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남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남기
ㆍ작성일	2016-10-03 18:39

ㆍIP: 39.xxx.114

내 마음의 지우개

책상이 너무 더러워져 있어
지우개로 빡빡 닦았다

연필 흔적들이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책상을 쓰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
더럽힌 사람도 나다

책상에 앉아 가끔은 글을 쓰고
공부에 열중 했으니
흔적이 남는 것은 당연하다

지우개로 깨끗이 닦고 물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 내고 나니
상쾌하다

책상을 닦았을 뿐인데
마음속 때도 닦아 낸 것처럼
기분이 좋다

나도 모르게 세상의 때가 끼고
얼룩이 심해져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남의 허물을 보기 보다는
마음속의 찌꺼기도 닦아 낼 줄 아는
그런 영혼을 가졌으면 좋겠다.

김강좌

2016-10-03 18:48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상의 찌든 때를
말끔히 닦아내시는 개운함이
마음속 누적된 찌꺼기들 까지도
다 사라지는 듯 합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늘 옥필 펼치시고
빛나는 날들 이루시길요 ~^^*


김남기	김강좌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19:44

장계숙

2016-10-03 20:24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기분 이해가 가는데요~ㅎㅎ
아마도 여자들이 빨래를 하고
빨랫줄에 털어 널 때의 기분? 과 비숫한
상쾌함과 속 시원함? 이겠죠?
마음에 순수가 사라지고 탁해지는 건
나이들수록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삶의 연륜이기도 하고
지혜가 숨어 있기도 하구요.
단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식하는 일이
늘 숙제이긴 합니다.
맘 맑아지는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


김남기	장계숙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빨래를 하고 털때의 그 기분인것 같애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21:19

김기전

2016-10-03 19:03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시인님
내 마음의 지우개.......
고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계시는지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고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김남기	김기전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책상 청소를 하다 끄적여 보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19:46

여관구

2016-10-03 19:58

시인님 내 자신의 마음의 때가 보이는
마음의 눈을 가지신 시인님
마음을 잘 가꾸셨군요.
마음을 예쁘게 펴놓은 글 감사히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남기	여관구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책상 닦다가 넉두리를 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20:11

이정규

2016-10-03 20:24

김남기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늘을 열었다는 4349주년 개천절 입니다.
가을향기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기를 바라오며
편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김남기	이정규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21:20

백설부

2016-10-03 21:54

어지러 놓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줄 아는 남자들 많은데 시인님은
안 그러신가 보네요ㅎ
의미있는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남기	백설부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죠 제책상은 저만의 공간이므로 아무도 치우지 않죠 시가 아니라 그냥 새내기의 넉두리랍니다 행복하고 고운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23:10

오석주

2016-10-03 23:17

김남기 시인님
내 마음의 지우개,,
책상에 낙서 깨끗하게 닦고나니 마음이 상쾌하셨지요?
그 마음 이해 합니다
의미있고 뜻깊게 보았습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길요~^^


김남기	오석주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책상 닦고 난뒤 느낀 새내기의 넊두립니다 정말 상쾌했어요 행복하고 고운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3 23:38

김인숙

2016-10-04 08:07

김남기 시인님
행복한 아침에
맑은 영혼의 시를 만나니
기쁩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김인숙 시인님 가을이 벌써 옆에 서 있네요 행복한 아침 시인님의 방문에 행복합니다 늘상 책상을 닦으며 느낀 소감이예요 시인님 오늘도 활짝 웃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10/4 10:39

석옥자

2016-10-04 20:33

내 마음에 지우개
그렇지요 때묻은것은 딲아가며
사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의미로운 깊으신 시인님의
집필하신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좋은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남기	석옥자 시인님 선배시인님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지우개로 책상 지우다가 쓴글인데 심혈을 기울여 쓰지못해 죄송스러워요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10/4 22:01

김광섭

2016-10-05 15:21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멋진 하루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남기 시인님!!!


