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1-22 14:55

ㆍIP: 61.xxx.243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김 보 승

뻐꾸기 뻐꾹뻐꾹 울어대던
신작로 숲길에 하얀 찔레꽃 수줍게 미소 짓고

풀꽃 반지 손길에 맞잡은 설렘은
붉게 물든 가슴 철없던 시절 첫사랑 그리움

푸른 하늘 흰 구름 밀치고
살며시 얼굴 내민 낮달의 부끄럼처럼

고이고이 나르던 하얀 나비 너울춤 따라
여울물에 손 담그며 해맑게 웃음 짓던 하얀 그 얼굴

어느 날 억수 같이 쏟아지던
소낙비에 찢어진 우산 속으로

속절없이 스며들던
빗물의 장난처럼 무지갯빛 따라 멀어져간 사랑은

서산 넘는 세월의 산 중턱에 앉아
석양 붉게 물든 저녁노을 속에 아롱져

쓸쓸히 웃음 짓고
사라져간 첫사랑의 그림자

박진표

2018-01-22 15:02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속절없이 스며들던
빗물의 장난처럼
무지갯빛 멀어져간 사랑은
쓸쓸히 웃음 짓고
사라져간 첫사랑의 그림자...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
파릇한 싱싱한 청춘처럼
가슴 시리고 설레는 첫사랑 입니다.
아름다운 그립고 보고픈 추억은
그래서 더 시리도록 아른다운 가 봅니다.
한 주의 시작.
시인님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그러게 말입니다 시인님 가슴속에 숨어 있는 영원한 그림자 첫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잘지내시죠 올해는 무언가 시인님의 축복 받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존경합니다	1/22 15:14

장광규

2018-01-22 22:4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풀꽃 반지 손길에 맞잡은 설렘은
붉게 물든 가슴 철없던 시절 첫사랑 그리움

정성스럽게 올린 글 잘 읽고 갑니다.


김병근	장광규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일상 빚어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날 되십시오	1/23 07:12

김인숙

2018-01-23 09:3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중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오늘도 새날이 주어졌음에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치시며
기쁨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따스한 소통과 관심
멋진 시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1/23 10:05

강순옥

2018-01-22 16:5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달에 울어대는 첫사랑 그림자

뻐국 뻐국 봄 온듯 그려봅니다

쓸쓸히 웃음 짓고
사라져간 첫사랑의 그림자
감사히 첫사랑 였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감사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힘찬 오후시간 되십시오	1/22 17:22

박기만

2018-01-22 17:43

김병근시인님
안녕하세요

속절없이 스며들던
빗물의 장난처럼 무지갯빛 따라 멀어져간 사랑은
서산 넘는 세월의 산 중턱에 앉아
석양 붉게 물든 저녁노을 속에 아롱져
쓸쓸히 웃음 짓고
사라져간 첫사랑의 그림자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데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격려주시고 다녀 가심 김사드립니다 고운 저녁시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2 20:21

김동철

2018-01-22 18:19

인생은 누가 일등으로
들어 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
얼마나 의미있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의
성공 열쇠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로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겨봅니다 저녁시간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1/22 20:23

이정규

2018-01-22 19:19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벌써 1월도 중반이 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세월이 잘도가는 듯 합니다.
계속되는 미세 먼지와 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미소로 누군가에 마음속의
추위도 녹여주는 행복한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병근	선생님 잘지내시죠 강건하시옵고 고운 일상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1/22 20:25

김연식

2018-01-22 19:36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포근하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눈이 내립니다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첫사랑은 달빛처럼 은은 하지요
불현듯 생각나는...
시인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옵고 고운 일상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저녁시간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1/22 20:26

김남기

2018-01-22 22:23

"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병근	사무국장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일상 열어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1/23 07:11

임미숙

2018-01-23 00:06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부끄러움

행복한 추억이 묻어납니다.

행복한 꿈꾸세요~^♡^


김병근	밈미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일상 열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 되십시오	1/23 07:14

정찬열

2018-01-23 10:33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
곱게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무척 찹니다 강건하시옵고 힘차고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닫 감기 조심하십시오	1/23 10:59

김기전

2018-01-24 16:03

김병근 시인님
낮달에 숨은 첫사랑의 그림자~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무척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김병근	김기전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고운 일상 열어 가시옵고 활기찬 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 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1/25 11:38

선운산 낙엽 지니

귓속의 울음(耳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