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8-01-23 02:43

ㆍIP: 125.xxx.15

그대곁을 맴돌리라

그대 곁을 맴돌리라.

박 외도

내 마음 하염없이 허물어져
그리움이 설움 되어
가슴에 녹아 흐름이여
애타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

먼 언덕 위에 피어오르는
엷은 아지랑이 흰 구름 되어
어쩌다 당신의 모습
그려진다 해도 좋으리라

우연이라도
그대 모습 볼 수 있다면
따뜻한 봄볕의
여린 새싹같이 돋아나리

환상이라도 볼 수 있다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지날 때
온몸이 성숙해 가는걸
두려워하지 않겠지

바람으로 스치듯
지나는 그림자로
내 곁으로 와 준다 해도
내 가슴 충만한 기쁨으로
나, 그대 곁을 맴돌리라.

강순옥 2018-01-23 06:17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곁에 맴돌리라 먼 언덕 위에 피어오르는 엷은 아지랑이 흰 구름 되어 어쩌다 당신의 모습 그려진다 해도 좋으리라~ 가슴 가슴 채워가는 그리움 고운글 애틋한 그리움 였보고갑니다 다시 추어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기쁨 가득 좋은하루되세요 ~☕

김동철 2018-01-23 07:12	인생은 누가 일등으로 들어 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 얼마나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의 성공 열쇠입니다 . 아침 날씨가 너무 추워요 . 옷 따습게 입으시고 건강한 하룻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찬열 2018-01-23 07:40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그대 곁을 맴 도리라 " 의미 깊은 글에 잘 쉬어 갑니다.

김병근 2018-01-23 08:21	그대곁을 맴돌리라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이 아침 출근길에 동행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 되십시오 서재에 머믈다 갑니다

김이진 2018-01-23 08:49	바람으로 스치듯 지나는 그림자로 내 곁으로 와 준다 해도 내 가슴 충만한 기쁨으로 나, 그대 곁을 맴돌리라. 시인님이 부르시는 그리움의 노래 애틋한 사랑에 애잔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2018-01-23 09:44	비공개 글입니다.

김인숙 2018-01-23 09:44	소중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오늘도 새날이 주어졌음에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치시며 기쁨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따스한 소통과 관심 멋진 시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김남기 2018-01-23 10:08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곁에 맴돌리라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부터는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박기만 2018-01-23 17:14	박외도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은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이정규 2018-01-23 19:20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다시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매서운 추운날씨..외출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사랑 가득한 건강한 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혜정 2018-01-24 00:05	박외도시인님! 그대곁을 맴돌리라... 오려주신 시심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바람으로 스치듯 지나는 그림자로 내 곁으로 와 준다 해도 내 가슴 충만한 기쁨으로 나, 그대 곁을 맴돌리라 바람이나 그림자로 다가 올 수 만 있다면 행복해지겠다는 시심에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서 ,오늘 같은 긴 겨울밤은 가슴에 새겨진 그리운 사람이 그리워지는 듯 합니다. 시인님,내일은 다시 한파가 온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박미향 2018-01-24 03:41	박외도시인님 맴 돌지 말고 다가서면 더 환상으로 돌아 오것습니다, 기다리는 남심 여심 이 모두는 요즘 시대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늘 좋은 시간 되세요 .

주응규 2018-01-24 08:31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고지영 2018-01-24 11:18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김정순 2018-01-24 13:23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 언덕 위에 피어오르는 엷은 아지랑이 흰 구름 되어 어쩌다 당신의 모습 그려진다 해도 좋으리라 그대곁을 맴돌리라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 독하며 시인님의 노래 응원합니다. 매서운 한파에 독감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 날 되십시오 늘 건강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제가 몸이 아파서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기전 2018-01-24 22:51	박외도 시인님 그대 곁을 맴돌리라~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눈도 많이 내리고 온통 빙판길입니다 다니실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8-01-24 22:55	연말이면 쌓였던 회한들 떨쳐버리고 거듭거듭 작심하는 것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입니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반년쯤 지나면 이미 그 작심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고 예년과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시인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것은 이것대로 저것은 저것대로 또 다시 작심하는 것들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느 한 구절의 시구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대오의 각성을 선물할 때가 있거든요. 그대 곁을 맴돌리라, 잘 읽고 갑니다.

석옥자 2018-01-25 01: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배영진 2018-01-25 16:40	시인님!안녕하세요! 그리움이 그대 곁을 맴도는 모습이 온전히 느껴지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2018-01-25 20:18	시인님의 서재에서 그대 곁을 맴도는 고운 시상 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국현 2018-01-27 11:01	환상이라도 볼 수 있다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지날 때 온몸이 성숙해 가는걸 두려워하지 않겠지 바람으로 스치듯 지나는 그림자로 내 곁으로 와 준다 해도 내 가슴 충만한 기쁨으로 나, 그대 곁을 맴돌리라. 박외도 시인님!! 제 서재에 오셔서 따끈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워 하며 집필하신 소중한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오철수 2018-01-27 15:27	박외도 시인님, 연일 이어지는 한파가 지구촌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요즘이지만, 시인님이 지피신 옥고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는 따뜻함이 깃들어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택 2018-01-27 18: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곁을 맴도리라.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2018-01-27 19: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그대곁에 맴돌리라 감사히 배독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방천 2018-01-29 21:23	박외도 시인님의 고운 시 그대겯을 맴돌리라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김강좌 2018-01-29 23:26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박외도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최숙경 2018-01-29 23:59	시인님의 애절한 연서에 이 겨울 얼었던 모든 것이 녹을 듯 합니다. 아름답고 절절한 연서를 읽고 갑니다.^^

가을 들녘.

전화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