김남기	김광섭 시인님 선배시인님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세상을 집어 삼킬듯이 포효하던 태풍도 먼 바다로 떠나고 가을 하늘이 무척 맑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10/5 18:14

김이진

2016-10-06 16:20

시인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옛 추억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ㅎㅎ
좋은 글에 마음 함께 합니다.
늘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김이진 시인님 선배시인님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글쓰는게 미흡합니다 더 배워서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6 17:40

주응규

2016-10-07 09:02

파란 가을 하늘아래 곱게 단풍드는 나무잎새가 눈부시는 날에
곱게 내린신 좋은 글에 흠씬 물들어봅니다
산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남기	주응규 시인님 국장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행사때 수고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8 00:09

김흥님

2016-10-07 23:19

지우개가 달닌 노오란 연필을 가지고 있답니다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썼다 지울 수 있는 유용함에
전 볼펜보다는 연필을 더 사용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속의 묵은, 찌든 때도
그 지우개로 빡빡 지울 수 있다면
음,,저는 완전 대형 지우개 하나 있어야겠습니다


김남기	김흥님 시인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행사때는 고마웠습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책상 닦다가 넉두리를 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8 00:11

한혜리

2016-10-07 23:25

김남기 시인님 고운글향에
공감합니다
저도 집이 말끔히 청소하고 나면
괜히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행복한 기분을 알것 같습니다
내마음의 때까지 씻어내는 저역시
늘 맑은 영혼으로 살기를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손 들고서 시인님께 미안하고 정정할게
있어서 책보다 먼길 돌아 왔습니다
제 댓글에 8월등단이란 말씀에 제가 7월인줄
횟갈려서ᆢ ㅠ
그간 이사에 그것도 아주 먼 지방으로
정신없어서 요즘 어디서든 실수의 연발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오늘부로 정신확~~
차리고서 제자리 돌아왔습니다

등단 동기시인님~
못난 실수 애교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에휴ᆢ
고운밤 특별히 고운꿈만 꾸세요


김남기	한혜리 시인님 제가 잘못알았나봐요 문단 당선작 소개란에는 8월로 나와 있는데 시인님 서재에는 7월부터 되있으니 7월 등단이 맞는 거지요 문단홈페이지만 보고 착각해서 죄송해요 자연을 사랑하는 좋은시 많이 올리셔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사하셨나요 고생하셨겠어요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책상 닦다가 넉두리를 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8 02:54

김대용

2016-10-11 18:47

김남기 시인님!
내 마음의 지우개
아름답게 지피우신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오색 단풍도 물들어 가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김남기	김대용 시인님 선배 시인님의 방문 격려 감사합니다 가을이 창밖에 머물러 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0/13 00:13

박진표

2016-11-24 20:37

김남기 시인님!!!
살다보면 지우고 싶은 일들과 기억들이 있지요.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 흔적은 어찌 할 수 없으니...
깊어가는 목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남기	박진표 시인님 서재 방문 감사해요 시인님의 정의롭고 맑은 시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되십시오 시인님	11/25 11:24

가을의 눈물

가을날의 회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나 항상 그대를	38	김남기	2016-12-26

31	가지마라 가을	24	김남기	2016-12-24

30	어둠을 넘어 희망으로	44	김남기	2016-12-10

29	주목나무	30	김남기	2016-12-08

28	도서관의 일상	36	김남기	2016-12-03

27	마음 꽃이 핀다	38	김남기	2016-11-26

26	저녁 노을	12	김남기	2016-11-26

25	길을 묻는 그대에게	26	김남기	2016-11-24

24	솔잎 채송화	32	김남기	2016-11-20

23	가을을 보내며	30	김남기	2016-11-18

22	가을여행	40	김남기	2016-11-13

21	소박한 행복	30	김남기	2016-11-10

20	가을의 후회	24	김남기	2016-11-06

19	삶이란 여행	34	김남기	2016-10-22

18	가을이 주는 행복	32	김남기	2016-10-14

17	가을의 눈물	24	김남기	2016-10-08

16	내 마음의 지우개	32	김남기	2016-10-03

15	가을날의 회상	22	김남기	2016-10-01

14	봄꽃 같은 그대	26	김남기	2016-09-21

13	바람에 부치는 편지	24	김남기	2016-09-16

	1 2 3 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