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남기
ㆍ작성일	2016-11-18 01:31

ㆍIP: 39.xxx.114

가을을 보내며

사람도 사랑도 흐르는 물 같아서
한번 스처가면 돌아오지 않지

떠나가는 사람을 보는 허전함으로
가슴에 추운 한기가 느껴지고

삶의 허무함도 사랑의 달콤함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 것을

물흐르듯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이 아닐까?

그래도 가야 할 길이라면
기쁘고 즐겁게 시간을 맞으리

세상은 밝음과 어두움이
동시에 존재하고
배우며 사랑하며 가을은 간다

백설부

2016-11-18 02:07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낙엽될 때까지 기쁨과 교훈을
아끼지 않았던 가을을 보내며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남기	백설부 시인님 가을을 보내며 떠나가는 사람들이 유독 올해는 많네요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게 시간을 맞아야죠 행복한 밤 되세요	11/18 02:24

김인숙

2016-11-18 02:56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상은 밝음과 어두움이
동시에 존재하고
배오며 사랑하며 가을은 간다
김남기 시인님
가을을 보나며
멋진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남기	김인숙 시인님 가을이 깊어지고 단풍잎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하루였어요 세상은 어두운것만도 아니고 밝은 것만도 아닌것 같아요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11/18 03:03

박진표

2016-11-18 07:41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흐르는 물처럼 세월도 흘러갑니다.
다가오는데로 순응하고 감사하며
그렇게 순리대로 산다면
우리사는 세상 좀더 밝고 환해지겠지요.
떠나는 가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만날 내년을 약속하며 즐겁게 보내자구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김남기	박진표 시인님 흐르는 물처럼 세월도 흘러가고 세상일도 그렇게 흘러가면 좋으련만 밝게 즐겁게 살아 가야 할것 같애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11/18 11:42

여관구

2016-11-18 08:31

시인니 사랑은 기울기 마련입니다.
젊음이있을때는 뜨거운 열정의 사랑이 있고
늙음이 있을때는 따뜻한 온정이 흐른답니다.
가을을 보내면서 따뜻한 온정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남기	여관구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벌써 인사하고 떠나려 하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18 13:07

주응규

2016-11-18 10:01

김남기 시인님이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데워봅니다
왔는가 싶더니 떠나가는 가을과 어느새 성큼 다가선 겨울이
나들목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두루 편안을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남기	주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찬바람속으로 사라져가고 겨울이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18 13:47

김광섭

2016-11-18 10:56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매혹적인 커피 같은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시인님!!!!


김남기	김광섭 시인님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찬바람에 떨고 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11/18 13:48

석옥자

2016-11-18 13:02

가을을 보내면서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가을엔 얻는것도 많지만 잃는것도 많아서
가을은 가도 어둠을 밝히는 세월속에
따뜻한 가을 향기를 마셔봅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남기	석옥자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어느덧 가을인가 싶더니 겨울이 가까워오고 있군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11/18 13:50

배정이

2016-11-18 19:31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곱게 펼쳐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창밖에 비가 내리는데
따뜻한 커피 한잔 드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배정이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해요 창밖에 비가 내리네요 시인님 말씀처럼 커피한잔 들고서 뿌연 창밖을 시인님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11/18 20:00

이정규

2016-11-18 19:43

김남기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인같고 친구같았던 가을이 떠나가려 하네요.
가을낙엽 태우는 냄새가 커피향 보다 구수한 늦가을~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을의 운치에 취해보는 낭만적인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늘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이 보내시고
맑고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이정규 시인님 가을 낙업이 대지위에 뒹굴고 가을 끝자락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18 20:38

경규민

2016-11-19 09:54

가릉은 역시 애물단지인가 봅니다.
보내자니 아깝고
않보내자니 쓸쓸함을 끼고 있는것 갚ㅌ고
겨울가야 봄이오는 데--
그래서 우리는 미련 없이
가을 을 보내야 할것 같군요
가을은 쓸쓸하고 허전힘으로 우리가슴을 채우거든요.
귀뚜라미 우는 깊은 가을 밤
허한 그 마음이 가을 이랍니다.
미련 없이 보내시고
내년을 기약하시기를


김남기	경규민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찬바람에 떨고 있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19 17:39

오석주

2016-11-19 10:30

가을을 보내며,,
세상은 밝음과 어두움이
동시에 존재하고
배우며 사랑하며 가을은 간다

보내기 아쉬운 시인님
가을은 떠나가려 몸부림 치네요
보내줘야 하는 가을 멋지게 스케치 하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김남기 시인님~^^


김남기	오석주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나지 않으려 하나 세월앞에는 어쩔수 없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11/19 17:41

김이진

2016-11-19 10:49

세상은 밝음과 어두움이
동시에 존재하고
배우며 사랑하며 가을은 간다

우리들 가슴을
예쁘게 물들인 가을
우리들 가슴 속에 추억 하나 그려놓고
이제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나려나 봅니다.
가을에게도 잠시 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겠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발길 머무름 행복함입니다.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기이진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나려 하다가 멈칫거리고 있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11/19 17:43

김기전

2016-11-19 17:20

김남기 시인님 가을을 보내며...
가슴에 추운 한기가 느껴지고
삶의 허무함도 사랑의 달콤함도
고독해 지는 것만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속에서
언제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김기전 시인님 가을 낙엽이 거리를 쌓이고 찬바람에 납엽이 떨어지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기전 시인님	11/19 17:45

김대용

2016-11-21 21:32

김남기 시인님 ~
가을을 보내며
마음 한켠에 퇴색되어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흘러
올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김남기	김대용 시인님 가을이 가고 11월이 얼마 남지 않은 아쉬움들이 남네요 그래도 무언가 의미를 취하고 즐거움을 만들어야죠 행복하 밤 되세요	11/2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