이넝쿨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긴 입자루에
신앙 같은 사랑을

숭배하며 꽃 피우는
키 큰 해바라기의

수줍은 듯 간절함이
정갈해서 좋다

배정이 2017-09-26 11:4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링링링 맑고 서정적인 방울벌레 소리에 가을이 짙어간다. 가을을 한층 맑게 해주는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김이진 2017-09-26 11:4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이 부르시는 서정적인 가을 연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함입니다.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정택 2017-09-26 11:5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긴 입자루에 신앙 같은 사랑을 숭배하며 꽃피우는 키 큰 해바라기의 수줍은 듯 간절함이 정갈해서 좋다.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결실의 계절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종덕

2017-09-26 14:47

백설부 시인님, 티 하난 없는 하늘을 보는 듯 합니다 항상 너무 고와 가슴저립니다. 시인님, 그렇게 곱게 사실수 잇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고운 가을 맞으시고 감사합니다.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넘치는 한가위 되시옵소서	9/28 21:42

변봉희 2017-09-26 16:38	링링링 맑고 서정적인 방울벌레 소리에 가을이 짙어간다. 백설부 시인님! 가을을 맑게 해주는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요즘만 같아도 살맛 납니다. 바람은 너무 시원하고 과일은 너무 달고 태양 빛은 적당히 나를 애무하고... 아픔도 빨리 치료가 될 듯한 가을입니다~^^ 예쁜글에 퐁당 빠졌다 갑니당~^^♥

황순모 2017-09-26 21:21	백설부 시인님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영주 2017-09-27 01:49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 함께하며 이 시간도 참 행복하게 느껴 지네요. 항상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김광섭 2017-09-27 11:53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이민숙 2017-09-27 15:48	터질 것 같은 볼 빨간 석류가 너무 사랑스럽고 납작한 덩굴손으로 삭막한 벽 타기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담쟁이넝쿨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수줍은 듯 정갈한 가을이라서 좋다 그렇습니다 시인님 가을 많이 누리세요 담아 보자구요 ^*^ 감사히 저도 가을 사랑 글 담아 갑니다

이정규 2017-09-27 19:27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늦더위를 식혀주려는듯 대구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강순옥 2017-09-27 20:34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링링링 맑고 서정적인 방울벌레 소리에 가을이 짙어간다 터질 것 같은 볼 빨간 석류가 너무 사랑스럽고 납작한 덩굴손으로 삭막한 벽 타기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담쟁이넝쿨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가을 연가 /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편온한 밤 보내셔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

석옥자 2017-09-27 22:07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장계숙 2017-09-28 09:12	예쁘게 펼치셨네요. 가을 풍경이 주는 풍성함에 맘도 풍요로워지는것 같습니다. 나무마다 열매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 또 다른 즐거움으로 느껴집니다. 올 가을도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2017-09-28 20:20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링링링 맑고 서정적인 방울벌레 소리에 가을이 짙어간다." 시인님의 마음이 다은 예쁜 가을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시인님의 마음보다도 더 아름답게 엮어놓으셨네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추석도 몇일남지 않았군요. 풍요로운 가을 한가위도 풍성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희선 2017-09-28 23:26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을 곱게 담아내셨네요. 비온 뒤에 가을이 더욱 깊어졌지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연식 2017-09-29 00:12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납작한 덩굴손으로 삭막한 벽 타기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담쟁이넝쿨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담쟁이도 가을이 되면은 울긋불긋 옷 갈아입고 아름답게 마지막 여행을 준비 하겠죠 봄이오면 더 멋지게 더 높이 살아가 보려고 아름다운 시인님 시향에 마음 살며시 두고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추석 명절 건강하게 보내세요

김나현 2017-10-03 22:21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고운 가을 어디를 간들 어디를 둘러본들 가을연가가ㅈ 울러퍼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시길 빕니다

김기전 2017-11-15 17:04	백설부 시인님 가을 연가~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지진소식에 어수선 하지만 모쪼록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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