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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2-03 06:18

ㆍIP: 175.xxx.182

그리움

그리움

김 보 승

사무치는 연정이
마음속 문을 열었다

사념의 조각들 쏟아져
마구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으니
보이지 않는
암흑 같은 공간에서 실체를 찾아
나는 조각난 사념들을 곱게 뭉쳐 보았다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뭉쳐진 생각은
너란 환상을 좇고 쫓았으니
어느 순간
마음속 마음이 꿈틀대며 요동을 친다

기쁨과 눈물과 행복이
교차로 신호등처럼 번쩍이며 사라졌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 속을 걷듯이
너는 연재소설처럼 피어난 그리움이었다

나는 그리움이란 붓으로
너를 그리고 또 그리고 있었다

김남기

2018-02-03 07:15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행복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사무치는 연정 그리움에 해운대의 아침을 깨우네요
취업캠프로 시인님 집과 가까운 라마다앙코르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11시가되면 전산회계 시험을 주관해야해서 학교로 이동합니다
개학하니 바쁜 일정이지만 좋은글에 아침 행복을 맛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6:50

김수잔

2018-02-03 08:00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그리움이란 붓으로
그리고
또 그려도
끝없이 그릴수 있는
그리움이란 소재
많이 그릴수록
시린 그리움의 시가 무한히 나올듯 합니다
아름다운 시에 행복한 시간 가졌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김병근	김수잔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6:51

김정순

2018-02-03 17:37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곱고 아름답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마음으로 배 독합니다.

봄이 오고 있는 문턱에 시샘하듯
또 추위가 찾아왔네요
웃음꽃이 가득한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향필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


김병근	김정순 시인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간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6:52

김동철

2018-02-03 07:56

엄동에 누가
봄빛을 찿는가
하얗게 뒤덮은 세상
살짝 고개 내밀던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리는
복수초의 외로움
눈꽃속에 파묻혀 버린 주말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주말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고운 흔적으로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기를 바랍니다	2/6 16:53

이정규

2018-02-03 08:49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다 얼어 붙은 느낌
입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 하시구여.~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함께하는 2월의 첫 주말..!
오늘도 사랑 가득한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선생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6:55

박기만

2018-02-03 10:15

김병곤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지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치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박기만시인님 고운 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6:56

우영국

2018-02-03 18:52

김병근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피우신
옥고 그리움
향기에 젖습니다
시인님
2월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날 마다
날마다
꽃길 보다
짙은 향필하세요
오늘
하룻길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포근한 밤 되시길 빕니다


김병근	우영국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6:57

박진표

2018-02-03 21:43

김병근 시인님!!!
그리움...
어느 순간
마음속 마음이 꿈틀대며 요동을친다...
그리움이란 붓으로
그리고 또 그리는 너.
추억은 그렇게 그리움을 더히기 합니다.
추워진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토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6:57

김정희

2018-02-03 22:23

혼돈의 사잇길을 걸어 찾아 본 시인의 사연
연재 소설처럼 피어난 그리움이 었군요.

곱게 그려낸 수채화 같은 시에
진한 여운을 담고 갑니다.
향필하는 밤 되세요.


김병근	김정희 시인님 곱게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6:58

김영주

2018-02-04 00:16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그리움" 시
감사히 함께합니다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과 함께
기쁨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영주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6:59

김정택

2018-02-04 07: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시고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김정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 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00

김미숙

2018-02-04 09:13

시인님

그리움의 실체는 안개속의 미명으로 있지만
보지 않아도 그리고 또 그리는 붓 놀림은
이미 내안의 또렸하게 각인된 그 모습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있음이겠지요
입춘대길 봄의 연두빛 희망을 시인님
대문에 내려놓고 갑니다


김병근	김미숙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01

김동철

2018-02-04 09:38

떠나던 추위가
입춘을 시샘하듯
미련이 남아
잠시나마 쉬어 가려고
갈길을 멈추고
이월의 첫 휴일을
추위속에 떨게 하네요 .
가족과 함께 하는
넉넉하고 훈훈한 휴일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곱게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7:02

김인숙

2018-02-04 09:44

안녕하세요 ~^^
김병근 시인님
그리움 멋진 시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이 입춘이네요
입춘대길
만사형통하시어요


김병근	김인숙시인님 곱게 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06

김국현

2018-02-04 09:58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오셔서 따끈한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리움!
곱게도 집필 하신 옥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쉬어 갑니다.

입춘인데
무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김병근	김국현 시인님 곱게 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늘 힘찬 활동으로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12

김종덕

2018-02-04 14:18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님은 그렇게 그려야만 나타나는 것인가봅니다. 따스한 마음을 채워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김종덕시인님 곱게 흔적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7:13

박진표

2018-02-04 20:21

김병근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도 깊어갑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날씨는 추워도
대자연의 말없는 약속은
오늘도 천천히 지켜지며 순환하는 것 같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추위 이겨내면
따뜻한 새봄이 찿아오 듯
우리들 삶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이렇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왕성한 활동 존경합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15

배영진

2018-02-05 13:29

시인님!안녕하세요!

그리움을 아름답게 그리신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배영진 시인님 곱게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16

박진표

2018-02-05 14:47

김병근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희망의 월요일.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희망있게 따스하게
요번 한 주도
시인님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힘차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2/6 17:17

양승철

2018-02-05 19:38

그리움은 뭉게구름 처럼 점점 커져 가지요.
그리움에 대한 김시인님의 멋진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병근	양승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18

정찬열

2018-02-05 21:00

안녕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 속을 걷듯이
너는 연재소설처럼 피어난 그리움이었네
나는 그리움이란 붓으로
너를 그리고 또 그리고 있었으니

곱게 지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정찬열시인님 고운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7:19

김동철

2018-02-06 08:47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추는 햇살 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아
진한 커피 한 잔에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그런 사람 그리며 ...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동행길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7:20

박희홍

2018-02-06 09:26

김병근 시인님

“그리움
사무치는 연정(戀情)이
마음속 문을 열었네
∼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뭉쳐진 생각은
너란 환상(幻想)을 쫓고 쫓았으니
∼
나는 그리움이란 붓으로
너를 그리고 또 그리고 있었으니“

그리움을 맛깔스럽게 잘 지피셨군요.
고맙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춥지만 넉넉하고 따사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박희홍


김병근	박희홍시인님 고운 글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일상 열어가시옵고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2/6 17:22

권승주

2018-02-06 11:54

그리움이여
살아서는항상 붙어다녀


김병근	권승주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2/6 17:23

김이진

2018-02-06 13:46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 속을 걷듯이
너는 연재소설처럼 피어난 그리움이었네

그러네요.
그리움은 연재소설처럼 피어나는 것이겠지요.
날마다 멋지고 아름다운 날 그리움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김이진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일상 열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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